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가평군보건소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렵고 한파에 특히 취약한 2,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미관리 만성질환자 등 건강위험도가 높은 주민들이 주요 대상이다. 보건소는 전담 방문건강관리 인력 7명을 투입해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을 병행한다. 안부 확인, 건강상태 점검, 한파 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 교육, 응급 상황 초기 대응 안내 등을 제공하고, 한파 시에는 야외활동 자제를 적극 권고한다. 또한 모자·장갑·발열덧신 등 한파 예방을 위한 건강보호 물품을 지원하며,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전화와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이번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고위험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관내 모든 농림어가 및 행정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경영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5년마다 실시된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조사(11월 20일~12월 10일) ▲조사원 방문조사(12월 2일~12월 22일) 두 가지로 진행된다. 조사대상 가구에는 안내문이 발송되며, 이를 통해 온라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나 국가데이터처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대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방문조사 기간에도 인터넷 응답은 계속 지원된다. 시는 가구 방문을 원하지 않는 대상 가구는 사전에 인터넷조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사는 총 4종으로 구분되며, ▲농가·임가(54개 항목) ▲해수면어가(29개 항목) ▲내수면어가(29개 항목) ▲지역조사(15개 항목)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농림어업 공통 항목 15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협성대학교에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5년 하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관내 대학인 협성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장년층이 은퇴 전후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건강관리, 커뮤니티 활동, 사회참여 및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합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사업이다. 2025년 하반기 정규교육과정은 목가구 제작,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블로그 챌린지, 드론 전문가 되기, 창업준비 A to Z 등 18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254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1부 행사에서는 기념사, 축사, 사업 운영 보고,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커뮤니티 행사가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인생 2모작의 성공을 위해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지원 체계를 보다 책임감 있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25일 ‘2025년 화성시 평생학습 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이끌 시민학습리더 15명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평생학습 리더 아카데미는 시민 주도의 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기반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 과정으로, 지난 10월 28일 개강해 총 9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총 20명의 시민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 중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13명이 최종 수료했다. 본 과정은 ▲학습기관 운영 실무(기획·행정·홍보 등) ▲지역기반 벤치마킹(화성시공예문화관·매향리평화기념관·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자기돌봄을 위한 행복한 멘탈의 심리학 ▲나의 학습 여정을 정리하는 성장스토리 글쓰기 등 이론·실습·현장 탐방을 결합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생들이 향후 화성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현장에서 시민학습리더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을 이해하고 스스로 학습 과정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동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06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교차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위 10건의 우수 발표 사례를 결정했으며, 이날 현장 발표 및 심사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화성시를 비롯해 예선을 통과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10건의 우수사례가 공개심사에 올라 경합을 벌였으며, 화성시는‘전기차 충전도, 화재 예방도 규제혁신으로 잡다!’사례를 발표해 기관표창[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화성특례시의 규제혁신 사례는 공원녹지법 개정 성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점용허가만으도 공원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여 시민 이용편익을 증대시켰고, 전기차 배터리 안전기능 강화 건의를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가이드라인을 마련토록 하여 화재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우수사례이다.이를 통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속적 노력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2025년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에 ‘화성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요청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남부권의 핵심 주거·생활거점으로, 진안지구 34,089세대(약 78,405명), 봉담3지구 18,306세대(약 42,105명) 등 총 5만 2천여 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이미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봉담·진안 일대 도로 여건을 고려할 때, 추가 입주가 본격화될 경우 광역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급격히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건의문에는 다른 3기 신도시 사례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사업 총사업비의 최소 20% 이상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우선 확보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반영, 경기 남부 광역철도, 신분당선 봉담 연장 등 광역철도망을 반영해 줄 것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특히, ‘선(先) 교통대책, 후(後) 입주’ 원칙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또는 이에 상응하는 광역교통대책의 구체적 이행 방안이 마련되기 전
(누리일보)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조류생태과학관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Prosopocoilus astacoides blanchardi)의 2세대 번식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내륙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희귀 곤충의 안정적 개체 유지와 보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의왕시조류생태과학관 김재훈 학예연구사는 “두점박이사슴벌레는 국내에 서식하는 약 17종의 사슴벌레 중 유일한 멸종위기종으로, 제주도라는 제한된 지역에만 분포해 보호·관리 기준이 매우 엄격한 종”이라며 “황갈색 외피, 몸통 상부의 두 개의 점 등 독특한 형태적 특징으로 곤충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큰 관심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성장 과정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유충기를 활용해 청소년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륙권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이 희귀종을 내년 하반기 특별기획전 등으로 공개 전시할 예정이다. 공사 최재경 교통레저처장은 “이번 멸종위기야생생물 번식 성공 사례는 생물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생태관으로서의 기관 연구 노력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꿈누리카페가 11월 22일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에서 2025년 꿈누리카페기획단 연합 해단식, 'Ending Credi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꿈누리카페를 대표해 청소년 주도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 기획단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자리에는 고천점,내손점,오전점,백운밸리점 4개의 카페에서 기획단원 24명이 함께했다. 해단식은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하반기 지점별 모니터링 및 반영 현황 보고 ▲활동 수료증 수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참여도와 성실성을 기준으로 지점별 우수 단원에게는 수련관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해단식은 연말 시상식을 테마로 연출되어, 청소년 단원들이 서로의 활동을 즐겁게 공유하고 축하하는 분위기로 운영됐다. 해단식에 참여한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장 백지민 청소년은“한 해 동안 또래들과 함께했던 활동이 뜻깊었고, 영화의 엔딩 크레딧처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꿈누리카페 공간을 변화시키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6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지기, ▲미디어모아홍보단) 참가자를 12월 2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자치기구의 모집 분야는 총 3분야로,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으로 청소년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청소년 문화 활동 및 베이킹 전문교육을 받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카페지기‘피치’, 청소년문화의집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는 미디어모아홍보단‘미모단’이다. 자치기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또래 청소년들과 연합발대식 및 교류 활동에 함께하게 되며, ▲프로그램 기획, ▲봉사활동, ▲교육 수강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 수상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기구별 연령 기준 상이) 지원할 수 있으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의왕시는 의왕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한‘의왕, 공정한 주간의 축제(FORT NIGHT)’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간 시민 2,6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 공정무역마을을 키웁니다’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시민층이 참여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기간에는 다솜어린이집 ‘유아 공정무역 교육’과 ‘찾아가는 공정무역 캠페인’, ‘공정무역 체험’, ‘전시’, ‘공정무역제품 소비장려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특히, 공정무역 생산국 퀴즈이벤트, 공정무역 그림 퍼즐벽화 완성하기, 텀블러지참자에 대한 공정무역 커피 무료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운영되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윤지영 의왕공정무역협의회 대표는 “이번 포트나잇 행사를 통해 ‘의왕시는 공정무역도시’라는 메시지가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교육·캠페인·지역사회가 연계된 시민참여형 공정무역 모델을 강화해 나갈
(누리일보) 의왕시는 지난 8월 설치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다양한 편의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은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기상 여건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톨게이트를 비롯한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거점 4곳에 설치됐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외부와 차단된 투명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자동문 시스템 등을 갖춰 실내 공기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휴대폰 무선 충전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에 그 효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시민 만족도, 에너지 효율, 유지관리비 등을 종합 분석한 뒤 내년부터 설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정책의 일환”
(누리일보) 의왕시는 11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OFF DAY’가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900여 명의 고3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OFF DAY’는 고3 청소년들이 입시로부터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응원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강화된 무대 연출 아래 ‘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사운드곰’(비트박스)이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고3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정서적 휴식을 누리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으며, 공연 내내 우경아트홀은 뜨거운 환호와 에너지로 가득 차며 청소년들의 열정이 생생하게 전해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수능을 치르느라 애쓴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
(누리일보)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소재한 세용기전(주) 안승용 대표는 지난 25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세용기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용기전(주)은 매년 초월읍과 광주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성금과 현물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세창종합상사(주)는 지난 25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00만 원을 초월읍에 기탁했다. 세창종합상사(주) 오송석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추운 겨울철 어느 때보다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세창종합상사 오송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창종합상사(주) 오송석 대표는 매년 초월읍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과 현물 등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과 7호점, 13호점은 지난 25일 아이들과 함께 손수 만든 된장 1㎏ 62개(10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된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센터장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센터장님과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된장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