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27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국지성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문산읍 임월교 하천부지에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실제상황과 같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훈련 현장을 볼 수 있도록 중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올해는 예년과 같은 대형 화재 예방 훈련이 아닌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훈련은 지역성 폭우로 문산천 수위가 크게 불어 제방 일부가 유실되고 침수지역 내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시 10개 협업부서와 소방, 경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0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배수펌프장과 양수기, 차수판 등 수방자재를 실제 가동하고, 드론과 소방크레인, 굴삭기 등 각종 구조·구급·복구 장비를 동원해 임무를 수행하며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조체계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연천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7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 정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연천군 귀농귀촌회, (사)농촌소멸지역희망네트워크 관계자 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주민들이 참석해서 귀농귀촌의 현실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윤종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농촌 이주가 아닌, 지역소멸을 막는 가장 직접적인 대응 전략”이라며, “특히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이나 가평과 같은 곳에는 경기도 차원의 집중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먼저 경기도와 연천군의 귀농귀촌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어 참석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정책 건의와 토론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귀농창업자금과 농촌주택자금과 같은 정책자금이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31일, 고양시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교육복지 청소년문화축제 ‘The-판 시즌Ⅲ’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가족,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동체 축제로 기획됐다. ‘The-판’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고양교육지원청의 문화축제로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콘서트, 청소년 도전 프로그램, 체험형 아이디어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가족토크콘서트’는 5월 31일 오후 6시부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 이 콘서트는 사춘기 또는 예비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사연을 나누고 신청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아울러 향후 진행될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는 7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에 도전하면서 주도성과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리 및 소모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진로탐색,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성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 지역 3개 대학(한국항공대학교,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중부대학교)과 함께 ‘대학연계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강좌별로 12~20차시로 구성된다. 방과 후 또는 주말 시간을 활용해 ‘방문형’ 또는 ‘온라인형’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부터 운영된 상반기 프로그램 8개 강좌에 약 15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 중이다. 2025학년도 하반기 프로그램(7~11월 운영)은 오는 6월 9일부터 수강 신청이 시작된다.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과 창작 실습 ▲실험과 함께 하는 즐거운 물리 ▲프로그래밍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 ▲응용 메이크업 ▲헤어 디자인 ▲항공승무원 직업 세계 탐구 ▲너도 할 수 있어! 반려동물 전문가 ▲영화 속 특수효과 메이크업 제작 및 표현 ▲직업군인으로의 진로 여행 ▲범죄수사학교(과학수사기법, 심리분석과 프로파일링) ▲경찰학 입문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세상 ▲꿈과 미래로의 비상(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관내 회암사지박물관에서 ‘2025년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서포터즈 ‘회암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로 선정된 시민 1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축제의 의미와 활동 방향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암사지 일대를 직접 둘러보는 사전 답사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는 20대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온라인 홍보, 현장 운영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축제를 시민 가까이에서 이끌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서포터즈 여러분의 참여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과 역사 그리고 문화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6월 13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출정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대에서 이틀간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어가행렬, 양주목사 환영 마당, 미디어아트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달 24일부터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치러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안산 소속 경기도 대표 학생 선수들은 수영, 육상, 배구, 역도, 씨름을 포함한 9개 종목에 총 42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첫날부터 수영과 펜싱에서 금빛 레이스를 시작하여, 수영에서 5개, 펜싱에서 2개, 역도에서 2개, 그리고 양궁에서 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종 합계 금메달 1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안산 소속 학생 선수들은 경기도의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했고, 이를 통해 안산지역 체육 활성화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 고잔초등학교 6학년 조하린 학생은 자유영 100m와 200m, 계영 400m, 혼계영 2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4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펜싱 종목에서는 안산 G-스포츠클럽 소속의 양지중학교 3학년 이라임 학생이 여자 사브르 개인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역도 종목에서는 선부중학교 2학년 권순권 학생이 73㎏급에서 인상 2위, 용상
(누리일보) 경기관광공사가 3분기 시행 예정인 중국 단체여행 무비자 제도와 7~8월 여름 방학 및 하계 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맞춰 경기도 자매지역인 장쑤성 소재 대형 플랫폼 여행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 현지 여행객의 도내 유치 확대를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7일, 장쑤성 쑤저우(江苏省 苏州)에 위치한 통청여행(同程旅行) 본사에서 관광마케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장쑤성과 자매지역 관계를 맺었으며, 통청여행은 중국내 대표적 OTA(온라인 여행사) 중 하나로 중국 내 공식 회원만 약 2억명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 공동 관광마케팅 협력체계를 구축, 경기도와 중국 자매지역 간 여행분야 협업 확대 및 한‧중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사는 ▲주요 여행성수기 활용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 및 홍보, ▲양국 지속 가능 관광산업 발전과 글로벌 트렌드 선도를 위한 공동 노력 등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7~8월 랴
(누리일보) 양주시의회가 27일 오후 2시 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교외선 재개통과 연계한 장흥관광 활성화 정책포럼’을 열고 장흥 재도약을 위해 앞장섰다. 시의회는 이날 정책포럼에서 교외선 재개통을 새로운 전환점 삼아 수려한 경관, 예술, 역사가 공존하는 장흥이 수도권 관광명소로 다시 부상할 수 있도록 관광전략 개발에 힘을 쏟았다. 장흥은 8~90년대 대학생들의 서울 근교 MT 명소로 즐겨찾는 곳이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찾는 사람이 줄어 현대 감성에 맞게 리브랜딩이 절실하다. 한상민 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4명의 패널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포럼을 이끌었다. 박희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실장은 발표자로 나서 장흥이 당일 나들이 명소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짚었다. 관광활성화 해법 모색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양주를 당일 또는 1박으로 적합한 근교 여행 명소로 리브랜딩하고, 교외선 숲길과 자전거 여행, 미술관 프로젝트 등 핫플레이스 콘텐츠와 집객 프로그램을 집중 발굴해 장흥이 젊고 세련된 공간으로 변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
(누리일보) 수원이 또 한 번, 청년들의 따뜻한 발자국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의 대표 프로젝트인 ‘1만 개의 봉사발자국’이 올해 2년차에 접어들며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3,422개의 ‘봉사 발자국’을 찍으며 첫해 목표에 성큼 다가선 이 프로젝트는 3년간 총 1만 시간의 봉사활동 달성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 발자국들은, 수원 청년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지역을 위한 진심이 담긴 여정의 기록이다. 올해도 565명의 대학생, 수원에 모였다 올해도 수원시 관내 5개 대학(경기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에서 선발된 10개 동아리, 총 565명의 청년이 연합봉사단 2기로 모였다.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봉사단을 비롯하여 미술, 태권도, 물리치료, 제과제빵, 패션디자인, 호텔조리 등 전공 및 특기는 다양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만큼은 하나다. 이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노후 벽화 재정비, 경로당 활성화, 어르신 건강체조 등 특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단순 봉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은 디지털 기술을 청소년 활동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청소년 활동의 질적 향상과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역량을 갖춘 기관을 말하며, 디지털 기반 환경에서의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전국 청소년기관 중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에 대해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AI 윤리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고 안전하게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상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질 높고 안전한 인증수련활동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5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안 놀면 뭐하니?’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체험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재능 나눔과 환경 체험,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안중근 단지 손모양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호국보훈 아크릴 거울 ▲독립운동가 디폼블럭 ▲광복 디저트 ▲역사 퀴즈 ▲독립군 의상 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٠환경, 우리동네 놀세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의 달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리일보) 안산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안도공 패밀리데이’를 열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가족친화 직장교육’의 일환으로 일·가정 양립 실현과 직원 가족의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직원 12가족이 참여해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통합관제센터 및 재활용선별센터 탐방 ▲와스타디움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육아휴직 후 복직자와 양육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조영신 한양대 아동심리치료학과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선 교육은 PCIT(부모-자녀 상호작용 치료)를 활용한 자녀와의 긍정적 소통 전략에 대해 강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도시공사는 여성가족부, 경기도로부터 각각 2014년, 2015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아오는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누리일보)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27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흡연위해예방 교사교육·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 개정 누리과정과의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하는 교사교육과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콘서트로 구성됐다. 강승숙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은 “영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육은 교사의 올바른 인식과 실천이 바탕이 돼야 한다”라며 “누리과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공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공보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27일 화성행궁 앞 종로사거리에서 경기남부경찰청, 수원 중부경찰서, 수원중부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자동차 안전띠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펼쳤다. 전국에서 동시에 전개된 이번 캠페인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정준엽 수원 중부경찰서장, 수원시·경기남부경찰청·수원 중부경찰서·수원중부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성행궁 앞 종로사거리와 정조테마 공연장에서 사업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띠 착용 여부를 단속했고, 안전띠 착용 의무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행궁광장에서 팔달구청까지 인도 구간을 왕복해서 걸으며 시민을 상대로 ‘안전띠 착용 의무화’를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생명을 지키는 기본 의무 사항”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치유와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돌봄 원예치료 힐링 프로그램’을 6월까지 운영한다. 관내 감정노동자 12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고리 모양 틀에 꽃과 잎을 엮은 장식물(리스)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3년부터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가정방문서비스노동자, 판매서비스업 노동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8~10월 푸드테라피, 힐링캠프 등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감정노동자를 포함한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