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4월 30일까지로 계획했지만, 지난 17일 기준으로 고위험군 10명 중 5명 이상(접종률 47.4%)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접종 시기가 연장됐다. 평택시는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코로나19 발생이 최근 3년간 증가한 다는 점을 고려해 5월 중으로 접종을 권고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미 2024년 10월 11일 이후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봄철 농작업,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관련 행동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SFTS는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 후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 긴팔과 긴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활동 중에는 풀밭 위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고, 야생동물과의 접촉도 피해야 한다. 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 특히 SFTS 감염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며, 야외활동 시 예방
(누리일보)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자녀를 양육 중인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집단상담’을 운영해 부모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계획이다. 양육 스트레스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불안감과 우울감, 심리적 상처, 구속감, 피로감 등으로 나타나며, 반복적으로 누적되기 쉬워 자녀의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은 물론 가족관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초기 개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가 육아 과정에서 느끼는 우울, 불안, 죄책감 등 부정적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건강한 방법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시립오정도서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자녀를 양육 중인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양육에 지친 부모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야간 운동 프로그램 ‘달빛운동교실’에 참가할 지역 주민 50명을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달빛운동교실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한 야간 운동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근력운동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을 지도한다. 매탄공원 잔디축구장 옆 광장에서 5월 13일~7월 22일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총 20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전·후 혈압, 혈당, 체성분 수치 등을 검사해 건강 상태도 점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검사에 모두 참여한 자에게는 홍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운동처방실에 5월 9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체질량지수 25(kg/㎡) 이상 또는 허리둘레 85cm 이상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산소 에어로빅과 근력운동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신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저녁 생활을 위한 ‘달빛운동교실’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은계호수공원 무대 앞에서 운영한다. 달빛운동교실은 일과를 마친 주민들이 밤하늘 아래에서 가볍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야간 운동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운동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체조, 스트레칭, 간단한 근력 운동 등 저강도 운동뿐만 아니라 비만 예방 홍보ㆍ캠페인, 비만 조끼 체험 등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및 청장년층, 야간 운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상반기에는 5~6월까지 운영하며, 7~8월은 무더위로 쉬어가고 하반기 9~10월에 다시 운영된다.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달빛운동교실은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의식도 함께 증진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질병관리청과 함께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질병관리청 양영철 교수를 비롯해 관계자,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문적인 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영철 교수는 보건소 방역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모기 종별 생태 및 서식지 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살충제 등 약제 및 장비 사용 방법,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사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모기 방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기 방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24주 이상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부부 출산 교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산 교실은 임신 중 신체 변화와 출산 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임신 중 체형의 변화 △분만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며, 특히 임산부의 배우자가 참여해 ‘남편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출산과 육아를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8일에는 신생아 돌보기 및 모유 수유 강의를 비롯해 △아기 트림시키기 △모유 수유하는 방법 등 실습 위주의 임산부 출산교실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아기 돌보기를 체험해보니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줄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출산과 육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은 여성 혼자 감당하는 일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가족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누리일보) 광명시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제1기 어르신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걷기 ▲근력·균형 향상 운동 등 2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과정별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건강 걷기 과정은 바른 걷기 자세, 호흡법, 스트레칭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진행하고, 근력·균형 향상 운동 과정은 낙상 예방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건강위생과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2025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채움건강앱’을 활용해 건강 정보 기록·관리,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이 함께 맞춤형 건강상담, 생활습관 개선을 6개월간 지원하는 스마트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간 동안 총 3회 무료 건강검진(혈액검사, 체성분검사 등)도 제공된다. 올해 대상자는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건강위험요인 5가지(▶혈압 130/85mmHg이상 ▶공복혈당 100mg/dL이상 ▶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이상 ▶중성지방 150mg/dL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중 1개 이상 해당자이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또한, 모바일앱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개인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원활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nbs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치매 독거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치매사례관리사업 ‘마음 더(The)함(函)’을 추진한다. ‘마음 더(The)함(函)’은 ‘마음을 더하다’와 ‘마음을 담은 함’ 이라는 의미로, 돌봄사각지대 치매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꾸러미와 산책보조 지원을 통해 영양공급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하는 사업이다. 한살림고양파주 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매월 사례관리 방문 시 제철 과일과 건강한 먹거리 꾸러미 및 잡곡밥 등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는다. 또 어르신들과 함께 산책에 동행해 정서적 교류를 나누고,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1일 후원물품 전달식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 거동 불편자,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고려해 총 15명을 선정해 진행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8주간 ‘온라인 기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온라인 기반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시민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2회씩 제공되는 자체 제작 운동 영상을 따라 운동 후 인증사진을 전송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운동 인증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1:1 채팅방을 통해 진행됐으며, 100명의 시민이 맨몸운동, 의자를 활용한 운동, 탄력 밴드를 활용한 운동 등 총 16개의 운동 영상을 제공받았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부분이 프로그램 운영과 내용에 만족했으며, 재참여와 주변에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력 향상과 건강행태의 긍정적인 변화가 가장 크다고 응답했고, 기타 의견으로는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의 습관화와 독려 메시지, 자세 피드백이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송탄보건소에서는 하반기에도 온라인 기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공고와 모집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에서 확인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시민과 공공·민간 시설 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을 익힘으로써 실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화성시 3개 보건소별로 운영하며 회차당 교육 인원은 30명이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5월 14일과 6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2층 대강당에서 5월 13일, 5월 27일, 6월 12일, 6월 26일 15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화성시동부보건소는 유엔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5월 21일 10시부터 12시까지, 6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심정지 상황 인식 및 119 신고 요령 ▲가슴압박 중심의 심폐소생술(CPR)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작동 원리와 적용 방법 등을 다룬다. 교육은 중앙응급처치교육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 후에는 공식 수료증도 발급된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농작업 및 야외 활동철을 맞아 참진드기 매개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마다 서로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특징이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고, 여름철에는 성충이 산란하며, 가을에는 유충이 출현하며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참진드기에게 물린 경우 쉽게 감염되며, 물린 뒤 5일부터 14일 이내 고열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서는 2013년 첫 SFTS 환자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이 가운데 381명이 숨져 치명률은 18.5%에 이르며,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진드기로 인한 SFTS, 쯔쯔가무시증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기 ▲긴소매와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야외 활동 후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얼굴, 귀 주변, 상하체에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4월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 교육 공연인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음주·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어린이인형극 전문 극단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 교육 공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담배의 유해 성분(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에 대한 이해 ▲간접흡연의 위험성과 예방 ▲음주의 위험성 ▲아토피 피부염 예방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인형극은 4월 한 달 동안에는 유치원 6개소에서 5~7세 아동 2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10월까지 약 30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400여 명의 아동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인형극 교육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인형극을 굉장히 즐겁게 관람했고, 교육적 요소가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학습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걸렸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감각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발병해 피부 발진과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특히 젊은 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8배 이상 높으며 신경통 등 합병증 유발 가능성이 크다.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으로 발병률을 절반 이상 줄이고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으나 접종 비용에 부담을 느껴 접종을 꺼리는 취약계층이 많다. 이에 평택시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다.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거나 접종 금기자, 외국인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59개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백신이 전부 소진되면 접종이 불가하니 사전에 위탁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031-8024-4467), 송탄보건소(031-8024-
(누리일보) LG전자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AutoForm)이 ‘스마트 프레스 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금형 및 프레스 산업의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스탬핑(Stamping)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프레스 판금 라인(i-Pres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재 특성과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품질 제어를 가능케 하고 있다. 오토폼은 금형 및 박판 성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Smart Production Assistant(SPA) 솔루션을 통해 설계와 해석, 품질 예측, 공정 제어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