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KBO는 7일(수) 서울 가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시작했다. 이날 수업에는 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국 200개교에서 진행하며, 참가 학교에는 20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올해는 여성 야구팬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10개의 여자 고등학교에서 티볼교실을 개최, 여성 청소년들이 야구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지난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본 사업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5 찾아가는 티볼캠프의 첫 시작 학교인 가락초등학교는 늘봄체육활동, 365+체육온활동, 아침 스포츠교실 등 다양한 아침 체육활동을 운영해온 체육활동 우수 학교이다. 올해 3월에는 티볼부를 창단하여 건강한 신체, 팀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목표로 매일 아침 총 34명의 학생이 활동 중이다. 서울 가락초등학교 티볼부 남녀 주장인 나현
(누리일보) KBO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피치클락 정식 도입, ABS 존 하향 조정, 연장전 이닝 축소, 1루 3피트 주로 확대,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시범 운영 등 경기 흐름을 개선하고, 보다 박진감 있는 리그 운영을 위한 다양한 규정 변화를 시행했다. 각 구단이 평균 37경기씩 치루며 정규시즌이 1/4 정도 진행된 현재, 해당 규정과 제도들은 시즌 초반 안정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불필요한 경기 시간의 축소와 경기 운영의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피치클락 정식 도입에 따른 경기 시간 감소 효과 2025 시즌부터 정식 도입된 피치클락은 불필요한 경기 시간 단축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5월 7일 기준, 정규이닝 평균 경기 시간은 2시간 57분으로, 전년도 시즌 최종 경기 시간 대비 13분 단축됐다. 특히 3시간 30분 이상 소요된 경기는 전년 동기간 36경기에서 13경기로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반대로 2시간 30분 미만 경기는 7경기에서 15경기로 증가해, 피치클락이 경기 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치클락 관련 세부
(누리일보) 한화 폰세가 2025 신한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25표(71.4%), 팬 투표 31만 1,318표 중 3만 8,934표(12.5%)로 총점 41.97점을 받은 한화 폰세는 기자단 투표 2표, 팬 투표 11만 6,390표로 총점 21.55점을 기록한 롯데 전민재를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폰세의 3~4월은 압도적이었다. 7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을 기록하며 승리 부문 2위에 올랐다. 4월 9일 잠실 두산 전부터 27일 대전 KT 전까지는 선발 4연승을 기록했고, 한화는 폰세가 3~4월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 폰세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 위력적인 구위로 탈삼진 61개를 기록하며 탈삼진 부문 1위에도 올랐다. 특히 지난 4월 20일 선발 등판한 NC전에서 삼진 13개를 잡아내며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7일 경기까지 탈삼진 66개를 기록하며 경기당 8.25개 탈삼진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폰세는,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1 시즌 미란다(두산)의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
(누리일보) “문화예술인의 표현의 자유를 막는 입틀막 정부가 이 땅에서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블랙리스트 특별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8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과 블랙리스트 이후 등 문화예술단체가 ‘블랙리스트 특별법 제정 사회적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공감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에 따르면 이날 대토론회는 조계원‧김윤덕·임오경·민형배·박수현·강유정·양문석·이기헌 의원과, ‘블랙리스트 이후’,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예술행동’ 등 17개 문화예술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조계원 의원실과 블랙리스트 이후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토론회는 △강신하 변호사(민변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와 송경동 사무총장(한국작가회의)이 주제 발제를 하고 △오동석 교수(아주대학교 법학대학원) △남인우 연극 연출가 △황정은 소설가 △하장호 운영위원(공유성북원탁회의) △한상훈 독립기획자 △전승일 독립애니메이션 감독 등 각 문화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강신하 변호사(민변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는
(누리일보) 문금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7일과 8일 지역 복지센터와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기원하며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는 민생 소통 행보다. 문 의원은 보성군 조성경로당·득량경로당·웅치경로당·회령경로당과 장흥군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장흥노인전문요양원·사촌마을 경로잔치·용산어동마을 노인회관·관산읍 노인회 간담회·회진면 작은음악회를 양일간 차례로 방문하여 어르신 면담부터 점심 배식봉사까지 마쳤다. 이와 함께 문 의원은 우리 지역 변화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덕담을 주고 받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어르신 돌봄 국가책임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주치의 제도 도입’,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하향’ 등 초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어르신 지원 제도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농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는 8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 9층 다목적강당에서 '광주·전남 혁신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경위 수석부위원장이자 이재명 대통령후보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인 안도걸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광주·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역 산업의 혁신 방향을 모색했다. 세미나에는 이언주 국회의원(미경위 위원장), 양부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전진숙 국회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에서 안 의원은 "광주·전남이 AI와 미래차, 바이오클러스터와 같은 광주·전남 혁신산업을 육성해 미래 성장 거점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발제에서는 황철호 광주광역시 정책보좌관과 문완규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이 AI 컴퓨팅파크 및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을 주제로,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도심집적형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또한, 광주·전남의 혁신 산업 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에서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상설조직인 교육특별위원회(위원장 백승아)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통령 후보에게 요구합니다! 교육계 대선 교육공약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교육계에서 준비한 교육공약을 경청하고, 교육계와 각계각층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대선 교육공약과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초중등·고등·학부모·평생교육 등 각 분야별 교육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책과 공약을 제안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안민석 미래교육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권애임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교육특위 김미영·임재홍·허선경 부위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 24개 단체가 교육공약을 제안했으며, 이 중 16개 단체가 현장에서 직접 발표했다. 공약을 제안한 단체는 ▲(영유아)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초·중등) 교사노동조합연맹, 대한영양사협회, 보건교육포럼, 실천교육교사모임, 전
(누리일보) 김교흥 국민주권전국회의 인천본부 상임의장(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주권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 정치권과 시민사회,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국민주권 실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공동발제를 맡은 이성재 대표(인천비상시국회의)는 ‘시민의 관점에서 본 국민주권과 지방분권’을 주제로, 정책 입안에 있어 시민참여 확대를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이어, 이준한 교수(인천대학교)는 ‘한국사회 복합위기와 국민통합의 과제’를 주로 다루며 국내정치 진단과 함께 양극화 해결을 위한 통합적 사고를 강조했다. 토론자들은 국민주권의 헌법적 가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정식 前미추홀구청장, ▲조성환 인천광역시의원, ▲이병래 前 인천광역시의원, ▲임병구 前인천시민사회대표가 참여해 지방자치 당사자로서 정책과제에 대한 현장의 고민과 의견을 더했다. 한편, 김교흥 인천본부 상임의장은 ‘주권재민(主權在民)’의 헌법정신을 강조하
(누리일보) KBO는 NC 다이노스 구단의 요청에 따라, NC가 울산 문수 구장을 2025 시즌 임시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따라서, NC는 5월 16일(금)부터 창원NC파크에서 개최 예정이던 홈경기를 울산 문수 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소방청은 4월 27일 '캐비닛형자동소화장치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 개정 고시를 발령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캐비닛형자동소화장치’는 주로 전산실, 통신실 등 수손피해가 예상되는 장소에 설치되며, 화재 발생 시 열, 연기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경보를 발하고, 소화약제를 방출하여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용품이다. 이번 개정은 해당 장치의 성능 신뢰성과 품질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하여 성능이 강화된 제품을 유통함으로써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국내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자동소화장치의 성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개정을 통해 총 15개 항목의 성능기준이 신설 또는 강화됐다. 먼저, 주전원이 정지한 경우 가동되는 예비전원에 대한 성능시험을 도입했다. 예비전원의 경우 감시상태를 60분간 계속한 후 작동장치 및 음향장치 등을 10분 이상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소화약제 저장용기 등의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물에 잠기거나 비눗물을 도포하더라도 약제가 누설되지 않도록 기밀시험을 도입했으며, 해당 용품에 사용하는 할로겐화합물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건양대학교병원(대전 소재),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대구 소재), 기술보증기금(부산 소재), 한국도로공사(온라인) 등 4개 기관을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11조에 따른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과기정통부 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 및 ‘데이터안심구역보안대책에 관한 기준’에 따른 지정기준을 충족한 경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안전한 구역으로 지정받게 된 해당 구역에서는 민감한 미개방 데이터를 기술적·관리적으로 보호하면서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과기정통부는 강원특별자치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북특별자치도·국민연금공단,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도로공사(성남 EX-스마트센터), 한국전력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7개 기관(가나다순)을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국토교통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데이터안심구역 신규 지정 신청을 접수받아 심사를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한국형-인터넷 기반 자원공유(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의 1차년도 과제를 수행할 연구개발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반도체를 비롯한 인공지능 컴퓨팅 기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차세대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사업’ 등 정부 연구개발 지원을 바탕으로 유망 인공지능(AI)반도체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들이 저전력·고성능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출시 중이다.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한국형-인터넷 기반 자원공유(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은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기반으로 상용 인공지능 컴퓨팅 기반시설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작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동 사업은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에 특화된 데이터센터 기반 시설(인프라) 및 하드웨어, 컴퓨팅 소프트웨어,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등 3개 전략분야 28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기반 시설(인프라) 및 하드웨어 분야 5개 과제,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대일항쟁기에 강제징용되어 우키시마호에서 희생된 뒤 일본 유텐지(祐天寺)에 안치된 유해의 국내봉환 여부를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2주간 희생자 유족을 대상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키시마호 희생자 유해(275위) 중 연고가 파악된 유해(89위)의 유족에게 국내 봉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로, 현재까지 파악된 유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다. 과거 2009년 당시 확인된 유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봉환 의사를 조사한 선례가 있으나, 이후 유족들의 봉환 의사가 변경됐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약 15년 만에 의사를 다시 확인하게 됐다. 조사 결과 국내 봉환에 동의한 유족의 유해는 우선적인 봉환 협상 대상으로 선정하고, 향후 한·일 정부 간 유해봉환 협의 시 적극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이번에 조사할 유족 의사를 반영하면 한·일 정부 간 봉환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와 별개로 지난해에 외교부를 거쳐 일본 정부에서 받은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는 현재 전문기관을 통해 분석 중이며, 연말까지 분석이 완료되면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