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실시한 ‘2020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 부문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올해 2년 연속 1위 달성이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규모별 6개 그룹으로 나눠 5개 분야별 행정서비스와 재정역량 등을 분석했다. 성남시는 재정역량 34.67점으로 1위, 행정서비스 53.07점으로 2위 등 총점 91.84점을 얻어 50만 이상 기초단체 16곳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행정서비스 분야별로는 교육분야 1위, 문화관광분야 3위, 보건복지분야 4위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성남시만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최 등 의료관광사업 운영과 공공도서관 인프라에 힘입어 문화관광분야에서 지난해 대비 7단계 올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남시의료원 정상 운영으로 인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확대와 아동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 등 성남시만의 특화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한 점도 이번 평가에 일조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먼저 94만 시민 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주도적인 참여와 관심 감사하다”며, “유동인구가 150만명이 넘는 성남시에서 교통,
용인시는 20일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실시한 2020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인구 50만이상 대도시 부문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자치단체 규모에 따라 특별・광역시, 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인구 50만 이하 중소도시, 자치구, 군 단위 농어촌 등 6개 그룹으로 나눠 보건복지・지역경제・문화관광・안전・교육 등 5개 행정서비스과 재정역량 등을 분석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SK하이닉스 유치 등으로 세입 기반을 확대한 점과 인구 증가와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따른 세수 증가 등에 힘입어 재정역량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채 미발행, 행사성 사업 축소 등 재정 건성성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평가에 도움이 됐다. 또 교육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고, 학교사회복지사업 등 특화 사업으로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한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08만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생활 SOC 확충, 친환경 생태공간 조성,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취임한지 한달여만인 18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춘구 부시장과 국소장을 비롯해 18개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항 65개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함께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업은 당초 공보집에 수록된 56개 공약사항이 주로 검토되었으나 지난 4월 29일부터 활동한 안성시 공약이행평가단(단장 김준현)의 의견에 따라 공보집 외 정책공약집 내용과 각종 기관단체와 협약하거나 건의했던 내용 중에서 9개 사업이 추가 선정되어 총65개 공약사항이 다뤄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도시민청과 서부권 노인복지회관이 공도주민자치센터 부지에 함께 건립 추진하는 내용을 비롯해, 평생학습관과 여성비전센터가 아트홀 인근에 시내권 수영장과 세계언어센터가 구)백성초등학교 부지에 통합 건립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사회적기업센터와 안성맞춤공익센터가 통합 운영되는 계획, 청년예술가 레지던시와 문화예술인거리가 안성천변에 함께 조성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표 공약사업들의 큰 청사진을 완성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
612억 원 규모의 코로나 추경이 5월 14일, 안성시 의회 심의를 통과하며 김보라 안성시장의 강력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 정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한시생활비와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긴급하게 필요한 곳에 먼저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추경확보에 따라, 시는 재난기본소득을 비롯한 취약 계층 등 긴급 복지에 270억 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지역상권 보호에 205억 원, 자가격리자 지원 및 코로나19 방역활동에 46억 원,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사업 등 성립 전 편성 사업에 48억 원 등을 투입한다. 특히, 시에서 처음으로 시도 되는 ‘안성형 뉴딜(New Deal)’, 일명 ‘희망이음 일자리 사업’에는 43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실직자는 물론, 학습지 교사나 대리운전 기사, 보험 설계사 등의 프리랜서와 아르바이트생 등 250명에게 6개월 동안 안성시에서 공공형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이음 일자리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꾸려진 정책으로, 김보라 시장의 시정에 대한 감각과 통찰이 돋보인다는 평가이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500억 원 규모 추경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관내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생활SOC 확충 등 시급한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엔 정찬민(용인 갑), 김민기(용인 을), 정춘숙(용인 병), 이탄희(용인 정) 관내 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제1・2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화상회의로 35개 읍・면・동장들도 참여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무사히 선거를 치르고 당선이 되신 네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간담회가 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통의 첫 단추를 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선인들도 “용인시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는 물론 다양한 국회 활동으로 시민들의 선택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코로나19와 관련 현안을 비롯해 기흥구 분구, 보정・동백 종합복지회관 건립 등 생활SOC 확충 계획, 철도・도로망 구축 계획,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조성 등 37개 주요 현안을 당선자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내년 가용예산이 줄어들 것을 대비해 국비 확보가 시급
김보라 안성시장이 12일 개회한 제18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613억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의회에 협조를 구했다. 김보라 시장은 먼저 시장부재기간 발생한 코로나19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원포인트 추경의 신속한 심의의결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 가능하게 해준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안성시의회의원들과 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농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강조하며 예산편성의 배경과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취임식 때 밝혔던 ▲7대 대표공약 등 각종 공약사업 최우선 실행 ▲소외되는 곳 없이 고르게 발전하는 안성 실현 ▲아이들이 행복한 안성 건설 ▲시민이 참여로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 운영 등 민선7기 다섯 가지 핵심전략을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안성시 의회와 함께 안성시의 천여 공직자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목표로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워지겠다고 선포했다. 안성시의 코로나 두 번째 추경이 통과할 경우, 지난 1차 추경 459억 원 편성에 이은
성남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정책 공론화 시민참여단’ 1000명을 모집한다. 지역 현안과 갈등 이슈에 관한 공론화 과정에 상시 참여 가능한 인력 풀(Pool)을 구성하려는 절차다. 선정되면 성남시 정책 현안과 관련한 원탁회의, 토론회, 포럼, 세미나 등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시책이나 갈등 요인 등에 관한 여론 조사 활동, 시정 홍보대사 역할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정책 공론화 시민참여단 신청은 성남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성남지역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이들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로 하거나 시청 정책기획과 담당자 이메일(mooinom@korea.kr)로 신청서(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보내면 된다. 담당 부서로 우편·방문 접수, 팩스(031-729-2239) 전송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해도 된다. 시는 거주지역, 성별, 나이,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시민참여단을 선정한다. 시민참여단은 모집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시민참여단 운영 슬로건은 ‘시민에게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면서 “토론과 숙의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최종 핵심공약을 확정하고 처인지역 유권자의 표심을 본격적으로 얻겠다고 밝혔다. 오세영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식후보 등록을 마치고, 그간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지역위원회, 선거대책위원장, 지역고문단 및 실무단장 등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위원을 위촉 임명하고, 지역주민 공약접수와 처인지역 시도의원 및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세영의 5대 핵심공약 100대 세부추진계획을 완료하였다. 세부공약 내용은 타 후보와의 차별화를 위해 대외비로 분류하고, 디자인 및 구성작업에 착수하고 인쇄를 완료하여 선관위에 제출하기 전까지는 매일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인터뷰, 보도자료를 통해 단계적으로 공개할 것이며, SNS, 문자 및 ‘오세영 왓따 TV’(유튜브 채널)를 통해 내보낼 계획이다. 5대 핵심공약으로는 (1) 경제자족도시 처인완성, (2) 교통중심 처인건설, (3) 활력넘치는 처인변신 (4) 편안한복지 처인정착 (5) 안전도시 으뜸처인 달성으로 오세영의 오(吳)를 연상하는 컨셉이다. 서울-삼동-에버랜드-이동-남사 등 용인을 관통하는 전기철도 연장 추진과 국지도
백군기 용인시장 등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 시장들은 1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지도부를 방문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 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4개 대도시 시장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인영 원내대표,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만나 공동촉구문을 전달하고 “당 지도부가 20대 국회 임기내에 전부개정안을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4개 대도시 시장들은 “획일적인 자치제도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4곳 450만 시민이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의 경우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380명이 넘는데 서울·울산 등은 절반 정도이고 일부 지자체는 100명도 안된다”며 역차별 실상을 구체적으로 예시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번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4개 대도시 시장이 이처럼 나선 것은 지난해 3월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이번 국회 임기 내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폐기 되기 때문이다. 백군기 시장은“대도시 시민들은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대우를 받을 헌법상의 기본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며 “국회가 이번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가장 먼저 시의 경제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가로 대규모 기업들을 유치할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신년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올해는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용인시가 모든 부문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첫 번째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다수의 IT(정보기술)나 BT(바이오기술), CT(문화기술) 관련 최첨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 한국반도체산업협회나 한국디스플레이협회 등 관련 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으며, 이미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용인시 투자의사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램리서치에 이어 추가로 두 자릿수 이상의 많은 기업이 들어오면 용인시는 더욱 역동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난개발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산업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용인시엔 현재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용인테크노밸리나 덕성2산단을 포함한 17개 일반산업단지와 기흥힉스, 일양히포 등 7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특히 대규모 투자유치의 기폭제가 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6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후 일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와 벅찬 응원 덕분에 시정을 잘 꾸려올 수 있었다”며 “2020년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창조도시 성남을 향한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4차 지식산업 기반 아시아실리콘밸리 육성과 원도심의 성남산단 재생사업 계획, 소각장 신규 건립, 철도사업 등 시정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 올 1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지원하는 가천대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3월에 들어선다. 또 시는 판교권역을 ‘판교 콘텐츠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규제특례 적용이 가능한 「게임·콘텐츠 문화특구」 지정을 올 6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창조도시 성남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원도심 재생사업도 진행된다. 지난 연말 국토부의 성남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승인에 따라 시는 LH를 활성화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복합지식산업센터 민간사업자 공모와 더불어 건축 설계에도 착수한다. 활
“2020년 용인시 시정운용의 큰 방향은 한마디로 Upgrade 용인, 더 나은 가치 실현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새해 예산안을 제출하는 제238회 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모든 부문의 수준을 끌어 올려 차원이 다른 도시를 만들고, 더 나은 용인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램리서치를 유치하는 등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한 큰 성과를 거뒀고 난개발 해소를 위한 제도적·물리적 기반도 확보한 만큼 시정 전반의 역량을 끌어 올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것이다. 백 시장은 이를 “경제적 자립도가 높아지고, 친환경 생태공간이 넓어지며, 미래세대의 희망이 살아나고, 편리한 도시기반이 확충되며, 모든 시민의 삶의 가치가 향상되는 도시”로 명확히 했다. 이날 시는 전년보다 8.1% 증가한 2조 4492억원의 예산안을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조 1225억원으로 8.9%, 특별회계는 3267억원으로 3.2% 늘어났다. 백 시장은 이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경예산을 최소화하고 본예산에 최대한 반영하는 적극적‧확장적 예산 편성”이라고 밝혔다. 경기부진으로 일부 세수 감소가 예상되나 취업준비 청년이나 저소득층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안 ▲2020년도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 ▲용인도시관리계획(공원)(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1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3건 총 42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25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2건, 동의안 1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3건은 원안가결 됐다.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안, 용인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농촌테마파크 유리온실 신축], 2020년도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용인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보훈회관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이날 안건 중 ‘용인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의원이 정책의 실효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함에 따라 찬반토론 후 투표를 통해 가결됐다. 앞서 17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0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3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용인시 캠퍼스시티 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 지원 조례안,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중앙시장제2공영주차장증설사업]은 부결됐으며, 부결된 안건을 제외한 21건의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한 부시장은 16일 오전 8시30분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시정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권한대행 체제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안성시 각종 현안사업을 수시 점검하고, 부서장을 중심으로 부서별 핵심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최 권한대행은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은 반드시 지켜야할 의무이자 가치”라며 “위반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우석제 시장이 지난 10일 대법원 판결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됨에 따라 부시장 최문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자치단체장이 궐위시점부터 새로 선출된 자치단체장의 임기 개시일 전일까지 부단체장이 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