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고병용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고병용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공건축물 지하공간 활성화 진흥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본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지하공간을 경제적 이용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활성화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제한된 토지의 한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들의 복리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4일 파주시에 위치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파주시지회를 방문해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고준호 의원이 장애인 가족과 비영리민간단체인 장애인부모연대 파주시지회가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자마자 관계자들을 신속히 모아 실시간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양정은 발달장애인지원팀장, 권지연 주무관을 비롯해 파주시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 김주연 장애인복지팀장, 박성진 주무관 등이 함께 참석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했다. 또한, 장애인부모연대 파주시지회 송희정 지회장과 박진희 부회장도 참석하여 장애인 가족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고준호 의원은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는 우리 사회와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의무"라며, "장애인 가족들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정책 제안과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지만, 시군의 재정적 상황과 정책 의지에 따라 그 지원의 범위와 질이 달라진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와 지원은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광역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 차원에서 통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교육청예산결산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및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관계자 등과 함께 경기도 교복지원 사업 관련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교복지원 사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사항을 위한 현장의 의견 청취와 협의한 내용을 토대로 정책 반영을 위해 오는 3월 28일 토론회 준비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관계자들과 현장감 넘치는 회의가 진행됐다. 최민 의원은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 지원 사업 관련 현장의 소리를 광명에서 듣고 교육청 예산결산위원회에서도 본사업 관련 지적을 했다” 면서 “교복지원 사업이 바우처(현금)가 아니라 현물로 지원이 되어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고 지역별 교육격차가 심함” 등을 들며 “관심을 갖고 유연한 정책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관계자는 “학생들의 질 낮은 교복 품질”을 지적하면서“신학기 초기 다량 제작으로 인한 품질 저하 및 현금으로 지원을 했을 때 대기업 선호 쏠림 현상” 등
(누리일보) 광주시의회 오현주 행정복지위원장은 제31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공동주택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 감사 활성화”와 “전문성이 강화된 공동주택 감사팀 신설”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2023년 광주시 통계 연보에 따르면 광주시 주택 수 136,376호 중 아파트가 54,275호로 전체 39.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현재 6개 현장에서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이어서 아파트의 세대 수와 주거 비중은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면서 “아파트의 많은 장점과 주거 선호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밀집돼 생활하는 거주 환경으로 인해 갈등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관내 아파트 주요 민원 사례를 수집하고 살펴본 결과, 아파트 관리비, 장기수선 충당금 사용 적정성 여부, 청소·경비 용역 사업자 선정 절차 등에 대하여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등에 대한 불신으로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민원 건수 또한 2022년 233건, 2023년 319건, 2024년 350건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음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관내 아파트 단지 내 다양한 민원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한상섭 조직국장을 비롯해 조합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상섭 사무국장은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연대의 마음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해주신 덕분에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무환경이 점차 나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는 학교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애형 위원장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내 직원 갈등해소 방안 마련 ▲학교시설물 전담관리 인력의 필요성 ▲각 직무담당자의 명확한 업무분장 등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도내 평등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차별없고, 평등한 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4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로부터 경기도기술학교의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미래성장산업에 적합한 교육 방향과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직업교육기관에 머물 것이 아니라, 미래성장산업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경기도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교육 과정을 발전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전기자동차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동시에 장비 및 시설의 현대화, 교수진 충원 등 해결해야 할 과제와도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현안에 대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가 최신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도록 중장기적 비전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등 3개의 특례시가 걸쳐 있는 경기도기술학교의 입지적 장점을 살리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장기요양요원 애로사항 청취 및 교육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장기요양기관 지역협회연합 나윤채 회장, 신승호 사무국장,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기관 현황 및 주요사업 ▲요양기관의 종사자 및 요원 애로사항 ▲요양기관 종사자 교육 계획 및 강의 커리큘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나윤채 회장은 “요양기관 사회복지사 및 요원뿐만 아니라 모든 현장의 종사자들에게 동일한 매뉴얼을 제작해 교육해서 실제 현장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은 “현실적으로 의무교육 외에 교육시간으로 인정이 되지 않아 교육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요양기관 종사자 및 요원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장기요양요원의 교육, 상담 기능을 하고 있는 만큼, 센터의 기능 확대가 필요하다
(누리일보)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비산1·2·3동, 부흥동)이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스마트도시 안양, 시민이 체감하는 운영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허 의원은 현재 안양시가 표방하는 스마트도시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편리함과 신뢰를 주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 방안을 강력히 촉구했다. 허 의원은 “스마트도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술을 도입했다는 사실만으로 스마트도시라 부를 수 없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스마트도시가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양시의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의 부실한 유지보수를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했다. 허 의원은 “BIS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스템이지만, 2개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은 뉴스가 송출되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이러한 유지보수 부실은 시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스마트도시 운영의 기본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한, 스마트도시
(누리일보) 의정부시의회에서 4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회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시군의장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제114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하고,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2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의정부컬링경기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현황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연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그간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는 수도권의 중첩 규제를 받아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었다”며, “경기북부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 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작년 10월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 대표들과 만나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2024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제역 및 닭 전염성기관지염(IB) 백신 지원의 확대를 요구 한 바 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경기지역 축산농가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5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축산농가 지원 예산을 크게 확대 편성하는 등 축산 농가 지원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소와 닭 등 축산업은 도민 먹거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마련을 위해 축산전염병 해결과 축산농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감사패
(누리일보) 이천시의회는 2024년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체육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시의회는 공공 수영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특수한 상황과 현안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 관내 특수전사령부와 707특수임무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군부대 수영장 시설을 활용하고, 이천시청-이천시의회-도의원-이천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단독형 이동식 수영장 설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학교에 필요한 계약 지원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2024년 이천 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총 8개 학교가 특수전사령부 수영장을, 10개 학교가 단독형 이동식 수영장을, 11개 학교가 가남체육센터를, 2개 학교가 이천 스포렉스를 이용해 진행됐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존수영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2025년에는 학생 생존수영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학교들의 계약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특수전사령부, 가남스포
(누리일보)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오포1·2동, 능평동, 신현동)이 시정질문을 통해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위해 3가지 주제로 5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첫 번째 화두는 “광주시 청소년”으로, 청소년시설 확충과 청소년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며, 청소년 자해·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 ‘꿈드림’, 광주교육지원청, 경찰서, 정신의학과 등 관계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서윤 의원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심리적 소외감, 우울, 불안, 교우관계 어려움, 사회성 저하를 호소하기도 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사이버폭력으로 자해나 자살을 시도하거나 일상생활이 힘든 고위험군 청소년도 증가하고 있다”며, 고위험 청소년들을 전담해서 도울 수 있는 전문상담사를 채용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고위험 청소년 전담팀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최 의원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 ‘꿈드림’을 방문하여 실무진과의 면담을 통해 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2월 4일 덕수 이씨 문중으로부터 경기도교육청 율곡 교육연수원 부지의 기부채납과 관련하여 문중의 뜻을 깊이 이해하고, 전통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덕수 이씨 대종회, 찬성공파, 그리고 율곡 15대 종손(이천용) 등이 공동으로 수여했다. 변재석 의원은 평소 열린 소통과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이견을 조율하며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해왔다. 특히, 율곡 교육연구원 부지와 관련된 기부채납 문제에서 지역사회와 문화유산 보호의 균형을 고려한 노력이 이번 감사패 수여로 이어졌다. 변 의원은 “우리 전통과 문화유산을 존중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것은 의원으로서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문중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4일, 녹지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용역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해림 위원장을 비롯해 문재호, 손동숙, 신인선, 신현철, 최성원 의원이 참석했으며, 담당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녹지대 관리와 관련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용역원들은 근로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지원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용역원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하고, 숙련된 용역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업지시서에 명시된 용역원 연령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작업 환경 개선과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필수적인 휴게 시설의 부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으며, 이는 단순한 편의시설 미비의 문제가 아니라 작업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누리일보) 4일 오전 11시,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재정문화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은 부천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부천페이 디자인에 추가하기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단회에는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과 부천시청 홍보담당관, 지역경제과, 문화예술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손 의원은 “지역에서 만난 장애예술인 활동가들은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것조차 버거워하고 있다. 예술작품이라는 분야는 다양한 시각과 경험, 감정을 통해 창작된다고 생각한다”라며“부천시민에게 우리 시의 장애예술인을 통해 창작된 작품에 접근성을 강화해 시민에게는 문화활동의 향유를, 장애예술인에게는 작품의 홍보와 저작권 수입을 창출하므로써 모두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홍보담당관은 "부천시 홍보 효과 등을 다양한 부분을 검토해야 한다. 우리 부서로 협조요청이 들어온다면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예술진흥팀장은 "매년 도비와 시비를 매칭해 장애예술인을 지원하고 있다. 만약 부천페이와 연관하여 우리 부서에 협조요청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