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스마트농업 육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도의회는 13일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9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시행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스마트농업법)」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스마트팜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에서 정의한 스마트농업 용어를 조례에 반영해 법적 일관성을 확보했다. 또한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변경 시 충남도 누리집을 통해 공표하도록 하고,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최신 전문기술의 교육‧훈련 및 전문컨설팅 사업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특히 도 실정에 맞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충남 쎈(SSEn)농위원회가 스마트농업 육성 위원회의 기능을 대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미옥 의원은 “기후변화와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 노동력 부족 등 전통적 농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스마트농업은 첨단기술의 교육과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구글코리아(구글 포 에듀케이션)와 함께‘구글과 함께하는 충남 교원 대상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에 열린 1차 포럼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호응과 추가 요청을 반영하여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충남교육청-구글 포 에듀케이션’ 간 협약에 기반하여 추진된 '인공지능(AI)교육 활성화' 협력의 일환이다.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은 ▲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수업 설계 전략 ▲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활용 업무 경감 방안 모색 ▲ 구글이 일하는 문화 등 다채로운 주제가 다루어졌다. 아울러 참가 교원에게는 구글 수업 도구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제2차 포럼은 모집 인원 300명에 400명 이상이 지원할 정도로, 디지털 교육에 대한 교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사 주도성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
(누리일보)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지난 2015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해당 유적은 백제 후기(475~660년)의 문화를 대표하는 연속유산으로, '웅진시기'의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비시기'의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왕릉원, 나성, 그리고 '사비 후기'의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로 구성되어 있다. 등재 10주년을 맞은 올해, 백제세계유산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념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EBS PLUS2 '문화유산 코리아'(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를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한 13부작이 방영된다. 또한, 7월 6일 오후 3시 45분에는 EBS 1TV에서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도 방송될 예정이다. 7월 2일에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5 K포
(누리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학대 없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영옥 사회서비스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과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을 지명했다. 정 원장은 “보건과 환경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연구원은 안전한 먹거리, 쾌적한 생활환경, 감염병으로부터의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20만 충남도민 화합의 장인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천안시 일원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에 응원을 전했다. 김 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일수 도부교육감, 김영범 충청남도 체육회장,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단·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체육회와 충청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구호 아래 총 31개 종목에서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종목별 시상 및 시군 종합 순위 점수에 반영하는 채점 종목은 축구·배드민턴·탁구 등 27개 종목, 시상은 하되 종합 점수에 반영하지 않는 비채점 종목은 승마·자전거·패러글라이딩 3개 종목이며, 당구는 시범종목이다.
(누리일보) 충남도가 국립공주대·충남대(통합형), 순천향대, 연암대, 한서대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위해 실무 전담반(TF)을 본격 가동한다. 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실무 전담반(TF) 첫 회의’를 열고,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실무 전담반(TF)은 박정주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이 부단장을 맡았으며, 도·시군 20여 개 부서와 충남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 엘지 씨엔에스(LG CNS) 등 산업체까지 지·산·학·연(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기관) 협력 체계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선 본지정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실행계획서 수립 방안을 중심으로 지자체 발전 전략과 지역 자원 활용 방안을 비롯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글로컬대학 30은 지역 및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과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대학-지역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 지원·육성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글로컬대학에 지정되면 교육부로부터 1곳
(누리일보) (재)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남해군에서 도내 청년 재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2030 청년 재직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 진입 초기 단계의 청년들이 직장 내 역할에 몰입하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회복을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실무 중심 직무교육이 진행되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역량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진행된 강의에서는 MBTI를 활용한 자기이해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대인관계 및 리더십 스타일 탐색을 통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한 ‘남해형 MICE 프로그램’과 연계된 체험 중심 활동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로컬 기반 힐링 콘텐츠와 자연 속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재직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 내 지속 가능한 적응력을 높이는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홍성)에서 한일 양국 간의 특수교육 정보교류와 건강장애 학생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2025년 한일 특수교육 공동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충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에 관한 정보교류를 위해 일본 국립특별지원교육종합연구소의 키요시게 타가노부 이사를 비롯한 연구진 4명의 방한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교류는 일본 국립특별지원교육종합연구소와 국립특수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청남도교육청의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지원 정책과 원격 교육지원 내용 등을 청취하고 실제로 스쿨포유 원격수업이 이루어지고 시스템이 구축된 공간과 장비를 직접 견학한 이후에 양국 간 특수교육지원과 주요정책에 대해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된 의료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위해 병원학교·스쿨포유 원격수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학업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또래 관계를 유지하고 출석 일수를 확보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홍성)에서 ‘2025년 신규임용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와 전문상담인력 이끎교사 위촉식’을 개최하며 위(Wee)프로젝트 개편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실질적 현장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신규 임용된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6명과 2024년 임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상담교사로서의 실무 역량 강화와 위(Wee)프로젝트에 대한 이해 제고, 상담 역량과 위기 대응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충남교육청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위(Wee)프로젝트 개편 시범사업의 핵심 방향인 ‘학교 중심의 맞춤형 상담 체계 구축’에 발맞춰, 위(Wee)클래스·위(Wee)센터 운영 사례와 사회정서교육의 이해등 학교현장에 기반한 실천적 강의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전문상담인력 이끎교사 위촉식이 함께 열려, 천안신방중 김미숙 교사 등 5명이 이끎교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멘토 교사로서 신규 상담교사와의 협업을 통해 위(Wee)프로젝트 개편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상담체제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하는 중추적
(누리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목)일 중등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을 장려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중등 수업실연 이끎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공주 일원에서 운영했다. 현재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 49명으로 구성된 수업실연 이끎교사는 학기별로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형 수업 모형과 방법, 평가 개선을 위한 교육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수업 공개와 성찰, 공개수업 공유 지속 등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업실연 이끎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하여 학교와 교사의 요청에 따라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나눔자리를 제공하며 선도적인 수업 실연을 통해 신규와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수업실연 이끎교사들의 활동으로 현장의 수업 나눔 요구를 충족하고, 수업 관련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의 효율적인 업무 연계를 통해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김홍제 중등교육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유치원 교육과정현장지원단 9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나눔 문화 확산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 온수업 한마당’, ‘수업나눔전문가’, ‘수업실연이끎교사’ 사업과 연계하여 교육과정현장지원단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 창신유치원 신현숙 수석교사의 ‘교사의 수업성장을 위한 수업나눔’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으며, 교사가 수업을 통해 성장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과 수업자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성장을 지원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다음으로 규암초병설유치원 오미선 원감선생님의 ‘건강한 소통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주제로 놀이와 배움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에 따른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맞춤장학 지원 역량강화 △수업 나눔 문화 확산 △교육공동체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 등 현장지원단 전문성 신장의 중요한 발걸음이 됐다. 유아교육복지과 양은주 과장은 “오늘 연수는 현장맞춤 장학지원과 수업성장을 위해 현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12일 다움아트홀에서 현재 작품을 전시 중인 ‘한산모시공예연구회’ 작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6월 한 달간 다움아트홀에서는 전통 규방공예를 계승하고 있는 문길영, 황경아, 홍명희, 이홍국 작가 4인의 단체전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관람객이 직접 작가를 만나 작품의 의미와 창작 이야기를 나누며 전통공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한산모시공예연구회는 2022년에 결성된 단체로, 충남 서천군의 특산품인 한산모시를 활용한 조각보와 쌈솔 등 규방공예를 연구하며, 전통기법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쌈솔명인 주경자 선생의 가르침을 받은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공예문화의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의장단과 도의원, 작가, 도의회 직원 및 일반 관람객 등이 참석해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길영 작가는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공예기법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분들이 모시공예의 아
(누리일보) 충청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천안의료원의 인사·계약·예산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채용과 관련해 “천안의료원은 지난 3월 아무런 채용공고 없이 임시직 2명을 비공식 채용한 뒤, 두 달 만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라면서 “공공기관 채용은 절차가 생명이며, 절차 없는 채용으로 누군가 기회를 박탈당했다면 이는 단순한 행정 오류를 넘어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천안의료원이 외래 및 검진센터에서 실시한 23건의 공사, 총 1억 3천만 원 상당이 모두 수의계약으로 체결됐다”며 특정 업체와의 반복 계약 정황, 그리고 리모델링 설계용역비가 기준보다 약 1천 400만 원이 과다하게 지출된 사실을 밝혔다. 계속해서 신임 원장의 취임 이후 예산 집행이 급격히 증가했고, 민간 기업 임원 등에게 화환을 보내는 등 직무 관련성이 불분명한 사례가 다수 확인된 점 등을 지적하며 “업무추진비 및 관서 업무비 집행에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12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이에 따른 충남도의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충남만의 차별화된 정책 수립과 도정 반영을 주문했다. 안장헌 의원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정책 방향을 충남 실정에 맞게 구체화하고, 대선공약에 제안된 내용과 그 반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해 지역 특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충남도가 대선공약으로 제안한 과제가 새 정부 국정과제로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아산시 지역공약의 구체적 이행 방안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안 의원은 “충남이 수도권 과밀화와 지역 불균형, 기후변화, 산업‧에너지 전환 등 국가적 과제 해결에 앞장서는 만큼, 광역과 지방정부가 연계해 차별화된 정책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충남의 정책 방향이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조응해 실제 도민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도정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 안 의원은 아동보호체계 강화와 영아보육체계 개선 등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도 함께 제안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단체인 ‘충청남도4-H연합회’ 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도 임원 및 여성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과의 간담회, 우수 사례 발표, 조직강화 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4-H 기본 이념 교육을 비롯해 농업·농촌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여성 청년농업인 우수 사례 공유 등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박상철 충남4-H회장은 “여성농업인은 가사와 농업을 병행해야 하는 이중 부담과 농기계 사용의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농업인단체인 4-H회가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농업·농촌 내에서 명확히 하고, 역량 있는 여성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4-H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