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 [멈칫] - ‘프로그램은 우다다다 달려가지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연수는 바쁘게 달려가는 사업과 현장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 돌아보고,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우다다다 달려가지만’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기획자, 강사, 활동가, 실무자 등)를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연수라는 특성을 살려 강의와 워크숍, 북 토크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8월 25일에 시작해 9월 10일까지 매주 월, 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진행되며, 회차마다 진행되는 장소와 주제가 다르다. 첫 번째부터 세 번째 회차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의 적극적인 딴짓 모임 ‘문화예술교육 했던 경험으로 분식집을 차린다면’, 구은정 시각예술가의 워크숍 ‘여행자의 알’, 그리고 발달장애인독립공간 예술쉼터 김인규 대표의 북 토크 ‘우리는 왜 그림을 못 그리게 됐을까’로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5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제29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15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7시부터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광복절 기념식이 열리고 2부에서는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이어진다. 걷기대회는 홍유릉 주변 산책로 3.5km 코스로 이뤄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8.15 광복 기념품으로 보냉가방, 태극기 모양 부채, 모자 등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65인치 TV, 자전거,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배진성 회장은 “이번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건강도 챙기고 나라 사랑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차량 대기, 구급 인력 지원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갖추고,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철저히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다음 달 4일부터 5세~6세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그림책 나라로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유아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을 매개로 신체 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병행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발달 단계에 맞춘 독서 활동과 놀이가 어우러지며,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사회성 발달까지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회차별로 새로운 그림책을 만나며, 등장인물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 뒤 줄거리 이해를 바탕으로 놀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내용과 연계된 만들기, 신체 놀이, 관찰 활동 등을 통해 독서 경험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이야기를 즐기고,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성 발달까지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제12회 김포시 청소년 진로교육박람회’를 함께 운영할 체험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제12회 김포시 청소년 진로교육박람회는 다양한 진로와 직업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로탐색 및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포시 교육특구사업과 연계해 입시설명회를 함께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부스 운영자의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이며, 기관, 기업, 개인, 대학 등 청소년 대상 체험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곳은 모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직업체험존, 신기술체험존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으며 부스 운영비 등 기본적인 운영을 위한 활동 재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8월 29일 최종 확정 결과를 안내한 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계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내 미디어아트센터에서 항일운동을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김포의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특별전 ‘시간을 초월한 메아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김혜경 작가의 작품으로 김포의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풍부하고 다채롭게 표현한다.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깨어나는 역사, 영웅을 위한 공간 ▲타오르는 정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의 향연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연의 섭리와 독립운동가의 영원한 정신을 현재와 연결하여 감동을 전한다. 메인 전시공간인 미디어 아트관 외에도 1층 라운지 내 벽면 영상과 스탠딩 모니터를 통해 관련 미디어 아트가 송출되어 관람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하고 독립운동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자연과 정신, 예술과 역사라는 다양한 요소를 미디어아트로 연결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역사적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지난 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2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백영미 문화관광국장, 김영수·장철규 시의원, 각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2기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제1기 위원회는 2023년 출범 후 미술관의 기본 방향 설정과 행정적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해왔다. 제2기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당연직인 문화관광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 중 신규 위촉은 5명, 연임은 9명이다. 이들은 오는 2027년 8월까지 2년 간 다양한 전문성과 창의적 제안을 바탕으로 미술관의 비전을 구현하는 자문기구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향후 위원들의 전문성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 지원과 시민 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첨단 미래도시의 예술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백영미 문화관광국장은 “1기 위원님들의 깊은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2기 위원님들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문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6일 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2025년 꿈꾸는기자단 디지털그라운드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높이고, 광명시가 추진하는 디지털혁신 정책을 어린이 기자단의 시선으로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시민기자로 구성된 ‘꿈꾸는기자단’ 약 20명이 참여해 현장 체험과 취재 활동을 진행했다. 기자단은 디지털그라운드 내 ▲인공지능(AI) 로봇 드로잉 체험(안면 인식 기반 초상화 제작) ▲가상현실(VR) 드론·3D 체험(가상 공간 속 광명시 여행) ▲메타버스 게임 ‘메타디(D)_광명’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실감형 콘텐츠존(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광명 철산 해변 콘텐츠) 등 총 5개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광명의 디지털 전환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참가한 기자단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기사 기획력과 표현력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이번 팸투어는 청소년
(누리일보) (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5년 8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특례시가 ‘용인특례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용인특례시의 스마트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포은아트홀 일대를 중심으로 이원화된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이며, 스마트시티로서의 용인특례시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위치한 용인특례시를 ‘백남준의 도시’로 설정하고, 백남준을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구기정, 권혜원, 염인화를 선정하여 높은 몰입감을 자아내는 신작을 제작하여·공개한다. 이 작품들은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장과 용인포은아트홀의 외벽을 스크린 삼아 미디어파사드로 구현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인‘태양에 녹아드는 바다’는 아르튀르 랭보의 시 '영원'에서 가져온 표현으로 백남준이 꿈꿨던, 비디오로 연결된 삶을 은유한다. 백남준은 이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아트뮤지엄 려에서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 ‘생각이 말랑말랑, 미술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 개관한 공립미술관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위탁 운영 중이다. 여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가족(어린이), 성인, 유아,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미술의 다양한 종류를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영상 감상 ▲전시 예절 교육과 전시 관람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활동지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작년의 경우 참가자가 약 500여 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여주시 내 6~7세 유아 단체(회당 15명)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교육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예약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일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소아암NGO한빛과 함께하는 특별전 《꿈을 꾸는 스케치북》을 오는 8월 24일까지 미술관 1층 아카이브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꿈을 꾸는 스케치북 페스티벌’ 수상작을 중심으로 소아청소년암 환자 및 완치자가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이들의 삶과 희망, 그리고 계절에 대한 감각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가 손그림과 디지털 그림 등 각자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2025년 전시 주제는 “우리들의 계절”이며,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익숙한 시간들이 누군가에게는 더없이 특별한 의미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단순한 사계절이 아닌 새로운 시작과 도약의 상징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고자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을 매개로 소아청소년암 환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림 속에 담긴 진심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했다. 장욱진 화백의 삶과 예술이 지닌 따뜻하고 소박한 정신과도 닿아 있는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의 공감과 치유의 역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양주시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다음 달 2일부터 ‘2025년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과 연계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보호자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본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2기(각 6회 차)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1단계: 12개월~28개월 유아와 보호자, ▲2단계: 29개월~45개월 유아와 보호자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북스타트 책놀이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라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음악회가 부천에서 열린다. 오는 8월 14일 오후 5시 30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광복 80년, 다시 만날 한반도 평화!’ 제33회 부천시민815통일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교류 확대, 한반도 평화 정착 등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체험부스는 ▲'시민과 함께 평화로 통일로 미래로‘ 사진전 (부천시민연합) ▲’먼저 온 통일, 우리는 하나!‘ 한반도 지도 퍼즐 맞추기, 북한식 떡 만들기 키트 (경기서부하나센터) ▲’불어라, 평화의 바람!’ 평화부채 만들기 (남북평화재단부천본부) ▲‘한반도, 어디까지 알고 있니?’ 한반도 퍼즐 꾸미기 (부천연대) ▲평화 손수건 스탬프 찍기 등을 진행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음악회는 예술인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댄스, 통기타 공연, 시민선언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는 ‘시민이 만드는 평화’라는 기획의도를 잘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관계자는 “광복
(누리일보) 공도읍에서는 지난 5일 하천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렴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안전 캠페인에는 집중호우가 지나간 뒤, 하천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하천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기획됐으며, 공도읍, 공도읍남·여의용소방대, 공도읍경기행복마을관리소, 공도119안전센터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천은 공도읍과 대덕면의 경계에 위치한 하천으로, 외국인 및 낚시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수영금지’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안전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는, 한천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청렴 줍깅’ 행사도 진행됐다. 소극적 의미의 부정부패 척결을 넘어, 쓰레기 줍기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공도읍의 노력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예원 공도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공도읍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주기적인 봉사를 통해 공도읍민의
(누리일보) 안성맞춤아트홀은 2025년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전시실에서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오스카 모네의 예술 세계를 만나는 기획전시〈영원한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특수한 방식과 현대 기술로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을 따라, 한 권의 책을 읽듯 모네의 작품과 서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금요일과 8월 27일은 야간 개방을 실시해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모네의 예술 여정을 다섯 개의 주요 테마로 나누어 소개한다. 첫 번째 공간 ‘모네의 색, 그리고 빛’에서는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 정원을 배경으로, 그가 탐구한 색채와 빛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 포토존도 함께 마련한다. 두 번째 ‘캐리커쳐를 그리는 소년’에서는 화가가 되기까지의 삶과 외젠 부댕과의 만남, 풍경화에 대한 열정을 소개한다. 세 번째 ‘인상주의 탄생’에서는 모네의 대표작 〈인상 해돋이〉와 함께 인상주의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연작 기법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를 살핀다. 네 번째 ‘여행, 무한한 색채의 발견’에서는 카미유의 죽음 이후 여행
(누리일보)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지난 8월 6일, ‘무거운 엉덩이 독서대회’를 개최해 초등학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독서대회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엉덩이는 무겁게! 책은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50분간 한 자리에서 집중하여 책을 읽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와 도서관에서 함께 조용히 읽으며,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했으며, 전원 50분간의 독서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쳐 ‘무거운 엉덩이상’을 수상했다. 특히 아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의 진지한 태도와 조용히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독서지도사 선생님들과 함께 진행되어, 세대가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장면도 연출되어 참가자들과 진행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된 시간이었다. 아양도서관 관계자는 “평소보다 더 깊이 책에 몰입하며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