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의회는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새해 첫 회기인제307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군 집행기관 주요 업무 보고와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7일 진행하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윤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의병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18일 제2차 본회의부터 21일 제5차 본회의까지 군과 12개 읍·면의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24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동안 동료 의원과 집행기관 공무원은 책임감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이 14일 열린 철도항만물류국과 경기평택항만공사의 2025년 업무보고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에서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영향평가의 실효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문 부위원장은 "물류단지는 교통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현재의 평가 방식이 실질적인 문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류단지 조성은 두 단계 심의를 거친다. 첫 단계에서는 실제 물류 수요가 있는지, 경제성이 타당한지를 분석하며 입지 적정성과 교통 흐름에 대한 정량·정성적 검토가 이루어진다. 이후 물류단지 심의위원회에서 교통·환경·경제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절차를 밟는다. 하지만 문 부위원장은 이러한 심의 과정이 실제 교통 문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통영향평가서를 보면 물류단지 유무에 따른 교통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면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한다"며 "소음 문제도 심각한데, 이러한 요소들이 평가 과정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허가 단계에서부터 물류센터와 진입로, IC(나들목) 설계 시 저소음 제품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월 12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관계자들과 함께 양주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택지개발과장, 택지조성팀장 등이 참석해 양주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양주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04년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와 우고리 일원에 약 9천 세대 규모로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수요 예측 실패와 사업성 악화 우려 등의 이유로 감사원 지적을 받아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사업 재검토를 위한 수요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택지조성팀장은 “현재 LH 수요 재조사 용역 결과가 조속히 도출될 수 있도록 LH와 다각도로 협의하고, 향후 택지개발 외의 용지 활용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이영주 의원은 “현재 양주시는 복지 예산 부담이 가중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대기업 유입이 어려워 재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약 20년 동안 미뤄져 온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14일 소관 상임위인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창단된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이하 의장대)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및 지원의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의장대 구성·운영 ▲의장대원의 선발 및 자격상실 ▲의장대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주요골자로 한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의 이미지 확립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23년 1월 의장대를 창단했으나, 그동안 별도의 운영 및 지원에 대한 근거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향후 경기도 소방가치 제고 및 소방안전 중요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날이 갈수록 재난이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소방안전의 필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경기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3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중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열린 소관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전체 소관 실국별 업무부서를 상대로 보고를 받았으며, 최 의원은 지난 행감에 요구했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미래평생교육국에 집중하여 질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교육청 시군 교육지원사업 중 ▲중고교 체육복 및 교복지원사업 ▲경기도기숙사 오류 보완 ▲청년기본소득 구조개선 현안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부터 도교육청 예결위 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도교육청 시군 교육지원사업 중 여러 논의가 되고 있는 사업들을 위주로 관심을 두고 있다”며 “중고교 체육복 및 교복 지원사업에 대해 현장에서는 현물·현금 지급에 대한 논쟁 등이 뜨겁다”고 설명하며, 관련 이슈에 대한 추가 보고를 요청했다. 또한, 최 의원은 경기도 기숙사 오류 보완 요청에 대해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오류를 확인했고, 현재 시점에서 오류가 개선됐는지 확인하려 한다”며, “앞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5년 업무보고에서 경기주류대상 수상 제품의 판로 확대와 농어촌 체험마을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주류대상에서 선정된 전통주 제품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지만, 소비자와의 접점이 부족하다”라며, “도 행사 만찬주로 적극 활용하고, 온라인 홍보와 유통 채널 연계 등 진흥원의 다각적인 지원책을 통해 수상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더 널리 알려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같은 지원은 도내 양조업체의 성장을 돕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농어촌 체험마을 활성화와 관련해 이 의원은 “농어촌 체험프로그램은 도시민과 농촌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한다”라며, “2025년 예산이 증액된 만큼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체험마을 운영이 농촌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존 프로그램의 개선과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에 열린 제382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농어업 지방보조금 지원 비율을 현행 50%에서 최대 70%까지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경기도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기후 변화와 생산 비용 상승 등으로 농어업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농어업인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 확대가 요구되어왔다. 이에 농어업 지방보조금 지원 비율을 기존 ‘30%부터 50%까지’에서 ‘30%부터 70%까지’로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 의원은 “농어업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생명산업이며, 최근 기후변화와 생산 비용 상승 등으로 힘든 위기를 겪고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경기도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어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광범 의원은 지난 2024년 2월에도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
(누리일보) 안양시의회는 지난 14일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교섭단체 운영현황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양희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안양시의회에서는 박준모 의장과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등 6명의 의원들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거제시의회 의원들은 안양시의회 의원들과 환담 후, 교섭단체 운영 현황 및 결산검사 운영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후에는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자회의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제시의회 의원들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장소를 옮겨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실시간 인공지능(AI) 기반 영상감시시스템, 지자체와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기관 간 정보를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을 체험했다. 박준모 의장은 "먼 거리에서 안양시의회를 찾아주신 거제시의회 의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거제시의회 운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들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 의회 간 협력과 정보 공유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3일 제382회 임시회에서 열린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민간⋅공공위탁 사무 관리의 효율성 관리를 위한 방안과 공공기관담당관 인력 보강, 행정심판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정승현 의원은 “경기도의 민간⋅공공위탁 사무는 성격이 다양한 업무들이 혼재되어 있다”며 “각 사무의 특성에 맞춘 심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위탁관리심의위원회가 위탁 사무를 유형별로 나누어 예컨대 행사성, 정책개발성, 장기⋅단기 위탁 사무 등을 구분해 심의를 요하는 안을 제안했고, “이러한 심의 절차를 통해 위탁 사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탁 사무의 적정성 심의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정 의원은 지난 행감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공공기관담당관의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28개 공공기관을 관리하기에는 인력이 부족하다”면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인력 보강이 시급하며, 조직진단을 통해 보강이 필요한 부서를 파악하고 인력 배분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행정심판에 대해서도 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3일 제382회 임시회에서 열린 경기연구원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의 인지 정도가 낮게 조사됐다”며 “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년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중장기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센터에 대한 전문가 그룹은 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반면, 공무원 그룹은 대체로 센터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승현 의원은 “센터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공무원들이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센터는 단순히 심사자나 평가자의 역할을 넘어,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한 경기연구원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업무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센터가 추가적으로 수행해야 할 역할로 △사업부서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타당성조사 검증, △지방출자출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제382회 임시회 제2차(14일)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학교 체육관의 안전 문제 및 청결 유지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학교 체육관 내 무대장치 및 시설 구조상 안전 우려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세부적인 점검과 대책이 필요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의 답변은 ‘학교체육 안전지침 제공’이라는 평이한 수준에 그치고 있어, 보다 실효성 있는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체육관의 시설 안전 문제는 단순한 지침 제공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담당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안전 점검 기준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영기 의원은 학교 체육관 청결 유지 문제를 지적하며, 책임 부서가 명확하지 않아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학교 체육관의 청결 상태를 유지할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지만, 현재 교육청의 답변은 ‘청결 유지 관리 안내’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각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해 실질적인 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3일 제382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고양시의 장항동(J)·대화동(D)·송포동(S)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현재 고양 JDS지구는 기존 534만 평에서 17만 평을 축소해 517만 평로 조정했지만, 여전히 경자구역으로 지정되기에는 과도한 규모”라며,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경자구역 지정 기준을 더욱 현실적으로 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JDS지구가 지정될 가능성을 세밀히 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JDS지구의 상당 부분이 농업진흥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그린벨트 해제보다 더욱 어려운 절대농지 해제 문제가 있다”라며, “고양시가 푸드테크 산업 및 스마트팜 조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농림축산식품부 협의 과정에서 실제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길 간절히 바라지만, 무리한 계획은 오히려 추진 동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라며, “경기도 차원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4일 축산동물복지국과 축산진흥센터의 2025년 업무보고에서 피트모스 시범농가 운영과 축산악취 저감 실증시험의 성과 관리 방안에 대해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실행을 요청했다. 이오수 의원은 “피트모스를 활용한 실증시험은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퇴비를 생산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범농가 선정 기준과 실험 설계, 데이터 수집 계획을 명확히 하고,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증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성과를 경기도 전역의 축산농가와 공유하며, 이를 확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며, “실증시험이 단순한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축산환경 개선의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과 평가와 피드백 절차를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퇴비사 개선지원(스크류형 교반시설)’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교반작업이 필수적임에도 고가의 장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4)은 13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2025년 업무보고에서 연구인력 부족문제, 오존 증가에 대한 대책미비, 수돗물 수질검사 방식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연구직 인력부족으로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휘발성 유기 화합물 실시간 측정과 같은 중요한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 이명진 북부지원장은 "2월 3일 자로 채용 공고를 냈으며, 6월까지 채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김종배 의원은 "미세먼지는 감소 추세이지만 오존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오존 감소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배 의원은 "수돗물 저수조 수질 검사가 정지된 물을 대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다"며, "실시간으로 흐르는 물에 대한 수질 검사도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종배 의원은 "김포 출신 오세풍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지적했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내용을 파악하고 수질 검사 방식 개선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종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4)은 13일 경기도의회 도시주택실 업무보고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지도 감독 강화와 토지 보상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시주택공사의 부채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우발 부채와 관련된 소송 가액이 2,190억에 달하는 등 우발부채로 인해 경기도시주택공사의 재정 상태가 위험해질 수도 있을것"이라고 지적하고, "도시주택 실은 4월 종합감사 전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지도·감독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종배 의원은 토지 보상과 관련하여 "최근 3년간 재결 인원 2만 2574명 중 24.8%인 5612명이 이의 신청을 하고 있다"며, 이의신청 비율을 줄이기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종배 의원은 "토지 보상위원회가 1위원회와 2위원회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지만, 이의신청 비율이 여전히 높다"며, "도시주택실은 이의신청 비율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기회타운 사업과 관련하여 북수원 테크노밸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