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종합운동장 내 탁구 전용 체육관의 경기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관람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관람석 증축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탁구 전용 체육관에서 오랜 기간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왔지만 그동안 관람석이 부족해 대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에 관람석 증축을 완료했다. 지상 1층 공간을 활용해 93석 규모의 관람석을 새롭게 갖추었고 증축된 관람석은 선수와 관람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사업에는 한강수계기금 5억 원이 전액 투입되어, 시비 부담 없이 효율적인 예산 활용을 이룬 점도 눈에 띈다. 이천시 관계자는 “경기 관람 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 누구나 스포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시설 전반에 걸쳐 균형 있는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5월 22일 호국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평창군에 있는 이승복 기념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이승복 소년의 반공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분단의 아픔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에서 실시했다. 이상욱 이천시재향군인회장은 “분단의 아픔을 교훈 삼아 다시는 이 땅에서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확고한 안보 의식을 고취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승복 기념관은 연건평 548평의 기념관으로, 1968년 12월 9일 이승복 일가가 참변을 당한 후 1975년 10월 14일 이승복 반공관을 대관령에 세웠으며, 1982년 10월 26일 이승복 기념관을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누리일보) KBO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027년까지 함께한다. 5월 27일(화) KBO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KBO와 신한은행은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2027년 이후의 장기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 및 대한민국 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소년야구 지원과 국가대표팀 후원을 약속했고, KBO는 신한은행과의 협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한 신한은행이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스폰서로 공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리그와 함께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카드 등 야구 팬 특화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쏠야구 플랫폼을 통해 승부예측, 쏠퀴즈 등과 같은 데일리 콘텐츠를 제작하여 야구팬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올스타 팬투표를 통한 기부금 적립, 사인 유니폼 자선 경매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시즌 KBO와 함께 리그 천만 관중을 달성한 신한은행은,
(누리일보) 연천 미라클이 26일(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용인 드래곤즈를 15대 2로 꺾고 우승했다. 1회 대회부터 참가한 연천 미라클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연천 미라클은 1회초 공격부터 3번타자 최수현의 적시타로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3회초 6번타자 두정민이 만루홈런 기록하는 등 대거 5득점을 냈고, 타격감이 오른 타선은 4회초 공격에서도 추가로 4점을 올리며 경기 초반 승기를 잡았다. 선발로 나선 연천 미라클의 최우혁은 5이닝 동안 탈삼진 7개, 3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용인 드래곤즈는 3회와 4회 각각 1점을 만회했지만 패배하며, 첫 KBO DREAM CUP 참가에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는 우승 트로피, 메달과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수여됐으며, 준우승팀 용인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주어졌다. 대회 MVP는 연천 미라클의 타자 두정민이 차지했다. 두
(누리일보) 경기도는 27일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광명시 충현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모의훈련은 충현초와 광명시 보건소에서 동일 제품의 김치로 인해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도와 도교육청, 광명시, 충현초,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들이 업무 분담과 현장 조치를 통해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 모의훈련 순서는 (1단계)식중독발생 인지→(2단계)식중독발생 보고→(3단계)원인·역학조사→(4단계)조사 후 조치→(5단계)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정비하고 개선점은 매뉴얼에 반영하는 등 실제 대규모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식중독 조기확산 차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잦은 인사이동으로 식중독 업무를 처음 맡는 직원들은 모의훈련을 참관함으로써 인체검체 채취에 대한 설명과 칼, 도마, 보존식 등 환경검체 채취 시연을 통해 식중독 발생에 따른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실제 대규모 식중독 발생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신속히 대응하고
(누리일보) “서랑저수지 진입도로 착공식은 단순한 도로 착공식이 아닙니다. 서랑저수지 개발사업첫 삽에 해당합니다. 오산 가치 업그레이드에 나서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오산시가 서랑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공간 재편에 본격 착수했다. 27일 열린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식은 서랑저수지 개발의 실질적인 시작이자, 오산시가 구상 중인 새로운 지역 변화의 출발점으로 주목된다. 서랑저수지 임시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이 함께했으며, 식전 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총 연장 약 1km, 폭 18m 규모의 도로를 새롭게 확장·정비하는 사업으로,서랑저수지와 인근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로가 준공되면 왕복 2차로 도로 및 도로 양안에 노상주차장이 설치된다.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보상이 완료된 구간부터 우선 공사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전체 구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나 해당 사업은 당초 시비 투입 예정이었으나,
(누리일보) 양주시 양주2동 노인회 분회가 27일 관내 덕현초등학교 및 덕현고등학교 주변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노인회 분회 소속 임원들이 담당 구역별로 나누어 자주 이용하는 도로, 인도, 공터, 버스 정류장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문동관 회장은 “관내 거리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동네를 스스로 가꾸며 더욱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쾌적한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분회 임원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 노인회 분회 임원들은 매월 1회 고읍동 주변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7일 연성대학교와 직업교육 활성화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성대학교는 관내 직업계고 5교(근명고, 안양공업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지도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별 현황 분석 및 수요 조사를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 취업 상담 및 지도를 위해 오는 6월부터 각 학교에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할 방침이다. 앞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에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단(가칭. 똑!똑!한 지원단)을 구축하여 지금까지 두 차례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단은 안양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연성대학교, 직업계고가 연계하여 실무 중심 수업, 학과별 진로 공유학교, 현장실습, 창업교육 등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직업계고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연계
(누리일보) 양주시가 관내 덕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정민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지역 주민,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덕정초등학교 측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인도, ▲과속방지턱, ▲과속 단속 CCTV 등 설치를 시에 건의한 바 있으며 이날 회의는 해당 사안에 대한 시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주민의 현장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서희스타힐스 3단지 아파트로 인해 증가할 교통량과 그에 따른 민원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덕정3통 주민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인도 설치는 필수이다”고 강조하며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덕정초 내 주차 공간을 지역 주민들과 일부 공유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현재 추진 중인 학교 신축 계획에 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습지원 담당 교원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5월 27일 홍원연수원에서 파주 관내 초등학교의 학습지원 담당 교원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2조1항에 따라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으로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 지원이 꼭 필요하다. 이에 경계선 지능 학생(느린 학습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맞춤형 지도를 위해 이번 연수를 운영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른 한글 파닉스 교수법 ▶ 학생의 이해 수준에 맞춘 기초 수학 교수법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합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회 체험을 할 수 있는 ‘2025년 제18회 청소년의회’를 2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평택시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열린 의회 상 정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안일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1명이 참여했으며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 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회 청사를 견학하며 실제 의원들의 집무실과 상임위 회의장 및 의장실 등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안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층간 소음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 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의원과의 대화’시간에 강정구 의장과 류정화 위원장은 그간의 의정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답변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꿈
(누리일보) 경기도의회가 운영하는 체험형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가 도민에게 친숙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체험형 홍보관으로 문을 연 경기마루는 기존의 관람형 전시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하며 의정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직관적인 콘텐츠 덕분에 도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및 기관 벤치마킹 방문객까지 더해져 도의회 대표 체험 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의회의 성장에 발맞춰 도민의 입장과 시각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소통의 공간으로 경기마루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 하루 120명 방문, 외국인도 찾는 경기마루 경기마루는 2022년 3월, 경기도의회가 광교 신청사 1층에 조성한 복합문화형 의정 홍보관이다.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의회의 역사와
(누리일보) 5월 24일, 카도(CADO)경인 봉사단에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이불을 후원했다. ‘카도(CADO)경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CEO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2009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은 이상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린넨이불과 구스베개로 구성된 이불세트는 약 300만원 상당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30가구에 전달됐다. 카도경인(회장 정현석)은“가정의 달에 부천시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가 되어 다문화가정에 좋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말 아침 이른 시간에도 흔쾌히 나눔을 위해 모여주신 봉사단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카도경인에서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말 일찍부터 직접 따뜻한 이불 배달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에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다문화가정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5월 26일,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조명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통해 행복해지는 세상을 열어가자는 이념을 근간으로 설립됐다.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다양한 복지기관에서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있으며 후원을 통해 결연 사업, 지역 개발, 의료 지원 등 봉사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회장 김하얀)은“다양한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다문화센터와는 처음 연계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 갈수록 다문화가정 수가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봉사단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말씀해주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 “직원 교육으로 인연을 시작하여 다문화가정을 위해 좋은 마음으로 먼저 연락 주신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에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재능발전 장학금으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 26명을 대상으로 ‘성년후견인제도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가족이 법과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의 안정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강의는 전 한국장애인개발원 성년후견사건 담당자였던 노문영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성년후견제도 △임의후견제도 △활용 시 유의사항과 준비 절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성년후견제도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사례 중심의 쉬운 설명 덕분에 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서 후견인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장애 자녀들 양육하는 부모님들이 성년후견인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활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