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통합방문요양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등 복지시설이 마주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노인복지 관련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현택 의원, 손정자 의원과 통합방문요양협회 송옥화 회장 및 임원진, 노인복지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장기요양기관 총량제 도입 여부 △ 장기요양 지정갱신제 검토 △복지업무 전산시스템 개선 요구 △방문요양기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희망콜 이동지원서비스 이용방안 개선 등 남양주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협회의 다양한 제안 사항들을 청취했으며, 도내 타 지자체의 현황 및 사례들을 집행부와 함께 공유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숙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통합방문요양협회 임원진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경기도의회는 24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13명으로, 대표위원을 맡은 장윤정(더민주·안산3) 의원과 문승호(더민주·성남1)·이상원(국힘·고양7) 의원 등 도의원 3명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 및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각 3명, 재무관리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시민단체 관계자 2명, 예산재무전문가 2명 등이 참여한다. 특히 예산재무전문가 2명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금 연임되면서 이전 결산검사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 절차에 따라 예산집행의 적정성, 낭비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하게 된다. 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결산검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경기도 예산 운용 또한 도민을 위한 방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오늘 위촉된 위원님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경기도 내 일반학교 학생들에게 조식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조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차원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조식 지원 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이 의원은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조식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조식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안정적 예산 확보와 사업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조식 지원은 필수적인 급식 정책으로 포함되지 않아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학업 집중도가 낮고, 신체적·정서적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조식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이 일반학교에서 조식 지원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역점사업 및 민주당 정책사업의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수석대표단과 정책위원회 부대표는 24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 해당 사업 실·국장 및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경기도 역점사업 및 민주당 정책예산 사업 추진설명회’를 개최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도의 역점사업들과 민주당 정책사업이 차질없이 잘 진행돼 어려운 경제로 신음하고 있는 민생회복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날 추진설명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의원들은 도의 중점사업인 ▷ 생성형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 ▷ 경기 북부대개조(북부 SOC 사업) ▷ 청년기본소득 ▷경기 기후위성 활용 기후위기 대응 전략 고도화 ▷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집행계획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 소상공인 힘내 GO 카드 지원 ▷ 경기살리기 통근 세일 ▷ 경기도 공공 디지털 SOC 구축 ▷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 간병 SOS 프로젝트 등 더불어민주당이 확보한 정책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집행계획에 대해서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1일 남양주시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에서 민간 배달 플랫폼의 독과점 구조와 과도한 수수료 체계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활용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 이희문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상인회 회장과 매니저들, 경기도청 기업육성과 전은숙 과장,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그리고 경기도주식회사 김종민 과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문제를 공유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이석균 의원은 “무한정한 지원은 불가능한 만큼, 단기적 예산 집행에 의존하기보다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와 남양주시에서도 소상공인 지원 예산의 한계를 인식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김종민 과장은 202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안산1)이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지방의회 의원이 발의로 조례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며, 해당 시상식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조례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가 단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단체부문은 각 의회를 대표하는 ‘우수조례’ 1건을 의미하는 것으로, 김 의원의 조례는 ‘경기도의회 대표 조례’로서 단체부문에 제출되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김동규 의원은 “대표발의한 조례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늘 의정활동에 영감을 주시는 안산시민을 포함한 경기도민 여러분들의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이번에 상을 받은 조례가 ‘간병비용’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면, 최근 ‘간병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간병 지원 조례'가 지난 20일에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 의지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회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평가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고양특례시의회가 이번 종합청렴도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주된 원인은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5등급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청렴체감도는 시민, 단체, 집행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되며, 의회의 청렴성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반영한다. 김운남 의장은 “여야 간의 정치적 입장 차이와 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가 시민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진 것이 주요 원인인 것 같다”며, “청렴은 단순한 목표가 아닌 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인 만큼 청렴도 개선을 위해 의원 및 직원 대상의 청렴 교육 강화, 이해충돌 방지 제도 이행 강화, 의정활동의 투명성 제고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운남 의장은 이런 시의회의 강력한 개선 의지와는 반
(누리일보)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국민의 힘 / 장암, 신곡1,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동물보호 조례'가 지난 21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동물보호 조례'는 기존 의정부시 도시농업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의정부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의정부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를 통합한 조례로 각각의 조례가 2017년부터 제정되어 조례가 개정이 되고 있지 않아 '동물보호법'의 개정에 따라 현행화 했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학대 방지 등 동물보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육성과 동물의 생명보호 및 복지 증진을 이루고자 제정됐다. 이 조례에 앞서 김현주 의원은 2월 5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동물 보호관련 통합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반려동물 놀이터의 확대 및 반려인과 비반려견 간의 인식차이를 해결할 반려견 순찰대 같은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 의원은“해당 조례의 제정으로 의정부시의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및 향후 반려인들 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정책 토대 마련에 기여
(누리일보)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성남FC와 화성FC의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번 홈개막전은 가천대학교 응원단 ‘아페이론’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막선언(시축)과 윤영선 선수의 은퇴식 등 경기 전후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성남FC는 후이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화성FC를 2-0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장식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성남FC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우현 의원, 성해련 의원이 21일 중원구 신한펠리체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웅 그리고 특수임무전사자에 대한 묵념, 감사패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거남 신임지회장의 취임사가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영예로운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의 지회장 취임식에 함께하여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송거남 지회장님께 깊은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성남시의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정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으며, 지역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에게 국가가 합당한 예우를 함으로써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누리일보) 파주시의회는 24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수립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5건과 파주시가 제출한 안건 12건을 비롯하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 및 도시산업위원장 불신임안을 포함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의사일정에 따르면,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과 도시산업위원장 불신임안을 의결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조례안 등의 일반안건 심의를 거쳐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올바른 처리 여부를 감사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충실히 수립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24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제의 의해 해체된 ‘심악(深岳)’문화지형의 회복”에 대해 발언했다. 먼저 최 의원은 “고지도와 고문서 등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보니 조선 말기까지 모든 고지도와 고문서에‘심악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고산자 김정호 선생이 1861년 제작한 ‘대동여지도’와 1862년(철종 13년)부터 1866년(고종 3년)까지 편찬한 지리지 ‘대동지지’를 구매하여 찾아보아도 ‘심악산’으로 표기되어 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리고 최 의원은 “‘심악산’에는 임금님이 묻힐 명당이 있다는 천자지지(天子之地)의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풍수적 명당인 ‘심악산’을 일제강점기에 ‘심학산’으로 개명한 것은 ‘심악’이라는 발음을 ‘심학’으로 바꿔 음가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도 원래의 의미를 상실하게 만들고 선학이 찾아드는 길지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지역민들의 반발을 최소화하면서 ‘심악산’의 풍수적 형국을 와해시키고 명당의 기운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창지개명한 것이라고 논문은 밝히고 있다. 즉 일제가 ‘심악산’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공통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24일, AI 기술 발전과 도입으로 인한 노동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노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경기도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노동권 보호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자동화 및 알고리즘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시장과 고용 환경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지만, 노동자의 고용 불안정과 노동권 침해에 대한 대응책은 미비한 상황이다. 특히, AI 기반 업무 자동화가 확대되면서 일자리 축소와 노동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채명 의원은 AI 기술이 공정하고 윤리적으로 활용되도록 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AI 기술 도입이 노동자의 고용 안정성을 해치지 않도록 보호하고, 노동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도내 기업 및 기관이 AI 도입 시 고용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노동조합 및 노동자 대표와 협의해 AI가 노동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도록 했다. 또한, AI 기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례는 기존 법체계로 보호받지 못했던 플랫폼 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도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노동의 형태나 계약 방식과 관계없이 모든 일하는 사람에게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는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강화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노동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기존 법체계가 포괄하지 못했던 노동자를 보호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했다”라며, “노동권 보장은 곧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는 것이기에 노동자는 단순한 경제적 도구가 아닌 존엄한 존재로 인정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경제활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자, 경제활동참가율은 65%로 전국 평균을 상회한다”라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일하는 사람 권리보장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노동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에 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조례는 마을공동체가 주도하는 자발적 돌봄 활동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아동돌봄을 개인과 가족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으로 전환하여, 돌봄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조례는 아동돌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발적 돌봄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경기도 전역에 안정적인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경기도는 2025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을 위한 예산으로 12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를 통해 돌봄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정책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에,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돌봄 기회소득’ 개념을 도입한 지자체로, 이는 마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