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3일 용인도시공사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인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이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용인도시공사가 수행하는 개발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대해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용인도시공사는 110만 특례시에 걸맞은 계획적인 도시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보다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마련해 자체적인 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광주시의회는 13일, 2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도시개발과 녹지관리팀 조다운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허경행 의장 추천으로 2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도시개발과 조다운 주무관은 녹지관리팀에 근무하면서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상급기관에 규제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개발제한 구역 내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고충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등 광주시 개발제한 구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리를 위하여 노력한 공이 크므로 칭찬공무원으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3일 제38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차원 교직원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한 선제적 조치 및 시민감사관 점검결과에 대한 능동적 행정을 주문했다. 이날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는 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및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장한별 부위원장 운영지원과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의 검진은 신체적인 부분 위주로만 이루어지고 있다”며 “심리적인 부분의 경우 당사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최근 교직원의 마음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운영지원과 차원 선제적으로 교직원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장 부위원장은 감사관에 “교육행정의 공정성·투명성 향상을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며 통학로 안전 실태 등 학교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통학로와 같이
(누리일보) 포천시의회는 13일 제18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를 듣고 조례와 예산안 등의 안건 심의 및 시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서과석 의원과 연제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가운데 서과석 의원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의 산증인인 국가유공자들에게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다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면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서 연제창 의원은 민생안정정책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무책임하고 안일한 태도를 질타하며, 민생 안정과 경기부양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운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과 조례 심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 후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제1차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일정을 진행했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을 마주하고 있다”라면서 “민생 해결에 앞장서며 시민 모두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13일 실시된 2025년도 업무보고에서 남한산성을 활용한 국제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5년도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남한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업무보고 질의에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본 의원은 남한산성의 국제적 활용에 대한 여러 질의를 진행했고, 예산안 심사에서 이와 관련된 국제학술심포지엄 예산을 신설한 바 있다”라며 “올해 관련 사업이 진행될 예정인데,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팀은 향후 사업 진행에 있어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당시 남한산성의 국제적 활용이 미진한 점을 지적했다. 행정사무감사 당시 경기도가 제출한 ‘2024년 경기도 국제문화교류 진흥 계획’에 따르면 2024년 문화유산분야 관련 국제사업은 DMZ와 북한산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만이 진행됐고,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활용하는 사업은 추진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행정사무감사 당시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미 세계적인
(누리일보) 오산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집행부로부터 받고 시정 운영의 방향과 주요 정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시의원들은 오산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계획에 대해 다양한 질의를 하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동탄도시철도 트램 오산노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운영 ▲성공적인 오! 해피 산타마켓을 위한 개선 방향 ▲ 운암뜰 개발사업 ▲세교 2지구 교통 문제 등 올해 핵심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이어 나갔다. 이상복 의장은“새해에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오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집행부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의회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요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월 7일 '경기도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상호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여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발전시키고, 의정활동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서 지방자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정책 및 의정활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안은 경기도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가 친선결연을 체결한 후 긴밀한 협력과 친선,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의 구체적인 내용을 규정했다. 이를 위해 ▲지방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 제공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 등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교류 ▲의원 연수 및 세미나 등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축제 초청 및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한 비교 견학 ▲재난·재해 구호를 위한 의료 지원 및 자원봉사 파견 ▲기타 상호 협력 필요 사항 등을 포함했다. 양우식 의원은 “이번
(누리일보) 경기도의회는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주 부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오창준 의원, 이혜원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뉴비전전략연구원의 장계련 책임연구원의 발표 이후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느껴 왔던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고견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는 장이 됐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 입법권 강화로 인해 자치법규 수가 증가하고 정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제·개정 사항을 적시성 있게 반영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체계적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게 됐다. 양우식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치법규에 대한 정비 및 개정안 도출을 통하여 경기도 현실 대비 자치법규의 적합성·실효성 확보 및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자치법규로 정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행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자치법규 정비
(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13일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연제창 의원은 “소매판매지수, 체감경기지수 같은 각종 경제지표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훨씬 더 심각한 상황 속에 처해있다”라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해법이 절실한 요즘”이라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포천시장의 지난 1월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을 두고 경기부양 의지를 찾을 수 없는 참담한 수준이라며, 집행부의 태만하고 무책임한 대응과 맹탕에 허점투성이 대책을 마련한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연제창 의원은 지역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등의 세부 요건이 한 달 사이 계속 바뀌는 일관성 없는 사업계획과 종이상품권 구입 시 캐시백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시장이 제시한 민생안정대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또한, “상시 인센티브 상향, 캐시백 지급 등 상품권 제도에 중대한 변화를 추진하면서 협의회를 개최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면서 “민생안정대책 추진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을 위해 충분한 여유가 있었음에도 이번 임
(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은 13일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과석 의원은 “우리 포천시는 국가 안보와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도시로, 줄곧 중앙정부를 향해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을 요구해 왔다”라며 “정작 우리 시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게 정당한 예우를 다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의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을 살펴보고,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라며 국가유공자 예우를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국가유공자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면제 시간 확대 및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구역 설치 촉구 등을 제안했다. 서과석 의원은 포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면제 시간이 인근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평균 수준 이하로 이를 상향 조정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국가보훈부가 2년 전부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협조를 요청했으나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면서 “현실적인 제약이 있을 수 있으나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라며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누리일보) 12일,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제300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재정경제국 업무청취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점검했다. 조우현 위원장은 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의 판매율과 활용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1분기 5000억원 특별 발행 목표 중 현재(2월 중순)까지 1300억원(27%)만 판매됐고, 실제 사용률도 50~6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코로나 시기보다 경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성남사랑상품권은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어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시민들도 많다”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까지 7500억 원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할인율을 6%로 축소하지 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시 10% 할인을 유지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와 함께 사용 촉진을 위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조 위원장은 ▲골목상권 상인회와 협력하여 상권 활성화 추진 ▲지하상가 환경개선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 ▲모란시장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용인과 성남을 잇는 용인~광주고속화도로 종점 구간이 태재IC로 결정됨에 따라, 해당 구간으로 연결되는 성남 서현로의 교통 혼잡이 심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용인~광주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용인 처인구 고림동(광장57)~성남 분당구 분당동(태재IC) 왕복 4차로, 길이 17.3㎞의 도로다. 용인·광주 주요 간선도로 연결을 위해 GS건설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경기도에 제안해 추진 중으로 사업비는 7천100억여원이다. 문제는 고속화도로 종점 구간 태재IC에서 연결되는 성남 서현로 일대 차량 정체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의 도로교통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현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7만 1천 대로, 전국 국지도·지방도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1기 분당신도시 재건축이 완료되는 2035년이 되면, 인구 증가로 인해 교통난이 더욱 심각해 질 것이 예상된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원 이경혜(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고양4)가 1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기후행동실천 정책 연구모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실천적인 정책을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연구모임은 탄소중립(Zero Carbon), RE100, ESG 경영 실천 방안을 연구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천 가능한 기후 행동 사례도 발굴할 계획이다. 제1차 회의에서는 연구모임과 연구용역의 방향성 및 주제를 논의했다. 최동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은 ‘기후 위기 현황과 해결 방안’, ‘경기도 공동체 기반 기후 행동 실천 방안’을 주제로 연구 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박평수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경기연구원 한진이 연구위원은 지역의 기후 행동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특히 재활용 체계 개선과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도입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기후 행동 전략을 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2월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 정담회’를 주재하며 청소년의 안전의식 함양 및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하여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공유학교를 활용한 실질적인 협업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119청소년단이 그에 비해 활성화 수준이 미흡한 실정이다”라고 말한 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인프라와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플랫폼을 결합한 안정적인 협업 모델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담회에 참석한 김근용 의원은 “도내 36개 소방서와 25개 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성에 맞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면, 사업 추진의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최덕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현재 모든 소방서에서 경기도 119청소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모집을 지원하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2일 기금관리 개선을 위한 운영실태조사 소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의 기금 심의위원회가 외부 전문가 비율이 낮고 공무원 중심으로 구성돼 형식적인 심사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금 예치은행이 농협으로 단일화되어 운용 수익률이 낮은 만큼 교육금고를 2개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택수 의원은 이날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차 소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기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할 때 부교육감과 실.국장 등 당연직 공무원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민간인 위촉직 마저 교육감이 위촉하게 되어 있어 한통속이다”며 “서울의 경우 위촉직이 전체의 3분의 1이상, 세종시는 절반 이상, 대구는 4분의 3이상으로 규정한 조례를 참고하여 합리적으로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기금 심의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의록과 심의 결과를 공개하고 외부 감사와 성과 평가 체계 구축, 위원회 운영의 독립성 확보 등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또 “4대 기금이 대부분 1년 이상의 정기예금을 1개의 단일금고에 예치하도록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