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의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월 5일~7일, 사흘간에 걸쳐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 10일~11일에 이어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고양시 신청사건립단의 전·현임단장을 포함하여 집행부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했으며, 고양시 시청사이전 주민소송단도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총 20여 명의 증인과 참고인은 조사 기간 동안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이동환 고양시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여 결국 증인 출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시청사 이전사업 정책결정 과정 △시청사 이전사업 대외 홍보 △타당성 조사 예비비 지출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부서 이전 등 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 관련 의혹들에 대한 고강도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기간 내내 임홍열 위원장을 비롯한 조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진 가운데, 특히 △고양시장의 2023년 신년사 발표 전에 실무진은 시청사 이전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한 점 △2023년 신년사의 후속 설명문을 고양시 차원에서 이미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0일 경기도의회에서 ‘지자체 공무직위원회 설치와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지역 공무직 6개 대표노조 임원 및 조합원이 참석해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조직 체계 정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은 같은 기관에서도 직군에 따라 처우가 다르며, 기관이 다르면 격차는 더욱 커진다”라며, “무직 처우개선이 기관별로 분절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노동자 간 결속력이 약해지고, 이는 협상 과정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하는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은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지만, 협상 테이블에서 주도권을 가지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라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공무직 노동자들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상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이 처한 환경과 조건은 다를 수밖에 없지만, 차이를 인정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공통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과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포천교육지원청 소성숙 교육장, 태정원 교육과장, 장인순 행정과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남·윤충식 의원은 소성숙 교육장의 부임을 환영하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 등 포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난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하여 이동면 포천노곡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교 시설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성숙 교육장은 “학교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하며,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역량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포천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 포천교육 실현을 위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남 의원은 “포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안뜰 농업용수 부족현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부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그리고 화성시 건설과장, 농업정책과장, 장안면장 및 장안면 주민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화성시 장안뜰은 경기도 내 최대 곡창지대 중 하나로, 수십 년간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이다. 특히, 1973년 남양호 준공 이후 상류 지역인 수촌천 지류는 농업 기반 시설이 잘 정비됐으나, 1990년대부터 토사 퇴적, 농수로 누수, 기계화 영농으로 인한 단기 대량 용수 사용 증가 등의 문제로 매년 봄마다 극심한 용수난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용수 공급 방안, 기존 수로 정비 및 독정리 양수장 설치 등 중장기적인 용수 확보 대책 마련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용수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0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근로시간 단축 정책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정책 논의 과정에 사용자와 노동자 등 당자사가 직접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근로시간 단축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라는 현실적인 과제와 맞물려 있다”라며, “순한 근로시간 단축이 아니라,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용호 부위원장은 연구결과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논의의 장에 정작 근로시간 단축을 실제로 실행해야 할 사용자와 노동자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정책 논의에는 반드시 당사자가 함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연구진과 정책 담당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실제 이 정책을 적용받고 실행해야 할 사람들이 빠져 있다면 그 효과를 담보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노·사·민·정 협의회를 통해 정책 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3월 10일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근로시간 단축이 단순한 노동시간 조정이 아닌, 정년 연장 및 일자리 나누기 등 노동시장 변화와 맞물려 균형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업종별 근로시간 단축 모델을 설계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재영 의원은 “근로시간 단축은 단순한 노동시간 조정이 아니라, 노동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정년 연장과 일자리 나누기, 플랫폼 노동자 확산 등 빠르게 변하는 노동환경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함께 기업의 생산 효율성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업종별로 근로시간 단축의 필요성과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정책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유연 근무가 가능한 업종과, 현장 노동이 필수적인 제조업·서비스업은 근로시간 단축 방식이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의원은 “최근 온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일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뇌병변장애인 종합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맞춤형 돌봄과 의료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뇌병변장애인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며, "다만 센터 설립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장애인이 처한 현실과 지원 규모, 기능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도출하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구로뇌병변센터 등 기존 선행 사례를 분석하고,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경기도형 센터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연구와 실태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총괄하는 경기복지재단 김용진 연구위원은 "경기도 내 뇌병변 장애인은 2023년 기준 53,304명으로, 전국 뇌병변 장애 인구의 22.4%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7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한재당을 방문했고,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 정원산업과 관계자 및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2026년 국·도비 확보 및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를 위해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고, 세부 추진 계획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형 의원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한재당 일원 야생화 단지를 둘러보며 “김포는 한강중앙공원과 금빛수로를 활용한 정원문화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를 통해 김포만의 특색 있는 정원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형 의원은 “평화누리길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았듯이, 도민들이 실제 거주 지역 가까이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된다면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협력 체계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를 만나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및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11일 밝혔다. 이번 자리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산업단지처장(하세원)을 비롯해 산단사업 부장과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GH 관계자는 “조성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하에 안전한 시공이 되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향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민의 안전에 가장 신경 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하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0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자치지원팀장 등 관계자에게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사업 운영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평화광장 사업과 관련해 ‘모든 프로그램이 만족도 조사에서 80점 이상’을 받아오고 있어 좋은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대의 흐름과 수요에 맞춰 신속하고 유연하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용해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의 기획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경기평화광장이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황준하 경기도 자치지원팀장은 지속 가능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겨울철 프로그램이었던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야외 도서관 확대 및 독서프로그램 강화, 북부지역 대표 콘텐츠와의 교류, 기회 소득 예술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예술인·청년 예술가들에게는 리플릿 제작을 비롯한 홍보부터 전시 공간도 지원해 주고 있다고 설명하며, 민간위탁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우천·재난 등의 상황에도 프로그램들이 상황에 맞게 대처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은 3월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하고 경로당 스마트 환경 사업 관련으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 내 경로당의 일상생활과 여가 및 헬스 관련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김철현 의원과 김재훈 의원이 참석한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지역구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한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사업, 그리고 건강한 여가활동 및 헬스케어 환경 구축 관련 여가 및 헬스케어사업 등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김철현 의원(미래과위, 안양2), 김재훈 의원(여가교위, 안양4)은 “스마트한 경로당을 조성하여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종합 여가 복지지설로서 어르신들이 생활을 혁신을 위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누리일보)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지난 10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안양시 경부선 철도지하화 안양시구간 선도사업 배제와’관련된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안양시의 사업제안서가 선도사업 제안서로는 부적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19일,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을 발표하며, 부산, 대전, 안산 3곳을 선정했다. 이후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도사업 선정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다음날인 2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충격적이고 대단히 유감스럽다. 이해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다’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음의원은 안양시의 선도사업에서 제외된 것은 타 지자체의 사업부지 대부분이 국·공유지로 사업비가 1조5천억원 내외인데 반해 안양시는 65만㎡ 중 철도부지 약24만㎡. 주변지역 약41만㎡로 통합개발을 하여야 하며 7조3천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예상되어 사업성이 떨어지고, 석수역, 안양역, 명학역 등에서 대심도(지하30~50m) 구간이 많아 공법상의 어려움이 주된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안양시와 선도사업에 선정된 안산‧부산‧대전 등 다른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열고 한장헌 변호사(윈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를 의회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한장헌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44기로 그간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서 법률 자문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윈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에서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2년이며, 시의회 입법정책 및 의정활동 등의 법률적 자문을 통해 의회 입법 활동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성대 의장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법률자문 뿐만 아니라 시의회에 주어진 입법권과 주도적으로 앞서나가는 입법 활동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자주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현재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법률고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상위법 등 관련 법규 해석, 입법정책 자문 등 다양한 법률적
(누리일보) 하남시의회가 각종 고충과 민원으로 인해 답답한 시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뻥 뚫어줬다. 의회는 11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운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한 ‘2025년 하남시의회-동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이달 6일 감북동까지 4주 동안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모두 순회하며 진행된 올해 신년인사회는 지난해 10월, 하남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년 신년인사회는 기존 일방적인 연설과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지난해 10월 첫 번째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수렴된 민원 및 건의사항 등 총 105건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금광연 의장과 의원들은 생활 고충과 민원으로 답답한 시민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경청했다. 지난해 10월 첫 간담회 이후 4개월 만에 열린 신년간담회는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그늘막 설치 완료’ 및 ‘덕풍3동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창고 설치’ 등 짧은 기간에도 눈에 띄는 민원 처리로 그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에서 열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지민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와 서울시의 지원 정책을 비교하며 추가 개선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병길 의원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지만, 현실은 여전히 열악하다”며 “서울시는 공무원 인건비 인상, 유급병가 보장, 복지포인트 지급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처우개선비조차 동결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사회복지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휴가 및 복지 지원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했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