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3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중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열린 소관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고 취약계층에 지속적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전체 소관 실국별 업무부서를 상대로 보고를 받았으며, 최 의원은 지난 행감에 요구했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질의했다. 먼저 미래평생교육국에는 “미래세대재단 인력구성으로 유추해 볼 때, 청년정책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 상대적으로 청소년 정책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 우려된다”며 “청년정책도 중요하지만 청소년 파트의 사업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사업발굴을 위해 계획하고 실행해 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신규사업 발굴 등으로 청소년 사업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아쉬운점은 있다”며 “점차 늘리려가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최효숙 의원은 “여성비전센터의 안심패키지 꾸러미에 들어가는 물품이 최신화 되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호물품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다수의 수요자 중심으로서 내용을 파악하고 시군과 협의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4일 제382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기후환경에너지국 업무보고에서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민원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공원․녹지 내 기존 산책로를 활용하는 방식이 새로운 맨발길 조성 시 환경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업추진에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사업대상지 선정 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시·군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 시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3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장미미해결 악취민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사항에 대한 경과보고 등 의회와 소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안양 평촌의 ‘GS파워’ 주변지역 등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의 악취민원 처리방식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홍순모 생활환경연구부장은 “장기미해결 악취민원은 시·군의 신청을 받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동차량을 현장에 일정기간 정차하면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측정결과를 통보한 이후 악취발생원 등에 대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 의원은 “단순히 악취 측정결과를 통보하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데이터 수집ㆍ분석에 기반한 체계적인 악취관리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요구한 ‘이공계 대학생 현장실습 선발프로그램’의 신청절차 개선을 위한 조치내용에 관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2월 13일 열린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형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날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은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사회적기업 국비 지원 전면 삭감에 대응해 ‘경기도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형 지원사업이라면서 실제 운영은 시·군에 떠넘기고 있다”며, “시·군별 담당자 역량에 따라 기업 지원 수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경기도가 직접 주도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과 컨설팅 등 핵심 지원 업무가 시·군에 전가되는 것은, 지역별 재정력과 행정역량 차이로 인해 공정성과 형평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재영 의원은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인증 단계로 진입하지 못하면 국비 지원을 받을 기회를 잃게 된다”며, “사회적기업들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단계까지 성장하도록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지난 14일 열린 ‘2025년 업무보고’에서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바탕으로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의 발돋움을 위한 축제 육성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재현하는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은 창덕궁에서 화성시 융릉까지 조선시대 최대 규모의 왕실 거리 행렬을 시민들의 참여로 화려하게 재현하는 축제이다. 이진형 의원은 “수원화성은 일제 시대와 6·25 전쟁을 겪으면서 파손됐지만 화성성역의궤를 바탕으로 복원하여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며, “정조대왕능행차도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바탕으로 재현되고 있기에 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함께 정조대왕능행차를 경기도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면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를 기획하여 최근 문화 소비의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난해 문체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4일 수자원본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기후위기의 심화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자원 관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기존의 수질 개선 중심에서 물 공급 확대와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기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030년대 중반 이후 하루 170만㎥의 공업용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공급 가능한 용수는 하루 65만㎥에 불과해, 필요량의 50%에도 미치지 못해 물 부족 사태가 우려된다. 이에 대해 임창휘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도시 지역의 침수 위험이 높아지는 반면, 강수량의 변동성과 가뭄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물 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상반된 현상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며, "수자원 관리의 패러다임을 물 공급 확대와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로 전환하지 않으면 첨단산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도민의 생활 안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물 공급 확대와 종합적 수자원 관리를 위해 수자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2월 14일 열린 2025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재난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조직 내 안전감사관 제도의 역할을 짚으며, “재난안전 관리 업무 수행에 있어 중대시민재해 예방 대응 계획의 지속성과 실효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대상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며, 현재 공사 직원 대상으로만 진행되는 교육을 평택항 내 국내·외 기업과도 협력하여 재난안전 교육 및 정기 점검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입주 기업과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합동 교육 및 안전 대책 논의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제부마리나 중대재해예방시설 사업도 점검했다. 안 의원은 “방파제, 내측 호안조명 설치, 선양장(船揚場) 증설 사업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안전 확보 차원에서 추진되는 만큼, 안전관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이 14일 실시된 2025년 업무보고에서 정조대왕능행차 관련 유네스코 등재 추진용역과 협의체 협약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추진을 촉구하며, 정조대왕능행차 사업이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도훈 의원은 정조대왕 능행차 무형유산 연구용역을 점검하며, 현재 진행 중인 능행차 무형유산 등재 추진 사업이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무형유산과 유형유산은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전략과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능행차 무형유산의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합의를 도출하고, 이를 위해 무형유산 제도를 설계하는 전문가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도훈 의원은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협의체 협약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내용을 명문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협의체 협약에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명문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원과 화성 지역의 의견이 부진할 경우 경기도가 적극적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통과하며 경기도 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산업 전반에 도입됨에 따라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진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경기도지사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하며, 이를 통해 ▲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지원 ▲연구개발(R·D) 지원 ▲디지털 전환 성과 확산 및 보급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등의 지원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철진 의원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경기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14일 열린 경기도의회 축산동물복지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 정책의 지역적 불균형과 축산물 안전 관리의 철저한 점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은 경기도의 반려동물 복지시설이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충분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는 여주와 화성에만 조성되어 있어 경기 북부 도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제한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동두천을 비롯해 파주, 양주, 포천, 가평에 지역별 특색 있는 반려동물 친화시설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김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에서는 도비 지원 비율이 낮아 사업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재정이 열악한 시·군에서도 반려동물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도비 지원 비율을 조정해 보다 많은 지역에서 반려동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반려견 놀이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지난 14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수자원본부,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업무보고에서 경기 북부 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상·하수도 등 철저한 인프라 확충 대책 마련과 유류 저장 탱크가 철거되지 않은 채 방치된 폐업 주유소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준환 의원은 먼저 수자원본부 업무보고에서 “경기 북부에 고양, 김포, 파주 등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에 비해, 상·하수도 등 배후시설이 함께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고양시의 경우 1기 신도시 재건축, 창릉지구, 탄현지구, 대곡지구의 개발 등으로 9만여세대가 늘어날 계획으로 철저한 배후시설 확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의원은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에 하수처리장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오 의원은 “1기 신도시들이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각 기초자치단체에서 기준용적률 상향에 따른 배후시설 확충 계획을 제출하고 있다”며, “상향된 용적률에 비해 배후시설 확충 계획이 부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4일 열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소방공무원의 건강 증진과 전문적인 치료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유경현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직무 특성상 외상(트라우마)은 물론, 화상·근골격계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에 노출돼 있다”며 “체계적인 지원과 신속한 치료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건강 관리를 위해 분당서울대병원과 공공보건의료 연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소방공무원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예산 지원이 이루어지는지”를 질의하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유 의원은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의료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는 동부·서부·남부·북부·중앙 등 5대 권역으로 나뉘어 있는 만큼, 분당서울대병원뿐만 아니라 권역별로 전문 진료를 지원할 수 있는 병원과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각 권역별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성에 맞는 전문병원과 추가 협약을 추진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 체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14일 실시된 2025년도 업무보고에서 스포츠 후원 활성화를 위한 후속 정책과 행정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학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포츠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공포된 조례로, 경기도 내 스포츠 후원 사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스포츠 산업의 지속 가능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조례는 향후 경기도의 스포츠 활동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의원은 “스포츠 후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를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후속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후원 활성화를 통해 각종 스포츠 활동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5년 상반기 중 경기도체육회 등 스포츠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학수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체육 진흥을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 1회용품 사용과 제공 등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해 자원낭비를 예방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다회용기 사용 관련 교육과 홍보 등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 ▲다회용기 제작·대여·회수·세척·재공급에 관한 사업비 등 지원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위한 관계부서, 기관,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윤미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친환경적인 사회를 만들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해병대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용인시 해병전우회의 활동과 사업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사업 등 지원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해병전우회 및 소속 회원 포상 등이다. 이창식 의원은 “조례를 통해 해병전우회의 공익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