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진도)은 최근 전남소방본부와의 서면 질의·답변을 통해 의용소방대 정원 관련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원이 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소방서 소방공무원은 총 4,052명으로, 소방공무원 1명당 440명이 넘는 도민을 맡고 있다. 진도군의 경우에도 소방공무원 1명이 약 200명에 가까운 군민을 담당하고 있어 절대적인 소방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현재 도내 10,153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나 김 의원은 “더 나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의용소방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현행 조례가 법령이 허용하는 정원보다 과도하게 낮게 설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현행법은 면 지역 의용소방대 정원을 50명 이내로 규정하고 있는 반면, 조례는 25명 이내로 절반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구체적 사례로 진도군 조도면을 제시했다. 조도면 남성의용소방대는 현재 28명이 활동하고 있어 조례상 정원 25명을 3명 초과한 상태다. 김 의원은 “법령 기준
(누리일보) 한국전력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중소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공기관·대기업이 안전관리 기술과 장비 등을 지원하고, 정부가 비용 일부를 분담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2025년 사업에 참여한 233개 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여 총 31개 사를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전은 15개 전 지역본부가 참여해 236개 협력업체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위험성 평가 기법 전수 및 실행력 향상 컨설팅’ 등 외부 전문 기관 컨설팅 ▲상생협의체 운영 ▲안전보건 세미나, 캠페인 및 교육자료 제공 ▲안전보건 물품 지원 등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현장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한전 강원본부와 경남본부가 우수기업(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강원본부는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협업해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작업현장 맞춤형 건강 지도 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정부 에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햇빛소득마을’ 등 에너지 현안을 점검하고자 22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유현호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과 22개 시군 에너지 담당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에너지 정책 간담회’를 지난 26일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 100GW와 햇빛소득마을 2천500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도내 에너지 현안을 점검하고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크게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은 전남도의 핵심 추진 과제인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도의 추진 방향 설명과 함께, 22개 시군의 현재 대상지 발굴 현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전남도는 2030년까지 햇빛소득마을 500개(매년 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도-녹색에너지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공모 준비부터 입지 발굴, 애로사항 해소 컨설팅 등 시군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 세션에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해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재선충병 재발생지역 역학조사 결과 화목보일러용 땔감이나 캠핑용 장작 등이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에서 무단 유통되는 등 인위적 원인에 따른 것으로 밝혀져 전남도가 이에 대한 대책에 나섰다. 확산방지 대책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단속 매월 정례화 ▲목재생산업체·캠핑장 대상 자발적 서약서 요구 ▲이동단속초소 운영 확대 ▲도민 홍보 강화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가벼운 지역과 신규 재발생지역을 3년 이내 청정지역 전환을 목표로 이동단속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원목생산업, 제재업, 캠핑장 등 목재 취급업체 4천800개소에 산림재난대응단이 매월 1회 이상 방문, 소나무류 무단 사용을 점검하고 주변의 재선충 감염 여부 등을 정밀 예찰한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천여 가구에 대해서는 봄·가을철에 집집마다 방문해 ‘소나무류 무단이동금지’ 안내와 ‘화목보일러 안전조치 및 재처리 요령’ 교육을 실시, 재선충병 확산 차단은 물론 산불 예방 효과까지 높일 계획이다. &n
(누리일보) 전남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서 인공지능(AI) 분야와 미래차 분야 운영 대학에 동시에 선정되며 국가 첨단산업 인재양성 거점 대학으로 도약했다. 이번 선정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산업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국가 핵심 인재양성 사업에서 전남대학교의 AI 교육 역량과 미래모빌리티 분야 산학협력 체계가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27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는 먼저 인공지능(AI) 분야 부트캠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6년 AI 분야에는 전국 87개 대학이 신청해 37개교가 선정됐으며, 전남대학교는 호남권 선정 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CNU SPARK(Smart Program for AI-Driven Regional Knowledge) 부트캠프 사업단’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71억 2,500만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산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AI Agent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업단은 ‘지능형 산업을 선도하는 AI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복 구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복 구매제도 개선 TF’를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2015학년도부터 학교장이 교복을 일괄 계약하는 학교주관구매 방식을 운영해 왔다. 이는 교육부 ‘교복가격 안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교복 가격의 급격한 인상을 억제하고 계약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제도 시행 이후 가격 안정과 계약 절차의 투명성 확보에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었으나, 운영 과정의 세부 절차와 관리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보완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매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권고 상한가격 안내 및 2025년 전라남도 내 교복업체를 대상으로 ‘부당한 공동행위 안내문’ 시행하는 등 관련 사안에 대응해 왔으며, 이번 개선 TF 또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번 TF는 ▲ 학교별 계약 방식 및 입찰 절차 점검 ▲ 품목별 단가 구성 및 가격 산정 구조 분석 ▲ 업체 선정 기준의 공정성 확보 방안 ▲ 계약 이후 사후 관리 체계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장, 여수3)은 2월 26일 여수 이순신도서관에서 '이순신 리더십의 현대적 가치와 지자체 차원의 계승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여수를 중심으로 한 '이순신 리더십 센터' 건립 논의를 공론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남도가 보유한 이순신 역사자원을 토대로 역사·교육·관광 등의 기능을 통합한 '이순신 리더십 센터' 건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원은 “충남 아산의 '충무교육원'은 1974년, 경남 창원의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는 2018년 개관해 운영 중인 반면,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해 거북선을 건조하고 수군을 재정비한 전라남도에는 정작 이순신 관련 시설이 없다”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순신 관련 국가유산을 보유하고도 이를 활용할 교육 인프라가 전무한 것은 구조적 불균형”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육(Education)과 박물관(Museum)을 결합한 ‘에듀지엄(Eduseum)’ 모델이 제안됐다. 전시 기능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역사교육, 도민 평생교육, 공직자 리더십 연수, 체류형 역사관광을 통합하는 숙박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순천 신대ㆍ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욱)가 2월 26일 전라남도 동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대지구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공식 기준금액으로 1,806억 원을 제시하며 실행 주체들의 결단을 촉구했다. 특별위원회는 관련 자료와 공개된 수치를 검토한 결과, 사업시행사인 순천에코밸리가 신대지구 개발을 통해 6,020억 원 규모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으며, 이 중 30%인 1,806억 원이 개발이익 환수의 최하한 기준액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별위원회는 확인된 토지 분양이익 1,290억 원과 개발계획 변경으로 당초 7,000세대이던 가구 수가 11,730세대로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추가 분양수익을 보수적으로 산정한 4,730억 원을 추정 개발이익의 산출 근거로 제시했다. 그동안 신대지구 개발이익 환수는 지역의 핵심 현안이었음에도 공론화된 개발이익 기준액이 제시되지 않아 실질적인 행정절차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것이 특별위원회의 판단이다. 이번 발표는 그동안의 소모적인 논쟁을 종식시키고 ‘1,806억’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함으로써, 정체되어 있는 환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법무부의 비자발급 불허로 개교에 차질을 빚은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를 당초 계획대로 오는 3월 개교하고 향후 안정적인 학사 운영 여건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국내 거주 이주배경학생 6명을 신입생으로 받아들인 가운데 오는 3월 9일 강진 현지에서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개교식을 갖는다. 당초 입학생은 외국인 유학생 45명을 포함해 51명이었으나, 법무부가 이들에 대한 비자발급을 불허해 불가피하게 기존 이주배경학생 6명만으로 개교하게 됐다. 단, 이번에 비자발급이 불허된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카자흐스탄 출신 고려인 후손 4명의 경우 비자발급을 재신청한 상태이며, 입국 여부는 법무부의 최종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은 이에 따라, 상시 및 가변 학급을 운영하며 교육과정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한편, 중도입국 학생을 대상으로 상시 편·입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입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남미래국제고에 별도의 위탁형 한국어학급을 개설해 기존 이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남도영화제 시즌3 개최지 선정 발표식’을 지난 25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개최지로 장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 최수종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성 장흥군수,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수종 집행위원장의 발표에 이어 시즌3 추진 방향과 2026년 프레 행사 계획이 소개됐다. 국내 유일 지역 순회형 영화제인 남도영화제는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특색과 스토리를 영화 콘텐츠로 풀어내고 개최지를 단순한 행사 장소가 아닌 영화제의 중심 주체로 삼는 ‘남도형 로컬 영화제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시즌1 순천(2023년)과 시즌2 광양(2025년)을 통해 지역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특히 시즌2에서는 컨테이너 특별관 운영 등 차별화된 공간 기획으로 관객과 지역의 긍정적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즌3 개최지 장흥은 전국 최초 문학관광기행특구이자 다수의 문학 거장을 배출한 도시로, 깊이 있는 문학적 전통을 이어온 지역이다. 남도영화제 시즌3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기획 전반에 반영하고,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외국인 주민 지원 TF 회의’를 통해 발굴한 과제 등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주민 지원 TF는 지난해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인권침해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과 인권보호 등 촘촘하고 두터운 대책 마련을 위해 인구청년이민국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8개 분과의 도 관련 부서가 참여해 구성됐다. 2차례 회의를 통해 노동인권 등 8개 분야, 37개 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논의한 외국인 주민 지원 종합대책은 8개 분야로,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 ▲보건·복지 ▲주거 ▲자녀돌봄 ▲재난안전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생활지원 등 외국인 주민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회의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한국산업인력공단, 청암대학교, 전남노동권익센터 등 외국인정책, 사회통합, 노동인권 등 각 분야의 전문가(10명)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에 대한 해당 실과 총괄부서장의 보고와 함께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공모사업에 6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은 고흥·강진·해남·영암·영광·완도가 선정돼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을 거뒀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은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지출 금액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 등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로, 1인 최대 10만 원(2인 이상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자체별로 국비 3억 원과 지방비 7억 원을 매칭해 총 1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숙박·음식·체험 등 관광 가맹점 매출 증대는 물론 체류 일수 확대에 따른 생활인구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은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강진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전국적 주목을 받았던 ‘반값여행’ 정책을 정부가 제도화한 것으로, 전남이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의 선도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도는 공모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과 공동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전략적으로 준비해 좋은 평가를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6일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논의를 유가족과 협의해 신속히 진행하라고 주문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환영 입장문을 발표하고, 정부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이행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25일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12·29 여객기 참사 이후 1년 이상 폐쇄된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논의를 유가족과 협의해 신속히 진행하라고 주문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여객기 참사의 명확한 진상규명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을 정부에 지속 건의했다. 특히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방위각시설 부적합과 운영상 미흡한 점이 일부 확인되며 정부의 책임도 보다 분명해졌다. 전남도는 관계 부처가 신속하고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고조사 조속 완료 및 결과 공개 ▲행정상 과오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와 사과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전 재개항을 위한 로드맵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공항 폐쇄 장기화로 인한 지역민 불편과 지역경제 피해가 큰 만큼, 방위각시설 등 위험요인에 대한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6일 ‘비렁길’로 유명한 여수 금오도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섬 주민 교통 기본권 강화를 위한 지방도 정비공사 착공식을 열고 단계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그동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재정 분담과 단계적 추진 방안을 협의했으며, 2023년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를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병행해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9월 5~11월14일) 개최 이전 기존 도로의 노후 포장을 우선 정비해 통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인다. 2단계는 현재 설계 중인 금오도~대두라도~월호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3.42㎞ 해상교량 건설이다. 사업비 2천367억 원을 들여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며 2033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3단계는 돌산에서 금오도 인근 섬인 연도까지(31.5㎞) 이어지는 지방도 863호선의 국도 승격 추진이다.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안도~연도 구간
(누리일보)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하여 2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2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전역을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됨에 따라, 청소년 성문화 교육 연계, 상담, 지원 정보공유, 위기 상황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유민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남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을 나누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약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건강한 지역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폭력 에방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북 경주에서 추진 중인 열기구 기반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플라잉경주(Flying Gyeongju)’가 국내 관광개발 시행사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광 체험을 넘어 관광·상권·광고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도시 관광 플랫폼 모델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플라잉경주는 경주의 하늘을 활용한 상설 열기구 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관광 체험과 지역 상권 소비, 광고 플랫폼, 이벤트 산업을 결합하는 복합 관광 프로젝트다. 기존 관광이 유적지 방문이나 음식 중심의 소비 구조였다면, 플라잉경주는 ‘하늘 관광’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체류형 관광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젝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관광개발과 도시개발 경험을 가진 일부 시행사들이 해당 프로젝트 구조에 관심을 보이며 사업 모델과 투자 구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광 콘텐츠와 광고 자산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새로운 수익 모델로 평가받으며 관련 업계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잉경주의 중심에는 상설 열기구 관광 랜드마크 구축이 있다. 경
(누리일보)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가운데 인간과 언론의 역할을 재해석하는 두 권의 저서가 출간됐다. AI·AGI 시대에 신뢰 기반 언론 구조와 인간의 선택 구조를 동시에 조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두 저서『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과 『뉴스룸 운영체제 피지컬AI 시대의 저널리즘』은 2월 12일과 23일 각각 전자책(e-book)으로 선출간되어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입점됐다. 이어 알라딘, 밀리의서재, 리디북스, 북큐브, 스콘 등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종이책 출판도 이달말 진행될 예정이다.두 서적은 AI 융합 시대에 인간의 선택 구조와 미디어 시스템의 변화 방향을 동시에 분석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은 주광 김용두와 마이다스하가 공동 집필한 인생 철학서다. 인간의 삶을 직선적 흐름이 아닌 순환 구조로 해석하는 철학적 프레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삶에서 반복처럼 보이는 현상은 실패가 아니라 더 큰 순환 구조 속에서 아직 인식되지 않은 단계로 해석하며, 운명은 인간의 의식적 선택을 통해 형성되는 경로로 설명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 도시의 전시장이 한 시대의 미술사를 온전히 담아내는 일은 결코 가벼운 과제가 아니다. 2026년 3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구 동구 봉무동 바라크나눔갤러리에서 열리는 피카소 인 대구 피카소와 전설의 거장들 특별전은 이러한 학술적 무게를 정면으로 다루며 지역 문화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세계적 명화를 나열하여 선보이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20세기 미술이 형성해온 사유의 구조를 하나의 정교한 큐레이토리얼 맥락 안에서 재구성하려는 기획이다. 전시는 특정 작가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추적하는 전통적인 회고전 형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중심에는 현대 미술의 상징인 파블로 피카소가 놓이지만 그를 고립된 천재로 부각하기보다 앞선 시대와 동시대 그리고 전후 세대의 흐름 속에서 입체적으로 위치시킨다. 클로드 모네가 제시한 빛과 색채의 혁명적 전환과 빈센트 반 고흐가 밀어붙인 감정의 폭발적인 밀도 그리고 아메데오 모딜리아니가 응축한 인물의 고유한 정서와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드러낸 존재의 근원적 긴장이 하나의 거대한 흐름 안에서 교차한다. 거장의 대화라는 개념은 이번 피카소 인 대구 전시의 핵심적인 골격이자
(누리일보) (재)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구로구의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한 2026 공연예술 활동 지원 [구로 아트브릿지] 공모를 실시한다. [구로 아트브릿지]는 공연의 기획부터 홍보·마케팅, 운영 전반까지 예술인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예술인이 하나의 공연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단순 실연 중심 활동을 넘어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확장하고, 향후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레퍼토리와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유료로 운영되는 공연의 티켓 수익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 예술단체(예술인)에게 귀속되어 자율적인 운영 경험과 실질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연장 지원을 비롯해 하우스매니지먼트 등 공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함께 제공해,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공연을 실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026년 2월 13일부터 3월 1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서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는 3월 20일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
(누리일보)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이 지난 1월 ‘아시테지(ASSITEJ KOREA,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상록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사단법인 한국인형극협회로부터 인형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난 10년간 ‘구로꿈나무인형극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인형극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온 구로문화재단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 10년간 이어온 인형극 파트너십, 예술적 가치와 공공성 확보 구로문화재단과 한국인형극협회는 2016년부터 지난 10년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로꿈나무인형극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공연 축제로 성장시켜 왔다. 인형극은 언어와 세대의 장벽을 넘어 직관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으로 화합하는 데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재단과 협회는 이러한 공적 가치에 공감하며 꾸준히 협력 범위를 넓혀왔고, 구로꿈나무극장을 거점으로 인형극이라는 특정 장르가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