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6월 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치유농업 서비스,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등 총 7개 사업의 이용자 23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5월 22일 카네이션 하우스 사업 참여 어르신 40여 명과 함께 남이섬 일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쉼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참여자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봄기운 가득한 자연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됐다. 전곡에서 출발해 남이섬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섬에 입장한 뒤, 투어 버스를 이용해 남이섬 일대를 둘러보며 자연 풍경을 만끽했다. 이어 각자 자유시간을 통해 산책, 사진 촬영, 기념품 구매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런 나들이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자연도 아름답고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남훈 지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과 공동체 소속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이 추진 중인 “2025년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백학면 지역의 수거 일정이 5월 23일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연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관내 농업인이 지정된 장소에 영농폐기물을 배출하면, 전곡농협, 왕징농협, 연천농협에서 일괄적으로 수거 및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사업은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 및 폐기물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시범운영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기간에 맞춰 폐기물을 적정하게 배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은 백학면의 시행 결과를 토대로 향후 신서면, 왕징면 수거 일정에도 차질 없는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3일, 월간학습동아리 5월호 프로그램으로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의 감성 플루트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플룻생활’이라는 제목 아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치유와 문화적 감동을 전하며 플루트 동아리 활동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은 2023년, 코로나 이후 회복의 시기에 비전1동 주민자치회에서 시작된 플루트 강좌를 계기로 탄생했다. 음악에 마음이 통하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꾸준한 합주 연습과 공연 준비는 물론, 음악계 소식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학습으로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해 왔다. 이번 공연은 ‘힐링 앙상블 생활’, ‘어린이 음악생활’, ‘풍요로운 영화생활’이라는 주제 별로 구성돼 관객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었다. 또한 회원의 개별 솔로(이미자, 오세령) 연주와 성악(한덕하) 공연에 깊이를 더했으며, 친구의 솔로 연주를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는 등 따뜻한 동행의 의미도 더해졌다.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 동아리는 정기 연주회뿐 아니라 지역 행사, 재능봉사 공연, 타 동아리 응원 연주
(누리일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30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는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의 연계 행사로, 전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학년에 따라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현장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 스캔 후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부문별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특별상(1명) 등 총 16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생대회 행사 당일에는 국제아동미술교류전 개막식이
(누리일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주한미군 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나아가 다문화 기반의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평택리빙101 생활정보교육 및 체험학습’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택리빙101’은 단순한 생활 안내를 넘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중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한미군 가족을 주요 참여 대상으로 하여, 평택 생활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관계기관 및 기반 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외국인과 지역사회 간의 실질적인 상호작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교류·공공서비스 활용 증가 등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2024년에는 생활 정보교육 및 체험학습에 총 558명이 직접 참여하고,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는 3566회 조회되는 등 온·오프 라인을 아우르는 폭넓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모두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올해 1차 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
(누리일보)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지난 10일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1, 2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아파트 내 입주민들과 센터 아동들이 함께 생필품 판매 등 나눔 벼룩시장을 개최해 모인 수익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황미영 센터장은 “아이들과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기부해 주신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모아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2024년부터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와 함께 ‘가정의 날’ 행사로 벼룩시장을 개최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5월 31일, 제3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 힐링 콘서트’와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부락산 분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왁킹과 힙합, 합창단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이어지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경서와 We;Na가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사벌레포츠공원 주차장 일대에서는 청소년 연합 축제인 ‘평평 유스페스티벌’이,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제9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가 각각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여름철 장마철을 앞두고 전통시장 5개소(통복, 안중, 서정리, 송탄, 평택국제중앙)를 대상으로 아케이드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평택시는 전통시장 아케이드의 노후화로 우기마다 누수가 발생하는 구간에 보수를 해 왔으나, 올해는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우선 2025년 전통시장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을 대폭 증액해 지난 3월부터 송탄시장과 통복시장을 시작으로 5개 시장에 대한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이전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전통시장 아케이드뿐만 아니라 전기와 소방, 화재 알림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도 전문 업체를 통해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및 겨울철과 같은 많은 이용객이 몰리고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기, 소방 분야 안전 점검 용역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주요 시설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nbs
(누리일보)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밝힌 우수 자원봉사자 21명을 대상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ENERGY UP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참여 대상은 누적 1,000시간 이상 봉사자와 지난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국제 자원봉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베트남 중부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등을 방문하고 현지 자원봉사단체들과의 교류 활동을 펼쳤다. 연수에 참가한 우수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로 시작된 작은 발걸음이 국외연수라는 큰 기회로 이어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참여 기회를 제공해 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한 안성의 자원봉사자분들과 나눈 값진 경험은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국외연수는 단순한 해외견학이 아닌 우리 안성의 자원봉사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분들이 더 나은 자원봉사 실천 현장을 만들기 위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6일 월요일부터 6월 30일 월요일까지 약 1달간 안성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사업을 반영하는 직접민주주의 제도의 하나이다. 즉, 집행부의 예산편성 권한을 주민과 공유하여 주민의 공공서비스 수요와 선호, 그리고 각종 행정활동에 대한 의사와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의 이념을 재정분야에서 구현하는 지방 거버넌스의 한 형태이다. 주민참여예산제의 제안내용으로는 이용 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공단에서 관리하는 체육레저, 복지, 환경에 대한 세 가지 분야이다. 참여대상 및 방법으로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공단 누리집 또는 우편, 팩스이나, 공단 해당 부서를 방문해서 접수 가능하며 제안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분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예산에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안성시종합운동장내 시설물 화장실 비데 설치 사업’과 ‘안성시추모공원 휠체어 설치 사업’이 반영되어 현재 추
(누리일보) 지난 24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통무예 국궁체험활동 활 명수’ 프로그램이 34명의 청소년과 첫 활시위를 당겼다. 국궁은 고대부터 전해져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예로 학업 스트레스에 지치고, 스마트폰과 실내 활동에 집중된 청소년의 여가 생활을 개선하는 데에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령의 제한 없이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사회성과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소년들의 참여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 △조별 깃발세우기 △궁대 착용과 활 당기기 등 팀빌딩과 실습 위주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했고, △안전교육 △국궁의 역사 등 필수적인 이론교육도 진행됐다. 총 15회의 국궁체험활동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금광정’ 활터에서 진행된다. 덧붙여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국궁교실’, ‘경기도 청소년 국궁대회’도 추진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부터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102명의 청소년들이 어반스케치, 비보이댄스, 필라테스, 음악줄넘기, 기초한자교실 5가지 프로그램, 총 8개 강좌에서 매주 1회의 활동에 참가했다. 총 10회의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면서, 비보이댄스 참가 청소년은 지난 14일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공개 강좌을 진행하며 그동안 배운 것을 뽐냈고, 최종 안무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했다. 기초한자교실 참가 청소년의 60%는 5월 24일 한자급수 자격검정 시험에 응시했다. 또한 어반스케치 참가 청소년들의 작품이 5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간단한 어반스케치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문화교실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익숙한 풍경이 종이에 옮기는 순간 새롭게 다가왔고 그 과정이 낯설었지만 신선한 즐거움이었습니다. 매번 그림을 그릴 때마다 마치 짧은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고 어반스케치를 통해 일상에서 작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다양
(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와 5월 19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 자립하여 살아감으로써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여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인력 배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활동지원사 연계를 포함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주택에서의 일상생활 적응, 이웃과의 상호작용 등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대성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립의 시작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기를 바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자립의 기회를 넓혀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태 센터장은 “단순히 활동지원사 연계를 넘어서, 자립을 시작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
(누리일보) 안성시는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가족돌봄 기능 약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단절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 1인가구의 고독사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1985년~2005년생 청년 1인 가구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자는 2024년도 차세대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선별된 위기가구 중 실직자, 사회보장급여 중지 및 부적합자, 긴급생계비 반복 신청자 등이다. 실태조사는 방문 및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사회적 관계망, 경제적 위기, 건강 및 정신건강 상태,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 고독사 위험 요인 등 다양한 항목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청년 1인가구에는 스마트돌봄플러그 설치와 건강음료 정기적 배달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매월 지역화폐를 지급하여 외출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요리교실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