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은 1일 도의원 역할 체험 프로그램으로 ▲2분 자유발언 ▲안건 찬반토론 및 표결 ▲OX퀴즈 ▲도의원과의 만남 ▲본회의장 및 경기마루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회를 운영 예정이며, 학과 일정 등을 고려해 상반기(4월~7월) 30회, 하반기(9월~11월) 15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생, 그리고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상반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기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평소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기능과 도의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05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이
(누리일보) 안양시의회는 지난 2월 24일 시의회 현관 앞에서 안양시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대상지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양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가 도심지를 단절시키고, 만성적인 소음, 진동, 분진 문제를 야기하여 안양시와 안양시민들은 지난 14년 동안 수많은 탄원을 제기하고, 경부선 철도를 지하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역시 안양시가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때 안양시민들의 절실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부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비 등에 대한 예산을 승인하여 적극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양시의회는 국토교통부에 ▲ 이번 경부선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에 대해 다시 한번 숙고해 줄 것과 ▲ 금년에 수립 예정인 국토부의 종합계획에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요구했다. 끝으로 그동안의 안양시의 노력들이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에서 배제되면서 안양시민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안양시의회는 안양
(누리일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2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부천의 책 선포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책으로 소통하는 부천, 2025 부천의 책 선포식 개최를 축하한다”며, “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와 연계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선정된 네 권의 도서는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품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부천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부천시의회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부천시민 모두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단체 최우수상과 개인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100만 특례시의회로 도약한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이번 수상은 그러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결실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성시 전국체육대회 시민추진단 구성 및 운영 조례'는 다가오는 ‘2027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및 ‘2027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추진단을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부문 우수상은 '화성시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조례'가 수상했다. 이 조례는 고령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누리일보) 평택시의회는 22일, 권관항(현덕면 서동대로)에서‘2025년 평택 풍어제’에 참석해 안전한 조업과 만선의 풍요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바다 수호신에게 제물을 올리는 풍어제 의식을 재현했다. 이어 서부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고고장구’,‘풍물’등 주민 자치 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평택 풍어제는 매년 어민들의 염원과 바다에 대한 존경을 담아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라고 하며“오늘 풍어제를 통해 소원 성취와 풍요로운 조업을 기원하며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평택 풍어제는 평택문화원, 평택풍어제보전회, 평택풍어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며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역주민들이 함께 제사를 올리는 전통 문화이다.
(누리일보) 이혜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양평2,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은 2월 18일 경기연구원의 이은환 박사와 함께 경기 동부권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연구원에 정책 연구를 의뢰한 데 따른 것으로, 연구 진행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에 포함해야 할 주요 내용 등이 논의됐다. 이 의원은 경기 동부권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 접근성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의원은 “경기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조명하는 연구가 부족했던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양평을 포함한 동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 연구를 수락해준 경기연구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혜원 의원은 2022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기 동북부 의료 취약지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으나, 당시 연구가 진행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경기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의 ‘화훼 육성계통 거점농가 육성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과장과 원예육종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신규 추진 사업으로 우수품종 개발을 통해 유럽 수출을 확대하고, 도내 화훼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신품종 개발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화훼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당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김창식 부위원장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품종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거점농가 지원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수한 신품종이 개발되더라도 농가에서 재배하고 유통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유통구조 마련이 요구된다. 그동안 신품종 시범 재배가
(누리일보) 2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장 및 상권 내 현장전문가를 배치하여 경영개선, 마케팅 지원, 시설 디지털화, 공동사업 추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구체적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호응도가 높고 실제 이들의 경영활성화 등에 효과성이 인정됐다. 그러나 본 사업의 구체적 법적 근거가 미약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출연금을 통해 진행되고 있어,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본 사업의 지속성과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이고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의 업무 구체화(제5조) ▲매니저와 매니저 지원 조직 및 단체 선정 방법(제6조) ▲매니저 교육사업(제7조) 등을
(누리일보)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연희 협회장은 “사회복지관협회는 종사자들의 공정한 처우개선과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발맞춘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수행해 왔다”며 “89개 회원사와 긴밀히 소통하여 경기도 복지를 선도하는 등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의회 차원에서도 복지관 종사자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예산을 일부 증액했으나, 어려운 재정 형편으로 인하여 충분치 못함을 양해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관 종사자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1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사업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은 입는 로봇 또는 착용형 로봇으로, 사람의 운동 능력을 보조하거나 증강시키기 위해 인체와 결합해 사람과 함게 동작하는 로봇으로, 실증센터는 각종 인증기준을 만들고 적용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정윤경 부의장은 “웨어러블 로봇은 단순 기술개발을 넘어, 장애인의 이동성 향상, 근로자의 부상 방지 등 우리 삶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하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를 통해 경기도와 군포시가 첨단산업과 기술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부의장, 공경철 카이스트 교수, 군포시 관계 공무원,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웨어러블 로봇 동향 및 기술 특강, 협력기관(군포산업진흥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고등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현회) 업무협약식, 사업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1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기관 업무담당자 설명회’에 참석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도형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을 비롯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계약 및 채용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상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감사가 강사로 나서 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 및 장애인 생산품 구매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박상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장애인 고용 부담금으로 약320억원을 납부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주무관과 협회가 협력하여 단 3개월 만에 57건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보면 결국 중요한 것은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장애인 생산품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며 담당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앞으로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뿐만 아니라,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기관장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
(누리일보) 안산시의회가 지역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늘봄공유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박은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와동·중앙동 늘봄공유학교 소속 학생 10여명에게 의회 홍보 영상 시청과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견학, 의원과의 소통 시간 등을 제공했다. 의회를 찾은 학생들이 소속된 늘봄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안산에서는 총 12개 관련 기관이 늘봄공유학교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함께 한 박은경 의원은 의회 소개와 시설 안내를 맡아 학생들의 의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박은경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하고 “아울러 지역에서 아동들에게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시민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비회기 기간을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22일 다산동 파로스컨벤션에서 열린 2025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 신년회에 참석해 배드민턴협회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현택, 김영실, 원주영,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협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인준서 및 표창장 수여 △박병삼 협회장의 신년사 △주요 내빈들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앞으로의 4년도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협회를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박병삼 회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이어 “올해 열리는 대회들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도 6천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분들이 더욱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20일 오후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홈경기 개막전에 참석해 올해 첫 경기에 나서는 남양주FC의 선전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남양주FC는 창단 이후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 등신생구단답지 않은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개막전에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관중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첫 승을 향한 응원의 열기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개막전 행사는 심판진 및 선수단 소개, 내빈 선수단 격려와 시축, 양팀 선수단 기념촬영, 경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 어린이가 시축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남양주FC가 신생팀인 세종SA 축구단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홈에서 열린 개막전을 2:1 승리로 장식했다. 조성대 의장은 “승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올 시즌도 선수들이 부상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쳐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누리일보) 경기도의회는 20일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신설하여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 역할을 명확히 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체계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유족 등을 위한 실질적 예우 및 지원을 통해 기증 활성화를 독려할 전망이다. 특히,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생명나눔 문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조례 내 용어를 통일하여 해석상의 혼선을 방지하고, 조문의 명확성을 높였다. 최만식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장기 기증 희망 등록률이 낮고, 이식 대기 기간이 길어 기증과 이식의 수급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