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11월 27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성과대회’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 개별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통해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양평군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재활운동, 건강교육, 평생교육, 나들이 프로그램 등 총 13종의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유형별 맞춤형 재활 지원체계를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신규 추진된 ‘생활체육 운동교실’은 다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저예산·고효율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생활체육과 건강교육을 접목해 신체 기능 향상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강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며, 지역 장애인의 실질적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유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11월 2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산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양육기술, 정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사업 초기부터 지역 특성에 맞춘 적극적인 방문서비스를 펼치며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양평군보건소에 대해 △산모·영유아 가정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 △취약·고위험 가정에 대한 선제적·집중적 개입 △간호사·사회복지사 등 관련 인력 간 다학제 협업체계 구축 △서비스 만족도 및 지역사회 인지도 향상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모든 대상 가정과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초기 양육기술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가정일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7일 2025년도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인지강화교실 ‘기억더하기’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노인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저하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체계적인 인지훈련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4개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총 4기에 걸쳐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한 인지훈련 ▲웃음치료와 건강댄스 ▲소근육 운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예방 전문 작업치료사의 지도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특히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는 치매로의 진행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꾸준한 관리와 자극이 필수적이다. 센터는 참여자들의 인지 수준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러한 전문적 개입은 인지기능 유지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장연국 소장은 “올해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꾸준히 인지훈련에 참여하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대상 ‘동절기 방역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3개 반, 6명으로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이 아닌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159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지하 보일러실에 연무(분무) 소독을 진행하고, 집수정·정화조에 유충구제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방제하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이번 동절기 유충구제 사업이 여름철 모기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내년 3월 단독주택 유충구제 사업, 4월 하천변 친환경 유충구제 사업을 시행해 모기 유충 박멸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모기는 성충 방제도 중요하지만, 유충 방제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절기 및 해빙기 기간에 지속적으로 유충구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11월 29일 은현복지회관에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주관했다. 양주시보건소는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장소 제공과 주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했다. 이날 현장에는 은현면 주민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사·약사·간호사·행정인력 등 총 60여 명의 의료진이 투입돼 ▲어르신 건강체조 및 동절기 낙상사고 예방 교육 ▲혈압‧혈당 측정 ▲기본 건강상담 ▲증상별 약 처방 ▲물리치료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의료진 중 20여 명은 행사 전후로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송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양주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은현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28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둘레길 걷기 특화사업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걷기동아리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는 3월에서 11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걷기리더가 함께 운영하는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이다. 걷기 전 음악근력체조로 20분간 워밍업을 하고, 시민 걷기 리더의 안내에 따라 관악산, 수리산 등 걷기 좋은 산 둘레길을 걷는 것이 특색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꾸준히 참여한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음악근력체조, 우수활동자 시상 및 격려, 둘레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우수 참가자와 걷기리더에게 건강활동 보상과 격려를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을 이끌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걷기가 있는 한 건강도 있다. 함께 만나서 공기 좋은 산 둘레길을 걷고 간식을 나누어 먹으면 건강과 함께 정도 쌓인다”며, “더 많은 시민이 즐겁게 걷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2025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11월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처인구보건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총 8회 진행하면서 참여자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검사와 건강상담을 병행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지역에 조성된 3개 권역의 맨발길 공원을 활용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총 22회 운영했으며, 28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수지 체육공원에서 ‘토탈핏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금연·절주 교육과 연계해 총 8회 운영했으며, 비대면 건강 미션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걷기 전문 강사가 지도했으며 준비운동, 하체 근력 강화운동, 올바른 보행 자세, 맨발 걷기 실습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걷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기흥구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SNS를 활용한 걷기·근력 강화운동 미션 제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시동부보건소에서 2025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을 마무리하는 ‘외국인 무료진료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특례시 의료나눔봉사단과 화성시서부보건소가 협력해 추진한 외국인 무료진료사업 2025년 진료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공공의료 복지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25년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2026년 연 5회 짝수월 정례 무료 진료 행사 운영 및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 의료나눔봉사단에는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약제 지원·통역·정신건강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기관은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동탄제일병원, 태안정형외과의원, 아미고병원, 디유치과의원, 바로선치과의원, 경희대학교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화성시약사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다. 올해는 총 6회에 걸쳐 필리핀, 중국, 네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적의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운동지도실’이 지역 주민의 근력 향상에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6월 9일부터 지역 주민의 근력 강화를 목표로 운동지도실을 운영해 왔다. 6~7월 등록자 중 15명을 대상으로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체성분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평균 골격근량은 미세하게 증가했으며, 개별 결과로는 절반 이상에서 근육량·골격근량이 증가하거나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70대에서는 체중은 줄고 골격근량은 늘어나는 건강한 체중감소 양상이 관찰돼 고령층 근감소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운동지도실을 이용하는 70대 A씨는 “운동을 하고 싶어도 헬스장에 가기는 부담스러웠는데, 인바디 검사도 해주고 맞춤 운동 상담도 해줘서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됐는데, 근육도 늘었다니 감사하다”라며 “장호원에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생겨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또 60대 B씨는 “허리가 아팠는데 센터 운동지도실에서 근력운동을 하고 나서 허리통증이 없어져 아주 편안해 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 운동지도실의 6~10월 동안 이용자는 총 116명·같은 기간
(누리일보) 김포시는 금연 인식 향상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5개소에 금연안내 시스템(금연벨)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연안내 시스템은 장기동·구래동·운양동의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각 장소의 특성과 이용 행태를 고려해 타이머 자동송신형 또는 동작감지형 두가지 방식으로 설치됐다. 타이머 자동송신형은 장기동 운유고등학교 인근과 운양동 1297-4번지에 설치됐으며, 설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금연안내방송을 송출해 흡연예방과 금연 인식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작 감지형은 구래동 문화의거리, 구래역 1번 출구, 이마트 주변에 설치됐으며,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금연 안내 음성을 송출해 흡연행동이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에 적합하다. 김포시보건소(소장 구영미)는 “이번 금연벨 설치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줄여 간접흡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7일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체조 및 한약재를 활용한 향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기획됐으며, 김대형 남양주시한의사회장의 강의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예방체조는 얼굴 마사지와 목 스트레칭 등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로 이뤄져 어르신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향낭 만들기 체험은 곽향, 유자피, 천궁 등 집중력과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한약재의 향을 직접 맡아보며 약재별 효능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만든 향낭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돼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의약과 연계한 다양한 치
(누리일보)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교육을 끝으로 2025년도 ‘건강채움 운동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3기수에 걸쳐 기수별 136명이 참여해 평균 193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 해 동안 총 408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모두 581회의 수업이 이뤄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검사 결과, 복부 둘레가 평균 1.8cm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신체 변화와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운동교육은 근력 강화 운동, 체형 교정 요가, 매트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을 개근하며 완주한 한 수료자는 “꾸준히 운동하면서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며 “체력 변화가 확실히 느껴지고, 운동 덕분에 삶의 질도 좋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운동하면서 건강을 잘 챙길 생각이다”고 말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채움 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누리일보) 광명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개인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4주차(10월 26일~11월 1일)부터 47주차(11월 16~21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총 진료 환자 수)은 외래환자 1천 명당 ▲22.8명 ▲50.7명 ▲66.3명 ▲70.9명으로 4주 연속 크게 상승했다. 올해 유행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지난 10월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감염 위험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시는 특히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감염 확산을 줄이기 위해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고, 발열·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평년보다 빨라 주의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특히 고위험군은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함께한 하반기 ‘직장인 밸런스캠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장인 밸런스캠프’는 일과 건강의 균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직장인 밸런스캠프’는 상반기 고양도시관리공사, 하반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연간 실적은 총 24회 운영, 누적 참여자 300명이다. 특히 보다 정확한 사전·사후 체력 변화 비교를 위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주요 체력요인을 측정함으로써 프로그램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했다. 프로그램은 ▲직무별 근골격계 부담 완화 운동 ▲전신 스트레칭 ▲하·상지 근력강화 운동 ▲대사증후군 예방 교육 ▲성인비만 예방 영양 프로그램 등 직장인의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서 근무해 허리·다리가 자주 아팠는데, 프로그램 참여 후 통증이 확실히 줄었다”, “직장에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2주간 ‘작심 12월! 건강 체중으로 새해 준비하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 할 수 있는 걷기와 비만예방 퀴즈 참여를 통해 건강체중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는 카카오톡 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을 추가한 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2주 동안 주 1회씩 안내되는 걷기미션과 건강미션 등 총 4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한 후, 카카오톡 채널 내 퀴즈 또는 사진 인증 버튼을 통해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미션을 모두 성공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은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이지만,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체중 유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았다. 총격범은 아프가니스탄 국
(누리일보) 신통 운세는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운세 상담을 비대면 전화 상담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이용자 후기를 기반으로 상담사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신뢰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결제 혜택은 상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첫 결제 시 이용자는 결제 금액 10배 지급, 50퍼센트 할인, 1플러스1 결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처음 운세 상담을 접하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통 운세는 현재 ‘행운의 일주동물 룰렛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이용자가 룰렛을 돌려 일주동물을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한 일주동물을 기준으로 자동 응모가 이뤄진다. 매주 월요일 추첨을 통해 상금이 지급되는 구조로, 운세 콘텐츠에 게임 요소를 결합해 이용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통 운세 관계자는 “운세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