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의 등장으로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지난해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마자 포천시는 즉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그 이후 1년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소비 심리는 얼어붙었다. 포천시는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가지검은마름병에 이르기까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며 힘든 시기를 버텨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방역과 경제 활성화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고 있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과감한 경제 방역으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전례 없는 조치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초래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경제 지원을 마련했다. 국내 확산이 심각했던 지난해 4월, 시는 일찍이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하고,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1인당 4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14만 7,709명 중 97.6%에 해당하는 14만 4,100명의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3월 4일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3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PC영상으로 개최한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이 참여했다. 국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했으며, 부서장과 직원은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중계방송을 시청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북부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공무원 및 시민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중대 고비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며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사업부서는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는 3월 주요 현안사항인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접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 2021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등을 중점 논의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지역균형재생처장, 자문위원,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중장기 도시발전구상 및 옥정~포천 전철 7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발전구상 등을 논의했다.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은 2019년 3월에 있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 협약에 따라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시의 중장기 도시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옥정~포천 전철 7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시티 개발방향을 목적으로 추진한 용역이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오는 2035년까지 목표연도의 시정 비전을 “새로운 성장, 접경지역 거점도시 포천”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성장 거점도시 포천 ▲미래산업도시 포천 ▲경기북부 녹색성장 포천 ▲남북경협 도시 포천 등 4개의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도시공간, 산업물류, 교통, 관광 분야에서 11개의 선도사업을 도출했다. 사업 중 포천역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일 고도정수처리 설치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고도정수처리 국비 예산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 소재 ‘경기도 수자원본부 ’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정대운 경기도의회 의원, 유순호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장, 문성모 정수과장이 함께 했으며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들에게 ‘광명시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광명시 노온정수장은 현재 수도권 4개시(광명시, 부천시, 시흥시, 인천시) 약 89만 명의 시민에게 더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오존 처리와 입상 활성탄 등 고도의 여과 과정을 추가해 기존 정수처리 공정으로는 잡기 어려운 흙냄새, 곰팡이 냄새 등을 없애주는 최신 시설이다. 광명시는 수도정비기본계획에 시설용량 30만톤/일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665억 원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대운 경기도의원은 “광명시는 고도정수처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추진을 위한
(누리일보) 광주시는 이춘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유치 추진단’을 출범,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4일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유치총괄반, 유치실행반, 유치지원반, 민간협력반, 홍보대응반으로 편성해 이전부지 확보, 지역사회 공론화, 홍보활동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세부계획을 추진하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1975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 46년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이 억제돼 왔다”며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차원의 도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17일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에 대한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일 고도정수처리 설치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고도정수처리 국비 예산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 소재 ‘경기도 수자원본부 ’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정대운 경기도의회 의원, 유순호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장, 문성모 정수과장이 함께 했으며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들에게 ‘광명시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광명시 노온정수장은 현재 수도권 4개시(광명시, 부천시, 시흥시, 인천시) 약 89만 명의 시민에게 더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오존 처리와 입상 활성탄 등 고도의 여과 과정을 추가해 기존 정수처리 공정으로는 잡기 어려운 흙냄새, 곰팡이 냄새 등을 없애주는 최신 시설이다. 광명시는 수도정비기본계획에 시설용량 30만톤/일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665억 원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대운 경기도의원은 “광명시는 고도정수처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추진을 위한
(누리일보)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경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부’공로자에 대한 시상에 이어,‘2부’에는 2020년 활동보고 및 2021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공로자 시상에는 △경기도지사상에 김경규, △의왕시장상에 박충수, △국회의원상에 윤찬영, △의왕시의장상에 박병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정연남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하경란,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김태흥, 김성애, 문민자 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기후위기와 재난에 가장 먼저 대응하는 주체도, 대응계획을 실행하는 것도 기초 지방정부”라며,“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그동안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성과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올해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립하여 더욱 체계적인 기후위기 대응실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관련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유신건축종합건축사무소로 부터 그간 추진내용, 층별 공간구성 및 디자인(색채 및 재질) 계획 등을 보고받고 포일어울림센터 각 층별 실시설계안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는 사업비 총 55억원을 투입해 지상1층에서 지상9층, 연면적 9,000㎡ 규모의 각 층별 맞춤형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울림센터 내부에 다양한 공공서비스 시설을 조성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생활자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추가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4월중 인테리어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설계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편의향상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기능과 역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는 3월 3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여 동안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내 다목적홀에서 『2021년 신속집행 총력추진 전직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사업 대상 신속집행 추진 회의를 열고 올해 신속집행의 목표와 실행계획을 논의 했다. 개최 전 체온측정, 손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좌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산림공원과 장홍기 과장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 투자 부분 예산을 시민들이 경기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주요사업의 공사가 조기 착공, 조기 완공 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지역경제 성장 및 시민만족도에 향상에 조금이라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고 당부했다. 올해 산림공원과는 대상예산액 190억원 중 123억 원(65%)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신축년 새해 '2021년 시민과의 온라인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온라인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 2월 4일 탄현면을 시작으로 2월 26일 장단출장소까지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소통했다.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한 직접 참여방식과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했고 수어통역사를 계속 배치해 소외되는 계층 없이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한 파주시장은 먼저 2021년 시정운영 방향과 중점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건의사항 추진결과를 상세히 브리핑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온라인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이 질의한 건의사항에 대해 최종환 시장과 해당 부서 국장이 자세하고 재치 있게 답변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마지막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손하트를 하고 단체사진을 찍어 서로를 향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분야별 주요건의사항은 ▲교통·안전·건설 86건(60.1%) ▲교육·문화·체육·관광 18건(12.6%) ▲환경·보건·복지 17건(11.9%) ▲경제·산업 13건(9.1%) ▲자치·생활 등 9건(6.3%) 순으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과 기본소득, 기본대출은 저성장 시대 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이라며 경기도 국회의원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1년 도정 현안 공유 및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의 원천은 저성장에 있다. 엄청난 자본, 높은 기술과 교육수준 등 과거 어느 때보다도 상황은 좋지만 저성장의 늪에 빠진 것은 바로 불평등, 격차 때문”이라며 “양극화를 완화하고 편중을 줄여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게 한다면 지속적 경제성장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저성장 시대의 해법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저성장 시대에는 결국 정부 재정지출의 핵심 역할이 이전 소득을 늘리는 방식으로 갈 수 밖에 없다”며 “경기도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도입해서 성공한 시한부 지역화폐 방식의 재정지출을 통해 이전 소득을 늘리면서 소비도 충분하게 늘려나갈 수 있다. 소비가 늘면 수요가 늘고 수요가 늘면 생산이 늘고 생산이 늘면서 투자와 고용이 늘어나는
(누리일보) 광주시는 공공성을 확보하고 투명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안심·맞춤형 보육정책을 위해 2021년 광주시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천28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분야 43개 사업을 골자로 하는 보육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보육정책 시행계획은 ‘공보육 기반 강화, 보육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 부모의 보육·양육부담 경감,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보육 네트워크 구축’ 등 6개 분야이다. 세부시행 계획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공보육 기반 강화 분야 사업에 19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 전기·가스안전 점검 등 보육서비스 질 향상 분야에 1억원,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출산장려금, 셋째 이상 자녀 양육비 지원 등 부모의 보육·양육 부담 경감에 940억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지원 등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분야에 18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 등 보육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 8억원을 투입한다. 신동헌 시장은 “보육 정책은 일과 가정의 균형 지원을 통해 삶의 질
(누리일보) 광주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법은 소유권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조치법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광주시의 경우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 동 지역은 농지 및 임야가 해당된다. 단,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이전을 원하는 시민은 시·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허위의 방법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은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시는 현지조사, 이해관계자에게 통지, 2개월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고 관할 등기소에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년간
(누리일보) 광명시는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하여 도시개발법 제28조 규정에 의하여 환지계획을 작성하고 같은 법 제29조의 규정에 의거 환지계획을 수립하여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환지계획 수립도서는 광명시청 도시개발과에서 열람 가능하다. 시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환지계획(안)에 대하여 공람을 실시하고 이번 환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환지계획 수립으로 그 간의 행정계획 단계가 마무리 되며 오는 3월 지장물 조사를 시작으로 사업 실행단계로 돌입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는 대리인을 지정하여 열람하여 주시기 바라며 공람 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준수사항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지난해 출범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2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17개 동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17개 동 동장·주민자치회 회장·간사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홍보영상 시청, 2021년 주민자치 기반 구축 및 활성화 계획 안내, 각 동 주민자치회 진행사항 보고, 건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광명7동이 타 동보다 한발 앞서 주민자치회를 출발했는데 주민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례, 세칙 등 제도가 잘 만들어져야 하고 잘 만들어진 제도를 공론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행정이 관여하면 자율성이 떨어진다. 동별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순 철산2동 주민자치회 간사는 “분과구성, 세칙, 회칙 개정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천천히 정확하게 가려고 한다. 처음 시작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회의, 워크숍, 교육 등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일 하안3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시작한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으로 무료공구대여서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