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는 호수관광 벨트화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지는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월 29일까지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기존 안성의 훌륭한 자연경관 중 하나인 호수를 주변 관광자원과 체계적으로 벨트화하여 개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관광자원으로 재정비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설명회 개최를 원하는 읍·면을 찾아가 진행한다. 코로나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 제약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19일 금광면을 시작으로 서운, 죽산, 공도, 대덕, 고삼, 양성, 원곡면 순으로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지역민은 해당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 담당자에게 안성시 호수에 대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도 있다. 아울러, 안성시 관계자는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에 있어 전문가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지역민들의 의견
(누리일보) 연천군은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한 가운데 농업보조금 예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농림분과) 심의위원회를 1월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림분과 심의위원회 보조사업으로는 농기계임대, 농자재지원, 비가림 하우스 지원, 비닐하우스 내부현대화, 하우스 절감형 난방·커튼·차광망 설치, 농업용관리기지원, 고품질 쌀 생산 및 가공시설지원(건조기), 환경친화형 농자재지원, 농기계용 유류 보관탱크 보급지원 총 9개 사업(523농가, 6,158백만원)에 대하여 농업예산 보조금 대상자를 심의했다. 특히, 농림분과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관련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고 사업별 열띤 토론과 논의를 통해 보조사업대상자 선정에 적극적으로 심의를 실시했으며, 분과위원회 위원들은 연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2022년도 농업관련 예산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와 새로운 사업발굴 및 정책을 개발보급 하도록 연천군 관계자에게 건의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농림분과 위원장인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오정훈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천군 농업발전과 농가소득이 증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연천군청 농업정
(누리일보) 파주시는 축구장의 327배(2,334,911㎡)에 해당하는 면적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가 완화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에는 ▲관할 군부대와 작전성 검토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전면해제(1,799,867㎡)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변경(73,685㎡) ▲일정한 건축물의 높이를 정해 작전성 검토를 생략하는 신규 행정위탁(83,369㎡) ▲이미 위탁한 지역의 고도를 확대하는 행정위탁 완화(377,990㎡)가 담겼다. 이번에 완화된 지역에서는 건축허가 신청 전에 관할 군부대 작전성 검토 과정이 생략 또는 완화돼 토지개발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수월한 사유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또한, 군내면 백연리 일대 73,685㎡가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변경돼 군 협의를 통해 건축물 신축이 가능해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에 법원, 파주, 적성 등 파주 북부지역 군사보호구역이 대폭 완화돼 주민 불편이 해소됐고 특히 군내면 백연리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라며 “향후 신도시지역, 주거‧공장 밀집지역 중심으로 규제완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완화 지역의 지형도면 및 세
(누리일보) 안산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 595건(조례 473건·규칙 122건)을 시민 중심으로 정비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내년 1월13일 본격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맞춰 자치분권 사무와 관련한 조례도 올 연말까지 제·개정할 방침이다. 이번 조례 정비는 ▲시민생활과 연계된 자치법규 제·개정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분권형 자치법규 제·개정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위임 필수조례 적기 마련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우선 다음달 내로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변화된 사회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자치법규를 확정해 제·개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올 7월 공포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주민감사청구, 자치법규 입안, 행정기구 관련 등 자치법규 전반을 검토한 후 시행령 개정 및 개별입법 과정과 연계해 올 연말까지 자치분권 사무와 관련한 조례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위법사항이나 시민에게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촘촘히 확인하고 정비해 시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고,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1월 18일 시의 도시개발사업을 총괄하는 행정기구인 도시개발사업단 존치 기한을 당초 2021년 3월에서 3년 연장한 2024년 3월로 조정하는 내용의 조직 운영 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사업단 해체 시 예상됐던 전담기구 부재와 행정 공백없이 지속할 수 있게 되어 추진 속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한시기구 연장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단 기구의 명칭은 기존의 '도시전략사업단'에서 '도시개발사업단'으로 변경하여 개발사업 추진이라는 정체성을 보다 명확하게 했으며 ▲조직과 인력은 2과 6팀 30명에서 2과 7팀 31명으로 일부 보강된다. 또한 한시기구 성격에 맞도록 기능을 조정하여 도시재생 등 상설화된 업무는 다른 기구로 이관하고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과 연계해 추진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과 한시적 성격의 교통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포함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의 주요 개발사업 추진 방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 이를 총괄할 컨트롤타워의 운영기한을 연
(누리일보) 과천시 김종천 시장은 19일,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반대하며 현재까지 정부와 협의한 내용이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18일, 기획재정부에서는 ‘그간 부동산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관련 관계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하며, ‘과천청사 등 도심 내 신규 택지들도 대부분 개발구상에 착수하였고, 입주민과 지역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도 시민 여러분의 뜻과 동일하게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반대하고 있고,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현재까지 정부와 협의하지 않았다고 입장 표명을 했다. 더불어 정부의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관점에서 국가적 차원에서도, 도시의 발전이라는 과천시의 입장에서도 전혀 적절한 활용 방안이 아니므로 동의할 수 없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정부를 잘 설득해 시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시장은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을 저지하기 위해 계획 강행 시 관련 행정 협조 거부 성명 발표, 관련 부처 방문, 도시관리계
(누리일보) 부천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민생경제가 빠르고 강한 회복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부천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경제회복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44개 부서(기관)의 7개 분야 54개 사업으로 구성된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소비진작 △소상공인·기업 경영안정 △신속집행 △공공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등 민생지원 △안심환경 조성 △연대협력 등 7개 분야에 집중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비진작을 이끌 9개 사업으로 △부천페이 확대발행(인센티브 10%)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BI·CI 제작, 공동배송 지원 등) △새 일상, 소규모·비대면 新 부천관광 활성화 △도서관·지역서점 상생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기업에는 8개 사업을 통해 꼼꼼히 지원한다. 추진 사업은 △총 210억원 규모의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운용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대상 특별경영안정자금, 분할원금 상환유예, 긴급유동성지원 자금 지원 △관내 중소기업·예비창업자 대상 비대면 서비스 지원 연구장비 사용료 감면 등이다. 신속
(누리일보) 여주시의 숙원사업인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 및 강천역 신설 중 복선화 타당성 재조사가 지난해 12.2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여주시는 여주~원주간 전철 복선화가 확정된 만큼 다음은 여주~원주 전철 사업 구간 내 역 없이 무정차에 따른 지역단절로 인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강천역 신설에 주력하고 있으며, 강천역 신설 추진에 대비하여 강천역 도시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지난 2020년 12월에 착수했다. 본 도시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의 사업면적은 약 247,000㎡로 주거, 상업, 기반시설용지 등을 설치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목표로 하고 금년 도시개발계획 모델을 제시하고 (가칭)강천역세권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강천역 신설과 개발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한다는 것이다. 월곶~판교~여주~강천~원주 등 수도권 광역철도 교통망을 기점으로 수도권 부동산 정책해소를 위한 신도시 모델을 제시하면서 수도권 인구유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람이 살기좋은 여주,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을 위한 “친환경 도시모델 구축 및 여주로의 인구유
(누리일보) 정하영 김포시장이 새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정 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참여실에서 진행 된 언론인 간담회에서 “민선7기 출범 2년 반이 지났다. 그동안 언론인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많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며 “언론은 김포시와 동반자적인 관계다. 앞으로도 함께 김포의 미래를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역점 시책들도 차질 없이 수행하는 성과의 해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 인원만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의 시정 성과와 혁신과제에 대한 영상 상영과 함께 현안 질의시간이 이어졌다. 질의응답에서 정 시장은 대중교통체계와 관련 “인구 50만을 바라보고 있는 김포시는 도시철도만으로 교통수요를 충족할 수 없다”면서 “GTX 유치와 5호선 연장 등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서는 “이분들의 어려움을 고려한다면 핀셋 지원에 방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 지금 시기에 맞는 정책”이라며 “하지만 재정능력만 된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기본대출 등 경제기본권 확보를 통한 경제정책에 집중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지사는 특히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해 방역당국의 입장을 존중해 원만하게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지사는 18일 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의 경기도정 현안설명회에서 “민생의 핵심은 역시 경제라고 생각한다. 경제성장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정책 목표”라며 “그 정책을 구체화하는 것 중 하나가 기본정책”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우리는 현재 정치적 자유와 권리, 사회적 안전망을 포함한 복지 확보에도 어느 정도 성공했다”면서 “이제는 기술혁명에 따른 경제적 풍요를 최소한 같이 나누는 경제적 기본권을 추구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여러가지 경제적 기본 가운데 소득에 관한 기본소득. 주거에 관한 기본주택. 또 금융혜택. 통화정책과 관련된 기본대출 세 가지를 우선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본대출 실시를 위한 법률개정 등 세 가지 정책에 대한 도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이 지사는 “최근 경
(누리일보) 의왕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박형구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 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같이 행복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영역별 세부 실행과제에 대해 의왕시 특성에 맞는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더 나아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령친화도시란,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로, 궁극적으로는 어르신을 비롯한 전 세대가 다 같이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도시를 말한다. 현재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는 전 세계적으로 뉴욕, 런던 등 해외 주요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어르신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현황, 주거, 교통,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기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가입이 승인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고령친화도시 조성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존중,
(누리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개성공단 재개 선언 촉구 평화 챌린지’에 동참했다. 평화 챌린지는 지난 12월 16일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는 릴레이 평화챌린지를 제안하며 시작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의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강한 염원을 담아, 평화챌린지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라며 “개성공단 재개는 남북 화해와 협력의 길이자 한반도 평화 정착의 원동력이고 평화경제 조성의 기회다. 남북공동 번영과 발전의 상징인 개성공단 재개 촉구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최종환 시장은 ‘개성공단의 조속한 재개가 필요합니다!’라고 적힌 응원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게시했으며 ‘#개성공단 재개는 한반도 평화의 원동력 #개성공단 재개는 평화경제 창출의 기회 #평화가 생존이며 생명’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박정 국회의원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최종환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경일 경기도의원, 박은주시의원, 최정윤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을 지명하며 계속해서 챌린지가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오전 해리 해리스(Harry B. Harris Jr.) 주한미국대사와 화상 면담을 갖고, 한미 관계발전과 더불어 경기도와 미국 간 협력증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 지사는 해리스 대사에게 “앞으로 한미 관계가 상호 협조를 바탕으로 서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확대 발전되길 바란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과,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부통령 취임에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고 화상으로 대화하게 된 데 아쉬움을 표하면서 다음 주 이임하는 해리스 대사에게 앞으로도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해리스 대사는 영화 기생충과 BTS 등을 언급하며 “한국은 경제와 문화 다양한 부문에서 세계적인 모범국가”라며 “한국에서 미국을 대표해 일하면서 한국인들과 근무할 수 있던 것이 행운이었다”고 화답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인적관계가 계속해서 한미관계를 좋은 상태로 지켜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14회에 걸쳐 실・국・소별로 진행했으며, 성과평가를 통해 분석된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여 향후 업무추진시 예상되는 어려움과 개선대책 마련, 예산 반영 건의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 유례없는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3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 미세먼지 차단 숲 기관평가 전국 최우수상과 함께 녹색도시 선정,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및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도 있었다고 시는 밝혔다. 또한 활기찬 2021년을 위하여 시민 중심의 열린행정 구현, 문화의 힘으로 완성하는 품격있는 국제도시로의 도약, 미래지향 스마트 그린도시 추구,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업무추진 방향으로 삼아 내실있는 사업이 진행되도록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 미세먼지 저감과 녹색도시 구현, 도시
(누리일보) 안성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용인시, SK하이닉스㈜와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오는 2024년까지 처인구 원삼면 약 416만㎡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반도체 산단으로 용인시에 위치하지만, 안성시 고삼저수지 등과 인접해 산단 조성에 따른 대기·수질오염 우려 등으로 안성시 주민들의 반대와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안성시에서는 읍면동별 반대대책위원회, 범시민 안성시 반대대책위원회 등과 연계하여 집회(1인 시위) 및 탄원서, 간담회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수차례에 걸친 상생협의체와 수많은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서도 안성시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으로 수질개선 등 굵직한 6가지 요구사항을 상생협약 내용에 담는 성과를 이뤄냈다. 안성시는 고삼저수지로 유입되는 방류수로 인한 수질오염과 안전 문제를 제일 과제로 삼아 협상에 임했다. 그 결과 당초 주민설명회에서는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방류수의 연평균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농업용수 기준으로 6~8mg/L로 제시되었으나, 환경영향평가에서 협의된 5mg/L(연평균 3mg/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