(누리일보) 경기도가 지역혁신을 이끌 50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수행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경기도청에서 제3차 경기도RISE위원회를 열어 RISE 수행대학 선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28개 대학·컨소시엄(단독 16, 컨소시엄 12), 수행대학으로는 총 50개교(일반대 25, 전문대 25)를 최종 확정했다. 수행대학 수 기준으로 도내 전체 75개 대학의 67%에 해당한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에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연말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 ①경기 G7 미래성장산업 육성 ②경기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③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④지산학 상생·협력 동반성장 실현의 4대 프로젝트와 16개 단위과제로 구성된 RISE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선정된 수행대학들은 ▲경기 7대 미래성장산업(G7) 선도인재 양성 ▲판교+20α 스타트업 육성 ▲지역기반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고교-대학-산업 연계 산학일체 교육 운영 ▲경기 북부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이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기후도민 UP, 기후행동 ON’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도자쓰기 캠페인인 ‘기후행동 ON, 도자쓰기 O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기후행동 확산을 통해 도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찾아가는 도자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해 ‘기후행동 ON, 도자쓰기 ON’ 부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자기 조각을 활용한 업사이클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 ▲머그컵 및 다육이 도자기 화분 채색 체험 ▲가족이 함께하는 물레 체험 ▲도자기 컵, 도자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친환경 도자쓰기 캠페인’ 이벤트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 등 도민 참여형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모든 체험비는 무료다. 방문객은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꾸며보는 도자체험을 통해 흙이라는 자연 소재와 교감하며 지구와 친해지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도자기가 단순히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것
(누리일보) ‘반도체 도시’로 불리는 이천시가 관내 반도체 부품 생산기업의 증설 애로 해소에 나서며,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의 빠른 기업지원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 신둔면 소정리에 있는 비씨엔씨(주)는 2003년에 설립된 반도체 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비씨엔씨(주)는 최근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공장 증설을 추진했으나 법적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이천시는 2023년 4월부터 관련 부서 간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규제 완화를 건의하는 등 행정지원을 본격화했다. 그 결과, 약 2만 평 규모의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신둔면 소정리 98번지 일원, 69,799㎡, 건폐율 30%)가 지정되면서 관련 규제가 완화됐고 비씨엔씨(주)의 증설계획도 정상화됐다.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지역 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생태계는 소재·부품·장비를 포함
(누리일보) 이천시는 여름철 우기 대비 지하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26일과 5월 28일 양일간 경기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현장 자문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지하안전평가 대상 공사 현장을 찾아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자문은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 지반 붕괴와 침하에 취약한 구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점검은 이천시 관내 지하 굴착 공사장 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에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가 2인 1조로 참여해 현장의 협의내용 이행 여부,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자문을 제공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현장에서 지반침하나 구조물 이상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장 관계자들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일부 현장에서 배수로 정비, 계측기 상태 확인 등 경미한 보완사항을 지적했으며, 이천시는 해당 사항을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에 통보하고 후속 관리계획을 수립해 철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5월 29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로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교육을 개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전반적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영상 시청과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의료급여제도 전반적인 내용과 부당 의료급여 주의사항 등이 안내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및 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예방하고,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다음 달 6월까지 관내 11개 초등학교의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 현실(VR)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 현실(VR) 안전교육은 생애주기별 교육으로 3대(교통·소방·생활안전) 안전 분야에 대해 어린이 안전사고의 잠재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로에서 안전하게 건너기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승강기 사고 시 대처 방법 등 어린이들의 재난 및 사고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가상 현실(VR) 체험교육을 병행하며 추진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생애주기별 교육으로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진안전교육 및 대피 훈련, 여름철(호우·폭염)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가상 현실(VR) 안전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개선하고자 안전교육 추진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7일 시민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기초번호판 186개를 정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주변의 건물이 없는 경우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안내해주는 주소 정보 시설이다. 경기도에서 내려온 2024년 기초번호판 점검 결과를 토대로 훼손 또는 망실된 기초번호판 차량용 167개, 보행자용 19개를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건물이 없는 도로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 및 안내를 위해 계속해서 기초번호판을 정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8일 ㈜케이엔에이치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천시청미노인복지관에 아맥시 68상자(408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고령층을 위한 영양조제식품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고,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후원된 아맥시는 ‘고령자 또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의 수분 및 영양 보충을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며, 여름철 수분 보충 및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의 꾸준한 관심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케이엔에이치 김종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계속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 3기 과정의 교육생들과 재능기부 동아리 ‘우리家치’ 회원 30여 명이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율면 부래미 체험휴양마을에서 뜻깊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재능기부 대상지는 코로나19 이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래미마을로, 2개의 숙박동에 노후 2층 나무 계단을 철거하고 새롭게 벽돌 계단으로 보수하는 작업을 했다. 또한, 체험객들이 머무르는 숙박 시설의 낡고 찢어진 8개의 방충망을 교체해 여름철 벌레 유입을 방지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시작된 집수리아카데미의 재능기부 활동은 지난해 백사면 백우리 마을과 대월면 자채방아체험휴양마을의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습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인 역량을 키우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한 교육생은 “위험했던 계단이 튼튼하게 바뀌고 낡은 방충망이 새것으로 교체되는 과정을 보며 봉사의 기쁨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체험휴양마을 관계자 역시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감사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2025년 5월 28일 ‘제38회 세계금연의 날(5.31.)’을 맞아 설봉공원 일대에서 ‘건강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 문화 확산, 환경 보호,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jogging)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캠페인 참여자들은 총 네 곳의 지정 지점을 순회하며 건강 관련 체험과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각 장소에서 스탬프를 모으는 미션도 수행했다. 첫 번째 지점인 설봉정에서 시작해 두 번째 지점인 경기도자미술관 앞에서는 ‘건강걷기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세 번째 지점인 커뮤니티카페에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안내 및 홍보가 진행됐다. 마지막 지점인 제4쉼터에서는 ‘구강보건 상담과 불소도포 체험’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만리적십자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흡연
(누리일보) 경기도 아동돌봄 이천센터(이천시다함께돌봄센터 갈산현진에버빌점)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천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을 포함한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어린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기관 종사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로 ▲표준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 심장 충격기 적용 방법 ▲응급상황 행동 요령 등을 포함한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시설에서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실습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제 실습으로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으로 숙련된 응급처치 능력을 기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향후 경기도 아동돌봄 이천센터는 초등 돌봄기관 종사
(누리일보)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5월 29일 고산다온어린이집과 고산아띠어린이집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산동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산다온어린이집 장선미 원장, 고산아띠어린이집 김진순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등 11명이 참석했다. 두 어린이집 재원생 학부모와 교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는 총 10종의 반찬과 아이들이 수확한 상추로 구성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산다온과 고산아띠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송산3동 독거노인 2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지원하고,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동참해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트리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선미‧김진순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고산다온어린이집, 고산아띠
(누리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복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급여 행정 처리의 명확성을 높이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월부터 흥선권역 7개 동 복지행정팀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5월에는 흥선동 복지행정팀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사회보장급여 주요 개정사항과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신청 접수 시 유의사항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잡한 지침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흥선동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 기준 확대 등으로 신청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직원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생활체육시설과 야외운동기구 주변 5m 이내 신규 금연구역 160여 개소에 금연 표지판과 현수막을 일제히 부착했다. 이번 조치는 운동을 위해 공공시설을 찾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들이 해당 장소가 금연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신규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시는 이 기간 생활체육시설을 방문해 금연구역 홍보와 흡연자 계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는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김동근 시장은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시민들이 함께 흡연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5월 한 달간 진행한 ‘도슨트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문화공간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해 도슨트의 해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이소영 아트디렉터의 ‘쉽고 매력적인 전시 해설의 기술’ ▲7‧8기 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대화 ▲주명희 강사의 ‘쉬운 전시 해설 작성법’ ▲문혜진 미술비평가의 ‘포스트모던 한국 미술’ ▲리움미술관 ‘피에르 위그’ 전(展) 견학으로 구성했다. 도슨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미술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아트디렉터, 작가, 비평가 등 다양한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특히,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도슨트는 “전시 해설에는 미술사와 미술 개념에 대한 이해가 큰 도움이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수준 높은 전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