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7일 첨단 정밀의료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개발의 중심이 될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준공식을 성료했다. 준공식은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의 환영사로 본격적으로 시작해 축사와 경과보고, 비전 선포식,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 정순기 경북대학교 연구부총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동의 준공과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미래동 건립은 총사업비 178.8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케이메디허브 부지 내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5년 3월에 완공됐다. 미래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864㎡)로 지상 1층에는 첨단 수술실, 최신 영상장비 등 심뇌혈관 의료기기 평가에 특화된 시설이, 지상 2층에는 치과용 의료기기 평가 특화 시설 등 미래지향적 의료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공간이 구축돼 있다. 특히, ANGIO-CT 등 최신 영상장비 도입 및 4베드 규모의 맞춤형 수술 환경 제공 등으로 세분화된 전용 연구공간과 함께, 산학연 협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5 생동데이교실’에 참여할 시민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3년 차 추진하는 생동데이교실은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생동지기의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은 문화 향유와 여가를 즐기며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문화예술본부는 올해 초 2025 생동데이교실 공모를 통해 식물테라피, 훌라교실, 생활도예, 하모니카 연주, 라인댄스, 민화 그리기, 발레핏 스트레칭 등 7개 생동지기를 선정하고, 선정된 7개 생동지기는 체계적인 강좌 운영계획을 세워 오는 29일 개강일부터 11월까지 수강생에게 만족도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시민들은 생동데이 교육을 수강하며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생활문화에 참여하게 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생활문화교실을 통해 얻는 배움은 일상을 풍요롭고 활기차게 해주는 좋은 수단으로 많은 시민이 다양한 생활문화 강좌에 참여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본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은 온라인
(누리일보) 대구시립무용단의 어린이날 특별공연 ‘어린이 무용극 – 탈출’(안무_고블린파티)가 오는 5월 3일~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무용극으로 ‘고블린파티’가 안무를 맡아 대구시립무용단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무용단이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 무용극으로, 향후 어린이들을 위한 시즌 레퍼토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리 모두는 내면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과 욕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그 감정들이 억압되거나 이해받지 못한 채 내 안에 갇혀 있을 수 있다. ‘탈출’은 그런 내면의 ‘탈’을 벗어던지고, 자신을 표현하는 용기와 자유를 찾기 위해 탈출하는 여정을 현대무용의 움직임과 결합해 선보이는 어린이 무용극이다. 다양한 인간 내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게 될 탈과 무용수들의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움직임이 만나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춤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탈을 쓰고 떠나는 모험의 여정 속에서 사람들은 탈을 통해 스스로 각기 다른 감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관내 특수학교 3개(대구광명학교, 대구성보학교, 대구예아람학교), 사회적기업 ㈜러플이 4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장애 예술인(청소년 포함)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를 비롯해 문화 다양성 증진,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한다. 업무협약 후 문예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공간과 예술상품 판매 공간 등을 제공한다.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대구광명학교, 지체·지적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대구성보학교, 전국 최초 문화예술교육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까지 3개의 특수학교는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예술인의 활동을 독려하고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역 장애 예술인 지원의 중심에 서 있는 사회적 기업 ㈜러플은 지역 장애예술인 네트워크를 조성·관리하고 전시 및 판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2023년 장애예술인지원법이 제정되는 등 장애예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16일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요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중장년 근로자의 특성,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안전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진 만큼, 공단 역시 안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 계약부서 담당자 2명이 17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유공 포상식’에서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조달청의 차세대 나라장터는 2002년에 개통된 기존 나라장터(G2B)를 23년 만에 전면 개편한 후 올해 1월 6일부터 가동된 새로운 통합 플랫폼이다. 노후화된 기존 나라장터 시스템을 AI와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과 접목해 재구축하고 26개 공공기관 자체 조달시스템을 통합했다. 공사의 계약 담당자 2명이 지난해 6월 18일부터 베타테스터로 참여해 7개월여간 차세대 나라장터의 각종 오류를 제시하고 모의 공고, 나라장터 쇼핑몰 사전 이용 등을 통해 개선점을 건의해 나라장터 시스템의 안정적 개통에 크게 공헌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나라장터 수요기관으로 개편되는 나라장터 시스템 테스트에 선도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중소업체의 판로지원과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차세대 공공 조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천아트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조직체인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를 대상으로 농촌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여성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천아트교육을 추진한다. 농업·농촌자원을 천에 그려봄으로써 회원들은 천아트 그리기 교육을 통해 생활소품, 앞치마와 두건 위에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소재에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할 계획이며, 결과물은 오는 10월에 있을 ‘대구 농업인한마음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 및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 김장 행사, 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농업인 조직체로, 지난 4월 14일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생활개선회에 쌀국수 250박스(100만 원 상당) 및 회원들 집집마다 모은 수건, 생필품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대구, 경북 상생협력에도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동구에 위치한 자연·문화유산에 대한 재조명과 보존·활용을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평광 사과마을, 불로 목공예단지, 도동 측백나무숲 등은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보물’임에도 대구시의 부족한 관심과 미흡한 지원으로 그 가치가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국내 최고 수령의 홍옥 사과나무가 있는 평광 사과마을과 연계한 홍보‧관광 정책이 사실상 단절됐음을 지적하며, 평광 사과마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폐교된 평광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사과 체험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대구는 사과 주산지로서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존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로목공예단지는 한때 전국 목공예품의 2/3를 생산하던 지역이지만, 현재는 침체기를 겪고 있다”며, '공예문화산업 진흥법' 및 대구시 조례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행‧재정적 지원이 극히 미미한 현실을 강하게 질타하고, 이 지역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의회가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12일간 제316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 제·개정 조례안 17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1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영애 의원, 남구2) △대구광역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원규 의원, 달성군2) △대구광역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광역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대구광역시 국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창석 의원, 군위군) △대구광역시 미술진흥 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 환경분쟁조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윤권근 의원, 달서구5) △대구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대표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5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은 2011년 학부모 역사교실로 시작하여 올해까지 15년째 지속되고 있는 달성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있는 학부모 교육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에서는 교육 대상자를 기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에서 유치원 학부모까지 확대했다. 교육과정으로는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달성군 문화유적인 서원(도동서원) 및 문화유적지(육신사·하목정·남평문씨본리세거지·현풍향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답사하는 현장탐방 및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달성습지와 생태학습관을 견학하는 생태학습, 올해 신설된 비슬산 대견사 인근의 암괴류 및 지리 분야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3주간 총 11회의 교육을 이수한 뒤 별도 동아리 모임을 통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학습 및 봉사활동을 하며 문화유산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 이후,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늘봄전담사 8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인체 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영상 시청을 통한 응급처치 요령,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초등늘봄전담사들의 응급처치 역량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늘봄전담사는 “올해로 세 번째 심폐소생술 연수에 참석했는데, 반복된 교육으로 더욱 능숙하게 실습할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이제는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사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늘봄교실 이용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모든 초등늘봄전담사에게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누리일보)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4월 17일, 19일, 23일 등 3일에 걸쳐 지원센터와 대구중구노인복지관에서 학부모 및 조부모 165명을 대상으로 ‘4월 학생 성장단계 맞춤형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가족 간 소통 증진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 코칭을 제공하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4월 집단상담은 125명의 학부모와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40명의 조부모를 대상으로, 4월 17일, 19일, 23일에 각각 실시된다. 이번 상담은 학생의 성장단계에 따라 ▲(유아) 애착, ▲(초등 저학년) ADHD, ▲(초등 고학년) 진로, ▲(중학생) 중독, ▲(고등학생) 정서위기, ▲(조부모) 공동양육 등 6개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은 주제에 따라 사전 온라인 심리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지원센터의 상담전문가로부터 긍정적 양육, 효과적 의사소통 방법, 가족 갈등 관리 등에 대한 코칭을 제공받는다. 첫째 날인 4월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4월 17일,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고교학점제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담당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운영했다. 올해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4월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부터 학생의 과목 선택을 돕는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기틀이 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학교별 공강 시간 활용 운영 방안 모색 등 올해 도입된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핵심 사항이다
(누리일보) 대구소방본부는 4월 17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일반부 5개팀과 학생부 4개팀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을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식으로 재현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심폐소생술의 정확도,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 능력, ▲현장 판단력, ▲무대표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달서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대구보건고등학교 ‘뉴하트’팀이 수상했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은 중부소방서의 ‘숨참고 가슴압박팀’이 차지했다. 한편, 두 개 분야 최우수 수상팀 중 최고득점을 받은 ‘숨참고 가슴압박’팀은 대구를 대표해 오는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보다 먼저 환자 곁에 있는 이는 바로 시민이
(누리일보) 대구한의대학교는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 혁신캠퍼스 개교 및 대구한의대한방병원 개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한의학과 현대 의료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과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을 비롯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하수 청도군수, 정의관 대구 동구 부구청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주요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함께 병원 및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2021년 첫 삽을 뜬 혁신캠퍼스와 한방병원 건립에는 총 8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연면적 2만7,000㎡(약 8,075평)에 달한다. 2024년 9월부터 수업을 시작한 혁신캠퍼스는 한의학과(대학원 포함), 간호학과, 재활치료학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학·연 연계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학생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목표로 조성된 혁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