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제13회 꿈나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임정택)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시설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동들의 재능 발표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체험 부스 운영,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월 15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일상을 다룬 영상을 시청하며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사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세부내역은 여주시장상 6명, 여주시의회의장상 5명,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 7명,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 1명이다. 아울러 가수 비니샘 등 스승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기철 연합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보육교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념식이 서로를 격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영유아를 위해 최일선에서 돌보며 봉사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주시에서도 보육교직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5. 15.)’ 첫 해를 기념하여 5월 17일 오후 7시, 여주향교에서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음악회는 ‘창작판소리 콘서트 세종이도가(世宗李祹歌)’라는 부제로 올해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지정 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여주시 대표 인물인 세종대왕 이야기를 조선 왕조 실록을 바탕으로 한 창작공연이다. 경복궁에서 행복한 즉위식을 한 세종대왕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창작한 연주곡인 ‘세종이도’, 훈민정음 해례본의 제작원리를 창작판소리와 훈민정음 서문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힙합랩으로 즐긴다. 세종과 소헌왕후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나 그대에게’, 창작 판소리 ‘세종이도의 꿈, 생생지락’ 등 창작한 가무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가 선사될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3월부터 여주시민들이 모여 옛 선비들이 몸과 마음의 수양을 위해 시조를 가사로 노래 불렀던 시조창인 ‘청산리 벽계수야’를 배우고 익혀서 무대를 장식한다. 3개월의 결
(누리일보)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6월 3일 오후 4시, 세종국악당에서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기념 축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인 ‘푸른 도나우 강’과 ‘봄의 소리(왈츠)’를 시작으로 베드리치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블타바’,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소프라노 이혜련), 베토벤 ‘교향곡 6번 1악장’, 영화 《시네마 천국》의 OST ‘시네마 파라다이스’와 영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의 삽입곡 ‘Moon River’, 슈베르트 ‘교향곡 5번 1악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광원년의 해를 기념하며 여주시가 관광도시로서 힘차게 도약하는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공연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이번 공연은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밝고 희망찬 선율의 곡들로 구성하여 여주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콘서트로 기획했으며 또한, 영화 OST 등을 연주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다. 군은 양귀비‧유채 등 봄꽃으로 꾸민 대규모 정원과 함께 교통·관광지 연계 혜택,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축제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층 풍성한 봄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대표관광축제’ 3년 연속 선정… 꽃으로 물드는 자라섬 올해로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소통과 화합, 자연과 사람 꽃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11만㎡ 규모의 축제장에는 양귀비·유채·페튜니아·하늘바라기·수레국화 등 다양한 봄꽃이 식재돼 화려한 정원 풍경을 선보인다. 꽃 축제장 입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퇴장은 오후 9시까지이다. 가평군민과 만 5세 이하는 무료, 관외 관광객은 7,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현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연계 교통·관광지 혜택 강화…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 나서 올해는 교통 편의와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7일 상록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안산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 개막식 ‘동아리야 다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한 안산시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에 개최된 1회차 ‘동아리야 다 놀자’ 행사는 청소년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동아리 연합 발대식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아리 공연에서는 ▲치어리딩 ▲밴드 ▲댄스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안산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은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2회차 ‘동아리야 더 놀자’(8월 30일) ▲3회차 ‘동아리야 또 놀자’(10월 25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와동 소재 행복예절관에서 ‘전통성년례’를 거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녀 성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이 되는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성년례’는 청소년기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이들에게 성인이 됐음을 알리고 축복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식이다. 전통 예법인 사례(四禮: 관례, 혼례, 상례, 제례) 가운데 첫 번째로 시행되는 중요한 의식으로, 안산시는 매년 5월 셋째 주 ‘성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전통성년례를 지속 개최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행사의 관빈(冠賓 : 관례 주재자)으로 참석, 남자 성년자들에게 관을 씌우고 전통 성인복을 입혀주는 관례(冠禮)를 직접 주재했다. 이어 전통 차를 올리는 ‘다례(茶禮)’, 성년선서 및 성년선언을 차례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기정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계빈(笄賓 : 계례 주재자)으로 참석, 여자 성년자들에게 비녀를 꽂아주고 성년 선언을 이끌며 전통 의식을 엄숙하게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통성년례에는 다문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7일 화랑유원지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언어와 인종, 국적을 초월해 모두가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는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시와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2,5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아프리카 등 7개국 공동체들의 전통 공연과 태권도, 케이팝(K-POP) 댄스는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날 기념식 하이라이트로 펼쳐진 ‘우리는 하나’ 지구본 퍼포먼스와 ‘모두 함께 희망의 바람’ 바람개비 퍼포먼스는 모두 하나 되어 희망차게 전진하는 시의 모습을 표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존과 먹거리존, 외국인 주민들의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정책 홍보존이 부대행사로 준비돼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성이 점점 중요한 가치가 되는 시대에 포용과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함이 하나 되는 화합의 도시가 될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5월 2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분당 양영어린이공원과 서현유스센터 일대에서 ‘청·청 오락실’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축제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청 오락실’은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한 행사로,‘오(五)감으로 즐기고, 즐거움(樂)을 나누며, 가능성을 실(實)현하다’는 의미를 담아 총 40여 개의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체험존, 청년 창업과 친환경 주제를 다룬 체험부스, 지역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부스 등이 운영되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의 거리 버스킹, 청년 푸드트럭 먹거리존,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게임, 랜덤 플레이댄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랜덤 플레이댄스,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은 축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축제 관련 상세 내용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가 각자의 문화를 공유하고
(누리일보) 지난 16일 금촌어울림센터 광장에서 ’제1회 파주시 꿈마루 플리마켓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가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인 ’파주시 꿈마루‘에서 추진한 것이다. 행사장에는 여성 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됐다. 특히 직접 제작한 제품에 대해 창업가와 시민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으며, 거리공연 등이 진행돼 (예비)여성 창업가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장터의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창업자는 “그동안 온라인, 전단지 등 일방향 매체를 활용해 홍보해 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고객들을 만나고 반응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향후 창업 운영 방향에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는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과 참여 기회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2025 수원연극축제는 17~18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초청작 8작품, 국내 공모작 9작품 등 총 17작품을 상연했다. 메인 공연은 ‘불의 정원’이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배우가 무대에 오르고, 무대와 관객의 경계 없이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원연극축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열린 축제”라며 “숲속의 파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지역 문화공간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 예술은 오는 6월 30일까지 파주 DMZ 문화예술공간 통에서 한국전쟁이 ‘우연히’ 만들어낸 생태계의 보고인 비무장지대를 조명하는 《Accidental Nature|우연적 자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전협정으로 한국전쟁이 멈춘 한반도 비무장 지대 DMZ(Demilitarized Zone)에서 인간의 간섭 없이 자연의 자율 속에서 다양한 생명들이 번성한 과정을 주목한 캐나다 이민 1세대 작가인 폴린 선희 최(Pauline Sunhee Choi)의 개인전이다. 전쟁 이후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연한 자연 보호구역이 한국에서 의도치 않게 탄생하게 된 과정을 드러낸다. 국제전쟁이 남긴 상흔이 희귀 동식물의 삶터로 변모하는 과정을 드로잉으로 기록하고 애니메이션으로 영상화하여 율동감을 더했다. 7분가량의 애니메이션과 함께 영상 제작에 사용된 원화와 DMZ의 동식물 이미지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폴린 선희 최(Pauline Sunhee Choi)는 한국에서 태어나 1960년대 캐나다로 이주한 이후 북미, 유럽 등지에서 다국적 활동을 펼치며 한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교육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를 지난 3~4월 운영하고 그 결과물을 5월 한 달간 전시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자연 감성을 풍성하게 채우고, 어린이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식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내 마음은 풀 full》이라는 고유 브랜드를 만들었다. 《내 마음은 풀 full》은 다감각 체험을 기반으로 한 무장애 전시를 지향하며, 단순히 장애 아동의 접근성을 고려하는 수준을 넘어, 발달 단계나 성향, 속도가 다양한 모든 어린이가 감각을 활용해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오감의 기능을 상징하는 박물관 캐릭터 ‘오감이’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을 보다 깊이 있게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연계하여 운영된 나눔교육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는 발달장애 아동 등 문화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내 마음은 풀 full》 전시를 통해 자연물의 형태, 촉감, 향기, 소리 등을 다채롭게 감각하고,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 교육에서는 자연 재료를 활용해 자신
(누리일보) 수원시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7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열었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는 내외국인 5000여 명이 함께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 축제는 외국인 주민 100명이 참여한 세계민속의상 깃발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 전통민요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아리랑 모음곡’을 공연해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 JAS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복주머니 나눔 퍼포먼스, 이주민이 함께한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는 기념식 중 모범 외국인 등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세계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부스도 풍성하게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날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서 함께 만든 소통과 화합이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함께한 시간이 서로를 이행하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대표 청소년 축제인 ‘오월의 난장(場)’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과 한내천,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소하상업지구상가번영회와 협력해 먹거리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지역이 어우러지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기획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 운영 체험부스 ▲지역 유관기관 연계 부스 ▲서바이벌 체험 ▲청소년 안전 체험 ▲소하상업지구 먹거리존 등을 진행한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진정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공식 누리집 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