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시장은 챌린지 참여 문구를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 안산시민과 함께 이뤄내겠습니다.’로 내걸고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소망하는 뜻깊은 챌린지에 이승율 청도군수님의 지명을 받고 동참했다”며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개막된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안산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다음 주자로 최승준 정선군수·김돈곤 청양군수·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했다.
(누리일보) 안산시가 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올해도 정부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뛰어든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 가운데 시는 178건(정부 140건·경기도 38건)에 도전장을 던진다. 복지·안전·교통·체육·환경·교육·관광·산업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지난 2019년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경우 모두 29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명품 수소도시 안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찬가지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19년 6월 지정된 216억 원 규모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기술을 관내 기업에 이전을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연구기업 유치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으로 100억 원 규모가 투입되는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도 지난해 12월 참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
(누리일보) 안산시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정을 보고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미팅’을 추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음달 8일까지 매일 온·오프라인으로 주민들을 만나는 한편, 시민 300명과의 온라인 간담회도 열고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시정목표인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과의 만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정을 보고하는 자리는 전날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매일 동 행정복지센터 1~2곳에서 마련된다. 이틀째인 이날 방문지는 상록구 일동·이동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주민 10명 미만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최대 49명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첫 보고회가 열린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주민들께 시정을 보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주민 대표 6명과 온라인으로 4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윤화섭 시장은 시 주요성과와 시정방향을
(누리일보) 여주시가 새해를 맞아 2021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1월 11일 점동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온라인 순회에 나섰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여주시 시민과의 대화는 엄경숙 점동면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항진 여주시장이 새해 추진하는 시정 소개와 미래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이끌어낼 여주시 미래 비전을 전했다. 아울러 각 마을 이장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이항진 여주시장이 직접 응답하는 등 온라인 시민소통을 이어갔다. 점동면 이유식 이장협의회장은 청미천 수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를 건의했고 흔암리 김광식 이장은 처리~우만 간 지방도 345호 도로 확포장공사를, 덕평1리 조재운 이장은 덕평양수장 보수와 배수로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삼합2리 백왕현 이장은 삼합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청미천 정비의 경우 관리기관이 서울국토관리청인 만큼 건의 및 협의를 통해 방안을 마련하고 덕평1리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알아보겠다고 하는 등 성실한 답변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채팅방에 50여
(누리일보) 평택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2020년 12월 30일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으로 2030년까지 전국 31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의 항만관리・운영, 개발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따른 평택항의 기본계획에는 현재 운영 중인 64선석(포승지구 41선석, 고대/송악지구 23선석)에서 2030년까지 9개 선석을 추가하여 73선석(포승지구 48선석, 고대/송악 25선석)이 개발된다. 항만물류산업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종 항만배후단지(142만㎡) 외에 물류기업과 제조기업 입주가 가능한 1종 항만배후단지 261만㎡와 상업, 주거, 문화 등 도심기능이 도입되는 2종 항만배후단지 184만㎡가 개발되며, 항만 물동량 증가와 내륙 연계수송망 강화를 위해 항만 배후도로・진입도로・인입철도 계획이 수정 및 신규로 반영됐다. 또한 대중국 관광객을 위한 新국제여객터미널(4개 선석)이 건설되고 現국제여객터미널 부지와 주변지역에는 약 10만㎡의 친수공간이 조성되고 LNG 벙커링 부두, AMP(육상전원공급장치)시설도 신규로 구축된다. 이와는 별도로 평택시에서는 미세먼지 저
(누리일보) 부천시는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광역동별 10회에 걸쳐 개최할 시정설명회를 온라인 비대면 화상대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장덕천 부천시장은 동 연두 방문을 통해 시정설명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 대면 방식을 대신할 ‘온라인 양방향 소통 방식’을 도입하며 유연하게 소통 방식을 전환했다. 시정설명회에는 각계각층 300여 명의 시민이 동별 일정에 따라 실시간으로 참여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랜선 설명회에서 올해 시정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민과의 대화로 소통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는 모범시민 표창 수상자 소개, 2021년 시정 운영 계획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 올해에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예년보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확대 편성했다. 한편, 부천시는 2021년 4대 청사진으로 ‘희망과 도약의 경제활력도시’,‘사람 중심의 포용도시’,‘삶이 행복한 스마트 안심 도시’,‘고르게 발전하는 환경도시’를 제시했다. 올 한해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부천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누리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해 자치분권의 미래에 시민이 함께해주기를 호소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으로부터 챌린지 참여자로 지명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 시장은 개인 SNS를 통해 “민선지방자치 출범이후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 특례시 지정 등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 등 지방분권 및 자치분권을 향한 밑그림이 그려졌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지방이 각기 고유한 색깔의 꽃을 피우고 결실 맺을 수 있도록 자치분권2.0 시대에 함께 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도입으로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가 시작됐음을 알리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손 푯말을 들고 사진 촬영 후 이를 소속기관이나 개인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해 릴레이식으로 이어지는 자치분권 홍보 캠페인이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정 국회의원과 백군기 용인시장 그리고 최창의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사후성과에 대한 세부사항 평가와 그 밖에 개선 노력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의정부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전면폐지, 노란신호등 및 발광형LED표지판 등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보도 개설을 통한 통학로 확충, 전문가 및 주민 참여를 위한 간담회 및 포럼 개최와 교통안전캠페인 실시로 어린이 보호에 대한 인식변화와 개선사업에 주력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실시와 관련하여 초등학교 주 통학로 일정구간 등교 시간대에 시범 운영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도입하여 타 지역의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누리일보) 가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평읍내 중심상업지역에 신축중인 공설시장인 「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시설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송기욱 군의원, 관련 부서장, 잣고을상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용역사인 ㈜한국스타트업진흥 김철성 대표는 공설시장 시설관리 방안, 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시설 및 운영 사례 조사를 통한 제언, 공설시장 육성목표 및 활성화 방향 수립, 세부방안으로는 시설물 관리주체 결정, 입점주 모집방안, 점포배치계획 등 세부활성화 방안 등을 수립하여 제시하였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시설물 관리에 대해서는 초기는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상인회에서는 의사결정기구인 공동관리위원회에 참여하여 향후 상인회 차원의 운영조직 설립 후 운영을 상인회에 이관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음. 입점주 모집 방식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공설시장과 같이 공개모집에 의한 심사평가 방식을 도입하여 점포 규모별로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점포배치 방안으로는 1층은 로컬푸드, 특화먹거리, 음식점 등을 배치하고 2층은 관광객, 청년층 유동인구 유입을 위해 앵커점
(누리일보) 의왕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요인, 방재정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평가방식은 위험요인 14가지, 예방대책 26가지, 시설정비 13가지 등 진단항목 53가지에 대한 검증을 거쳐 A(15%), B·C·D(20%), E(15%) 등 5등급을 산정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이다. 특히,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이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중 국비 2%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지역안전도 A등급 달성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각종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업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150세대 이상의 199개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관리 감사업무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2021년 공동주택관리 감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공동주택관리 감사 종합 계획은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와 의정부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제45에 근거하여 입주자 등으로부터 감사 요청이 없더라도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2020년 실적으로는 총 20개 단지에 대해 기획감사 및 감사 지적사항 이행실태 감사, 신규 입주단지 예방감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2021년에도 20개 이상의 단지를 선정하여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및 입주민들의 올바른 아파트 관리를 위해찾아가는 아파트 사랑방 간담회와 입주민 간 분쟁 조정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분쟁 조정위원회 운영 그리고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교육과 장기수선계획 가이드라인 및 회계 관계자 직무 교육도 상․하반기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민원 해소 및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효율성 높은 다양한 감사 제도를 운영하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2020년도 경기도 주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측량비용부터 등기정리까지 국가가 부담하는 국책사업이다. 의정부시는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사진을 지적재조사사업에 활용하는 등 경기도에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의정부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적재조사가 필요한 6,265필지(전체 필지의 11.4%) 중 10개 지구 2,677필지를 추진(7개 지구 1,730필지 완료, 3개 지구 947필지 추진 중)하여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현황을 일치시키고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였다. 2021년도에는 지적재조사 사업비로 국비 1억 6천만 원을 교부받아 4개 지구 749필지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는 올해 추진한 457필지보다 1.6배 많은 사업량이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작년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기관표창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누리일보) 존경하는 2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참으로 힘겨웠던 2020년을 뒤로 하고 2021년 희망의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한 해는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격변의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세계인의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며 세계 경제와 국제질서도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련의 한 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은 정부와 국민, 지자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K-방역’이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대응을 펼쳤고, 우리 오산시도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따숨마스크를 비롯해 가장 효율적으로 시행된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과 돌봄 현장 곳곳에 대한 맞춤형 방역지원 등을 통하여 가장 모범적인 방역을 펼쳐왔습니다
(누리일보) 은수미 성남시장은 “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이 되는 올해 성남 너머 성남을 위해 멀리 내다보고 밝게 살피는 원견명찰(遠見明察)의 의미를 새기며, 힘차게 출발해 나갈 것”이라고 4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은 시장은 이 날 모란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 시행, 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 기념 행사,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교통·환경·복지 등 2021년 주요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지난 1일 국내 1호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 시행으로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 1인 영세 자영업자 등을 ‘일하는 시민’으로 규정해 노동자만이 아닌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보호와 증진을 위해 앞장 서 나간다. 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이 되는 올해 오는 6월까지 올바른 명칭을 우선 지정하고, ‘광주대단지 50주년, 시민의 등장’을 테마로 각종 강연, 학술토론회, 토크쇼 등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보다 선명해진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향해 뻗어나가는 힘찬 걸음 역시 계속된다. 연면적 8,500㎡, 총 450석 규모의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은 오는 12월 설계를 마무리 짓고, ‘판교
(누리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은 신년사에서 "2021년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올해 경제 활성화는 코로나19 극복 여부에 달려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악의 상황을 전제로 한 만반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동과 실천으로 수원공동체를 지키는 방파제 역할을 해주셨다”며 “시민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지난 10년 간 시민 여러분은 어려움을 이겨내는 지혜와 따뜻한 마음, 두려움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를 보여주셨다”며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도시를 만들어 왔듯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올해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2022년 1월, 우리는 대한민국 첫 ‘특례 시민’이 된다”며 “준광역시급 행정 권한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수원 특례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 △촘촘한 사회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