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가로수길에서 2025년도 주민세 마을사업 ‘쇠메마을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여 명의 철산3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초록 미션, 순환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EM(이엠) 흙공 만들기 ▲반려식물 공유화단 조성 ▲친환경 비누바 만들기 체험 ▲바다유리(씨글라스) 공예 ▲태양광 바로알기 ▲왕재산 탄소중립 걷기 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스탬프가 주어지고, 스탬프를 모은 개수에 따라 다양한 나눔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광명 온(ON)동네 친환경 플리마켓’도 함께 열렸다. 29팀의 주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각종 생활용품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과 이웃 간 소통, 탄소중립 실천을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EM(이엠) 흙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안양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 보호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EM 흙공을 직접 만들어 하천에 던지며 수질 정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철산3동 ‘쇠메마을 나눔 한마당’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직접 흙공을 만들었으며, EM의 원리와 흙공의 효능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흙공을 안양천에 던지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주민들이 만든 500여 개의 흙공은 그늘진 곳에서 잘 말려 발효시킨 후, 다음 행사 때 주민들과 함께 안양천에 던지는 캠페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장경열 회장은 “하천을 되살리는 이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큰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철산3동에 인접한 안양천에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광명4동 한진아파트 101동 앞 테니스장에서 ‘플리마켓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류, 잡화, 서적, 음반, 소형가전 등 다양한 품목을 직접 판매·교환하며 자원의 재활용과 이웃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거나 나눌 수 있다. 이날 부대행사로 오전에는 풍선아트, 오후에는 페이스 페인팅이 진행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만호 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자원 순환과 지역 교류가 어우러진 이번 플리마켓이 마을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30일 광명동초등학교 어울마당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조망함으로써 정책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강의는 기후환경 전문 기자로 활동해온 신혜정 한국일보 전(前) 기후대응팀 기자가 맡아 ‘2050 탄소중립, 공직자의 자세를 묻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따른 사회적 변화 ▲시민들이 요구하는 실질적인 탄소중립 솔루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광명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 ▲공직자가 변화의 최전선에서 마주해야 할 책임감과 실천적 자세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후위기의 무게감을 다시금 느꼈고, 공직자로서 어떤 선택과 태도로 정책을 실현해야 할지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시대적 사명으로, 공직자가 변화의 최전선에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누리일보) 광명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제6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챌린지 기간 내 누적 15만 보를 달성한 시민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 원권)을 제공한다. 단,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WalkOn)’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한 뒤,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은 거창한 시작이 아닌 일상 속 한 걸음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의 꾸준한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활기찬 일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00년 7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신청 가능한 마지막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2분기 대상자였지만 신청하지 못한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에 신청해서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연령과 거주 기간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9월 1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nbs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년퇴직을 맞은 공무직 근로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상반기 퇴직자인 도로 보수원 1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퇴직자에게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고, 함께 자리한 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과 동료들 또한 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을 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퇴직한 공무직 근로자는 16여 년간 도로 보수원으로 근무하며 동두천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해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정년퇴직자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첫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슐런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연천, 포천, 의정부 등 인근 시군의 선수들도 함께 참가해, 슐런 스포츠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며 열정 가득한 경기를 펼쳤다.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나무 퍽을 손으로 밀어 여러 개의 관문에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로, 단순한 규칙과 낮은 신체 부담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집중력과 손끝 감각, 전략적 사고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이 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 및 계층 간 소통을 이끌어 내는 대표적인 통합형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 실력을 겨루는 장이었고, 단체전은 팀워크와 전략이 승패를 좌우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특히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어 감동을 자아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경기도교육청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민생예산을 다수 확보하거나 증액했다고 밝혔다. 27일 폐회된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1회 추경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경기도가 제출한 39조 2,006억 원보다 820억 원이 증액된 39조 2,826억 원이,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4조 1,656억 원은 317억 원의 증액과 감액을 거쳐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추경에서 민생에 필요한 예산 지역화폐 발행지원 1천28억 원, 대중교통비 경감을 위한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60억 원, 어린이집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한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0~2세) 33억 원,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매입·전세 임대에 459억 원을 확보했다.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예산 팹리스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사업에 1천534억 원도 확보했다. 교육환경 개선 및 미래교육 경쟁력 확보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환경교육’을 실시했다. 5월 26일과 6월 30일, 2회에 걸쳐 양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외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3기관을 대상으로 한 ‘유아환경교육’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섭)과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체험교육원은 ‘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인 실외 놀이시설을 유아환경교육 체험 공간으로 개방하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교수요원과 협력수업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으로 유아가 실생활에서 자연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마련됐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바란다”며 “시설과 자원을 지역과 유관기관에 적극 개방하여 도내 유아의 체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남부청사에서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함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기술적 대응체계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허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의 현장 적용 ▲공동 지침(가이드라인) 및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토론회 운영 등 전문 지원 협력체계 구축 ▲화재 ‘제로(ZERO)’를 목표로 한 ‘3E(교육·관리·환경)’ 전략 추진 ▲국내외 사례(화재, 우수 대응) 조사 및 연구, 정보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시설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시설의 미래를 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 이후에는 실무협의체 구성과 정책연구 연계 등 후속 실행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도는 전국의 약 30% 정도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누리일보)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6월 27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최정상급 남녀 컬링팀이 참가해 2026 동계올림픽 대표 선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의정부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이어 개최된 대형 컬링행사로, 의정부컬링경기장이 세계와 전국을 잇는 중심 무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여자부에서는 ‘경기도청 팀 5G’가 우승을 차지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팀 5G는 전원이 의정부 송현고등학교 출신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 의정부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남자부에서는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우승을 차지, 올해 12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최종예선전에 출전해 동계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이 참석해 우승팀에 트로피를 수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상호 회장은 “국제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6월 30일 빛뜰문화공원에서 ‘똑버스’ 개통식을 열고, 정식 운행에 앞서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통식은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시범운행을 마무리하고, 7월 1일 시작되는 정식 운행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경기교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똑버스’ 도입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똑버스’는 시가 도입한 새로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가 앱 ‘똑타’나 전화를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차량이 이동해 승객을 태우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특히 의정부 똑버스는 출퇴근 시간에는 고정 노선으로 운영돼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접근성을 높이고, 그 외 시간에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돼 더욱 유연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똑버스는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교통수단으로, 교통 여건이 취약한 신도심 지역에 실질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예술공간 더나르떼에서 세이버스코리아와 한국헤리티지 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K-헤리티지 아트전_여민동락’ 개회식이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현대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국가무형문화재 명인을 비롯한 한국 현대예술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역사적 유산과 자연, 인문 정신이 공존하는 남양주에서 지역의 고유성과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함께 담아내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남양주의 대표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과 ‘여민동락(與民同樂)’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시가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문화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가 열린 더나르떼는 2023년 4월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 조성됐으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대한민국합기도정립자 지한재배 전국합기도대회’를 열고, 전국에서 모인 합기도인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합기도 정립자인 지한재 선생의 무도 철학을 기리고, 전통 무예의 가치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개회식에는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지한재 선생, 전수광 남양주시합기도협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지한재 선생은 대회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무도인의 자세와 가치에 대해 강조해 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단체전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우수 선수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합기도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기를 통해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예의·존중·절제 등 무도 정신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