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남도는 30일 산청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년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과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옥외광고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옥외광고 법령의 이해, 도시공간의 재구성을 위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 Of Home)의 역할,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업무혁신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는 올해 옥외광고 업무 추진 현황, '경상남도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 개정(안)'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법령 적용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고, 다른 지역의 실무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관계자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제도 개선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광고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신종우 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하동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21년 7월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조직·인사·예산·회계 등 하동군 행정 전반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확인한다. 특히 인허가 과정에서의 부조리, 도민 불편을 초래한 행정처리, 소극행정,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경남도는 감사 기간 동안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이는 불명확한 법령 해석이나 선례 부족 등으로 행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 개인,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다. 적극행정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신속하고 합리적인 행정처리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10월 1일 하동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감사’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설명회를 열고 제도의 취지와 적용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도민 의견을 감사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감사반장에게 바란다’ 코너(경상남도·하동군 누리집)와 직통전화를 개설해 도민 제보를 받는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1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체 교육복지사 36명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생 사례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학습, 정서, 행동 등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복지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제 사례관리 과정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최성진 교수(상담임상심리학과)가 진행하는 '변증법적 행동치료(DBT)'는 정서와 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지원 방법으로, 교육복지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사의 사례관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어, 학교에서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재개교를 앞둔 신연초와 관련해 리모델링 공사 현장 점검과 점검단 운영 등의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등 개교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신연초 재개교 추진 업무 검토 보고회’를 개최하여 재개교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 진행 현황 ▲통학로 안전 대책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등 핵심 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신연초는 인근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2024년 3월부터 임시 휴교에 들어갔으며, 현재 본관동 리모델링을 비롯한 노후 시설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학생들은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되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중 신연초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구역 ▲주변 환경 정비 상태 ▲공사 진행률 ▲교구 및 시설물 안전성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고, 필요한 예산은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하여 차질 없는 개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개교 준비 상황 점검단’을 구성하여 ▲공사 관리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025년 하반기 관계기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유치원 차량 12대, 학원 차량 10대 등 총 22대를 대상으로'도로 교통법'에 따른 안전관리 준수사항을 확인하며 교육지원청, 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조치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하반기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미리 차단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10월 15일 오후 6시부터 해운대도서관에서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와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 프로그램 ‘10월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시간에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체험을 통해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추석 및 전통 민속놀이’를 주제로 독서와 체험 활동을 결합해 진행된다. 참가 가족은 ▲추석과 민속놀이 관련 자유 독서 후 감상 나누기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체험형 독후활동 ‘우리나라 랜드마크 오르골 만들기’ ▲참여 소감 나누기 등 총 3가지 활동을 통해 한가위의 정취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달빛놀이터는 책과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수학문화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 전시회 ‘수학자의 비밀 서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과 시민이 수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수학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세계 3대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 뉴턴, 가우스의 대표 업적을 바탕으로 한 방탈출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는 난이도(상·중·하)를 선택해 30분 안에 ▲아르키메데스의 나선 원리를 활용한 암호 맞추기 ▲뉴턴의 사이클로이드 곡선 탐구 체험 ▲가우스의 정17각형 퍼즐 맞추기 등 문제를 해결하며 ‘흩어진 수학 노트 조각’을 모으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는 수학을 어려운 학문이 아닌 재미있고 창의적인 도전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수학문화관은 학생과 시민이 생활 속에서 수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학교(기관) 소속 시설관리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활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고위험 상황을 가상현실로 간접 체험함으로써, 근로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것이다. 안전보건공단 VR교육팀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사다리 작업 중 추락 ▲제초 작업 중 각종 상해 ▲전기설비 감전 사고 등 다양한 사례를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가상현실 체험 후에는 주요 재해 사례 중심의 안전보건교육도 이어졌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은 사례별 체험 후기를 공유하며 작업 중 지켜야 할 유의 사항을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교육청은 기존 법령・이론 중심 안전교육을 벗어나 체감형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안전하고 든든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써,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부산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고운 말 좋은 글 행복한 맘'말글맘'공모전을 개최한다. 또 학교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언어순화운동 광고 송출 등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 말글맘 공모전은‘고운 말과 좋은 글 사용으로 다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사제동행 쇼츠 ▲포토 에세이 ▲이모티콘 ▲수기 ▲수업 사례 및 수업아이디어 5개 분야이다. 초·중·고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제동행 쇼츠는 동아리와 학급 단위로 참여가능하며, 포토 에세이, 이모티콘, 수기는 부산시민 모두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로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참가신청서와 응모작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39개 작품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과 8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두가 참여하는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영주시에 있는 영일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축사사무소 진승건축’ 박종한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지역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시설과 야외 휴게 공간을 연계해, 학교를 교육의 장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돋보인다”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영일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기존 본관과 후관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171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총면적 4,800㎡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이번 심사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가 참관했으며, 이는 지난 7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9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이어 타 시도에서 경북교육청의 설계 공모 운영 시스템을 적극 벤치마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종식 교육감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을 재구조화하여 단순・획일적인 학교 공간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미래 학교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모樂모樂 온맘놀이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앞서 1학기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18곳, 약 26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4회, 국악 2회, 클래식 2회를 선보였으며, 학부모들로부터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예술을 접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 “아이들의 감수성과 사회성이 자라는 계기가 됐다”라는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모든 영유아가 기관 유형과 지역 여건에 상관없이 균등한 교육․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모樂모樂 온맘놀이터’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교 시설공사와 각종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부터 학교 시설공사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이번 추석을 맞아 공사와 납품 대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추석 연휴 전 공사대금의 조기 집행과 임금 지급 상황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체불 없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사 감독관과 준공검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기한 내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와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나라장터’ 대급 지급과 연계해 하도급 대금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하도급 지킴이’도 재개할 예정이며, 시스템 오류 시 업체 대금 청구 방법을 수기로 진행하여 대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가 임금체불 피해를 입을 경우, 지방고용노동청 임금체불 전담신고센터 통해 신속한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시설 공사 근로자 임금의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지방세입을 확충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특별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지방세입 증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과제에 선제 대응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경상북도는 작년 결산 기준 체납액 1,758억 원 중 8월 말까지 528억 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51억 원을 추가 징수했고, 전체 체납액은 전년 대비 163억 원이 감소한 1,71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징수에 앞서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체납세 징수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해 시군 징수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별징수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별징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부터는 상시 추적이 어려운 가상자산, 주식 등 모든 금융투자 자산을 조사하고, 압류가 가능한 모든 자산을 조사해 압류와 매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체납자 소유재산에 대한 체납처분과 더불어 출국금지,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고강도 행정제재도 병행해 체납자를 강력하게 압박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6년 연속 종합 우승했다. 경북 선수단은 산업용 드론제어 등 45개 직종에 138명이 참가해 82개의 메달(금7 ․ 은17.5 ․ 동12.5 ․ 우수14 ․ 장려31)을 획득했다. 경북 선수단 금메달 수상자는 클라우드컴퓨팅 손보석(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농업기계정비 박현준(한국생명과학고), 용접 차대운(개인), 통신망분배기술 신지훈(금오공업고), 그래픽디자인 장윤지(구미전자공업고), 산업용로봇 성힘찬(구미전자공업고), 산업용로봇 윤승희(구미전자공업고) 선수 등 총 7명이다. 그 외 그래픽디자인 등 16개 직종에서 19명이 은메달을, 모바일 웹개발 등 12개 직종에서 13명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우수 선수 육성기관에 주어지는 단체표창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은탑을, 금오공업고등학교는 동탑을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1위 금메달 1,000만원, 2위 은메달 600만원, 3위 동메달 400만원 등의 상금과
(누리일보) 정관박물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특별 문화행사 '보름달 놀이터'를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관박물관은 개관 이래 매년 명절 연휴 기간을 맞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보름달 놀이터'는 '풍성한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는 문화마당'이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전시·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보름달을 담은 전통 갓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보름달 사자보이즈 ▲보름달 프렌즈 포토존('케데헌' 오마주 코스튬 등) ▲민속놀이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름달을 담은 전통 갓 열쇠고리(키링) 만들기’는 전시실 속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면 교구재를 받아 직접 전통 갓 열쇠고리(키링)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전통 복식 속 ‘갓’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열쇠고리(키링)를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 ‘보름달 사자보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