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는 11월 21일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민간수행기관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참여자 특성에 맞춘 직무 배치를 위해 공개 모집과 심의위원회 절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민간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6년부터 3년간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보조기기관리사, 복지일자리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복지일자리 분야는 민간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2025년에는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복지일자리 참여자 94명을 관리했으며, 1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의 안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튼튼히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자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장애인의 맞춤형 직무 배치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앞으로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1일 아주대학교 사회 봉사단과 함께 소규모 수선 사업 일환인 ‘수선해서 화사하게, 수선화 핀 경로당’으로 상율전경로당 벽화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추진 중인 율천동 노후 경로당 소규모 수선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정비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특히 상율전경로당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텃밭 조성과 벽화 작업이 함께 이루어져 어르신들에게 더욱 활력 있는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에 실시한 사업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연계한 아주대학교 사회 봉사단이 참여하여 상율전경로당을 위한 밝은 색감의 벽화를 완성했다. 김순희 상율전경로당 회장은 “벽화도 예쁘고 텃밭도 새로 단장하게 되어 회원들 모두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 봉사해 준 학생들의 마음이 고맙다”라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젊은 봉사자들의 정성과 에너지가 더해져 경로당이 한층 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모두가 즐겁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3일,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가구 등 35세대에 전해 달라며 ‘영양가득 사랑의 반찬’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반찬은 깍두기, 돼지불고기, 어묵볶음,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5종류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휴일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다 함께 모여 솜씨를 발휘하여 반찬을 만들었다. 유순모 위원장은 "반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가 든든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양질의 반찬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휴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정성가득한 반찬은 결식의 우려가 있는 분들께 따뜻하게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 활동을 상·하반기 추진하여 저소득 지역주민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동 특화사업의 하나인 관내 주민 18명을 대상으로“영통2동 행복미용실”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취약가구 등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전·현직 헤어디자이너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며 매달 셋째 주 금요일마다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이미용서비스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미용실 비용도 만만치 않고 머리를 손질하러 가기 쉽지 않은데 매달 정기적으로 이미용서비스 봉사해 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깔끔하게 다듬어진 머리에 기분도 덩달아 좋아졌으며 앞으로도 빠지지 않고 이미용서비스를받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은 “저희들의 작은 도움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으로 전달되어 커트해 드린 머리가 어르신들 마음에 꼭 드시길 바란다”며, “이미용 재능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분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 다섯 번째 경로당 방문으로 삼성1차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원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활동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꾸미고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완성하며 힐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임경숙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경로당과 1:1 결연을 맺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려식물로 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영통구 매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낙엽청소 등 관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가을철 떨어진 낙엽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26명과 매탄2동 직원이 함께 힘을 합쳐 행정복지센터 인근, 산남초 대로변, 버스정류장 등 낙엽이 많이 쌓이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청소를 진행했다. 박종호 통장협의회 회장은 “낙엽이 쌓이면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미끄럼 사고의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가을 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솔선수범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도 주민 불편 해소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 21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탄힐스테이트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홀몸어르신과 노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국·반찬·후식 등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 바깥활동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찾아와 따뜻한 밥 한 끼를 준비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작은 정성과 관심이 모여 매탄1동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든다”고 말했다. 김명순 위원장 역시 “지역에서 늘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보답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매탄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주민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5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 인권교육 △구 협의체 변경위원 위·해촉식 △영통을 바꾸는 시간 △2025. 구 협의체 송년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 영통구 협의체는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위기이웃 발굴·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 새빛복지중개사 35명 위촉, 위원 간 다양한 정보 및 의견 교환을 위한 영통을 바꾸는 시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우병준 위원장은“올 한 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많은 일들을 추진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우리 구 협의체도 든든히 성장할 수 있었다. 함께 고생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올 한 해 우병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영통구 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영통구가 더욱 생기넘치고 따뜻했다”며 “구 협의체를 통해 영통구가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2일 경주에서 개최한 로컬브랜드페어 2025 - 로컬브랜드어워즈에서 ‘로컬브랜드 지원조직상’을 수상했다. 로컬브랜드페어는 전국 로컬브랜드의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수출 촉진 등을 위한 박람회로, 매년 로컬브랜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중 ‘로컬브랜드 지원조직상’은 로컬브랜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기관 또는 조직에 수여되는 상이다. 수원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로컬콘텐츠 창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수원 로컬브랜드의 국내외 성장과 자립을 단계적으로 지속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간 수원문화재단은 39팀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역의 역사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시제품 174종 개발을 지원했으며, 특히 2024~2025년에는 시제품의 크라우드 펀딩 100%, 누적 매출 3,400만 원을 달성하며 수원 로컬브랜드의 경쟁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나아가 2025년에는 일본 교토의 복합문화공간인 FabCafe Kyot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를 추진하여, 수원 로컬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반을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2일 ㈜에이텍으로부터 관내 거주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5kg 5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텍은 성남시 판교에 본사를 둔 PC업계 첫 혁신제품 선정 기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를 위해 매년 김장 김치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3천 박스의 김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사동 고향마을아파트를 방문한 ㈜에이텍 30여 명의 임직원들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 모든 가정에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고향마을 어르신들 역시 매년 김장을 후원한 ㈜에이텍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승영 대표는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년째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에이텍 대표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안산시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1일 단원구 중앙동 및 호수동 일대에서 승차거부 등 택시 불법행위 및 불법 유상 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와 안산개인택시조합(조합장 박기철)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택시 이용 승객들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유상 운송으로 인해 시민들이 입게 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연말 송년회 등으로 택시 이용이 활발해지는 만큼, 유흥가 및 번화가 택시 정류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택시업 종사 경력이 적은 운수업 종사자에게 부당요금과 승차거부 등 주요 택시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민원 유형을 안내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택시이용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연락처가 기재된 안내문을 배부하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박기철 조합장은 “안산 시민들이 안전한 안산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에서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선 철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택시 불법행위가 감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누리일보) 안산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홍은미 선수가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며 5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은미 선수는 지난 17일 열린 78kg급 개인전에서 알제리의 보우크라 벨린다 사디 선수를 상대로 유효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음날 열린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한판승으로 팀의 메달을 확정 지었다. 홍은미 선수는 2009년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5년 도쿄까지 총 다섯 차례 데플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농아인 유도선수다. 홍 선수는 유년기 고열로 청각을 잃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정신으로 세계적인 유도선수로 성장했다.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유도선수로 활약함과 동시에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지도자로 나서며 재능을 전수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힘든 훈련 속에서도 5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대업을 달성해 안산의 위상을 높여준 홍은미 선수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안산시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1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공직자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산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가수 박준현 씨가 ‘같은 길을 걸어요: 우리 모두의 빛나는 보통날’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어가야 하는 존재임을 노래하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임동훈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사회에서의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정서적 공감을 높이고 긍정적 인식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공직자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넓어져야 시민에게 더 따뜻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 교육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317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의 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국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동산노인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총 10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신규로 8개 분야를 추가해, 총 38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우선,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신청 가능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 운영된다.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상관 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 가능한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육시설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공공의료가이드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36개 사업이 있다. 근로능력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공동체사업단’은 실버카페, 편의점, 공동작업장 등 22개 사업이 계획돼 있으며, 근로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관내 5개 대학 총장 및 이사장, 안산대학연합 학생축제추진단(이하 ‘학생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와 안산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이 공동 주관한 연합축제 ‘제3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지난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유회는 ▲축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니온페스티벌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안산인재육성재단에서 선발한 2025년도 2차 특별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김진희 학생추진단장(한양대ERICA 총학생회장)의 축제 추진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 관람객 7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축제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411명 가운데 90%가 ‘만족’했다고 답변하는 등 청년 축제의 모범사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제안된 ▲축제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