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왕시는 지난 1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제1차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주민들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조정심의,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장영우 위원, 부위원장에 박찬덕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문화행정분과, 산업환경분과, 도시개발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2021년 위원회 운영일정을 계획했다. 오는 4월에는 2022년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후 2차례의 회의를 통해 주민제안 사업을 검토하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각 분과별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오는 10월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통해 최종 상정안건이 결정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특성과 주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이 반영되어 우리시 재정이 알뜰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2021년 공동주택관리 감사 종합계획에 따라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동 소재 도시형 생활주택[300세대 미만의 국민주택규모(주거전용면적 85㎡ 이하)에 해당하는 주택] 1개 단지에 대해 주민청구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에 따라 전체 입주자 등의 10분의 3 이상이 선거관리위원회 업무 적정성 여부와 관리비 등의 부정사용 등에 대해 감사 요청한 사항으로, 관리비 등의 부정사용과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감독 업무에 해당돼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감사 대상이 되는 기간은 2018년 6월 20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약 2년간이며, 업무범위는 관리비 등의 집행에 대한 회계업무 전반, 입주자 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담금 및 공사․용역사업자 선정에 대한 사항이다. 감사 일정은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현장 감사 실시 후, 결과 통보 및 소명절차를 거쳐 올 6월에 행정처분 등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된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도시형 생활주택의 투명하고 올바른 관리 업무가 정착되도
(누리일보) 광주시는 道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희망하는 경기 북동부 지역 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의 본격적인 유치경쟁이 불붙은 가운데 지난 8일에 이어 광주시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 제2차 회의를 19일에 개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총력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한 기획예산담당관, 주택정책과장, 기업지원과장, 농업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12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기관별 중점 추진전략, 이전부지 확보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시장은 “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의 당위성과 함께 광주시만의 강점을 부각한 차별화된 유치전략을 제안서에 담아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담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재명 지사는 ‘자치분권 2.0시대,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공정한 자치분권의 길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든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이 지사는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공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는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권자의 생생한 목소리와 삶의 혜안이 여실히 반영되는 지방자치의 길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31년 전 목숨을 건 13일간의 단식으로 지방자치시대를 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뜻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75년 만의 자치경찰제 실시를 통해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전국 지방정부 및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치분권 2.0시대’에
(누리일보) 파주시가 18일 오후 2시,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시 금촌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금촌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고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전문가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도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는 금촌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의 비전과 목표, 기본구상 및 금촌동 주변지역 도시재생사업의 계획 및 파급효과에 대한 제안 설명 후, 장윤배 경기연구원 박사, 이상문 협성대학교 교수, 원종석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센터장, 안명규 파주시의회 의원, 이수호 도시발전국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주민들의 질의·답변 과정을 통한 의견 수렴도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금촌 원도심을 새로운 지역문화 창출, 골목상권 활성화, 커뮤니티 시설 등을 발판으로 주민이 행복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김 시장은 위례동 주민들과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위례동 주민들은 김 시장에 지역 현안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열병합발전소 문제, 성남골프장 개발 등 질문을 이어갔다. 지역 주요현안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에 대해 김 시장은 “경제성의 문제가 아닌, 주민 기본권의 문제다”라며, “지역 형평성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 만큼, 상위계획상 공청회가 있기 전 주민대표단·지역 정치인과 충분히 협의해 가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암천 정비사업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오는 6월까지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변경수립을 마치고, 올해 말까지는 실시설계를 완료할 것”이라며, “내년 공사를 착공해 23년까지는 공사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열병합발전소 소음, 백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결해 달라는 한 주민의 요청도 이어졌다. 이에 김 시장은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를 통해 열병합발전소 운영을 상시적으로 관리·감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18일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 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서면심의했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2022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 신청 공고를 하여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개발계획,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 지침 등에 따라 우선순위 등 자체 심의를 통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정책심의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 농촌분과위원회, 농·식품분과위원회, 축산․동물분과위원회 등 17여명의 위원이 구성되어 있다. 정책심의회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및 행정경비 지원사업(21억7200만원), 유기질비료사업 (13억6600만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지원사업(7억2000만원)과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 복지를 통한 생명 존중과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위한 11개사업(8억7000만원) 등 25개 사업 56억 1400만원을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회 결과를 2022년도 국비 보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중 경기도를 거쳐 농림
(누리일보) 광주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도정비의 최상위 행정계획인 ‘광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지난해 12월 4일 착수해 5년마다 하수도법에 의해 기본계획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각종 개발계획 등을 반영해 광주시에서 환경부로 승인 신청하여 합리적인 하수도정비계획 승인을 득한 후 하수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할 기본계획은 지난 2016년 7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부 승인 이후 인구증가와 주거용지 확장 등 변화된 개발여건과 장래 기후변화 등을 반영한 하수처리구역 재정비 및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을 통해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의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입·처리 방안 마련 등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각종 개발계획 및 민원발생 미처리구역과 기존처리시설 용량 검토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신·증설 계획을 검토 반영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으로 팔당호 수질개선과 고품격 하수도 서비스를 광주시민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이 안산에 거주하는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주민 5명을 만나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한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시청을 방문한 미얀마 국적의 망(45) 씨 등 5명은 관내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이들로, 고국에 있는 가족 걱정에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지내고 있다. 특히 이날 방문한 주민 가운데 한 명은 현지에서 발생한 사태로 친척 한 명이 군부에 의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미얀마의 민주화와 평화를 염원하는 1인 피켓팅을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고, 윤 시장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올 1월 기준 안산에 거주하는 미얀마인은 406명으로 집계됐으며, 전국에 2만4천977명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윤화섭 시장은 “미얀마 쿠데타 사태를 보고 과거 우리나라의 4·19 혁명과 광주 5·18 민주항쟁이 떠올라 마음이 아프다”며 “미얀마 국민들의 목숨을 건 저항에 경의를 표하며 하루 속히 평화가 찾아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최근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첨단기업을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번엔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 기업을 찾아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기업 방문 행보를 이어갔다. 이재명 지사는 17일 스마트팜 식물공장 구축으로 농업의 새로운 분야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평택 소재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팜에이트(주)(대표 강대현)를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양경석 경기도의회의원, 박종위 팜에이트 회장과 강대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스마트팜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식물공장 시설을 둘러본 이 지사는 “제가 눈으로 보니 이 산업은 기존의 농업을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서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면서 “바이오 기술, 인공지능, 장비산업 이런 것들이 융합될 수 있는 것 같다. 경기도 입장에서도 미래 스마트팜 산업이 자리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농업을 하나의 먹거리라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국가안보산업”이라며 “가장 위험한 순간에 사람들의 최소한의 생존을 농업이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누리일보) 화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4차 예비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화성시는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화성 시민의 의지가 담긴 ‘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화성시민이 원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로 하고 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고대 한반도 문물교류의 중심지였던 당항성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 3.1운동의 중심지였던 제암리 등 역사문화자원과 경기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진 풍부한 바다자원, 삼성∙현대를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의 대표적 기업도시로 급속히 성장하는 도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동탄을 중심으로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도시 정체성이 새롭게 형성되는 문화적 다양성을 잉태하고 있다. 화성시는 도시성장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문제들을 시민들이 직접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대안으로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화성시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계와 협력방안을 공동모색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또
(누리일보) 의왕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31개)를 담당하는 11개 부서의 부서장을 단원으로 하여 아동친화정책을 총괄 관리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추진단을 대상으로‘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이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4개년 추진계획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1개 중점과제 사업에 대하여 시의 지역적 특색을 부각시키고 아동친화 관점을 보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아동친화정책의 추진 효과성을 높였다. 차정숙 부시장은“아동친화도시 조성은 한 부서에서 담당하는 것만으로는 실현되기는 어려우므로 복지, 교육, 안전 등 여러 부서가 함께 유기적이고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1년 제1차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를 열고, 올해 시민들을 위한 공공일자리 총 47,700개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청년· 기획· 여성 등 일자리 관련 6개 부서 실국장을 비롯해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 김흥종 고양도시관리공사장, 오창희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올해 일자리 추진의 비전과 방향을 수립했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창출 우수사업의 변화와 트렌드’라는 주제의 한국지역고용연구소 노대우 선임연구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고양시의 일자리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일자리 추진전략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우선 지난해 시의 일자리 성과로는,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IMF 이후 최악의 고용위기를 맞았지만 ‘희망알바 6000’ 등 공공 일자리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고용률 반등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지자체 일자리 공시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는 점이 중요하게 꼽혔다. 그리고 이어서 올해 일자리 사업의 추진전략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소비 회복지원 ▲미래를 위한 신성장
(누리일보) 파주시가 16일 '2021년 뉴딜 추진 전략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올 한해 파주시가 중점 추진해 나갈 ‘파주형 뉴딜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한국판 뉴딜 실행계획에 발맞춰, 파주시의 경제 활력과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부서별 뉴딜 실행방안과 핵심전략들을 논의했다. [파주만의 특색을 담은 뉴딜사업으로 ‘극복, 혁신, 성장’의 가치 실현 ] 파주시 2021년 뉴딜사업의 지향점은 ‘3R’로 요약할 수 있다. 시는 파주의 여건과 특색을 담은 뉴딜과제의 발굴과 혁신적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Restore)함과 동시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Renovation)으로 디지털,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파주의 성장(Rise)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43개의 뉴딜과제(디지털 뉴딜 14과제, 그린뉴딜 14과제, 안전망 4과제, 파주형(지역균형)뉴딜 11개 과제)가 발굴,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비 483억원 확보, 총 1,066억원 투자로 디지털·녹색사회로의 대전환 이룰 것 ] 분야별 대표적인 특색사업을 살펴보면, 디지털뉴딜사업 분야로 ▲인공지능(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 홍보관을 찾은 국회의원들에게 “기본주택은 제도 개선과 GH 3기신도시 사업지분 확대 등이 이뤄지면 큰 재정부담 없이 현실적으로 얼마든지 수행 가능하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홍기원·이규민·이동주·김남국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조정훈 의원(시대전환), 김홍걸 의원(무소속) 등 새로운 주거모델인 기본주택에 관심이 있는 국회의원 6명과 함께 수원 광교에 있는 ‘GH 기본주택 홍보관’을 방문, 의원들과 홍보관을 둘러보며 경기도 기본주택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주택은 장기로 공공임대를 하거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통해 투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하고, 무주택자라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도 적정한 임대료 또는 분양가격을 내고 충분한 면적에, 좋은 위치에, 고품질 주택에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국회에서 융자이자 인하, 임대유형 신설, 리츠 설립, 용적률 등 몇 가지 전제 조건만 해결해 주면 큰 재정부담 없이 현실적으로 수행가능하다”고 협조를 구했다. 이어 이 지사는 “여기에 경기주택도시공사의 3기신도시 사업지분을 추가로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