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 화성행궁 주차장 주차면이 기존 161면에서 214면으로 늘어났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주차장 증설 사업’을 완료하고, 증설한 주차면을 지난 24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증설한 53면 주차장은 수원시 화성사업소 청사가 있던 자리다. 2024년 3월 화성사업소 청사를 이전한 후 지난해 12월에 건물 철거했고, 화성행궁 주차장 확장공사를 했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와 협력해 주차장 증설 사업을 추진했다. 수원시는 화성사업소 청사 부지 전체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상인회 의견을 수렴해 도로와 접한 50㎡는 녹지 공간으로 조성해 공방거리 진입부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행궁동 공방거리 외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차장 담장을 기와 무늬로 장식했고, 녹지공간에는 개회나무, 사철나무, 쑥부쟁이, 수수꽃다리, 구절초 등 수목 17종과 계절 꽃을 심었다. 관광객들이 쉴 수 있도록 군데군데 벤치를 설치했다. 행궁동 주민 중 조경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어린이날 연휴부터 1차 조성이 완료된 주차면 43면을 부
(누리일보) 수원시는 미국 관세 정책의 여파로 인한 세입 감소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재정 안정화 TF팀’을 구성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태스크포스)팀은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국장 등 수원시 담당 부서 관계자,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TF팀은 세입과 세출 분야에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세입 분야는 ▲세입 확충을 위한 신규 세원 발굴 ▲제도 개선으로 과세 기반 강화 ▲체납액 징수 확대 등 실질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출 분야는 세입 감소에 따른 불가피한 재정지출 조정과 우선순위 재조정 등 전방위적인 세출 분야 대응책을 세울 계획이다. 또 대미 수출기업의 공급망 다변화 지원, 자금 금융 지원 등 수출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지방재정 안정화 TF팀 활동에서 수립한 방안을 향후 수원시 재정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
(누리일보)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지행주공2단지 아파트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생의 봄날’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진행됐다. ‘인생의 봄날’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위한 맞춤형 치유 활동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비롯해 숲속 체조, 숲길 걷기, 아로마 족욕 등 자연 친화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은 숲이라는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며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고, 이를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자연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3일 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튼튼! 쑥쑥! 영양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공식품 섭취에 앞서 올바른 선택 기준을 익히고, 채소·과일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크게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먼저, 식품 포장지에 표시된 열량, 당류, 나트륨 등의 영양 정보를 읽고 비교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자주 섭취하는 가공식품의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건강에 유익한 선택 기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오감 체험’ 활동에서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식품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를 통해 편식 예방은 물론,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식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춘 맞춤형 건강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누리일보)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년 제2회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김용남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및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안건과 심의안건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보고안건으로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결과 보고 ▲‘제2회 동두천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개최 보고가 상정되어, 동두천시 장애인체육의 성과와 대회 개최 운영 계획이 공유됐다. 이어진 심의안건에서는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정관 개정(안) 승인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e-스포츠연맹(인정단체) 가입 승인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정관 개정은 체육회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향후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e-스포츠연맹의 인정단체 가입은 장애인 체육의 영역을 디지털 스포츠 분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장은“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e-스포츠 등 새로운 장애인스포츠 분야에서도 동두천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광주시 소재 글램핑장에 학교 밖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성장캠프 ‘꿈패밀리가 떴다’를 진행했다. ‘꿈패밀리가 떴다’는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관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청소년과 가족이 서로 간의 신뢰와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는 글램핑 체험을 중심으로 ICT 스포츠 게임, 가족 협동 미션, 요리 활동, 야외 영화 감상 등 총 1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가족 구성원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형성하도록 설계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팀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신뢰가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캠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가족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성남 지역 학생선수 68명을 대상으로 격려 활동을 펼쳤다. 성남지역에서는 총 25개 학교가 육상, 축구, 수영, 펜싱, 볼링, 씨름, 레슬링, 사격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하며, 일부 종목은 사전경기를 통해 이미 열띤 경쟁을 시작하고 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3세 이하부와 16세 이하부로 나뉘어 전국 약 12,000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체육 대회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김해·밀양 등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격려활동을 펼치며 단체종목 출전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생 안전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현지 격려 활동’을 이어갔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육상 종목에서는 중원초등학교와 백현중학교 학생들이 400mR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성남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2025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연계, 맞춤형 진로‧대입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고교학점제를 진로와 대입 설계에 실제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고교학점제 연계 1:1 진로컨설팅, △ 계열별 학생부 멘토링, △ 고교학점제 기반 2028 대입 전략 특강이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형,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1:1 진로컨설팅’은 대교협 소속 전문가와 진로진학리더교사들이 학생(학부모)과 1:1로 매칭되어 학생의 관심 분야, 학업 성향, 진로 희망을 반영한 ‘나만의 진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뒤이은 ‘학생부 멘토링’에서는 진로진학리더교사와 대학생 멘토단이 계열별 우수 학생부 사례를 살펴보고, 진로 설계를 바탕으로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5. 26.부터 5. 27.까지 1박2일에 걸쳐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서'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초·중·고 학생 총 40명이 참여하며 핵심 덕목(존중, 배려, 협력, 책임) 중심의 공동체적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라는 주제로 학생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 리더십 캠프이다. 첫째 날 나를 돌아보기, 10년 뒤 내 모습 상상하기 등의 셀프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시작하고 도전, 예술, 동행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국궁, 우리가락배우기, 다빈치다리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다. 둘째 날은 소통과 공감의 월드카페를 운영하고 광성보를 찾아 역사 속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협력과 존중의 리더십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세경고등학교의 22일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최종 발표심사를 적극 지원했다. 세경고등학교는 22일,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최종 발표심사를 마쳤다. 이를 위해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 LG U+ 등 유관 기관의 주요 담당자와 사전 협의, 실전 컨설팅, 발표 리허설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종 발표심사에 대비했다. 발표는 교육플랜, 거버넌스, 인프라, 성과관리 네 가지 평가 영역으로 구성됐고, 각 항목은 교육목표, 학생 모집 및 진로계획, 교육과정 운영, 거버넌스 체계, 우수 교원 확보, 시설 투자계획 등 적절성과 지속가능성이 중점 평가됐다. 또한, 실천 중심 유관 기관별 역할에 대해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세경고등학교는 이번 공모를 준비하면서“학생 주도성과 인생 설계 역량 기반 AI 학교”라는 비전을 세우고, LG U+ 포함 77개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장계홍 교장은 “공모 준비 과정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역량 강화 및 실질적인 거버넌스 운영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발표심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제33회 의왕시청소년예술제 1차 경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예술제는 관내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는 경연의 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개인)은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본선)에 의왕시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1차 경연은 의왕시청소년축제‘Youth Festa’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더 큰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청소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1차 경연에서는 사물놀이, 대중음악(댄스) 종목이 진행됐으며, 사물놀이 5팀, 대중음악(댄스) 12팀으로 총 17개 팀에서 153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결과, 사물놀이(앉은반) 부문에서는 초등부는 ‘의왕청소년풍물단’(의왕문화원)팀이 중고등부는 ‘놀꿈’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중음악(댄스) 경연에서는 초등부는 ‘갈뫼B.O.B’팀이 중등부는 ‘FLEX(플렉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23일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의왕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의왕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엄태원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지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 평화통일 지지기반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기회의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통일·대북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한편, 의왕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와 함께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참교육학부모회가 제안한 ‘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과 ‘경기교육을 위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 불평등 해소, 특권교육 철폐,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핵심 정책은 ▲학생·학부모·교직원회 법제화 ▲고교 평준화 시행 ▲학생인권법 제정 ▲16세 이상 청소년 교육감 선거권 부여 ▲보편적 무상교육 및 의료 보장 ▲특권학교 폐지 ▲국가 통합 돌봄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초등학교 중심의 ‘늘봄과 돌봄’ 체계를 중·고등학교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지역연계형 교육 지원센터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부모 지원센터 회복 및 학부모 교육 및 참여 활동 지원 등도 중점 과제로 제안됐다. 문승호 의원은 “교육은 입시와 경쟁이 아니라,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며 “경쟁이 아닌 협력, 배제가 아닌 포용을 중심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 23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제공기관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했다. 간담회에서는 △제공인력 운영 및 인력관리 지침 △제공기관 현장조사 기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침 변경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실제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인력이 준수해야 할 △법정 감염병 예방 수칙 △개인위생 관리 △올바른 손 씻기 및 소독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출산가정에 더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제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마을방송 ‘마방’이 지난 23일 정약용도서관 2층에 위치한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전시전’을 방문해 관람 및 홍보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방은 다산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전시물을 관람하고 생애와 작품이 소개된 자료를 열람했으며, 정약용 관련 체험 활동을 실시하며 실학 사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방은 주요 내용을 현장 스케치에 담아, 마방 유튜브채널 및 마을 소식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전성기 마방 대표는 “이번 홍보활동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보다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방문에 참여한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과 함께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마방의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