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노사가 함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2021년 1/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안위는 산업안전보건법상 규정된 법정위원회로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사항 등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사용자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 총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근로자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정기안전교육 등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앞으로도 안성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안전보건관리 주요 현안 사항을 심의한다는 방침이다. 시측 대표인 김동선 행정안전국장은 “산안위가 안성시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함은 물론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년 전국 지방재정 집행률 현황자료에서 안성시가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반성의 마음으로 2021년도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세입재원의 불균형을 조정하고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하고 2020년 중 집행이 어려운 세출예산 약 200억 원을 구조 조정하는 등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재해복구예산 803억 원을 9월 이후 편성한 제4회 및 제5회 추경예산에 반영하게 되면서 집행기간이 짧아 예산 집행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고 분석했다.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자 제4회 추경예산에 개략 설계비를 시비로 우선 편성하고 국・도비가 반영된 확정사업비를 제5회 추경예산에 담았으며, 신속한 복구사업 완료를 위해 수해복구 전담T/F팀(2개 팀 6명)을 꾸려 총 100개 재해복구사업 중 1억 원 미만 사업 42개 사업에서 35개 사업은 80%이상 집행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피력했다. 시는 2020년도 일반회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2일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제3차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효준 부천시 환경사업단장 주재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렸다. 오정동 권역 위주로 진행된 지난 간담회와는 달리 부천시 전체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정동 권역 지역주민과 기업인, 부천시 주민자치회 및 마을자치회 임원단 등이 함께 참여했다. 다만, 참여 인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동에서 추천한 주민대표로 한정했다. 주민간담회는 시의 사업추진 당위성 설명, 오정동 주민대표의 반대이유 설명,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에서는 쓰레기대란에 대비하기 위한 소각시설 용량 증설, 사업비 절감 및 인근지자체와 상생을 위한 현대화(광역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부천시 외의 쓰레기를 수용할 수 없다며 쓰레기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조효준 환경사업단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폐쇄와 제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부천시는 쓰레기대란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비 확보 및 인근
(누리일보) 양주시가 2021년 시정 운영 목표로 ‘생명 존중, 지역 중심, 신성장 활력 양주 구현’을 설정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또한, ▲넥스트노멀 시대 진입에 따른 비대면·디지털 전환의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 가치 재발견, ▲양주형 뉴딜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 발판 마련 등을 시정 기본방향으로 삼고, ‘생명(LIFE)·지역(LOCAL)·활력(VITALITY)’의 핵심가치가 담긴 6대 분야 21개 세부 전략과제 시행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양주시의 2021년은 코로나19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10년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할 대전환점일 것이다. 시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청년 미래로 일자리사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등 안정적인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비롯해 비대면·디지털 채용방식 변화에 대응한 인공지능(AI) 면접체험 프로그램과 실시간 화상면접 지
(누리일보) 안양시는 22일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규제혁신 방향과 의지를 담은 「규제혁신 명문도시 안양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이날 선포한 비전은 「안양형 뉴딜」을 발목 잡는 규제, 최우선 개혁 ▲ 생활 속 작은 규제도 빈틈없이 개선하여 시민공감 행복도시 구현 ▲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신산업, 신기술 시장진입을 제한하는 규제의 개혁으로 지역경제 혁신성장 견인 ▲ 가장 먼저 개혁하고, 발 빠르게 배워오는 혁신으로 행정과 예산의 효율성 제고 ▲ 「안양형 규제개혁 모델」 확립과 확산으로 규제혁신 명문도시 위상 확립 등이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규제혁신 기반·프로세스·성과가 탁월한 지자체임을 정부(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규제혁신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이다. 안양시는 2018년 최초 인증에 연이어 2020년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5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되었다. 시는 실패와 도전을 통한 노하우를 담은 ‘안양형 규제개혁 모델’ 구동으로 2019년, 2020년 2년 연속 규제개혁 분야 전국 1위, 국
(누리일보) 양평군에서는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오는 27일 14시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읍.면별로 방문해 진행했던 소통한마당을 올해는 비대면으로 ‘2021 군민이 희망하는 양평이야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화상토론(ZOOM)을 통해 진행한다. 토론회는 ▲2021년 군정계획 홍보동영상 시청, ▲모둠별 양평군 발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제안, ▲양평군수와 함께하는 리얼토크 순으로 진행 될 예정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20여 명의 주민은 10명씩 12개 그룹으로 구성돼 청소년, 청년, 지역경제활성화, 자연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실시하며, 각 그룹별로 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해 진행하게 된다. 소통한마당에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로 전달 돼 관계부서와 읍.면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군정에 반영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속가능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가 주한미군 주둔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기반으로 미군부대 앞과 평택역 등 문화적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1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한미국제교류과, 문화예술과, 관광과, 도시재생과, 체육진흥과, 식품정책과, 주택과, 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 및 용역업체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 2차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홍구 국제문화국장의 주재로 각각의 관련부서에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과제 발굴 및 단계별 사업 구체화 등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문화예술 기획 및 연구 전문가 행복한 상상(주) 송경희 대표는 “본 연구과제는 여러 관계 부서의 주요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평택시의 T/F 회의가 고무적”이라며, “젊은 문화의 거리 중장기 연구과제가 단순히 연구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홍구 국제문화국장은 “관계부서 및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향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을 대상
(누리일보) 연천군청 건축과에서는 1월 21일 본관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과장 및 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연천읍 차탄4리 구)연천어린이집이 위치하였던 자리에 지하1층/지상3층의 규모로 올해 3월에 착공하여 내년 6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는 연천군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회관 역할 수행 및 장애아동과 발달 장애인이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복지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학송 건축과장은 “현상설계 공모를 거쳐 선정된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건립 설계용역 수행이 무사히 마무리 되어, 내년 상반기 중 시설물이 완공 된다면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회관과 장애아동 복지센터로 그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차원에서 공론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내용은 ‘소셜방송 LIVE경기(live.gg.go.kr)’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시청 가능하다.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각각 ‘기본주택 장기임대형 제안’, ‘기본주택 분양형 제안’으로 주제발표를 한 뒤 전문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은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박미선 국토연구원
(누리일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오산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정하영 김포시장(부회장), 한 대희 군포시장(부회장), 김성기 가평군수(부회장), 엄태준 이천시장(감사), 이항진 여주시장(사무처장), 안승남 구리시장(대변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1월 1일 출범한 민선 7기 3~4년차 임원진이 이재명 지사를 예방하여 성사됐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협의회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소통창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원 방침이 발표되면, 31개 시·군에서는 시·군 재정여건과 특성에 맞게 동참함으로써 경기도정을 뒷받침하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재명 지사와 협의회 임원진은 경기도와 도내 시·군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에게 힘을 더해줄 것을 다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해지는 가족 형태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가족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 상담을 강화하고 가족 지원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운영하여 살기 좋은 의정부,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하여 2021년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가족지원서비스 추진 2020년 기준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의정부시 전체 세대수 대비 1인 가구 비율은 26.31%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연령별로는 청년층, 노년층 대비 중장년(40세~64세)층이 4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실직, 가족해체, 건강 악화 등 위험 발생이 높은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지원사업(중장년 동아리 모임, 식생활 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1인가구 삶의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대 간의 단절과 갈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족관계를
(누리일보)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송광의 시의원, 도시계획 및 교통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공업지역 현황분석 및 기본구상,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및 사업타당성 조사, 향후 추진일정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고천동, 오전동 공업지역은 오늘날까지 관내 일자리창출, 산업 경쟁력 확보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해왔으나, 다양한 업종들이 입주된 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면서 노후화에 따른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 및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주변 개발사업에 맞는 입지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미래형 산업구조의 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용역은 의왕시가 첨단산업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용역이 될 것”이라며,“향후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용역은 의왕시 고천·오전동 약 21만평 공업지역 내 산업현황 및 지역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누리일보) 가평군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군정 목표로 희망복지·문화체육관광·인재육성·지역개발·지역경제·살맛나는 농촌 등 6개분야 56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완료사업의 이행률은 28.6%지만 정상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94.6%로 매우 높아 약속다수는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목표별 공약사업 중, 희망복지·인재육성·지역경제 분야 완료율은 평균 26%로 낮으나 추진율은 100%다. 살맛나는 농촌 분야는 완료율 및 추진율 모두 100%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지역개발 분야 완료율은 평균 10%나 추진율은 90%로 높은 편이다. 56개 공약사업 중, 완료(계속추진)사업은 16건, 정상추진 33건, 일부추진 4건, 폐기 3건으로 나타났으며 이행률은 작년 상반기(21.4%) 대비 7.2% 상승했다. 군은 추진중인 공약사업의 공정률 등을 고려하여 올해 28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추진 목표 이행률 50%를 달성키로 했다. 군은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과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고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누리일보) 광명시가 ‘다시 새 시대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2025년까지 10대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2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제5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평생학습관계자, 평생학습 실무위원,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5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시민 누구나 학습과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동안 추진할 평생학습사업을 담고 있다. 시는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9개월간 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다시 새 시대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이라는 비전과 △[시민]참여하는 시민, 성장하는 시민 중심 평생학습 추진 △[조직화]협력과 연계의 평생학습 조직화 △[차별화와 특성화]평생학습도시를 선도하는 차별화 △[포용과 연계]모두를 포용하는 평생학습 복지 확산 등 4대 전략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①온라인 평생학습 체제 구축, ②지속적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 ③글로벌 민주시민역량 강화, ④행정조직의 재
(누리일보) 백군기 용인시장이 20일 풍덕천2동을 시작으로 '2021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백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매년 새해 시정 방향 및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풍덕천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관내 35개 읍면동의 민원현장을 방문하는 ‘시민과의 대화’로 각 지역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방문에 앞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들과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영기 풍덕천2동장과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 32명 등이 화상으로 참여해 백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항상 시정 최일선에서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애쓰고 있는 통장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