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색동어머니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일 예스파크에서 이천지회 회원들이 그리운 마음을 담은 어르신 동화책 출판기념식을 했다. '늘보 엄마의 일기'는 동화구연가로 활동하고 있는 색동어머니회 이천지회 회원들이 그리움이 말을 건네는 시간 동화(憧話)이다. ‘그리울 동(憧)’ 한자를 한 동화로 어르신들의 기억 속 시간여행이 될 것이다. 70대 이상의 부모님들과 소통이 되는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투박하지만 진솔한 이야기가 어르신들을 꿈과 추억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한 책이다. 색동어머니회는 방정환 선생님의 ‘나라사랑 어린이사랑’을 실천하며, 동화구연, 인형극, 동극, 인성교육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비영리법인 단체이다. 돈! 돈! 돈! 하는 세상 속에서 돈하고는 좀 먼 곳에서 살아가는 2% 모자라는 어머니들의 모임이며 동화구연가들의 모임이다. 이천에서 활동한 지 25년이 되는 색동어머니회는 전국동화구연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을 회원자격으로 하며 꾸준한 연수와 역량 강화 교육 이수를 통해 정회원 활동을 할 수 있다. 어린이가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찾아가 어린이문학을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사)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명예회장인 ㈜지테크인터내셔날 한성우 대표가 본인의 미술 소장품(회화 1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 작품은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귀원 작가의 대표작 회화 '축복의 땅'이다. 이번에 기증된 '축복의 땅'은 한귀원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고뇌와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 행복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자연 풍경에 빗대어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림 속 파랑새 나무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희망의 상징으로서 모두가 희망을 품고 살아가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당 작품은 시청 본관 내 대강당 앞에 전시되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처럼 의정부시 또한 시민 모두에게 축복과 희망을 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 독립출판 클래스‘마이 북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읽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작가가 되어 글쓰기부터 편집, 인쇄, 출판까지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구성으로 진행돼 글쓰기나 편집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도 무리 없이 따라올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저녁 시간대 수업을 편성해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참여율을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각자의 이야기와 개성을 담은 글을 직접 책으로 엮어냈다. △어린 자녀와 함께한 세계 여행기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과의 이야기 △영어유치원을 보낸 학부모의 생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완성된 책은 시민의 삶과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8주 동안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완성된 책을 보니 아주 기쁘고 성취감이 크다”며 “이번 수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글쓰기를 계속 이어가며 언젠가 도서관에서 작가로 초대받는 꿈이 새롭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5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 간 감정 이해와 관계 회복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학습코칭 전문가 조민정 휴먼북이 ‘아이의 행복과 성적 둘 다 잡고 싶다면, 엄마 감정부터 챙기세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엄마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할 때 자녀의 정서와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음악 명상을 통해 전달했다. 조민정 휴먼북은“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그동안 준비해온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육아 전쟁으로 버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어루만져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가정의 달 특집 휴먼북 강의를 통해 육아에 치여 잊고 지냈던 제 감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15일 캠프 레드클라우드 한ㆍ미1군단 『軍소리군소리』 제4권 출판기념회를 서울 강남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軍소리군소리』 4권에서는 ‘I CORPS Family 함께한 50년’이란 제목으로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한·미1군단에 소속된 한국군 병사들의 이야기를 50년 만에 담고 있다. 1971년 7월 1일 창설된 한ㆍ미1군단은 한국군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만든 한ㆍ미군 혼성부대다. 논산훈련소에서 37명의 병사들을 차출해서 1971년 6월 3일 한ㆍ미1군단 본부중대에 배치했고, 자신들을 6ㆍ3동기라 부르며 특별한 동료 의식과 연대감을 가졌다. 이들은 1974년 자신들의 전역 기념으로 문집을 만들고 『군소리군소리』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그 후 1976년에 다음 세대가 제2권을 만들고 또 1977년에 그다음 세대가 제3권을 만들었다. 그 후 1980년 3월 부대가 한ㆍ미연합야전군사령부로 확대·개편돼 한ㆍ미1군단 부대는 없어졌다. 『軍소리군소리』 제4권은 전역 후 50년 동안 전우들의 모임 속에서 창간 50주년 기념호로 발간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군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서정시의 대가 나태주 시인을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군남초등학교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단순한 문학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나태주 시인은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데뷔하기 전,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군남초등학교에서 처음 제자를 만났고, 이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며 이번 초청 강연으로 이어졌다. 나 시인은 “44년 교직생활 중 저를 기억해주는 유일한 곳이 군남초 제자들”이라며 연천과의 특별한 관계를 강조했고, 졸업생들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꽃목걸이를 직접 걸어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앞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스승의 날을 맞아 어르신이 된 초등학교 제자가 어린 시절 스승을 다시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시인과 독자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나태주 시인은 자신의 대표 시 ‘풀꽃’을 중심으로 ‘풀꽃처럼 살아가기’라는 주제
(누리일보)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성준)가 주최하고, (재)부천아트센터, 아시아문화진흥연맹(FACP), (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1회 2025 FACP 부천 총회(Federation for Asian Cultural Promotion, 이하 FACP)'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천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공연예술 네트워크의 중심 무대, 문화예술도시 ‘부천’에서 공연예술의 미래 논한다 FACP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공연예술 관계자 간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1981년 설립된 국제 네트워크로, 연례총회는 매년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순회 개최되며 공연예술 분야의 주요 담론과 협업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혁신과 협력 – 공연예술의 미래(Innovation & Collaboration: Next Phase of the Performing Art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천 총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문화예술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세션과 포럼, 신진 예술가 발굴을 위한 작품 공모 프로그램(PITCH), 아시아 신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성진경)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일산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고양 가족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바쁜 일상 속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일산호수공원 산책로를 함께 걷고, 가족 미션 수행, 품앗이 나눔장터,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전에는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과 키다리 풍선아트 등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죽 키링 만들기, 캐리커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풍성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 15일부터 6월 6일까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6월 25일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부모, 예비부모 및 조부모 등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 달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교양교실에서 열린다. 이날 부모와 아이의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육아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운영 대상은 쉽고 행복한 육아법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이번 강의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양육자들이 올바른 육아 및 훈육을 배워 아이의 멘탈을 강하게 키울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금 우리에게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이유와 자신의 미디어 사용 습관 점검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이용자가 되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알랭 드 보통’ 작가의 『뉴스의 시대』를 함께 읽고,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 알고리즘에서 팩트 체크까지 비판적 미디어 이용에 대해 알아본다. 더불어, 미디어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로서 다양한 미디어 도구(CANVA, ChatGPT 등)를 이용해 콘텐츠를 제작해 본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다양한 매체로 전달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해 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5월 27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오는 6월 13일, 14일,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센터는 올해 마실장터를 작년의 경험과 성과,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6월 13일부터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바자회 등 부스, 문화공연, 시장 구매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와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센터는 지난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여주마실장터에 참여할 셀러를
(누리일보) 경기도 최초의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이천시립기록원’이 1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전국에서 10번째 영구기록물관리기관(아카이브, Archives)이자, 기존의 이천시기록관이 공식 승격한 것으로 이천시가 23년 만에 기록관리체계의 대전환을 이뤄냈다. 아카이브는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개념일 수 있으나, 선진국에서는 아카이브, 박물관, 도서관이 3대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아카이브를 설치하여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수백 년에 걸쳐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반면, 국내는 아직 기록문화 제도의 정착이 미흡해 지역 고유의 기억과 문화가 사라지는 안타까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천시립기록원은 이천시의 공공기록물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기록물, 시민의 삶과 마을의 과거를 담은 민간·마을기록물까지 통합적 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해 ‘이천기록유산’의 전략적 수집·보존·활용을 주도하게 된다. 단순한 보존을 넘어, 온·오프라인 전시·출판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함께 체감하는 ‘기록문화복지’ 실현이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봄맞이 축제 ‘들랑날랑 초청장(초등부터 청년까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청개구리 SPPEC 사업의 일환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활동 체험부스(7개) △먹거리 코너(5가지 먹거리) △컬러링월,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상시 운영된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어울려 만들고, 느끼고, 즐기는 이 축제가 지역 공동체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5일 물맑은 양평 체육관에서 양평읍체육회와 ‘제8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궁 대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양평군 최대 규모의 한궁 행사로, 2015년부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를 다양화하고, 심신 단련과 더불어 활기찬 노후생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70개 경로당에서 267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경기 관람객과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사)대한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양평군체조협회와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한궁연맹 회원들이 심판으로, 양평읍체육회 이사들이 부심으로 참여해 원활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양평군 시각장애인 경로당 소속 어르신 6명이 번외 경기로 참가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재즈댄스팀의 공연과 양평군체조협회의 몸풀기 체조가 참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종합 단체전 공흥 1리
(누리일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곤지암국제음악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목관 수석 연주자 5인을 비롯해 한국 및 아시아의 저명 관악 교수진, 그리고 젊은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음악제는 관악 음악의 깊이와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곤지암국제음악제는 지난 10년 간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악 전문 음악제로 성장해 왔으며 특히 2023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카라얀 아카데미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국내 관악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왔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에서는 ‘곤지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주목을 받는다. 이는 아시아 각국에서 선발된 젊은 연주자들이 세계적 거장들과 함께 꾸미는 특별 프로젝트로 국적과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교감을 통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제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목관 수석 솔리스트 5인{알브레히트 마이어(Oboe), 안드레아스 블라우(Flute), 벤젤 푹스(Clarinet), 슈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