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유럽의회는 19일(목)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적 지원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모든 상품에 대한 1년간 한시적인 관세 면제 조치를 승인했다. 지난 4월 집행위는 전례 없는 조치로 우크라이나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의 한시적인 면제를 제안, 유럽의회도 이례적인 빠른 속도로 이를 승인했다. 양측은 2017년 포괄적 자유무역협정(DCFTA)에 따른 교역관계에 있으나, 전쟁에 따른 경제적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추가적으로 모든 상품에 대해 관세 면제를 추진한다. 이번 조치로 농산품, 철강 등 우크라이나의 모든 상품의 EU 수입관세가 면제되며, 반덤핑, 철강 세이프가드 등 무역구제조치에 따른 모든 관세도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EU는 우크라이나 최대 교역상대국으로 전체 교역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EU의 15번째 교역상대국으로 전체 교역의 1.2%의 비중이다. 2021년 우크라이나의 對EU 수출액은 241억 유로로, 철강 등 원자재와 해바라기씨유, 옥수수 등 농식품이 주요 수출품목에 해당된다. 우크라이나 무역협회는 이번 EU의 관세 면제 조치로 우크라이나의 對EU 수출액이 약 5억 유로 가량 증가할 것
(누리일보) 최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사우스코트에서 인플레이션 관련 연설 후 기저귀, 의류, 가구 등 품목에 대한 대중 추가관세 철폐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5월 11일 브리핑에서 미중 무역전쟁 기간(2018~2020년) 미국의 대중 수출은 2017년에 비해 지속적으로 낮았고, 미국내 24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미국 기업들은 1조 7,000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보았으나 무역 적자를 줄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경제무역 협력의 취지는 상호 이익이고, 무역전쟁에서는 승자가 없으며, 미국측의 추가관세 부과는 중국, 미국, 전 세계에 모두 불리하다고 말했다. [출처 : 중국경제망]
(누리일보)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은 도로도시개발부(Transport and Urban Development) 장관이 참석한 화상회의를 통해 23개 뉴타운에 10만호 공공주택 건설을 지시했다. 언급된 23개 뉴타운은 알리레자 자파리는 동아자르바이잔, 서아자르바이잔, 이스파한, 알보르즈, 부셰르, 테헤란, 호라산 라자비, 쿠제스탄, 시스탄-발루체스탄, 파르스, 마르카지, 호르모즈간 지역 등이다. 지난 4월 중순, 도로도시개발부 차관은 공공주택 건설을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주거용 토지 약 98만 필지를 확보했다고 발표 했다. 400만호가 4년 안에 완공될 예정으로, 320만호는 도심 도심(urban areas), 80만호는 농촌지역(rural region)에 건설 예정이다. 이번 공공주택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토지는 도로도시개발부 소유이며 지금까지 다른 기관 소유의 토지는 개발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다. [출처: Tehran Times]
(누리일보) 이번에 출범한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VBA)는 전국에서 블록체인 연구원, 사업주 및 컨설턴트를 대표할 법인을 가진 최초의 조직이다. 지난17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가 출범식을 갖고 5개 목표를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1. 회원개발 2. 회원 기준 개발 3. 애플리케이션 프로모션 및 연구개발 협력 4. 공동에 지식 및 경험 공유 5. 정책 및 국제 협력에 대한 아이디어 논의 참가 디지털 경제 및 국가 디지털 변환에서 블록체인 적용 전략 촉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 프로그램 발표하고.양질의 블록체인 인력 양성 및 개발 협력에 중시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로 운영되는 TOP 200 기업 및 기업 중 베트남인이 설립한 기업은 7개다. 블록체인 분야에 자본금 1억 달러가 넘는 베트남 혁신 스타트업은 10개다. [출처: https://baochinhphu.vn/chinh-thuc-ra-mat-hiep-hoi-blockchain-viet-nam-102220517140219515.htm]
(누리일보)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과 캄보디아-중국 자유무역협정(CCFTA)를 통해 캄보디아와 중국간 교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RCEP과 CCFTA를 통해 캄보디아의 對중국 수출품목이 다양화되고 양국의 지역경제의 통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ovicheat 캄보디아 상무부 차관은 RCEP과 CCFTA, 두 협정을 통해 캄보디아의 수출액이 연간 9.4~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국은 캄보디아의 최대 교역국으로 캄보디아의 산업재과 쌀, 바나나, 망고, 카사바 등 농산물을 수입하고 있다. 한편, RCEP을 통해 향후 20년간 가입국들 교역재화의 90%의 관세가 없어질 예정이다. RCEP은 22억명(전세계인구의 약 30%)의 가장 큰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협정국가들의 GDP 또한 전세계 GDP의 약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https://www.khmertimeskh.com/501079024/rcep-ccfta-inject-new-impetus-into-cambodia-china-trade/]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18일(수) EU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 중단 및 친환경 전환 가속화를 위한 'REPowerEU' 계획을 발표했다. 러시아 화석연료 수입 중단을 통한 전쟁 자금원 차단과 EU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에너지 소비절감, 공급망 다변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담은 계획이다. 기존 '경제회복 및 복원력 강화 프로그램(Recovery and Resilience Facility, RRF 규정) 일부를 개정, 회원국의 RRF 프로그램에 REPowerEU 챕터를 추가하는 형식이다. REPowerEU 추진에 2027년까지 총 2,100억 유로의 추가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나, 연간 1,000억 유로에 이르는 러시아 화석연료 퇴출을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소비 절감] 장기적으로 EU 에너지효율지침에 따른 2030년 9% 에너지 소비 감축 의무를 13%로 확대하고, 단기적으로 소비자의 에너지 절약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5% 절감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에너지 고효율 상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경 등 재정조치와 가계 및 기업의 에너지 소비절감을 위한 캠페인 활성화 등을 회원국에 권고 집행위는 심각한 에
(누리일보) 베트남 철강 가격은 4월까지의 지속적인 상승 이후 처음으로 하향 조정됐다. 5월 베트남 철강 평균 가격은 1,850만(798.73 달러)~1,870만 VND(807.36 달러)를 기록 전월 대비 3% 하락, 전년동기대비 150만(64.76 달러) ~170만 VND(73.39 달러) 상승했다. 대만 건설용 철강재 제조업체 동화강철 베트남(Tung Ho Steel Vietnam Corp. Ltd.)은 5월 철근과 코일 가격을 톤당 약 3%(21.6달러) 인하했다. 베트남 국영철강기업 Thai Nguyen Iron and Steel(TISCO) 또한 철강 제품 가격을 톤당 2~3% 하락한 1,875만(809.52 달러)~1,907만VND(823.25 달러)에 판매했다. 중국 톈진 항의 철광석 가격이 톤당 11.5% 하락해 1억 3,900만 VND(6,000.56 달러)로 낮아진 것이 원인이다. 베트남철강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철강 산업은 4월까지 총 1,140만 톤의 제품을 생산해 그 중 1,060만 톤의 내수를 충족한다. 그러나 국내 공급이 생산 수요의 30%에 불과해 국제 원자재 가격 의존성이 높다. 철강 가격은
(누리일보) 알시시(El Sisi) 이집트 대통령, 경제 유관부처 장관들과의 회의에서 지난 2월 발표한 수입 신용장(L/C) 의무화 조치 적용대상에서 필수 생산재(production requirements) 및 원자재(raw materials)는 제외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2월12일 이집트 중앙은행(CBE)은 수입 거래 시 신용장(L/C) 만을 인정한다는 규제조치를 발표했다. 금번 조치로 생산재와 원자재는 기존의 서류인도결제방식(Cash Against Document)로 수입 가능할 예정이다. National Bank of Egypt는 공문을 통해 필수 생산재가 포장재, 뚜껑, 종이박스, 인쇄용 토너 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공장 뿐만 아니라 공장과 생산재재 납품 계약을 체결한 상인들도 기존의 방식으로 물품 수입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각 지점에 전달했다. (출 처 : State Information Service, 주 이집트 대사관)
(누리일보) 중국 지샹항공(吉祥航空)은 5월18일부로 상하이발 6개 노선의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것이라 발표했다. 향후 순차적으로 운항을 재개할 6개 노선으로 구이양(贵阳), 선양(沈阳), 하이커우(海口), 싼밍(三名), 후허하오터(呼和浩特), 우루무치(乌鲁木齐) 등이 있다. 이는 상하이시 ‘다이나믹 제로 코로나(动态清零)’ 정책 시행 이래 최초의 정기 여객 운항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5월 초부터 엄격한 방역 체계 속에서 기업인 및 학생 단체의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임시 항공편을 잇달아 운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객실 공기 순환 시스템, 항공기 소독 강화, 기내 서비스 최적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지샹항공은 기내에 바이러스 입자의 99.9%를 차단하는 고효율 미세입자 필터를 갖추고 있다. 항공기 기체에는 2~3분에 한번씩 혹은 시간당 20~30회씩 공기가 순환되는 공기 정화 시스템을 장착했다. (출처: 상해증권보)
(누리일보) 1분기 텐센트 매출액은 1,355억 위안으로 전년 같은 기간 매출액 1,410억 5,800만 위안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순이익은 2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1% 감소했으며, 비국제회계기준(Non-IFRS) 순이익은 25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3% 감소했다. 1분기 텐센트의 본토 시장 게임 매출은 330억 위안에 달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1% 하락함. 미성년자 보호 조치로 인해 이용자 및 유료 이용자 수가 감소하면서 매출 감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수입은 106억 위안에 달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수입은 29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 증가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수입은 증가했지만, 음악 라이브 및 게임 라이브 매출 감소로 대부분 상쇄됐다. 올해 3월 31일 기준 위챗의 월간 활성 사용자 계정은 12억 9,000만 개로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했으며, QQ 모바일의 월간 활성 사용자 계정은 5억 6,380만 개로 전년 동기대비 7% 감소했다. (출처: 펑파이신문)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5.19일 오후 이고르 마르굴로프(Igor Morgulov)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과 상견례를 겸한 첫 한러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 및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만큼 북한이 추가 상황 악화 조치를 자제하도록 러측이 건설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유럽의회 환경위원회는 17일(화) EU 탄소배출권거래제도(EU ETS) 관련, 일부 개정안을 표결로 확정했다. 의회는 이번 수정안으로 2030년까지 집행위 초안 61%보다 더 많은 67%의 탄소배출절감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무료 배출권 폐지) 무료 배출권할당 폐지는 CBAM이 본격 시작되는 2025년부터 시작하여 집행위 제안보다 5년 앞선 2030년 완전 폐지 (상업 운송 및 건축난방 섹터) 2025년부터 상업 운송 및 건축난방 섹터를 위한 별도의 탄소배출권거래제도(EU ETS II)를 마련, 사업자의 경우 2025년부터, 민간소비자는 일정 조건이 충족할 경우 2029년부터 적용 배출권 가격은 톤당 50유로의 상한을 설정, 2030. 1.1. 전에 ETS II 평균가가 동 상한가를 초과시 배출권 비축제도를 통해 천만 개의 배출권을 배포 (현행 ETS I을 통한 산업계의 탈탄소화 가속) 의회는 집행위 제안 대비 더욱 엄격한 개정안을 제시, 탄소배출 허용량의 연간 감축을 수정안 발효 다음해 4.2%부터 시작, 2030년까지 매년 0.1%p씩 감축량 증가. 또한 2026년부터 ETS에 도심
(누리일보)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 협정 부속 북아일랜드 의정서 일부 규정의 효력을 무력화하는 국내법 입법 계획을 밝힌데 대해 EU는 모든 수단을 동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북아일랜드 선거 후 연합주의(unionist) 정당인 민주연합당(DUP)이 북아일랜드 정부 구성을 거부하며, 북아일랜드 의정서 개정을 조건으로 요구했다. DUP는 의정서로 인해 영국의 일부인 북아일랜드의 헌법적 완결성이 훼손되고, 영국 본섬과의 교역에서 불필요한 행정적 부담을 안고 있다며 의정서 전면 개정을 요구했다. 이에 리즈 트러스 장관은 17일(화) 의회 발언에서 수 주 이내에 의정서 일부 규정을 사실상 개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안할 방침을 표명했다. 법안에는 다음의 6가지 사항이 포함될 전망으로, 의정서 규정에 따라 영국 본섬과 북아일랜드 사이의 사실상의 관세선을 무력화하기 위한 내용이다. 본섬에서 북아일랜드에 반입되어 최종 소비되는 상품을 위한 그린레인, 아일랜드를 통해 EU에 재수출되는 상품을 위한 레드레인을 설치한다. (북아일랜드 포함) 영국에서 생산, 운송, 소비되는 상품에 불필요한 행정부담 제거 영국 본섬에서 생산, 북아일랜드에서 최종 소비되는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러시아 화석연료 퇴출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으로 걸프 지역 국가에 대한 비자면제 등 관계 증진과 에너지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집행위는 18일(수) 러시아 화석연료 퇴출을 위한 전략 패키지 'REPowerEU'와 함께 걸프 지역 국가와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관련 통신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통신문 초안에서 EU는 걸프협력위원회(GCC) 참가국 가운데 아직 EU와 비자면제 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와 비자면제 관련 기술적 대화를 신속히 개시할 것을 제안했다. EU는 아랍 에미리트와 비자면제 협정을 체결중이며, 지난 4월 에너지 분야 협력 일환으로 카타르와 쿠웨이트에 비자면제 협정을 제안. 최근 오만은 에너지 협력 대가로 EU에 비자면제를 요구했다. 걸프 국가에 대한 무비자 혜택의 대가로 EU는 통신문에서 LNG 공급 확대, 석유시장 안정화, 수소·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등 협력을 제안했다. 특히, 통신문에 '걸프 지역 각국과 향후 양자간 무역협정 체결 가능성'에 대해 언급, 걸프 지역 국가와의 에너지 등 협력이 향후 무역협정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유럽의회 녹색당은 비자정책이 단기적인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대만과 반도체 분야 협력 등 양자간 통상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17일(화) 유럽의회 발언에서 대만과 반도체, 수출통제, 외국인 직접투자심사 등 분야의 협력 확대 방침을 표명했다. 이를 위해 'EU-대만 무역투자대화(EU-Taiwan trade and investment dialogue)'를 현대화할 방침이며, 6월 2일 차기 회의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EU는 대만 정부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 하나의 중국을 관철하려는 중국 정부를 의식, 대만과의 관계 심화에 다소 소극적인 입장을 유지해왔으나,최근 반도체 공급난, 중국과의 기술경쟁, 리투아니아를 둘러싼 갈등 등이 EU가 대만과의 양자간 경제 관계 심화를 추진하게 된 요인으로 평가했다.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