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빛의 회복, 고봉에서 덕양까지’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월, 광복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도민들에게 역사를 더욱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역사적 정체성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조명하는 문화예술 사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광복회 고양시지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고양시 문화예술 관계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전시는 일제강점기 고양 지역 독립운동의 흔적을 조명하고, 지역 출신 예술가들의 문화적 계승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고양시 대표 독립운동가인 김익상, 장효근, 박자혜와 관련된 유물과 작품이 전시됐으며, 인공지능(AI)으로 구현된 고양시의 여러 독립운동가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중요 유물에 대해 점자 안내판 및 포스아트(PosArt) 형태의 점자촉지가 가능한 전시 유물 설명판을 도입함으로써 관
(누리일보) 안양시가 오는 14일 19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8.15.) 맞이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광복회 안양시지회,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경축행사로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이평화 광복회 안양시지회장의 기념사, 독립공훈 선양사업 및 각종 보훈 사업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 표창, 경축사,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음악회는 ‘노래하는 역사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독립운동가 최정두 선생의 외손녀인 송민숙 성악가가 첫 무대를 장식하며, 소프라노 이윤지, 바리톤 석상근은 영상·연극·성악이 결합된 영상음악극 ‘봉오동의 영웅’을 무대에 올린다. 봉오동의 영웅은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이 겪은 고난의 여정부터 봉오동 전투 및 청산리 대첩의 위대한 승리까지 그 일대기를 생생하게 재현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더 깊이 되새길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안양소년소녀합창단이 힘찬 하모니로 희망의 미래를 노래하며 채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광복절 맞이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5. 광복절 챌린지‘80년의 역사를 울려라’행사를 운영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되는 부스 체험 활동으로 8월 2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으로 누구든 방문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신청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장안청소년청년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절을 맞아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서 운영되며 △‘80년의 역사를 울려라’광복절 골든벨! △3D펜으로 만드는 태극기, 무궁화 키링 △반짝반짝 태극기 보석 십자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스 체험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아베 히로시가 들려주는 나의 그림책, 나의 동물원 이야기’를 오는 9월 1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유명 그림책 『폭풍우 치는 밤에』의 그림 작가인 아베 히로시가 김포에 방문해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아베 히로시는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서 태어나 25년간 동물원에서 사육사로 일하고,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하여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30권의 그림책을 발표했으며, 『폭풍우 치는 밤에』 로 고단샤 출판문학상 그림책상과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유명 그림책 작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에게 직접 그림책 구상, 제작 과정을 들을 수 있으며, 그의 일대기와 동물원 사육사로 일하며 만난 동물 이야기도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번역가로 활동 중인 황진희 작가가 통역을 맡아 생동감 있는 강연을 이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책의 도시 김포 선포’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로 이번 해외 유명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하여 그림책에 관심 있는 독자를 김포
(누리일보)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8월 4일 행정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지원협의회는 추진협의회, 실무추진단, 시민기획단과 함께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행사 안전관리, 의료, 교통, 홍보, 시설 대관 등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지원협의회장인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을 필두로 김포시청 내 관계 부서 팀장들과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청소년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업무 역할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서로 협업 체계를 갖추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한 부서만의 행사가 아닌 김포시 전체의 행사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며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행사를 준비해 김포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만들어달라”고 행정지원협의회 위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김포시는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잠재 독자의 독자화를 위해 ‘명사특강’, ‘도서관 책 축제’, ‘책
(누리일보)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가 주관한 ‘제31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지난 8월 5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행진 첫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임진모 이천시의회 의원, 성수석 전 경기도의회 의원,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이 무더위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이천의 중학생들이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시야와 깊이 있는 사고를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다녀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31기를 맞은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은 1993년부터 이천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우애와 화합, 협동심을 통해 애국, 애족,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시 중학생 50명이 8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역사 기념관 방문,
(누리일보) 이천시는 제30회 이천시민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축제 ‘이천물놀이한판’을 오는 8월 15일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단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행사 운영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마음으로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천년상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이천JCI, 장호원JCI, 이천청년새마을연대, 이천청년축제기획단이 참여하여 프로그램 진행, 부스 운영, 먹거리 판매 등 행사 곳곳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청년들의 따뜻한 실천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형 물대포 퍼포먼스 ‘워터붐업’, ▲소품을 활용한 토너먼트 형식의 팀별 물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공단이 운영하는 서안성체육센터에서 경기도의 대표적인 거리예술 프로젝트인 '2025 거리로 나온 예술' 거리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가 도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을 위한 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며, 안성시민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서안성체육센터 공연에서는 전통춤과 북놀이, 팝송, 클래식 음악, 탭댄스,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가 추진 중인 신야간경제 프로젝트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 사업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여름 저녁, 안성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예술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서안
(누리일보) 안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동화 속 주인공 ‘피터팬’을 중심으로, 골고루 먹기, 편식 예방, 올바른 손 씻기 등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 마술쇼 등 다채로운 요소로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앞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공연 후에는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교육적 연계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은선 센터장은 “참여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올해는 오전 회차를 1회 추가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공연을 즐기며 자연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8월 5일 연구원 분석과학관(대전 유성구)에서 ‘아시아권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ACPCS)’의 2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2005년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ACPCS는 지난 20년간 19개국 120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명실상부 국내 최장수 국외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권 국가 간의 문화유산 보존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고, 연구원 내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문화유산 보존 역량을 증진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왔다. 올해의 기념행사는 20주년을 기념한 책자발간과 함께 특별히 유튜브 생중계와 온라인 영상회의(ZOOM)를 통해 해외의 많은 문화유산 보존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과거 연수를 받았던 캄보디아, 몽골과 스리랑카 참가자들을 초청하여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을 토론했다. 기념행사와 함께 연구원의 국제교류 비전선포식도 이루어졌다. ‘교류협력을 다각화해 K-헤리티지의 가치 제고와 국제사회에 기여’한다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중장기 국제교류 비전과 ‘미래대응 조사·연구’, ‘세계유산 보존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9월 1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김숙진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팝페라, 탭댄스,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소통형 콘서트로, 청소년과 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첼리스트 윤여훈, 팝페라 가수 한아름·지준혁,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 탭댄서 최진형, 스포츠댄서 김홍수·임진주, 플루티스트 최소녀, 피아니스트 김윤경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의 제작과 사회를 맡은 김숙진 대표(킴스에이스)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예술가로, 전국 각지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쳐온 힐링콘서트 전문가다.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무대를 이끄는 진행으로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김숙진 대표의 콘서트에서 트레이드마크처럼 진행되는 ‘손흥민 선수 싸인 축구공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기대된다.
(누리일보)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과 4일 결혼이민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의견 수렴의 장으로 마련했다. 참여자들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주말과 평일에 각각 1회씩 진행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간담회에서는 △양질의 취업을 위한 전문 직업교육 과정 개설 △중·고등학생 자녀와의 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 체험활동 확대 △경제활동으로 인한 평일 저녁 및 주말 프로그램 운영 요청 등을 제안했다. 최선희 포천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향후 제3차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는 동시에, 참여자들의 제안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일정에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형 순회 전시 ‘오감이 환경동화 작가전 2 - 소중한 약속’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4월에 체결한 포천역사문화관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간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오감이 환경동화 작가전 2 - 소중한 약속’은 체험형 전시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했다. 전시 콘텐츠는 환경동화 '바다와 약속해'(민승지 작가), '정말 소중한 건'(김희경 작가)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동화 속 장면을 재현한 친환경 종이 배경(페이퍼 패널), 바다 체험 터널, 체험 소품 등을 전시 공간에 배치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는 방식으로 꾸몄다. 또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취지로 멸종 위기 동물, 바다 오염 등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쉽고 흥미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가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마을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한 팔달갤러리에서 ‘기억을 잇는 공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난 5일에는 전시 취지와 작품 의도를 설명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고등동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30여 점의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의 과거 모습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화의 순간들을 담아, 주민들이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풍경들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정병철 주민자치회 회장은 “좋은 취지로 함께해주신 모든 주민작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전시회 개최를 위해 지원해 주신 이상균 팔달구청장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이번 전시가 변화의 과정 속에서도 주민들이 간직해온 따뜻한 일상을 다시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이달 8월 29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국무용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공식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주민들의 사전・현장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우선 추진 사업 4건이 최종 결정됐으며, ‘아름다운 영화마을 만들기’, ‘미니 소방서 만들기’, ‘영화 작은 음악회’,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 사업이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미래를 주민이 직접 정하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영화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영화를 더 영화롭게’ 만들기 위해 주민투표로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참여하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