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4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수련관(한울관)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원아(6~7세)를 대상으로 창작 인형극 ‘오즈와 약물마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약의 달콤한 맛이나 알록달록한 외형에 호기심을 느끼는 유아들이 약을 간식처럼 오인하거나, 기분을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약을 복용하려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야기는 ‘오즈의 세계’를 배경으로, 친숙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모험을 통해 약물 마녀의 유혹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렸다. 이를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아동들이 올바른 약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약물의 위험성을 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약에 대한 경각심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히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조기 약물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3일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와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일반 시민 등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전문 강사진이 맡아 이론 설명과 교육용 인형(애니)을 활용한 실습을 함께 진행했으며,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안전조치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119 신고 및 구조 요청 요령 ▲성인 및 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실습과 전체 순서 복기, 질의응답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내는 4분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골든타임 내 적절한 조치가 생명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은 실습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장연국 소장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경우 생존율이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주기적인 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리일보) 파주보건소 문산보건과는 다문화 여성의 병원 진료 시 의사소통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산부인과 진료용 다국어 의사소통 카드와 카카오톡 채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보건소는 문화적·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여성들을 위해, 문산보건과와 파주시 가족센터가 협력하여 5개국어로 된 진료 의사소통 카드를 제작했고 이는 기본적인 증상이나 질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문산보건과 산부인과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한국어 외에 베트남어·중국어·영어 등 5개 주요 사용 언어로 번역된 진료 안내문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진료 예약은 음성을 통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 여성 및 외국인의 진료 편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병원 진료가 시급한 데도 언어 소통이 안 돼 병원 문턱을 넘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면서 “문산보건과가 이번에 도입한 다국어 의사소통 카드가 다문화여성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병원 진료실에서 겪는 소통의 벽을 허물어뜨리는 데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내츄럴커피머신’(산남로 8-5)과 ‘다본안경 매탄점’(매탄로 158)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24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경찰서나 치매안심센터에 신고하거나 임시 보호하고, 치매 예방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다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맹점 지정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치매 인식 제고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24일 치매안심마을인 신천동 근린공원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기억 줍깅’을 진행했다. ‘기억 줍깅’은 ‘기억’과 ‘줍깅(쓰레기를 줍는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과 치매 인식 개선 메시지를 결합한 캠페인이다. 지역 주민들은 공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한편, 치매 관련 전단과 안내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시니어 치매서포터스, 이마트 시화물류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뇌 건강을 위한 ‘브레인 닥터’ 체험, 창의적 활동을 통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인 ‘이니셜 열쇠고리 만들기’, 카드뉴스를 활용한 ‘우울증 예방 활동’과 ‘치매 예방을 위한 한 가지 다짐 쓰기’ 등에 참여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기억 줍깅’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치매를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월 23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재작년부터 시작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의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야외 별빛마루에서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등 70명이 참여했다. 건강교실에서는 체성분 검사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혈당 측정 등) 및 상담, 혈관 건강도 측정, 미각 판정 도구를 이용한 짠맛 테스트, 금연 상담, 정신건강 상담(마음안심버스)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체성분측정 기계를 이용하여 체성분을 측정하고 그에 따른 운동법과 건강관리법을 알려주는 체성분 검사가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혈관 건강도 측정 장비를 이용한 검사 및 상담이 새롭게 실시됐다. 혈액순환과 생활 습관 관련 혈관 건강 지수, 혈관의 탄성도와 노화 정도를 나타내는 혈관 건강도 타입, 그리고 평균 맥박까지 3가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불규칙한 생활을 많이 하는 대학생들의 혈관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행사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신규 장비를 이번 달에 본격 도입해 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장비는 태블릿PC 기반의 전산화 인지 재활 장비로 지남력, 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언어능력, 수리력 등 12가지 인지 영역 분야별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고, 특히 개인별 인지 수준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어, 일반시민과 치매 고위험군(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 치매 환자 등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안중보건지소는 해당 장비를 활용해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프로그램 ▲인지 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60세 이상 누구나 신청을 통해서 장비 체험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서부지역 주민분들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24일 올해 첫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광명선배사랑봉사회에 현판을 전달했다. 광명선배사랑봉사회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돕고,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활동한다. 광명선배사랑봉사회는 2023년 광명시 치매예방지도자 양성 교육을 수료한 치매전문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로, 현재 50여 명이 치매인식개선 거리 캠페인, 치매선별검사 보조, 치매가정의 소독 및 방역,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치매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현숙 센터장(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규 지정으로 광명시에는 총 24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5월 23일까지 재가암환자와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자조모임 참여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극복 사례와 치료 경험을 공유하며,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임은 ▲재가암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건강관리법 ▲아로마 명상치료 ▲영양관리교육 ▲심신 안정화 요법 등 암 경험자들의 신체·정신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취·창업을 원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사회복귀 지원 정보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월 23일까지 광명시보건소 1층 방문건강관리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전북 남원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5월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이른바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소화기 증상(구역, 구토, 설사) △림프절 부어오름 △신경계 증상(어지러움, 섬망, 발작)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명률도 10~30%로 높은 편이다. 한 번의 물림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낮으나,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따라서 야외활동 시 긴 옷과 모자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 부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귀가 후에는 옷을 바로 세탁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양주보건소장은 “SFTS는 발병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방문간호사가 만 65세 이상 건강위험 요인이 큰 취약계층에 방문해 건강을 평가하고 개인별 맟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 보유자, 독거노인, 등록장애인, 75세 이상 노인부부 세대 등이다. 대상자로 등록되면 방문 건강관리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기초검사(혈압·혈당 등) △식이·투약·운동 지도 △독거노인 건강 프로그램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대상자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남양주 해피누리 노인복지관, 사회적기업 아가세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숨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건강 취약계층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문촌7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매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뇌블리 버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뇌블리버스는 두뇌 운동과 영어 단어‘러블리(lovely)’를 결합한 이름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정책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관리팀·건강증진팀·감염병예방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홍보 ∆비만예방활동(복부둘레측정, 비만조끼 체험) ∆말라리아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뇌블리 버스를 통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일산서구보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인‘활기氣찬燦 태권도’발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태권도 수업으로 구성된 ‘활기氣찬燦 태권도’는 4월 23일까지 치매안심센터프로그램실에서 발차기, 주먹 지르기, 태극 1장 익히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발표회를 진행해 어르신들이 태권도 수업 동안 익힌 품새와 주먹 지르기, 발차기를 선보였으며, 자신감 향상과 더불어 참여자들 간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을 마친 한 어르신은 “태권도 수업에서 다양한 동작들을 배우고 품새를 익히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주가 기대되고 즐거웠다. 태권도 기본동작을 알아가고 태극 1장을 암기하면서 집중력과 기억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센터는 자조모임을 형성해 지속적인 사회적 교류 및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태권도 연습을 계속해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 태권도 시범단으로 참여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제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5월 29일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출발! 치매여행’에서 ‘말임씨를 부탁해’를 상영한다.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출발! 치매여행’은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관에서 5월 29일(목)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상영 당일 고양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관계자는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출발! 치매여행’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많은 시민이 방문해 여가·문화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마음 치유를 위한 웃음 치료, △공예 활동, △산림치유, 등이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치매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희망의 시간을 갖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LG전자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AutoForm)이 ‘스마트 프레스 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금형 및 프레스 산업의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스탬핑(Stamping)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프레스 판금 라인(i-Pres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재 특성과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품질 제어를 가능케 하고 있다. 오토폼은 금형 및 박판 성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Smart Production Assistant(SPA) 솔루션을 통해 설계와 해석, 품질 예측, 공정 제어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