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미래를 여는 강원, 창업에서 글로벌까지’를 주제로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출범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최동하 NH농협 수석부행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도내 경제단체장, 국내 60여 개 벤처투자사(VC)와 창업기획사(AC) 임직원, 창업기업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펀드 출범을 축하했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모태펀드로부터 600억 원의 출자금을 확보했으며, -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가 공동 출자하여 총 1,056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500억 원 규모의 자펀드 12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 투자 분야는 반도체, 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오후 1시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정선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어르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직접 생명을 살리는 교육을 배우고 참여했으며, 늘어나는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관의 교육도 함께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 앞서 정선군 보건소에서는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급성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초기 증상 및 대처 요령,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건강한 걷기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설장구 공연과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단의 문화공연을 곁들여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건강상담 등을 통해 안전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누리일보) 화천교육도서관은 10월 21일 10시, 화천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소통(疏通) 프로그램 ‘우리 아이, 위기 상황 대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실천 교육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가족이 건강하게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대응 △상황별 응급처치 등을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대처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부모들이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과 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류은선 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화천 지역 학부모들이 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안전과 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삼척교육문화관은 10월 31일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25년 제2차 독서캠프 ‘별밤책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책 찾기 탐험대: 청구기호의 비밀(청구기호의 구성원리와 도서 찾기 학습) △할로윈 데이 컵케이크 만들기(할로윈 데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 △미션 임파서(書)블(청구기호를 활용한 도서 찾기 미션수행) △당일 한정 2배 대출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존 참가 이력이 없는 신규 참가 가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장병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과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강릉교육지원청은 9월 17일부터 25일,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강릉 및 인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평화감수성 수업 강사 양성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회복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회복적정의 평화연구소 ‘에듀피스’ 강사진이 맡아 진행하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30시간씩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회복적 정의의 이해 △평화감수성 향상 훈련 기법 △회복적 정의 실천 수업 기법 등으로 구성된다. 연수 이수자들은 강릉교육지원청의 별도 선발 절차를 거쳐 평화감수성 수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평화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회복적 생활교육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문’을 열고 달을 맞이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오픈 더 문(Open the Moon)' 페스티벌은 개관기념일과 한가위를 함께 기념하며,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가을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은 다양한 무료 입장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축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개관기념일(10월 1일) 당일에는 생일자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추석 연휴(10월 5일, 10월 7일)에는 한복을 입은 방문객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코스프레 의상을 착용한 관람객도 무료 입장(10월1일~10월 4일) 혜택이 제공되어 박물관 전역이 하나의 무대가 된다. 실내 프로그램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팔씨름 대결,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놀이터(투호·윷놀이·딱지치기 등) 그리고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연계한 추석 공방(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 체험: 전통 갓 만들기, 잡곡굴비 만들기)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야외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추석 특별 무대 공연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매직 버블쇼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9월 22일 연구원 강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정책의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일보와 공동 주최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을 앞두고 강원 청년정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숙영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에서 허목화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신규 시책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승구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찬흥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박주희 중앙청년재단 사무총장 ▲임재영 상지대학교 총학생회장 ▲안태환 강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최진영 강원특별자치도 청년특별보좌관 ▲오석기 강원일보 편집담당 부국장 ▲임현식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청년과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 복지,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과 인제군청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인(IN) 인제 프로그램이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제 한계2리 솔밭야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 여명의 참가자들 함께하며 자연 속에서 캠핑과 짜릿한 레저 체험을 동시에 즐겼다. 한계2리 솔밭 야영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 아래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청정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매년 수많은 캠핑족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이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낭만적인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튿날에는 내린천 수변공원으로 이동해 시원한 래프팅 체험을 진행했다. 내린천은 인제 지역의 대표적인 래프팅 명소로 참가자들은 가을 햇살 아래에서 짜릿한 수상레저를 만끽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은 매회차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인제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인제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레저 콘텐츠를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0월 추천 여행지로 철원군과 정선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월에는 철원의 ‘고석정 꽃밭’과 정선의 ‘민둥산’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과거 군사 훈련지였던 곳을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시작된 곳으로, 맨드라미, 천일홍, 백일홍 등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8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가을 개장 시즌으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잔도길인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180m 길이의 다리 위에서 주상절리 협곡의 웅장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은하수교’, 철원의 역사와 상징을 느낄 수 있는 ‘횃불전망대’등이 있다. 또한, 한탄강 위를 걸으며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철원한탄강 물윗길’ , 모노레일을 타고 산 위에 올라 철원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소이산 모노레일’, 60년간 출입이 통제됐던 디엠지(DMZ)의 원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이은영 원장이 9월 18일 15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기관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에스(S) 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도 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전국 15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및 업무성과평가에서도 에스(S) 등급을 받으며, 이로써 2년 연속 경영평가 3관왕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강원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돌봄 모델인 ‘강원(농촌)형 고위험군 맞춤돌봄사업’이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은영 원장은 “도 사회서비스원이 강원형 돌봄 생태계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한 삶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케이블카, 스키리프트, 모노레일 등 31곳의 궤도시설을 대상으로 ‘궤도시설 안전관리 강화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강원을 찾는 누구나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안전관리 체계 정비, △ 점검 강화 및 실시간 관리, △ 현장과 함께하는 협력체계 구축이다. - (전담부서 운영) 우선, 도 차원에서 궤도시설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연중 점검․평가를 체계적으로 진행 - (특별․긴급 점검) 법정검사 이외 도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계절적 기상 특보 발생 시 긴급점검도 시행 - (실시간 관리체계) 궤도시설 종합정보관리시스템(한국교통안전공단)을 활용해 현장 운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전․강풍․폭설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공동 대응 매뉴얼 마련 - (협력과 교육 강화) 도, 시군, 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협의체를 정기 운영하고, 관계자 교육․워크숍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 한국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전후로 보이스피싱 범죄 시도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도내 고령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피해자의 절반 가까이가 6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되고 있어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형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강원경찰청과 협력해 추진되며, 현직 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도내 18개 시군의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순회한다. 첫 교육은 9월 24일(수) 원주시 노인지회에서 열리며, 10월 말까지 이어진다. 단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습과 참여 중심으로 운영하여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요령을 전달할 계획이다. ❚ 교육 과정은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 및 피해 사례 ▲대출·기관·가족 사칭형과 메신저 피싱 등 전형적 유형 분석 ▲가상화폐 연계, 원격제어 앱 유도 등 최신 수법 점검 ▲피해 예방 행동 요령 및 대응 방안 ▲실시간 질의응답 및 모의 시나리오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 예를 들어, 경찰관이 직접 전화를 걸어보는 모의 상황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삼척시 정라동 삼척항 인근에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대한민국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을 한눈에 살펴보고 국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 단위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지역엔 삶을, 도시엔 숨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거나 완료한 전국 자치단체는 물론, 도시재생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총 250여 개의 홍보부스가 설치·운영되며, 행사 기간 동안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시·지역혁신 시상식, 국제컨퍼런스,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번 박람회 준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문화 발전과 향토문화 보존·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제67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7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50여 일간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8개 부문 31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이후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부문별 심사와 2차 전체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총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신설된 문화산업 부문은 심사 결과 아쉽게도 수상자가 없는 것으로 결정됐다. 올해로 67회를 맞이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 분야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3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오랜 전통을 지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을 통해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애써온 도내 문화예술인들을 예우하는 것은 물론, 강원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 횡성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강원 학생창업페스티벌(학생창업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규슈 지역에서 장인정신을 배우는 ‘꿈 찾기 프로젝트 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4박 5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에게 창업가정신과 장인정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단순한 진학·취업의 틀을 넘어 스스로의 진로와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후쿠오카 창업공간(GROW NEXT) 견학 △하카타 인형 제작 체험 △전통 도자기 가마 방문 △다케오시 도서관 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키우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학생은 강원 학생창업페스티벌 결선 진출팀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 평가를 거쳐 선발된 15명이다.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조별 과제와 팀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연령과 배경 속에서 협력과 교류의 경험을 쌓는다. 특히 이번 활동은 G1방송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방영되어 학생들의 탐방 과정과 성과가 기록된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