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는 겨울철 대형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관내 1,500여 개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11월~2월) 관내 공장 화재는 26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총 26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대덕구 읍내동과 유성구 둔곡동 공장에서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이 출동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사업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산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대책은 ▲사업장 서한문 발송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보급 ▲화재예방 안전수칙 배부 ▲소방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및 소통채널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또한 공장 규모와 업종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안전컨설팅 및 화재안전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화재는 예측이 어렵지만 안전은 준비로부터 시작된다”며 “각 사업장이 능동적인 안전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산업시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한화 불꽃축제 개최의 안전대책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예산 효율화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한화 불꽃축제 개최와 관련해“축제 방문자 예측을 보다 넉넉히 잡아 대비해야 한다”며“예측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 안전과 교통에 있어 대책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화구단은 오는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및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 대규모 불꽃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시장은“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개최된 대규모 불꽃쇼 매뉴얼도 참고해 교통과 안전 대책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대표 빵집과 디저트 업체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소상공인 상품이 참여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꿈돌이 굿즈 상품과 꿈돌이 호두과자·라면 등 지역 상징 품목의 공급량 확대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예산과 관련해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 학급 소리책 만들기 공모전' 심사를 11월 11일, 14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학급 소리책 만들기 공모전'은 초등학교 학급의 모든 학생이 읽기 자료를 고르게 돌아가며 읽고 녹음한 소리책을 만들어 담임교사가 응모하는 대회이다. 이를 위해 담임교사는 읽기 자료로 교과서 제재뿐만 아니라 그림책, 동화책, 한 학기 한 권 읽기책, 문학 작품 등 학급에 맞게 선택하여 학생의 소리 내어 읽기를 지속적으로 지도한다. 공모전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 보장지원 특색사업 일환으로 한글 해독 및 읽기 유창성 신장으로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우리 학급 소리책 작품을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접수했다. 공모전에는 동부 관내 1~6학년 64학급 1,117명의 학생이 참여해 6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담임교사의 지도 사례보고서에 따르면 한글 해득 수준과 읽기 능력이 향상됐으며 학생들의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는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심사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오전(관리자), 오후(교사)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행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마음 건강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실천적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문제행동 너머의 마음을 보다: 교실 속 정서‧심리 지원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신의진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관리자 연수에서는 영유아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제도적 접근을, 교사 연수에서는 문제행동의 원인 이해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어용화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영유아의 마음을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는 교(직)원의 역량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우리 아이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부모 코칭』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과 공부법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가 주관한 자리로, 학부모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자녀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코칭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동호 교육감은 환영사에서“가정은 아이의 첫 번째 교실이자 배움의 힘을 키워주는 따뜻한 울타리이며, 부모님의 격려와 믿음이 아이의 마음에 배움의 불빛을 밝히는 진정한 코칭이 된다”라며 “이번 학부모 연수가 가정에서의 교육적 역할을 되새기고 자녀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충열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는 부모의 대화와 피드백이 자녀의 학습 동기와 자기 주도성을, 이윤규 변호사는 구체적인 학습 계획 수립과 몰입력 향상을 위한 실천적 공부법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누리일보) 대전시는 일하는 모든 시민의 권리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 대전광역시 노동존중주간』을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노동존중주간은 노동의 소중함과 노동인권 존중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노동존중주간 선포식·시민 캠페인 ▲노동권익센터 설립 1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노동문화의 날 ▲이동노동사진 공모전 특별전시 등이다. 먼저 노동존중주간 선포식·시민 캠페인은 10일 10시 30분 12시 30분 시청 3층 세미나실 및 시청역 네거리에서 개최되며, 노동존중주간 선언 퍼포먼스와 노동인권 퀴즈 부스, 노동 존중 피켓 홍보 등 시민 대상 캠페인이 진행된다. 정책토론회는 11일 15시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에서 개최되며, 노동권익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노동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노동문화의 날은 13일 비정규‧취약계층 노동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누리일보) 대전시는 10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밀팡과 함께 꿈돌이 밀키트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락국수․떡볶이․짜장면 등 3종을 12월 중 순차 출시해, 대전의 지역성과 전국적 보편 취향을 함께 담은 새로운 식탁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가락국수는 과거 대전역에서 즐기던 ‘추억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대전 방문객과 시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따뜻한 한 그릇을 간편 조리로 구현해‘대전다움’을 선명하게 전달한다. 함께 선보이는 떡볶이와 짜장면은 남녀노소 호불호가 적은 ‘전국민 인기 메뉴’로, 일상 식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조리 편의성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밀팡은 대전 동구에 기반을 둔 밀키트 유통전문판매원으로, 부대표는 탤런트 김승수다. 김승수 부대표는 대전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지역 기업과의 상생 모델 확산에 힘을 보탠다. 시와 꿈씨패밀리, 밀팡은 제품 기획–브랜딩–유통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반응을 반영한 라인업 확장과 관광 연계 프로모션도 단
(누리일보) 대전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대응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치전에 돌입한다. 시 TF는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제로 우선 출범한 뒤, 12월부터 실장급 단장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균형발전과, 도시재생과, 도시정비과, 전략산업정책과, 정책기획관, 대외협력본부, 대변인 등 유관부서와 협력하고, 대전연구원이 참여하여 공공기관 지방 이전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주요 기능은 ▲유치 대상 기관 재정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전략 고도화 ▲유치 대상 기관 방문 및 MOU 체결 ▲공공기관 우선 배치 촉구 ▲범시민유치위원회 구성․운영 및 대내외 홍보 등이다. TF 출범은 지난 8월 국정기획위원회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일정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추진 일정에 맞춰 전담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대전 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공공기관 이전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함이다. 우선 출범과 동시에 기존 중점 유치 대상 기관(39개)을 재정비하고, 그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유성반다비체육센터(유성구 신성동)에서 개최된 제2회 유성구청장배 장애인 탁구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의 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탁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경품추첨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한국의 장애인탁구는 2025년 베이징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9개 등 32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눈부신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면서, “작은 공 하나가 네트를 넘나들며 서로를 이어주듯, 오늘 여러분의 라켓에서 도전과 희망의 감동이 남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도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제5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5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드론 산업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ㆍ융합형 드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초ㆍ중학교 유소년 드론축구팀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은 예선전을 시작으로 16강, 8강, 4강, 결승에 이르는 토너먼트를 거치며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결승전에서는 구미신당팀(구미신당초등학교)이 SCJ YOUTH팀(충주덕신초, 충주중앙탑초, 충주금릉초 연합팀)을 상대로 2대 1의 세트 스코어로 승리하며 2025년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대전에서는 장동초등학교가 동상을 수상했다. 입상한 1~4위 팀에게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출범한 이래 올해로 5년재 전국 규모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넘어, 미래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제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진로 탐색 기회 확대, 드론 콘텐츠 산업과 지역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월 8일, 대전탄방중학교에서 2026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결쟁 제1차 시험 실시 결과, 지원자 231명 중 192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장소는 12월 11일 10:00에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2일에 관련 자격증 및 증명서류를 대전시교육청에 제출해야한다.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선제적인 국비 사업 발굴을 통해 노후 상수도 시설을 친환경 설비로 개선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5년간(2021~2025년) 기후부의‘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을 포함한 각종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 총 85억 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이달 준공 예정인 신탄진정수사업소의‘노후 탈수설비 교체 사업’이다. 이 설비는 정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를 고압으로 압축하는 시설로, 이는 기후부의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1억 2,700만 원 중 국비 9억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준공 20년이 지난 기존 설비는 고효율·자동화 탈수설비로 교체됐으며, 이를 통해 연간 67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28toe의 에너지 절감, 연 4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러한 성과는 기후부 국고보조사업 신청 지침상, 상수도 분야는 별도의 국비 공모사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등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연계한 전략적 사업 발굴을 통해 가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하여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하반기‘가족사랑 힐링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추진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효 교육과 인성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총 20가족이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과 효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족사랑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20가족 선정에 70여 가족이 신청하여 효‧인성 교육의 체험적 접근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한 자리였다. 하반기‘가족사랑 힐링데이’는 생활예절과 다례 체험, 효사랑 공예(자개 만들기), 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효를 실천하는 가족’,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교육적 경험으로 기획됐다. 모든 활동은 가족 간 소통과 공감, 그리고 전통문화 속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주말에 아이와 함께 전통 예절도 익히고, 공예작품도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8일,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대전시교육청 701호에서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강화를 위한 ‘짬짬이 교실놀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학생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원의 놀이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의 발달 수준과 놀이 장소의 특성에 맞는 놀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본 워크숍을 개최했다. 토요일에 운영한 이번 워크숍에는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26명의 초등교원이 참여하여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은 교실 놀이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시작으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임을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교실 놀이를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더욱 흥미있고 현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의 놀이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놀이를
(누리일보)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와 관련한 기획수사를 9월과 10월 연속 진행한 결과, 지역 내 사업장 3곳이 적발됐다. 공공수역에 폐기물을 유출한 사업장 1개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무허가로 설치 및 가동한 사업장 1개소 그리고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사업장 1개소가 적발됐다. △△건설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지정폐기물을 공공수역인 유등천으로 유출했고, 주식회사 ▲▲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지 않고 가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업체는 연장 200m 이상인 토목공사 착공 전 관할 자치구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했어야 하나, 사전 신고 없이 대전 도심에서 약 450m 이상 공사를 시공하다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자를 검찰에 송치하고, 위반 사항을 관할 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