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 김운영 덕양구청장이 지난 14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 2.0시대를 여는 각오를 다지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김 구청장은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과 김훈래 자치분권협의회 부의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미래 자족 특례시 고양,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이뤄내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진정한 주민 주권 실현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새로운 미래는 준비하는 만큼 펼쳐진다”며 “고양시는 최근 특례시 지정과 더불어 GTX-A 창릉역 추가 신설 및 고양선 신설 등 광역교통망 확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추진하며 진정한 미래 자족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그 중심에 108만 고양시민이 있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을 고양시가 함께 이뤄낼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하며 마무리했다.
(누리일보) 하남시가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행정제도’개선을 통해 민생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14일 목요정책회의를 열어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중요한 행정제도 38건에 대해 부서별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주거급여금액을 상향하고, 현행 법 ‧ 제도로 지원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대상자 기준 선정 한시적 완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생계급여를 신청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30세 이상 한부모가족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이 생계급여 기준에 충족되면 생계급여를 지급한다. 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필수품인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에 고등학교 2 ‧ 3학년만 지원하던 무상교육을 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했다. 환경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한 각종 사업도 추진한다. 저소득층에게 지급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보조금을 기존 50만원에서 60만
(누리일보) 군포시 한대희 시장은 1월 15일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등 주요 사업현장 11곳을 시찰하고 사업 진척상황과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을 상세히 살폈다.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정 사업의 성패는 현장 확인에 의해 좌우될 정도로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점검 결과 문제점이 있는지 여부를 세밀히 파악해서 보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특히, “올해는 민선7기 주요 사업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해야 하는 만큼, 사업 담당 부서별로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추진 대책 등을 면밀히 다듬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첫 방문지인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의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에서 한 시장은 “주변 시설과의 조화, 충분한 주차장 확보 등, 환승센터가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제반 여건들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올 들어 첫 현장 방문인 이날, 11개 주요 사업장 시찰을 강행군했다.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을 비롯해,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당동 일대의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산본동 군포복합문화센터, 산본
(누리일보) 광주시가 감사 반복 지적사항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복된 감사 지적은 전례 답습의 업무처리나 업무 인수·인계의 누락, 소극적 업무처리 등으로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사전 예방, 교육 강화, 인센티브 부여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감사 반복 지적 사전예방을 위해 △업무처리 전 컨설팅감사 △사업발주 절차 가이드북 제작 △감사 지적사항 인수인계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교육강화 대책으로 △감사사례 검색 시스템 구축 △감사 사례 전파 및 교육 실시 △청렴 상시 학습시스템을 운영한다. 아울러 감사 반복 지적사항 자기진단제도와 소극행정에 대한 불이익 처분을 강화하며 우수공직자와 부서에 포상 및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감사 반복지적 근절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14일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안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정부시와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이차영 군수의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 이제 시작입니다.’ 라는 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대호 안양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지명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새롭게 열린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 시대를 홍보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달 중순 처음 시작된 이래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오산시장 곽상욱)는 13일 온-나라 영상회의를 통해 2021년 신축년 임원진 신년인사 및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원진회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정하영 김포시장(부회장), 한대희 군포시장(부회장), 김성기 가평군수(부회장), 엄태준 이천시장(감사), 이항진 여주시장(사무처장), 안승남 구리시장(대변인)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 1월 1일 출범한 민선7기 3~4년차 임원진의 첫 공식 일정으로 임원진간 신년인사와 협의회에서 추진할 주요 사업인『경기도 시장·군수 아카데미』, 『협의회 홈페이지 개설 및 온라인소식지 발간』, 『협의회 ‘정책자문단’ 구성 』 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에 관해 임원진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임원진은 한 목소리로 세 가지 사업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어 사업 마무리까지 더욱 만전을 기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협의회 사무국(사무국장 곽윤석)에 당부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 시장·군수 아카데미』 사업은 경기도 시장·군수들의 자발적 학습공간을 마련하
(누리일보) 경기도는 여의도 면적(2,900,000㎡) 에 약 3.5배에 달하는 경기도내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 결정됨에 따라,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의 노력이 한층 더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당정 협의를 통해 경기도와 강원도, 전라북도 등에 위치한 군사시설보호구역 100,674,284㎡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경기도에서는 전체 10%인 총 10,073,293㎡ 면적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가 이뤄졌다. 파주시, 고양시, 양주시, 김포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위치한 시군들이 대거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김포는 고촌읍 태리와 향산리 일대 1,558,761㎡, 파주는 파주읍 봉암리·백석리·법원리·선유리 일대와 광탄면 용미리 일대, 야당동 일대 1,796,882㎡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 고양은 덕양구 오금동·내유동·대자동·고양동 일대와 일산서구 덕이동 일대, 일산동구 성석동·문봉동·식사동·사리현동 일대 5,725,710㎡ 면적이, 양주는 은현면 도화리 일대와 남면 상수리 일대 992,000㎡가 각각 해제된다. 이들 지역은 건축이나 개발 등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월 13일 市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 문제점 분석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로 집합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 총 81개에서 1차 분석을 통하여 지연 또는 부진사업 15개를 선정해 소관 부서장이 해당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보고하고, 향후대책 및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논의된 공약사업은 경원선 복원 추진 등 장기과제인 총 3개 사업, 주요현안사업은 녹양 복합체육센터 건립,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등 총 12개 사업으로 중앙부처 협의가 필요하고, 대규모 재정이 소요되는 사업 등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올해는 민선 7기 역점·현안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해이므로 모든 직원들은 시의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코로나19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는 지금,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온 국민이 함께 숱한 난관을 극복해 가는 지금, 108만 고양시민들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져온 고양시가 2021년, 자족도시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인구 100만 특례시란 돛을 올리고 초대형 사업 착공, 광역 교통망 확충, 도시재생 추진 등 자족도시를 향한 힘찬 항해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일자리·환경·생활안전·복지·인권·문화 등에서 올 한해 역점 사업을 발굴, 추진해 도시경쟁력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인다. 이 사업들은 민선 7기 들어 차곡차곡 쌓은 미래예산 4천억원이 뒷받침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21년은 베드타운 꼬리표를 떼고 100만평 경제지도를 구체화해 자족도시로 대전환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외연적인 성장뿐 아니라 도시 속을 꼼꼼히 채우는 행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시민 행복을 찾을 것”이라며 한 해의 포부를 밝혔다. ◇ 초대형 사업 착공, 광역 교통망 확장, 전국 최다 도시 재생 추진 등 자족도시 기틀 마련 고양시 100만평 경제지도의 핵심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제3킨텍스 전시장, CJ라이브시티, 경기고양방송영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월 12일 오후 4시 밀도 있는 협업·소통행정 추진을 위한 1월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회의는 시장, 부시장 및 각 동장이 사무실 PC 영상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항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유로운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흥선동 버스정류장 교체, 가능동 거점식 배출시설 설치, 장암동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13건의 건의사항과 1건의 당면사항 등 총 14건의 동별 현안사항이 보고되었으며, 이에 대한 조치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가능한 모든 수단과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정상화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최근 기록적인 한파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황범순 부시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방역 및 현장점검 등 과중한 업무부담으로 자칫 행정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각종 현안사항
(누리일보) 평택시가 대외평가에서 입상을 이어가며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79건(2018년 17건, 2019년 26건, 2020년 36건)의 수상실적을 올리며 48억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신력 있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수상실적이 61개로 압도적으로 높아 수상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도시・환경・안전 분야에서는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선정 ▲교통사고 잦은 지역 개선 전국 최우수 ▲경기 First 정책공모 우수상 ▲옥외광고 업무유공 2년 연속 선정 ▲전국지속가능발전 대상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등 20건을 수상하며 민선7기 사회안전망 강화와 시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부행정 분야에서는 ▲정부혁신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선정 ▲지방세정운영평가 최우수상 ▲소셜미디어 홍보 부문 최우수상 ▲마을변호사제도 기관표창 등 총 26건을 수상했으며 혁신 활성화와 선제적 행정서비
(누리일보)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13일 시민들의 삶과 연관된 생활밀착형 현장을 찾아가는 ‘제28차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아이들의 돌봄과 관련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오전 육아나눔터를 방문하여 리모델링 마무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장을 앞둔 포일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시설개장 준비상황을 관련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또한, 노후된 담장과 옹벽에 공공 예술가들의 작품을 담는 백운초·이동고개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관련부서에 요청했다. 이날 현장 행정의 날을 마무리 하며 김 시장은“2021년에도 시민들의 삶과 관련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시민들이 바라는 시정을 보고 듣는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며,“의왕시 전 공직자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누리일보) 연천군 미산면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12월 24일자로 연천군 미산면 광동리 마을이 법정리에서 행정리로 신설되었다고 금월 11일 밝혔다. 이로써 연천군 미산면은 광동리가 행정리로 신설됨에 따라 8개 행정리, 1개 법정리에서 인구 1,780여 명 전체가 9개 행정구역에 편입되었다고 말했다. 미산면 광동리는 본래 마전군 서면 송현리(松峴里) 지역으로서 1895년(고종32) 너븐골(廣洞)을 광동리라 하여 송현리를 2개의 법정리로 분할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현리를 병합 광동리(廣洞理)라 하고 미산면에 편입 법정리로 관리되다가 현재에 이르러 행정리로 신설하게 되었다. 미산면장 이용희는 “광동리는 30가구에 5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법정리로서 행정구역상 아미리에 편제되어 민원업무를 처리할 때 불편사항이 많았으나 금년부터 행정리로 신설됨에 따라 광동리 자체조직을 갖추게 되었으며 마을주민과 더불어 행정리 신설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2021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 곁에 언제나 힘이 되는 ‘든든한 부천’으로 나아간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 한해 ‘희망과 도약의 경제 활력도시, 사람 중심의 포용 도시, 삶이 행복한 스마트 안심 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환경도시’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21년을 경제활력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일자리 창출, 5대 대규모 개발사업, 문화의 산업화’를 통해 조속히 지역 경제 충격을 극복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일자리 정책에 힘을 실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는 각오다. 올해에는 부천형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지역특화 일자리, 고용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비대면 마케팅 사업과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정책자금은 전년대비 200% 이상 상향했다. 언택트 중심의 마케팅 활동 지원과 특례보증 지원금 2억원 확대 편성으로 튼튼한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5대 대규모 개발사업은 ‘미래 부천’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이어간다. 대장신도시는 2만세대 주택과 첨단산업기능을 갖춘 미래형 친환경 자족도시
(누리일보) 이천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천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는 민선7기 엄태준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이라는 슬로건과 ‘이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써 왔다. 2018년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9년에는 공약사항인 시장 직속 ‘이천시양성평등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2020년에는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을 위한 의견제시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엄태준 시장이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지정심사에서 직접 비전을 발표할 정도로 지정 의지를 보인 결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엄태준 시장은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