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최종현 국제협력대사(G20 셰르파)는 7.10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라부안바조에서 개최된 제2차 G20 셰르파 회의에 참석하여, 국제사회가 당면한 여러 가지 국제 현안에 대한 G20 차원의 성과 도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장국이 설정한 중점 분야인 ▲보건, ▲에너지 전환, ▲디지털 등을 중심으로 각 G20 실무그룹회의(WG)에서의 구체 논의 진전 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의제에 대한 각 회원국의 입장을 교환했다. 아울러, 의장국이 금년도 G20 정상회의 구체 성과물로 제시하고자 하는 G20 의제 하 추진중인 개별 협력사업 목록을 작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국은 현재의 식량 및 에너지 안보 상황에 대한 위기 의식을 공유하고, 현재의 지정학적 갈등 상황 속에서도 G20가 다자주의 의사결정을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수행해 나가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팬데믹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참석국들은 식량·에너지 위기가 국제사회의 회복 노력을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시하고, G20 셰르파들이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한편, 다수의 참석국은 지난 G20 외교장
(누리일보)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7.13일 알리 바게리-카니(Ali Bagheri -Kani) 이란 외교부 정무차관과 취임 후 처음 통화하여 이란핵합의(JCPOA) 협상 동향을 공유하고, 양자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바게리-카니 차관이 한-이란 현안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한데 대해 조 차관은 우리는 한-이란 관계 중요성을 고려하면서 이란핵합의 복원 협상 타결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특히, 조 차관은 이란 핵합의(JCPOA) 복원과 함께 우리의 대이란 경협 재개와 동결자금 해제, 원유 수입 등 양자 주요현안도 해결해나가자고 하고,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한 이란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조 차관은 수교 60주년을 맞는 양국관계 증진을 위해 상호 긍정적 메시지의 발신을 통한 우호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누리일보) 여승배 차관보는 올해 우리와 수교 30주년을 맞은 우즈베키스탄을 7.11일부터 13일까지 방문, △외교차관급 회담 △투자대외무역부 차관 면담 등 일정을 갖고, 우리 新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외교 비전 아래 양국 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했다. 여 차관보는 7.12일 오전 '가이라트 파질로프(Gayrat FAZILOV)' 외교차관과 면담에서 1992년 수교 이후 지난 30년 간 꾸준히 발전해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고위급 교류 지속 △양국간 정례 협의체 및 한-중앙아 협력포럼 활성화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한-우즈베키스탄 간 관계를 더욱 발전을 위한 구체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개발협력 사업을 계속해 나가되, 양국 간 상생 공영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교육, 보건 및 기후변화(녹색성장)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 하에 對중앙아 외교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올해 하반기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개최 계획임을 설명하고, 준비 과정에서 우즈베키스탄측의 협조를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장관은 7월 12일 한불상공회의소, 한독상공회의소 및 한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오찬 강연회에서 우리 對유럽 외교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오늘 행사는 한불상공회의소장, 한불협회장, 한독상공회의소장, 주한독일대사, 주한EU대사, 주한프랑스대사대리의 개회사 및 환영사에 이어, 박 장관의 기조연설 및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 장관은 기조 연설에서 ▴국제정세 변화와 우리나라의 외교정책 ▴NATO 정상회의(6.29.-30, 마드리드) 및 G20 외교장관회의(7.7.-8, 발리) 성과 ▴EU,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유럽 국가와의 관계 및 향후 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발전 방안 등을 소개했다. 외교부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럽 기업인 및 단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공공외교 강화를 통해 한-유럽 관계를 다층적 차원에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리투아니아는 자국 경유 러시아와 러시아 역외 영토인 칼리닌그라드 사이의 반출입 금지 품목을 확대했다. 리투아니아는 對러시아 제재 이행의 일한으로 6월 17일부터 인도적 목적 또는 식품 등 필수품을 제외한 일부 품목의 자국 경유 러시아-칼리니그라드 반출입을 금지했다. 반출입 금지 품목은 철, 철강 및 금속 등이며, 이번 리투아니아의 품목 확대 조치로 리투아니아를 경유, 러시아-칼리닌그라드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를 통해 반출입되고 있는 시멘트, 목재, 알코올 및 알코올성 산업용 화학물질 등이 금지 대상 품목에 추가했다. 리투아니아 세관의 조치는 이미 7월 10일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8월에는 석탄, 12월에는 겨울 난방철을 앞두고 석유제품 등을 반출입 금지 대상 품목에 추가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8일(금) 리투아니아 및 EU에 대해 수일 내 일부 품목의 반출입 금지 조치를 해제하지 않으면 강력한 조치로 대응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11일(월) 칼리닌그라드 상품 환적과 관련해 리투아니아가 불법적으로 부과하고 있는 제한조치에 대해 벨라루스와 공동으로 대응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여 칼리닌그라드를 둘러싼 긴장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7.12일 오후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을 접견하여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우리 정부의 외교 기조를 설명하고,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을 맡고 있는 '카를로스 붕구' 주한가봉대사를 비롯하여 15개국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이 참석하였다. 박 장관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한국전 참전을 통한 고귀한 희생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관계를 맺은 이후 개발협력, 평화ㆍ안보 등 분야에서 양측이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왔다고 하면서, 아프리카가 기후변화, 식량 및 보건 위기 등 도전을 극복해나가도록 우리 정부가 다방면에서 기여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아프리카와의 외교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차원에서 2024년 한-아프리카 특별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코자 한다면서, 이에 대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특히 박 장관은 금일 접견 계기 우리 정부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아프리카 국가들 지지를 각별히 당부했다. 카를로스 붕구 주한가봉대사를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은 신정부가 아프리카와의 협의체 격
(누리일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주간’ 현장에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7월 11일(현지 시각), 스페인 마리아 레예스 마로토 산업통상관광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관광 협력과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유치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널리 알렸다. 박보균 장관은 “부산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를 개최한 풍부한 경험이 있는 도시이다.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면 기후변화, 보건 위기, 첨단기술 양극화 해소와 같은 국제사회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스페인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레예스 마로토 장관은 “2030 엑스포 후보지들을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부산은 강점이 굉장히 많은 후보지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페르난도 발데스 관광 차관도 “산업통상관광부의 관광 차관으로서,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레예스 마로토 장관과 페르난도 발데스 관광 차관은 2027년 인정 엑스포를 말라가에서 유치할
(누리일보) 2022년 '한-메콩 고위관리회의(ROK-Mekong Senior Officials’ Meeting(SOM))'가 7.12일 오전 화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정의혜 외교부 아세안국장과 쏙 소켄(Sok Soken) 캄보디아 외교부 차관이 공동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였다. 우리측 SOM 대표인 정 국장은 우리 신정부가 인태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메콩과의 협력을 계속 중시하고 있으며 역내 주요 성장 동력인 메콩 국가들과의 실용적·호혜적인 상생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또한 코로나 등 감염병 대응, 공급망 위기, 기후 변화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 요인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한-메콩 간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하였다. 메콩측은 한-메콩 협력 관계가 2019년 정상급 격상, 2020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통해 지속 공고해졌으며, 그간 공적개발원조(ODA) 및 한-메콩 협력기금 지속 증액, 역내 연계성 증진, 포용적 성장 등을 통한 개발격차 완화에 적극 기여해온 것을 평가하고, 향후 디지털·에너지 전환, 식량 안보, 관광 등 인적 교류 활성화, 기후 변화 대응 등에서 신규 협력을 적극 모색해나가자고 하였다. 또한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8일(금) 지난 9개월간 유예되었던 중국산 일부 평판 압연 알루미늄*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12일부터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작년 10월 집행위의 중국산 일부 평판 압연 알루미늄 확정 반덤핑 관세 유예조치 및 이에 반발한 업계의 제소 등으로 논란이 되는 가운데, 관세 유예기간 9개월 만료를 앞두고 추가 유예 없이 12일(화)부터 해당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유럽 알루미늄 업계단체인 유럽알루미늄(EA)은 반덤핑 관세 부과 조치를 환영하며, 알루미늄 관련 원자재 공급망 확대 등 전략적 자율성 강화를 촉구했다. 작년 10월 EU 집행위는 중국산 일부 평판 압연 알루미늄에 대한 14.3~24.6%의 반덤핑 관세를 확정한 후 수일 만에 역내 시장 상황 변화를 이유로 관세부과를 9개월 유예했다. 이에 대해 유럽알루미늄(EA)은 집행위의 반덤핑 관세 유예 결정이 EU 경쟁정책 및 역내 기업의 실질적 덤핑 피해를 확인한 조사의 결과와 모순된다고 주장했다. 유럽사법재판소에 △집행위의 반덤핑 관세 유예 결정, △올 4월 이후 부과된 잠정 반덤핑 관세 미징수 등 두 건에 대해 집행위를 제소했다.
(누리일보) 독일 연방의회는 8일 전기차와 전력계통(Electricity Grid)을 연결하기 위한 기본 프레임워크 고안을 연방 네트워크청에 주문했다. 전기차 보급 확대로 그리드 연결 전기차 수가 증가, 이른바 'V2G(Vehicle-to-Grid)'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그리드를 연결함으로써 전력 그리드의 안정성을 강화할 것을 요구, 네트워크청에 관련 프레임워크 개발에 관한 권한을 위임했다. V2G는 전기차 양방향 배터리를 그리드와 연결, 전력 소비가 낮은 시간에 배터리를 충전하고,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에 그리드에서 배터리 전력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배터리가 그리드의 원격 보조 배터리 역할을 수행했다. 전기차 배터리와 그리드 통합은 독일 관련 업계의 숙원사업으로, 전기차 및 양방향 배터리 보급 확대와 함께 향후 그리드 효율화 및 친환경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정부는 2030년까지 약 1,500만 대 전기차를 보급하고, 유럽연합은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신규 판매를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독일 정부는 전기차 전환 및 그리드 통합 연구개발에 8천만 유로를 지원, 양방향 충전 기술 등에 집중 지원함으로써 관련
(누리일보) 최근 중상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홈 시장규모는 2016년의 2,608.5억위안에서 2021년 5,800.5억위안으로 증가하였으며, 2022년에는 6,515.6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스마트홈 시장 출하량은 2017년의 1.1억대에서 2021년 2.3억대 증가하였으며, 2022년에는 2.4억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별 사용빈도) 스마트 가전제품 사용 빈도는 19.6%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스마트키, 스마트 스피커의 사용 빈도는 각각 18.1%, 17.7%였다. 2020년 중국 스마트홈 시장에서 TOP3은 각각 샤오미(小米), 메이디(美的), 하이얼(海?)이였으며, 각각 차지하는 비중은 16.3%, 11.3%, 9.8%였다. 2021년 12월 24일까지, 중국 스마트홈 총등록 수는 646,916개사에 달하였으며, 총등록 수에서 2021년 신규 등록 수는 177,907개사로 27.5%를 차지했다. 광동성, 산둥성, 장쑤성, 산시성, 저장성의 스마트홈 기업 수가 5위안에 들었다. [출처: 중상산업연구원]
(누리일보) 6월 태국 물가상승률 7.66%, 에너지 가격 상승이 태국의 물가 상승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6월에도 유가 상승이 계속되면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어 물류비용을 증가시키고 태국 바트(baht)약세로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입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지난 6월, 태국의 물가상승률이 7.66%를 기록하면서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태국 프라윳(Prayuth) 총리는 정유사와의 이익공유제를 통해 확보한 7억 2천2백만 달러를 연료 보조금 프로그램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급등하는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으로 제조업체 및 소매업체의 영업비용이 증가하여 가격조정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한 예로, 액화프로판가스(LPG) 15KG 실린더 가격이 지난 4월 318바트(8.8 USD)에서 6월 363바트(10.1 USD)로, 두 달만에 14.2% 상승했다. ( 1 USD = 36.12 baht 환율 적용) 한편, 태국의 5월과 4월 물가상승률은 각각 7.1%와 4.7%를 기록했다. [출처:https://www.thailand-business-news.com/economics/90999-thailands-inflation-
(누리일보) 베트남 제조산업 회복으로 산업용 토지 수요가 증가했다. 베트남 제조산업이 회복되면서 산업용 토지수요가 증가로 향후 3년간 산업용 토지 가격이 두 자릿수 상승을기록할 전망이다. 부동산 컨설팅 기업 CBRE는 베트남 북부와 남부의 산업용 토지 가격이 향후 3년간 각각 5~10%, 8~13%의 연간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국제 항공노선이 회복되고 제조공장의 건설이 시작되면서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회복하는 모습이다. 베트남 북부와 남부 산업단지에 대한 문의가 전년대비 각각 10%와 7% 증가하는 등 베트남 산업단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산업단지 입주율은 북부지역이 80%, 남부지역이 90%를 기록했다. 베트남 북부와 남부 산업단지에서 올해 상반기 각각 5~12%, 8~13%의 지가 상승을 기록했다. 남부의 한 산업단지에서는 최고 26%의 지가 상승을 기록했다. 베트남 북부는 하노이가, 남부는 호치민이 산업용 토지 가격 상승을 선도했다. 호치민시 산업단지 지가는 1제곱미터당 200달러로 남부지역 산업용 토지 평균 가격인 13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하노이 산업단지 지가 역시 1제곱미터당 139.9 달러
(누리일보)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그린수소 500만 톤 생산을 목표로 하는 `그린수소 미션' 달성을 위해 그린수소구매의무(GHPO)제도를 곧 시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업계들은 정책이행을 요청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同 정책은 특히 탄소 배출 집약적인 산업인 정유회사, 비료 및 철강 회사가 대상이 될 것이며, 그린수소 구매의무는 처음에는 10~15%로 시작하여 향후 3~4년 이내에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4일에는 하딥 싱 푸리 석유부 장관의 주재로 그린 수소 생태계 개발에 관한 회의가 개최되는 등 해당 관련 분야에 대한 정부의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릴라이언스(750억 달러 투자)와 아다니(500억 달러 투자)가 그린 수소 프로젝트의 투자계획을 밝히는 등 해당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인도 그린수소 기술의 상업적 생산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견했다. 인도 싱크탱크인 NITI Aayog는 `그린수소 활용: 인도 탈 탄소화의 기회'라는 보고서를 통해 ▲인도정부 정책 보완점, ▲그린수소 비용 절감 전략, ▲그린수소 활용방안 등에 관해 규정했다. 보고서에는
(누리일보) 외교부는 7월 11일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지자체 국제관계대사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회의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국제관계대사 17명이 참석하여, 지자체 해외사업 관련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외교부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번 회의는 우리정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을 위해 외교부가 지역 발전을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박진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외교부가 지역 경제발전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리 국민들께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부처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언급하고, 각 지방 현장의 수요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외교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금번 회의를 통해 파악된 지자체 지원 요청 사항을 바탕으로 본부 및 재외공관의 외교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등 지자체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통합적인 지자체 지원을 위해 외교부-지자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