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국 농업부는 9월 1일부터 '국무원의 식품안전 관리강화 관한 의견' 및 '농약 관리조례'에 근거하여 독성이 강한 4가지 농약의 제품 등록 및 생산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4가지 농약은 독성이 강한 살충제로 포레이트(Phorate), 아이소펀포스-메틸(isofen phos-methyl), 이소카르보포스(Isocarbophos),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등이며, 시중에 유통된 제품은 품질보증기한까지 판매 및 사용이 가능하며, 2024년 9월 1일부터는 판매 및 사용이 금지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농업부는 대외무역을 추진하고 로테르담협약(Rotterdam convention : 특정 유해화학물질 및 농약의 국제교역시 사전 통보승인)을 이행하기 위해 '2022년 수출입 농약 관리품목'을 신규 발표했으며, 수출입 가능한 농약을 기존의 1,183개 품목에서 1,238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중국내에서 농약 수출입을 취급할 경우 해당 품목이 '수출입 농약 관리품목'에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농업부에 제품 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출처: 중국 농업부]
(누리일보) 중국 상무부는 에너지 자원, 농산품, 그리고 소비품에 대한 수입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 상무부는 올해 1-2월 중국 내 수입은 2조 7,3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대외 개방 확대를 위해 수입박람회, 소비재 박람회, 수입 무역 촉진 혁신 시범구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특색 있는 전세계 제품들이 중국 시장에 유입되 세계 경제에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했다. 중국 상무부 슈줴팅(束珏婷) 대변인은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근거를 제시했다. 중국의 대외개방의 지속적인 확대와 수입 비중 확대, 중국의 수입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 유지,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벌크상품 가격의 상승 추이로 인한 수입 증가를 언급했다. (출처: 증국증권보)
(누리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28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3.24.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북한이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만큼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의 추가 조치 등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3국 간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누리일보)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3월 28일 오후, 한-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계기로 방한한 앤드류 브릿지맨(Andrew Bridgman) 뉴질랜드 국방부 차관과 회담을 실시하고 역내 안보정세 및 양국 간 국방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차관은 6·25전쟁으로 맺어진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196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켜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특히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브릿지맨 차관은 이에 공감하였으며 2020년 7월 박 차관과 가진 전화회담*과 이번에 이루어진 본인의 첫 방한이 양국간 국방·방산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18년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된 한-뉴질랜드 해상초계기 훈련(ROK-KIWI Exercise)*이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이 안정화되는 대로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브릿지맨 차관이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설명을 요청한 데 대해 박 차관은 우리 정부는 이번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안보리 결의를
(누리일보) 최근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 1-2월 중국 소프트웨어 업무수익은 1조1792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하였으며 2020년과 2021년 동기의 평균 증가 속도에 비해 8%p 높았다. 2022년 1-2월, 소프트웨어 이윤총액은 1332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7.6% 감소하였다. 또한, 소프트웨어 수출액은 77.5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7.1% 증가하였음. 그중, 아웃소싱(外包服务)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5.7% 증가하여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2021년 소프트웨어 종사자 평균수는 809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하였음. 종사자 임금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하였으며, 2년 복합성장률은 10.8%였다. 2022년 1-2월, 소프트웨어 제품수익은 271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하였음. 그중, 공업 소프트웨어 수익은 316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하였으며, 기초 소프트웨어는 전년 동기대비 10.6% 증가하였다. [출처: 중상산업연구원]
(누리일보) 지난 3월 19일, 인도 모디 총리와 일본 기시다 총리는 양국 수교 70주년 기념 정상회담을 뉴델리에서 개최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논의하였다. 일본은 이번 회담에서 향후 5년 동안 인도에 5조 엔(51조 원) 규모의 투자 의지를 밝히며, 양국 간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였다. (무역) 일본은 인도의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재가입을 촉구하였으며, 재가입을 하지 않는다면 교역 시 높은 관세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뒷받침하였다. (IT 기술) 5G 기술, 네트워크 보안 및 다양한 IT분야의 기술을 공유하며, 인도 IT 전문가들에게는 일본과 인도 내 일본 기업에서의 일자리 제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 일본은 인도의 7개 프로젝트에 대해 3,000억 엔(3.2조 원) 대출 제공 의사를 밝혔다. 인도와 호주 양국 정상은 지난 21일에 개최한 화상 정상회담에서 무역과 투자, 국방 및 안보, 교육 및 혁신, 과학 및 기술, 중요한 광물 분야 등을 논의하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였다. 이날 회담을 통해 호주는 인도에 150억 루피(2,401억 원) 규모
(누리일보) 일본의 3대 메가 뱅크 그룹인 미쓰비시UFJ(三菱UFJ),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 미즈호(みずほ) 은행은 3월 26일부터 러시아의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와의 달러 거래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일본도 미국 정부가 스베르방크를 제재 대상에 포함시킨 것에 발맞춘 것으로 보인다. 스베르방크는 러시아에 진출하는 일본계 기업과 그 종업원이 이용하고 있음. 이번 제재는 일본 기업과 현지 종업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러시아에 대한 제재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에너지 부문은 달러로의 거래가 많아서 달러 송금을 할 수 없게되면 일본 기업의 무역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쓰비시UFJ,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 은행의 각 관계자들은 향후 에너지를 비롯하여 달러로 결제해 온 러시아와의 무역은 대체 송금 수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향후 결제를 위한 대체 수단은 러시아에 거점을 둔 유럽계 은행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일보) 우리나라는 미얀마 국군의 날(3.27.) 계기,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20개국 및 유럽연합(EU)과 함께 미얀마에 대한 무기금수, 미얀마 군부의 폭력 중단 및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외교장관 명의 공동성명을 3.27일 발표하였다. 이번 성명은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미얀마 군부의 일반 시민들 및 反군부 저항세력에 대한 유혈 강경 진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환기하고 관여 의지를 발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얀마 ‘국군의 날’을 맞아, 1년 전 같은 날 최소 100명의 사망자들을 포함해 폭력과 분쟁으로 사망·실향한 사람들을 기억한다. 일부 국가들은 미얀마 군사 정권에 군사 지원을 지속 제공하여 폭력과 억압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유엔 총회 결의 A/RES/75/287에 따라, 모든 국가가 미얀마에 대한 무기, 군사장비, 이중용도 장비 및 기술 지원의 판매·이전을 즉시 중단하여 미얀마 국민을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 군부가 폭력을 중단하고 민주주의를 회복시킬 것을 재차 촉구한다.
(누리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26.(토) 오후 류샤오밍(Liu Xiaoming, 劉曉明)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유선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3.24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추가 상황 악화 방지 등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노 본부장은 북한이 긴장 조성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결의 길로 복귀하도록 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 과정에서 중국측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양측은 앞으로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대면 협의를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 관련 양국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누리일보) 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24일(목) 디지털 시장의 공정 경쟁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디지털시장법(DMA)' 법안에 최종 합의, 2023년 발효 예정이다. DMA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장에서 게이트키퍼의 역할을 하는 거대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막고, 디지털 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경쟁법 위반 사건 처리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등 디지털 시장의 빠른 혁신에 적절히 대응이 어려운 점을 개선, 플랫폼에 작위·부작위 의무(dos and don’ts)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법적 분쟁시 입증책임을 플랫폼에 전환하는 등 혁신적 경쟁 관계 접근법으로 평가된다. EU 집행위는 2023년 DMA 법안 발효를 위해 법적 흠결 제거 및 공정성 확보를 중심으로 게이트키퍼 정의 및 이행 규정 등 세부사항을 준비 중이다. [적용대상 플랫폼] DMA 법안은 시가총액 750억 유로 이상 또는 유럽경제지역(EEA) 역내 매출 75억 유로 이상인 기업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이 주로 포함되고 유럽의 Booking.com, 중국의 알리바바 등도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
(누리일보) EU와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방문을 계기로 양자간 개인정보 이전 협정 개정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양측은 유럽사법재판소가 2020년 무효화한 양자간 개인정보 이전을 위한 'Privacy Shields' 협정의 재협상을 진행 중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미국과 유럽의 정보 공유 등 협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미국의 입장에 변화가 감지, 일부 EU의 요구를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의에도 불구, 양측은 일부 기술적인 협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양자간 Privacy Shields 협정 재협상의 핵심 쟁점인 미국 정보기관의 EU 시민개인정보 불법수집 감시 및 이에 대한 법적 구제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도 곧 확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근 미국이 법무부 산하에 협상상의 개인정보 취급을 감독할 새로운 기구를 설치, 강력한 조사권한을 부여하는 방안과 유럽 시민에 개인정보 위반을 근거로 미국 연방법원에 제소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럽사법재판소가 두 차례 양자간 협정(Safe Harbour, Privacy Shi
(누리일보) '제5차 한-태국 영사국장회의'가 2022.3.25일 태국 방콕에서 정영수 재외동포영사기획관과 찻차이 위리야웨자꾼(Chatchai Viriyavejakul) 태국 외교부 영사국장 주재로 개최됐다. 금번 회의에서는 △양국 국민의 출입국 및 체류지원 문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 △노동 문제 협력 등 양국간 주요 영사 분야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양측은 태국의 관광 무사증제도(’20.12.30.)와 4.1일부터 시행되는 우리 정부의 사증면제협정 재개(K-ETA 이용) 및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한 해외예방접종 완료자 격리면제 조치 등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인적교류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한국 내 태국인 불법체류자 감소 및 관리를 위한 양국 정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측은 불법체류자 통보의무면제제도,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외국인 도움센터, 자녀 양육지원 서비스 등 한국 체류 태국인을 위한 제도를 상세
(누리일보) 우리나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MIKTA]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지난 3월 초 호주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를 위로하는 공동성명을 3.24일 발표하였다. 믹타 외교장관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홍수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호주 정부와 국민들에게 연대를 표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자연재해가 더욱 빈번히 강도 높게 발생하는 점에 주목하며 기후 행동을 위한 믹타의 공동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번 공동성명은 믹타 회원국 호주에 대한 공동의 위로를 표명하며 믹타 내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누리일보) 「한-베트남 현인그룹(Eminent Persons Group: EPG)」출범식 겸 1차회의가 3.25일 한국과 베트남 양국 외교부에서 최종건 제1차관, 현인그룹 위원 및 사무국 관계자 등 참석 하에 개최되었다. 「한-베트남 현인그룹」은 2021년 6월 한-베트남 외교장관 회담(정의용 외교장관 방베 시)에서 양국 장관이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베 관계 미래 발전에 대해 제언할 현인그룹 구성에 합의한 이래 양측 외교부가 출범을 위해 제반 사항을 준비해 왔다(사무국: (한) 국립외교원 / (베) 국립외교아카데미). 「한-베트남 현인그룹」은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한-베 관계에 정통한 전문가 및 학자들로 구성되었다.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과 팜 꽝 히에우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현인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고,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현인그룹의 적극적인 제언과 기여를 요청하였다. 최 차관은 1992년 수교 이래 눈부시게 발전해온 양국 관계가 신남방정책을 바탕으로 더욱 긴밀해졌다고 평가하고, 올해 수교 30주년 계기‘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을 추진 중인 양국 관계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3.25.(금) 오전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 및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통화를 갖고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3.24.)에 대해 협의하였다. 한미일 외교차관은 어제(3.24.)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북한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아울러, 금번 발사가 한반도와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이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한미일 외교차관은 유엔 안보리 추가 조치 등 향후 대응조치에 대해 3국 간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한미일 외교차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내 인도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데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현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공조와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오늘 통화는 3.11.(금) 한미일 외교차관 통화 이래 약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