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용현동 306보충대 이전 부지에 대한 공공문화체육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58년부터 의정부에 자리한 306보충대는 육군 장병들의 입소와 함께 인근 상권 활성화의 한 축이었다. 그러나 2014년 해체 확정과 2018년 부대의 완전 폐쇄 이후 주변 지역이 급격히 낙후되면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발전요구가 높은 지역이었다. 시는 유휴 군사시설로 지역발전 정체를 감수해 온 지역주민을 위해 2018년 5월부터 도시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 왔다. 용현동 437번지 일원(약 30만㎡)에 문화센터, 체육시설 및 공원과 지식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정주 범위 내의 문화·건강 인프라의 접근성을 높이고 여가문화를 향유하는 고품격 생태융합공간을 구상했다. 시는 2020년 8월에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12월 29일 사업협약을 완료해 사업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업은 민관 공동투자방식(의정부시 51%, 민간 49%)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주민편익에 기여하고 환경성과 공공성이 복합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 전반
(누리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안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김철민(상록을)·고영인(단원갑)·김남국(단원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제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 등 안산시의 코로나19 대응현황부터 최근 인천시에서 추진 계획을 알린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 건설계획 등에 대한 사안을 공유하며 안산시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대부도 도농복합도시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한편, 올해 각종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방안 등 안산시 현안사항 공유와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작년 말부터 국회·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협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의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안산시의 발전과 미래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 김상호 시장이 15일 ‘지하철 9호선 미사지구 연장노선을 급행역으로 추진토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9호선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급행역으로 설계될 수 있도록 최종윤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함께 관련기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급행역이 반영되면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약 15분, 여의도까지 약 25분 가량 시간단축 효과가 있고, 중간에 급행으로 갈아타는 불편이 없을 것”이라며, “미사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대책으로 공타가 진행되고 있는 9호선 연장노선은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서울 강동을 거쳐 하남 미사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까지 연결된다. 현재 9호선은 개화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총 38개 역으로, 이중 2~3개 역 간격으로 16개역이 급행역으로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이를 근거로 연장노선 중 5·9호선 환승역으로 예상되는 고덕역과 더불어 미사지구역이 급행역으로 운영되기 충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미사1동 주민들과 2021년 주민과의 대화 5일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5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하여 안전한 학교만들기 협력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주시의 ‘신속PCR검사’를 학교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학교의 문을 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등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이항진 시장과 이재정 교육감은 나이팅게일센터를 함께 둘러보고, 신속PCR 검사로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통해 지속적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하여 교육 불평등 해소 및 부모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논의 했다. 이 시장은 “개인의 코로나 감염은 막을 수 없지만 신속PCR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집단감염 확산은 막을 수 있고 각 가정과 연결되어 있는 학생들의 주기적 검사는 결국 지역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방역의 거점이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지속적인 등교로 교육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청이 함께 협력 해주시기를 제안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이 안정적 학습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절
(누리일보)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견수렴 및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직접참여를 통한 의견을 듣고 광주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를 도출하는 연구 용역으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시는 광주의 환경 및 여건을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에 대한 4개년 계획을 수립해 연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원칙의 이행 여부를 심사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인증 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광주시 아동의 요구가 잘 반영·분석돼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으로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광주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3일에도 주말 현장점검에 나서 시 주요 정책사업 현장을 살피는 등 쉼 없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조 시장은 현장 도착 후 미리 현장에 나와 있던 이도재 시의원과 함께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지난달 청학천 제2단계 공원화사업 현장점검 시 지시한 ▲청학천 내 기존 설치된 옹벽 및 석축 보존 ▲청학비치 내 모래사장 추가 조성 ▲하천변 설치 난간 친환경적으로 정비 등의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조 시장은 휴일에도 청학천 쓰레기수거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수락산지킴이 봉사대원들을 격려하고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들과 공사구간 입구부터 마지막 구간까지 걸으며 하천 바닥까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우선 구간 입구에 신축예정인 교량은 튼튼하면서도 미관상으로도 좋은 경관다리로 설치할 것과 경관을 해치는 늘어지고 허술한 안전라인은 제거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구간 상부에 위치는 좋으나 위험이 있는 지대의 안전펜스를 보강 조치하도록 지시하고 안전이 확보되었을 때만 개방할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구간별로 설치물들을 점검하며 그대로 존치할 것과 보강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청학아트라이브러리 조성부지 지점에서는“아트라이
(누리일보) 김상호 하남시장이 ‘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덕풍 1 ‧ 2 ‧ 3동 주민들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대화를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열린 덕풍1동 주민과의 대화에선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및 교육 대책 등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냈다. 김 시장은 “덕풍1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교산신도시 개발을 잇는 중축”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교산신도시 개발을 연계해 원도심 인구유입 방안 등을 담은 중장기대책을 수립 ‧ 시행해 도시의 활력을 찾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 대책에 대해선 “원도심 공동화에 대비한 특색 있는 학교 육성 및 미래교실 구축을 위한 스마트기자재 보급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작년 출범한 하남교육재단을 바탕으로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덕풍2동에선 지역 내 위치한 덕풍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이달 말 예정인 지하철 5호선 2단계 개통은 지역상권 활
(누리일보) 양주시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관내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공모대상 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사업 건당 한도액을 폐지해 총 20억 원 이내 규모에 제한 없이 ▲주민 생활불편, ▲복지향상, ▲보안 및 안전, ▲환경개선 등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다. 인건비·경상적 경비·행사성 경비, 타 공공기관 소관 사항, 단순 민원 성격의 비예산 사업, 특정단체(개인)에 지원하는 민간 보조지원 사업, 법령에 위반되거나 법적 다툼의 소지가 있는 사업, 상급기관·언론기관 등에서 지적된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중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집중 접수 기간 외에 연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공모선정은 관련 부서 검토의견을 반영해 예산참여시민위원회에서 심의 후 우선순위를 최종결정하며 결과발표는 오는 12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각종 개발 수요 해소와 시민의 공공복지 증진,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2035년 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의 수립과 도시기본계획의 실현을 위한 행정계획인 2025년 의정부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의정부시의 생존전략과 발전방향을 담아 자연을 품은 문화·행정 중심 희망의 도시 의정부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시민 설문조사, 시민계획단 운영, 공청회 개최, 시의회 의견청취 등 절차를 거쳐 의정부시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해 경기도에 2035 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안)을 승인 신청했으며 기본계획의 승인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도시기본계획이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다양한 여건 변화에 따른 장기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종합계획이다. 의정부시는 2035년 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안)의 실현과 시민의 공공복지, 개발·보존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2025년 의정부시 도시관리계획의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관리계획에 해당하
(누리일보) 오산시는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 온라인 워크숍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시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제로(‘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오산시는 지구온난화의 경향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이상 기온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20년에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은 오산시의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높게 평가하여 이를 소개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그에 따라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에서 오산시 그린뉴딜 종합대책 6개 분야 42개 전략사업 가운데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도시공원 1004프로젝트의 실천과 신재생에너지 발굴 및 보급’을 소개했다. 또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경을 잃으면 미래가 없기에 시민 한분 한분이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며 텃밭을 일구는 것이 환경 실천의 작은 시작”이라며 “그린뉴딜의 완성은 시민이다.”라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 국회 탄소중립특별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경기도 3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유치T/F팀을 구성하고,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기관 이전은 2019년 1차 3개 기관 이전, 2020년 2차 5개 기관 이전에 이은 3번째 대규모 이전으로, 기관별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4월 심사를 거쳐, 5월경에 선정 시·군을 발표한다. 이에 동두천시는 지난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진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유치T/F팀을 구성하고, 상패동에 추진 중인 국가산업단지와 이전이 확정된 경기도일자리재단과의 시너지 등을 분석하여 공모대상기관을 선정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노동 분야 핵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싱크탱크를 구성,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체계마련에 돌입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노동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산업재해·노동안전·노동법·비정규직·여성노동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도 노동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도 노동정책의 핵심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노동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출범한 민관 정책 협력 기구다. 위원회에는 이병훈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민간위원 18명과 당연직 공무원(김규식 노동국장) 1명 등 총 19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노동존중, ▲공정, ▲안전, ▲복지, ▲권익 등 총 5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운영된다. 각 분과별로 매월 회의를 열어 주요 의제를 선정해 사업 현실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노동국 주요사업과의 연계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노동존중’ 분과는 노동정책·사업 전략 및 비전 제시를, ‘공정’ 분과는 근로감독
(누리일보) 김포시가 관내 전체 지상·지하 시설물을 총망라하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각종 개발사업과 정책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더 정확한 공간정보 구축, 더 안전한 김포 구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김포시의 6개년 중장기 공간정보 사업을 살펴본다. 김포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6개년 간 총 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상수도, 하수도, 통신망 등 시 전체 지상ㆍ지하시설물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주요 내용을 하는 ‘공간정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포 전역에 대한 지리정보체계(GIS) DB 미구축 물량을 산정하고 최신의 수치지형도 2.0으로 공간정보시스템 수정을 마쳤다. 또한 도로, 상하수도, 통신망 등 약 50km에 대한 시범 DB 구축사업도 완료한 상태다. 4급 도시기준점 16개소 추가 설치 및 이동지도제작(MMS)을 활용한 보완측량을 실시하는 등 공간정보 중장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모든 사전작업을 끝마쳤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중남부 읍ㆍ동 지역을 시작으로 도로, 상하수도, 자가통신망 등에 대한 최신의 공간정보 DB를 본격적으로
(누리일보) 의왕시는 2021년 아동을 위한 예산이 적절하게 확보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257개 사업의 예산을 분석한‘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아동친화예산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구성요건 중 하나로 2021년 본예산을 6가지 아동친화도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으로 나눠 분석했으며, 시의 아동관련 사업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의왕시의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총 1,033억원으로 전체 예산대비 2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동 1인당 예산은 연 338만원으로, 전체인구 1인당 예산액인 연 231만원에 비해 46.3% 많은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재원별로 아동예산을 분석한 결과로는 시비 483억원(47%), 국비 346억원(33%), 도비 204억원(20%) 순으로 시 자체예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동친화도 영역별 예산규모는 ▲보건과 사회서비스 48.6%, ▲교육환경 12.4%, ▲주거환경 15.6%, ▲놀이와 여가 15.7%, ▲안전과 보호 6.5%, ▲참여와 시민의식 1.2%로 파악
(누리일보)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 이행상황을 자체 점검한 결과, 2020년 12월 말까지의 공약 이행률이 96.1%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 363개를 대상으로 자체 이행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49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정상 이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민선 7기 취임 당시 발표했던 공약은 총 365개이지만, 이 가운데 2개 사업은 유사사업을 통폐합하거나 시군의 사업철회 요청으로 폐기한 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의 승인을 얻어 추진 공약을 363개로 조정했다. 349개 사업 외 일부추진 사업 14개는 ‘시기 미도래 사업’으로, ‘개성한옥마을 보존사업 추진’, ‘생애 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 사업 등 남북 및 중앙정부 협력사업, ‘통일경제특구 유치 지원’ 등 제도적인 입법논의가 필요한 사업, ‘DMZ 세계 자연유산 등재 추진 사업’ 등 이행시기에 대비해 내부 준비 중인 사업이 포함됐다. 점검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완료사업 297개는 ‘노동정책 전담부서, 평화안보조정관 신설’ 등 공약이행이 완료돼 종료된 사업 23개, ‘청년기본소득 시행’, ‘지역화폐 확대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