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보건소에서 캠프 험프리스 미8군 및 오산공군기지 제51의무전대 소속 주한미군 공중보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중보건 협력의 하나로, 국내 법정 감염병 감시체계의 정보 공유와 감염병 유행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 양 기관 간 협력 필요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양측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실질적인 공조 체계 필요성에 공감하고, 감염병 정보 공유 강화 및 보건소 주관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참여 등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체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 이후 주한미군 관계자들은 평택보건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공공보건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한미군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부천세종병원 간호사회가 지난 17일, 소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치매예방교실 ‘두뇌톡톡ㆍ기억두드림’에 참여해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관리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두뇌톡톡ㆍ기억두드림’은 소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에게 다양한 인지훈련과 교육을 제공해, 교실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세종병원 간호사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소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의 각 마지막 회기에 총 4회에 걸쳐 치매 예방 전문 강의를 교육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전문 교육 간호사가 맡아 치매의 개념과 진단, 치료 과정, 관리 방법 등을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쉽게 돕고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은옥 부천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시민 건강을 돌보는 주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8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활용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태아와의 교감을 유도하여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플라워 테라피 태교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태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임신부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을 이해하고,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꽃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신부는 “‘플라워 테라피 태교 교실’을 통해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꽃향기를 맡으며 태교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을 위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가 주최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샘물자리’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보호자를 포함한 샘물자리 이용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애니메이션 영화 ‘와일드로봇’을 관람하며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관람한 ‘와일드로봇’은 야생에 남겨진 로봇 ‘로즈’가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과의 만남을 통해 관계를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협력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바쁜 작업 일정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에 참여한 다수의 이용자들은 “재미있는 영화였다”, “또 보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분들에게 일상 속 작은 쉼이자 문화적 즐거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월 18일부터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근로자 대상 신규 프로그램 ‘건강 돌봄 리더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장기요양서비스의 수요 증가와 함께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설 근로자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이들을 건강지도자로 양성함으로써 장기요양등급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건강 돌봄 리더 만들기’프로그램은 ▲고혈압교실 ▲당뇨병교실 ▲구강보건교실 ▲건강영양교실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총 8회차로 매월 1회씩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에 혈압, 혈당, 인바디, 고지혈증, 당화혈색소등 건강기초 검사도 함께 실시 해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재가노인복지시설 근로자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 돌봄 리더로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민원이 자주 발생한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금연시설 점검 및 흡연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야당 및 산내 금연거리, 미리내공원, 호수공원, 빛오름공원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민원이 다수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금연단속원 및 지도원 등 총 16명이 참여해 출근길, 하굣길, 야간 등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했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과 금연구역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집중 단속 결과 23건의 흡연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 조치가 있었으며,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단속은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였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다음 달 8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양치시설 설치학교를 대상으로 ‘상록구 양치시설 설치학교 방문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록구 양치시설 설치학교인 ▲삼일초 ▲시랑초 ▲부곡초 ▲이호초 총 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매월 1회 점심시간마다 지도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식사 후 양치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또한 ▲칫솔질 지도 ▲벌어진 칫솔 교체 ▲자일리톨 배부 ▲양치왕 선발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돋울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학령기 맞춤 구강보건교육 ’짝꿍치아교실‘을 통해 ▲올바른 양치습관 교육 ▲불소도포 ▲불소양치배부 등 충치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월 17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중 4학년을 제외한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구강보건센터 전문 인력이 각 학교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진행한다. 교육은 △치아우식증 예방법 △입속 치면세균막 관찰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과 전신 건강의 관계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아동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한 구강을 관리하고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구강보건사업 등 관련 문의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 요건에 대한 적합 여부를 재심사한다. 이번 재심사는 위생 상태와 서비스 품질 등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영업장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위생 상태 ▲시설 기준 충족 여부 ▲가격 표시 및 친절도 ▲좋은식단 이행 여부 등이다. 기준에 적합한 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하고, 운영물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반면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하고 지원도 중단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은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의 기준”이라며 “건강하고 신뢰받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화사해진 봄을 맞이해 지난 17일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및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역자원연계 특화사업‘해설이 있는 행주산성 나들이’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활동이 어려운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치매사례관리대상 어르신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4시부터 1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권율장군 동상에서 충장사 대첩기념관을 지나 행주대첩비 코스까지 고양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걸었다.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중간에 한궁, 딱지치기, 투호놀이도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외부활동 참여가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이 나들이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함으로써 심리적인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의료 및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헌혈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5월 1일부터 ‘고양시 헌혈 장려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헌혈 이력이 전혀 없는 생애 최초 헌혈자다. 헌혈카페 화정점, 헌혈의집 일산센터·대화역센터에서 헌혈을 완료한 뒤 신분증 등을 통해 고양시 거주 여부와 최초 헌혈 여부가 확인되면 즉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하면 기념품 제공, 혈액검사 결과 확인,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상품권은 헌혈카페 화정점(500부), 헌혈의집 일산센터(300부), 대화역센터(300부)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예산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나눔”이라며, “이번 사업이 헌혈을 망설이는 시민들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공공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성인 정신건강 교육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병무청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며, 교육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을 진행한 정혜선 부센터장은 “청년들의 건강한 정신을 위해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정신질환의 예방과 자기관리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인 정신건강 교육에 관심이 있는 단체나 사업장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등학교 3개교(종덕초, 지산초, 송신초) 돌봄교실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건강 간식 만들기’를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간식을 먹어요!’를 주제로 5가지 식품군을 활용한 ‘브리오슈번 샌드위치’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식재료를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식품과 친해지는 기회도 가졌으며, 건강 간식을 스스로 만들어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들은 “요즘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 등의 바쁜 일정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되어 있지 않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고, 건강 간식을 만들어봄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자체가 앞장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18일 양평 물 맑은 시장 쉼터 광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비만 예방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를 표어로 내세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현장에 마련된 ‘비만 바로 알기 건강상담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체성분과 복부둘레를 측정하고,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생활습관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 또한, 비만 예방 표어 퀴즈 행사, 비만 예방 실천 다짐 선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8일 송탄 관내 평택고덕경기행복주택과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4단지를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아파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평택시는 아파트 단지 내 현판 및 안내표지판, 현수막 설치를 지원했고 금연 홍보와 금연 클리닉 서비스 안내를 통해 주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금연 아파트의 정착을 위해 4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충분한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7월 18일부터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의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공용공간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계도에 힘써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LG전자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AutoForm)이 ‘스마트 프레스 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금형 및 프레스 산업의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스탬핑(Stamping)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프레스 판금 라인(i-Pres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재 특성과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품질 제어를 가능케 하고 있다. 오토폼은 금형 및 박판 성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Smart Production Assistant(SPA) 솔루션을 통해 설계와 해석, 품질 예측, 공정 제어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