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은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와 산림청 관계자들에게 수해복구 및 재해예방을 위한 현안 사항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함께한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극한호우 등 재난 양상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빈번해지고 있다”며 “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가 이날 산불특위에 전달한 주요 건의사항에는 △산 연접지 난개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방지 대책 마련, △지방하천 준설을 위한 정부예산 반영 및 국가지방하천 관리청을 국가로 단일화 필요, △딸기육묘의 재해보험 보상 품목 편입과 시설하우스의 현실적인 복구비 지원이 되도록 제도 개선, △집중호우 피해 조기극복을 위한 현안(7건)이 포함됐다. 또한 박 지사는 현장을 찾은 산림청장에게 “산사태 취약지와 급경사지 등에 대한 사방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국비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산불특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산림청 관계자들이 함께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누리일보) 경남도는 최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을 비롯해 합천, 의령, 진주 등에서 경상남도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가 수해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여성민방위 기동대 230여 명(25일 기준)은 20일 의령군 대의면을 시작으로 진주, 합천, 산청 등 침수지역에 찾아가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침수 주택 정리, 하우스 농가 토사물 제거, 배수로 정리, 침수 식당 집기류 세척 등의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내 마을 내 고장을 지키는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자발적인 복구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피해 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기 안정을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 여성민방위기동대는 236개대 4,281명으로 편성돼 민방위, 재난 예방, 생활안전 예방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상남도 여성민방위기동대 김미양 연합회장은 “재해가 난 것은 하늘의 일이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 한다”며 “내고장 내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기본 신념으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4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현대백화점,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간 부울경 관광기업 로컬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울경(경남·울산·부산) 우수 로컬브랜드의 수도권 시장 진출을 통한 브랜드 홍보 및 인지도 제고와 시장성 검증을 통해 향후 정식 입점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특히 지역의 우수 관광제품을 수도권에 선보일 기회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에 새로운 판로 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현대백화점 패션사업부장,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경남관광재단·부산관광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로컬브랜드 특화 페스티벌 공동 개최 ▵현대백화점 공간 제공 및 홍보 지원 ▵민관 협력사업 발굴 및 자문 등이 포함됐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유동인구가 많은 우수 입지를 제공하고 자체 홍보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관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11기 신병 선수 7명의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11기 신병 선수 7명의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11기 선수들의 임대 기간은 훈련소에 입소한 2025년 6월 2일부터 군복무가 만료되는 2026년 12월 1일이다. 11기 신병 선수 7명은 지난 6월 2일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 입소 후 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 이어 7월 11일 국군체육부대로 합류한 뒤, 24일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마치며 ‘입대 영입’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들의 배번은 7월 1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전체 선수는 김민규, 김현우, 민경현, 박진성(이상 수비수), 박태준, 임덕근(이상 미드필더), 김인균(이상 공격수)이다. 이중 박태준은 원소속팀 광주FC의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 소화로 입대가 4월 7일에서 6월 2일로 연기되며 11기에 합류하게 됐다. 11기 분대장 김현우는 “11기 동기들과 무사히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왔다. 비로소 남자가 됐다고 생각하고, 끈끈한 전우애도 생겼다.”
(누리일보)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지난 24일 오후4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사상~하단선 건설공사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대책위원회, 새벽시장 상인회, 지역 주민, 더불어민주당 사상구 지역위원장, 부산시 및 부산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상~하단선 건설공사로 인한 반복적인 지반침하와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 및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간담회에서 ▲지하안전영향평가 실시 요구 ▲지반침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공사로 인한 균열 등 생활불편 사항의 보수 및 실질적 피해보상 요구 ▲공사의 조속한 준공 필요성 등을 강하게 제기했다. 특히, 최근 새벽시장 일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해 철저한 원인 조사와 예방대책 수립을 통해 지역 주민의 불안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도로지반침하 특별대책 T/F'를 구성해 GPR 탐사, CCTV 조사, 하수관 준설, 시추·보링 병행 등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산교통공사는
(누리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7월 22일~23일 양일간 울진군 성인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퍼스널컬러 & 골격진단’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개인의 신체색(얼굴,피부톤 등)에 가장 적합한 색상을 찾아주는 진단과 체형별 특징을 분석하여 의상디자인, 화장법, 악세사리 착용 제안 등 심도 있는 진단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총 40명의 울진 군민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예비 신부나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 남녀들도 진단받는 등 모든 참가자가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진단 프로그램 참가금 10,000원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아대책’으로 기부되어 빈곤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대도시에 가서 비싸게 지불해야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한울본부에서 기회를 마련해줘 행복했으며, 컨설턴트가 제안한 대로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 울진 최고의 패셔니스타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다음에는 스타일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세 관리를 위한 워킹(Walking)과 체형 교정 프로그램도 제공해 주면 좋겠다”라며 제안했다. &n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4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교육시설안전(이하 안전 인증) 대상 및 예정 기관의 업무 담당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시설안전 인증 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종합적인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시설물 안전을 확인하는 인증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 대상은 △학교(유치원)의 경우 건물 연면적 100㎡ 이상 △학생수련원과 도서관 등의 건물 연면적 1,000㎡ 이상 △기관 및 기타 시설의 경우 3,000㎡ 이상이며, 신설 학교는 사용승인 후 2년 이내, 기존 학교는 2025년 12월 3일까지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설 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자체평가서 작성법 △인증 절차 △학교 준비 사항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안내됐다. 교육 내용은 3개 분야 5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설 안전(구조 안전, 전기․기계설비 등) 25개 항목 △실내 환경 안전(건축재료 안전, 예방 관리 등) 14개 항목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에 있는 안동 리첼호텔과 P․P 스포츠센터 안동점에서 도내 체육교과 신규 및 저 경력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체육과 신규 교사와 저 경력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의 실기 역량 강화와 함께 교육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 및 소통을 통해 교사 간 협업 기반을 조성하고, 학교체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배준성 체육건강과장이 ‘신뢰받는 체육 교사로 태어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추여송 경북체육고등학교 교사가 ‘슬기로운 학교 운동부 운영’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참가 교사들은 배구(최진만 교사)와 풋살(정창희․곽동성 교사) 실기 연수에 팀별로 순환 참여하며 실전 지도력을 키웠다. 저녁 시간에는 선배 교사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교직 현장에서의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체육 교사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도내 2곳의 환경 전문 연수기관에서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격한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에 대응하고, 교원의 환경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특수분야 연수기관과 연계하여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는 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교사 과정 직무연수 1기’가 운영됐다. 해당 연수는 △기후 위기와 생태 전환교육 △학교 숲 가꾸기 △자연순환의 이해 △숲 탐방 △환경 자원화시설 견학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23일부터 25일까지 영덕군에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는 도내 초․중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직무연수 1기’가 실시됐다. 이 연수는 △수중환경의 이해 △수중환경 모니터링 이해와 실습 △생태 전환교육 등 해양환경에 특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교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학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기초학력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밀착 지원을 위한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초등학교 3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중 학습지원 대상 학생과 기초학력 미도달이 우려되는 학생 가운데 학습 보충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는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결정적 시기에 학생의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이다. 단위 학교에서는 국어, 수학 등 교과별 학습 보충 수업은 물론, 학생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편성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독서 활동, 자기 주도 학습 코칭, 또래 협력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 또한 함께 키워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이번 방학 중에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중간 컨설팅을 진행한다.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 또한 학습과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24일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 여성가족국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부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처우 문제를 지적했다. 문영미 의원은 부산지역 청소년센터 종사자 1인당 서비스 지원 건수는 전국 1위인 반면, 센터당 예산은 6대 광역시 중 꼴찌임을 비판했다. 문 의원은 “청소년센터를 찾는 위기청소년 대상 상담업무는 청소년에 국한하지 않고, 청소년 가구의 문제로 확장되기 때문에 노동강도가 높을 뿐 아니라 그만큼 퇴사율도 높을 수밖에 없다.”며, 종사자 처우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청소년센터는 사회복지서비스 업무와 유사함에도 청소년시설로 분류돼 부산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으며, 기본급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89% 수준”임을 전했다. 이어“현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에게는 처우개선비가 지급되고 있어 동일 청소년시설 종사자 간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문영미 의원은 “종사자 처우가 좋지 않으면 양질의 인력이 오지 않고, 이는 청소년 지원 서비스 질과 직결되는 문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는 최근 경상남도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는 당초 수해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자 했으나, 제330회 임시회 회기 중으로 의정활동에 공백을 둘 수 없는 상황과 신속하게 진행된 복구 일정 등을 감안하여 성금 기탁 방식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성금은 부산광역시의회 차원에서 의정운영공통경비 등의 예산을 절감하여 마련한 것으로, 실질적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4월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93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시의회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한 재해 구호 성금을 별도로 기탁함으로써 지방의회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있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의 이웃인 경남 지역의 피해 상황을 깊이 우려하며, 갑작스런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계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부산시의
(누리일보) 부산시가 지난 7월 16일과 17일에 걸쳐 발표한 ‘고용률 역대 최고치 경신’ 및 ‘상용근로자 100만 시대 진입 축하행사’ 보도자료에 대해,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소속 반선호 의원(비례대표)은 7월 24일 제330회 임시회 디지털경제실 하반기 업무보고 중 “지금은 축하할 때가 아니라, 고용의 질적 위기를 직시해야 할 때”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반의원은 “일자리노동과가 낸 두 건의 보도자료는 현장의 고통을 외면한 채, 수치 중심의 자화자찬에만 몰두한 전형적인 '성과 포장'에 불과하다”며, “그 어디에도 고용의 구조적 불안정, 자영업 붕괴, 청년 유출,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진지한 문제의식은 찾아볼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반의원은 이날 숫자 이면에 감춰진 부산 고용시장의 민낯을 조목조목 짚으며, 통계청 원자료 분석을 기반으로 부산시의 수치 해석을 반박했다. 부산시는 통계청의 6월 고용동향을 인용해 15세 이상 고용률이 59.0%(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 생산연령층인 15~64세 고용률이 68.5%(전년 동월 대비 1.7%상승)로 각각 역대 최고치를 기
(누리일보) 부산시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조례가 마련됐다. 7월 24일, 부산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며, 향후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자율적 참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부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 형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정책 관련 자문, 의견 수렴 등 위원회의 기능, 운영 등을 규정하고, △시장의 정책 수립 시 사전 의견 수렴 규정하며, △활동 우수 위원에 대한 포상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조례 제정을 통해 부산시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 권한을 제도적으로 확보하고, 형식적인 의견 청취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청소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오후 2시 동래교육지원청에서 물품·용역업체 대표, 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물품·용역계약 분야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8일 ‘물품계약 분야 청렴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29일‘용역계약 분야 청렴소통 간담회’까지 물품 납품, 공사설계, 감리, 폐기물 등 물품·용역업체와 교육장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물품·용역업체 및 학교 현장의 고충사항,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물품·용역업체와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청렴소통 간담회는 물품·용역업체, 학교현장 및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 앞으로도 업체와 학교, 교육청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
(누리일보) 자연 유래 건강기능식품 ‘멜로시라(MELOSIRA)’가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용암 해수에서 유래한 미세조류 멜로시라는 총 11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소재다. 건강 관심 소비자들 중심으로 긍정적 변화 사례 이어져 실제 멜로시라를 섭취한 일부 소비자들은 건강 수치의 긍정적 변화와 전반적인 컨디션 개선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편도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은 뒤 당 관련 건강에 어려움을 겪던 전희복 씨는 “섭취 후 혈당 수치에 변화가 있었고, 생활 전반의 활력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25년간 당뇨, B형 간염, 갑상선 기능 이상, 하지정맥류 등으로 불편을 겪은 또 다른 소비자 역시 “섭취 후 눈이 맑아지고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변화 사례들은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전반적인 건강 관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