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1일 3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유보통합특위에는 충남도 인구전략국장,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소관별 2025년도 유보통합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특위 위원들은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충남도 유보통합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병인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예산과 인력 확보,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문제 통합 등을 핵심 과제로 지목했다. 이어 “예산의 배정 방식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결정이 시급하며, 교사 자격 기준과 역량 강화 교육 계획, 임금 체계의 조정 등도 함께 논의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유보통합을 위한 법적 기반과 인력 등 제반 사항이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하나, 현장 상황에 기반한 세밀한 파악과 실질적인 준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의 간 프로그램 운영에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1분기 ‘가치가유 충남119’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성금 지원 대상으로 화재 피해 주민과 중증 장애인 등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12가구에 총 38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 1월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순간에 소중한 터전을 잃고 남편의 병간호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A 씨(60대), 배우자와 이혼 후 우울증 등 지병에도 홀로 3남매를 키우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B 씨(40대) 등이다. 이와 함께 장애아동을 보육 중인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10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가치가유 충남119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치가유 충남119 서포트단과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2월부터 시작한 가치가유 충남119는 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9억 7000여만
(누리일보) 충남도는 21일 스플라스리솜에서 도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충남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하금수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장, 문화관광해설사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개회식,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특강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군기를 동원한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준비한 축하 공연 등을 관람했다. 이와 함께 도내 주요 관광지 점검을 위한 41명의 ‘관광수용태세 모니터링단’ 위촉식도 진행했다. 또 ‘도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 기법’,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와 태도를 살펴보고 다양한 해설 기법을 익히면서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 목표 관광객 50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도 중요하다”라면서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2025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충남창경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기후테크분야 스타트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약 10주 간 국내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현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럽(독일)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산업분야 관계부처가 함께하는 범부처 협업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으로, 충남창경센터는 다년간의 스타트업 유럽시장 진출 지원 경험과 환경부의 산업분야(기후테크)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유럽(독일)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력이 현지시장에 연계될 수 있도록, 현지 액셀러레이터, 현지 기업 등 다양한 공공‧민간 파트너와의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맞춤형 1:1 멘토링, IR 피치덱 컨설팅, 현지파트너 매치메이킹 등이 지원되며, 독일 현지에서는 베를린, 함부르크, 뒤셀도르프, 뮌헨 등 주요 4개도시
(누리일보) 충남도는 21-22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2025 충남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시군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업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도·시군 복지직 공무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날은 유공자 표창 및 특강에 이어 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은 △장재혁 천안시 병천면 주무관 △채송아 보령시 주교면 주무관 △노용운 아산시 온양5동 주무관 △심상진 계룡시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박정주 홍성군 가정행복과 주무관이 사회복지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표창 수여 후 가장 먼저, 도민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복지직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방관은 불을 끄지만, 복지직 공무원은 도민 마음속의 불을 끈다는 말을 들은적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그 분들을 두텁게 지원하고, 마음까지 돌봐주시는 여러분들은 그야말로 숨겨진 영웅들이라고 생각한다”
(누리일보) 재단법인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지철)은 2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회의실에서‘2025년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부금 심의(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재단 임원을 지낸 신경희 씨(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의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단은 2025년도에도 교육 소외 학생 대상 장학금 사업을 지속하며, 12월에 도내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 372명에게 2억 5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예능 특기자 등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06년 설립 이래로 도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학업우수자 등 총 6,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특히, 2023년부터 매년 농협으로부터 장학금 일억 원을 기탁받아 특성화고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1일,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석유화학 분야 품질명장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지자체·유관기관과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서산공업고등학교, 서산시, 국회의원 성일종,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에이치디(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트라닉스(주),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서산상공회의소,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산공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개교, 석유화학 분야 품질명장 양성, 그리고 졸업생의 지역 정주 유도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서산공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를 위해 서산시와 관계기관, 국가품질명장협회와 업무협의를 통해 청년 품질명장 인력 양성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해왔다. 이날 협약으로 서산공업고 협약형 특성화고 준비가 한층 탄력을 받을 예정이며, 석유화학 분야 청년 품질명장 육성으로 충남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소속 학습동아리 ‘내포 사랑 통기타’가 ‘2025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첫 번째 거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7일 내포신도시 충남농협본부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학습동아리 회원 13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활력을 선사했다. 행사는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내포 사랑 통기타는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포크기타 강좌를 수강한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로,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은 이들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행정적 지원과 연습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총 4회로 구성했으며,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5월 29일, 9월 25일, 10월 30일에 내포 신도시 직거래 목요장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공연 기획과 준비, 무대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동아리 회원들이 주도하여 추진한 점은 지역문화예술 활동의 자립성과 지속
(누리일보) 충남도는 지난 2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충남관광 홍보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관광 수요를 충남으로 유도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홍보전에는 도와 부여·청양·태안 등 도내 3개 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소개했다. 현장에선 △관광지 홍보 △관광 안내 책자 및 기념품 증정 △충남관광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했으며,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도내 다채로운 축제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주요 행사도 함께 홍보해 충남 관광자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높였다. 도는 올해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권역에서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홍보전’을 추가로 개최해 더 많은 시민에 충남관광의 매력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지닌 관광지”라며 “이번 홍보전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충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9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중등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배움자리에는 다양한 과목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배움자리 주요 내용은 ▲ 학생 중심 수업의 설계 및 실제 ▲미네르바 토론 수업 사례 ▲학기 초 과목별 관계 및 질서 세우기 ▲ 교과목별 수업 나눔 등이다. 특히 오후 시간에는 교과목별 교사들이 직면한 고민을 경청하며, 다양한 해결책을 함께 찾는 등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배움의 장을 확대했다. 또한, 과목별로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수업을 설계하여 공정한 평가와 기록에 이르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체계를 내실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충남교육청은 2025 중등 수업나눔전문가와 수업실연 이끎교사를 선발하여 중고등학교 교사의 수업 지도를 수시 지원하고, 교육지원청 수업 장학을 돕는 등 수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수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8일 당진외국어교육센터에서‘학교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주제로 실무형 학습공동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재산업무 담당자 37명으로 구성된 분과별 학습공동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학교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회의는 실질적인 개선과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에 방점을 두고, ▲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절차와 제도 개선 방향 ▲ 학교 재산의 일반적 관리 및 미활용 재산의 활용률 제고 전략 ▲ 폐교 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폐교 활용과 관련해서는 지역 맞춤형 재산 활용 모델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사례 등 교육재산을 지역 자산으로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병철 재무과장은 “학교 공유재산은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닌,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자산”이라며, “이번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재산 담당자들의 현장 중심 실무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
(누리일보) 충남도가 산업 전반에 탄소중립 및 디지털전환(DX)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선도에 나선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예산군 삽교읍 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 내에서 추진될 예정으로, 농업 생산의 혁신과 첨단화를 촉진하면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조성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며, 2만 5095㎡ 부지에 친환경 농기계 기술 연구개발(R·D) 지원센터와 농작업 성능시험장을 2027년까지 구축하고 시험·평가 장비 등을 도입한다. 연구개발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연구소 등의 농기계 및 핵심부품에 대한 설계, 개발, 시험·평가, 실증 등 전 주기를 지원하게 되며, 전기·수소 등 친환경 동력 기반의 55kW급 이상의 농기계(트랙터, 수확기,
(누리일보)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9일 홍예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내포마라톤대회’에서 청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감사위는 도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청렴 타투 부착 이벤트 및 반부패·청렴 취약 분야 선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청렴한 충남’의 이미지를 확산했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내포마라톤대회는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충남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노조와 적극 협력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남육상연맹과 충청투데이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홍성군, 예산군, 도 체육회 등이 후원했다.
(누리일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4월 21일자로 김상두 박사를 제8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 단위 공개모집으로 진행됐으며, 인사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이사회 임명 동의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김상두 신임 사무처장은 충남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중부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교수로 28년간 재직하며 장애인체육 및 특수체육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헌신해왔다. 또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제3기 및 4기 이사로 활동하며 조직 운영과 정책 수립에 기여해온 바 있다. 김상두 신임 사무처장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누구나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에 힘쓰겠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충남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민감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실내활동이 많은 아이와 노인이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41곳이다. 검사 항목은 유지기준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6종과 권고기준인 라돈 총 7종이다. 권고기준인 라돈은 균열된 암반, 지질에서 배출될 때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건물이나 실내에 축적된다. 지속 흡입 시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으며, 라돈 저감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환기가 중요하다. 연구원은 검사 과정에서 △시설의 환기장치 적정 가동 △필터의 관리 상태 및 교체주기 △이용 인원 △실내환경 운영·관리실태 등도 조사해 실내공기질 유지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를 통한 다중이용시설의 깨끗하고 안전한 실내환경 유지·관리로 민감계층의 건강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의 건강한 일상 생활 영위를 위해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