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상호 하남시장이 ‘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덕풍 1 ‧ 2 ‧ 3동 주민들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대화를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열린 덕풍1동 주민과의 대화에선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및 교육 대책 등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냈다. 김 시장은 “덕풍1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교산신도시 개발을 잇는 중축”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교산신도시 개발을 연계해 원도심 인구유입 방안 등을 담은 중장기대책을 수립 ‧ 시행해 도시의 활력을 찾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 대책에 대해선 “원도심 공동화에 대비한 특색 있는 학교 육성 및 미래교실 구축을 위한 스마트기자재 보급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작년 출범한 하남교육재단을 바탕으로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덕풍2동에선 지역 내 위치한 덕풍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이달 말 예정인 지하철 5호선 2단계 개통은 지역상권 활
(누리일보) 양주시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관내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공모대상 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사업 건당 한도액을 폐지해 총 20억 원 이내 규모에 제한 없이 ▲주민 생활불편, ▲복지향상, ▲보안 및 안전, ▲환경개선 등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다. 인건비·경상적 경비·행사성 경비, 타 공공기관 소관 사항, 단순 민원 성격의 비예산 사업, 특정단체(개인)에 지원하는 민간 보조지원 사업, 법령에 위반되거나 법적 다툼의 소지가 있는 사업, 상급기관·언론기관 등에서 지적된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중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집중 접수 기간 외에 연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공모선정은 관련 부서 검토의견을 반영해 예산참여시민위원회에서 심의 후 우선순위를 최종결정하며 결과발표는 오는 12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각종 개발 수요 해소와 시민의 공공복지 증진,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2035년 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의 수립과 도시기본계획의 실현을 위한 행정계획인 2025년 의정부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의정부시의 생존전략과 발전방향을 담아 자연을 품은 문화·행정 중심 희망의 도시 의정부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시민 설문조사, 시민계획단 운영, 공청회 개최, 시의회 의견청취 등 절차를 거쳐 의정부시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해 경기도에 2035 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안)을 승인 신청했으며 기본계획의 승인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도시기본계획이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다양한 여건 변화에 따른 장기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종합계획이다. 의정부시는 2035년 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안)의 실현과 시민의 공공복지, 개발·보존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2025년 의정부시 도시관리계획의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관리계획에 해당하
(누리일보) 오산시는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 온라인 워크숍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시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제로(‘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오산시는 지구온난화의 경향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이상 기온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20년에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은 오산시의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높게 평가하여 이를 소개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그에 따라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에서 오산시 그린뉴딜 종합대책 6개 분야 42개 전략사업 가운데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도시공원 1004프로젝트의 실천과 신재생에너지 발굴 및 보급’을 소개했다. 또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경을 잃으면 미래가 없기에 시민 한분 한분이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며 텃밭을 일구는 것이 환경 실천의 작은 시작”이라며 “그린뉴딜의 완성은 시민이다.”라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 국회 탄소중립특별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경기도 3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유치T/F팀을 구성하고,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기관 이전은 2019년 1차 3개 기관 이전, 2020년 2차 5개 기관 이전에 이은 3번째 대규모 이전으로, 기관별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4월 심사를 거쳐, 5월경에 선정 시·군을 발표한다. 이에 동두천시는 지난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진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유치T/F팀을 구성하고, 상패동에 추진 중인 국가산업단지와 이전이 확정된 경기도일자리재단과의 시너지 등을 분석하여 공모대상기관을 선정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노동 분야 핵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싱크탱크를 구성,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체계마련에 돌입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노동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산업재해·노동안전·노동법·비정규직·여성노동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도 노동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도 노동정책의 핵심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노동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출범한 민관 정책 협력 기구다. 위원회에는 이병훈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민간위원 18명과 당연직 공무원(김규식 노동국장) 1명 등 총 19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노동존중, ▲공정, ▲안전, ▲복지, ▲권익 등 총 5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운영된다. 각 분과별로 매월 회의를 열어 주요 의제를 선정해 사업 현실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노동국 주요사업과의 연계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노동존중’ 분과는 노동정책·사업 전략 및 비전 제시를, ‘공정’ 분과는 근로감독
(누리일보) 김포시가 관내 전체 지상·지하 시설물을 총망라하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각종 개발사업과 정책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더 정확한 공간정보 구축, 더 안전한 김포 구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김포시의 6개년 중장기 공간정보 사업을 살펴본다. 김포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6개년 간 총 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상수도, 하수도, 통신망 등 시 전체 지상ㆍ지하시설물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주요 내용을 하는 ‘공간정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포 전역에 대한 지리정보체계(GIS) DB 미구축 물량을 산정하고 최신의 수치지형도 2.0으로 공간정보시스템 수정을 마쳤다. 또한 도로, 상하수도, 통신망 등 약 50km에 대한 시범 DB 구축사업도 완료한 상태다. 4급 도시기준점 16개소 추가 설치 및 이동지도제작(MMS)을 활용한 보완측량을 실시하는 등 공간정보 중장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모든 사전작업을 끝마쳤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중남부 읍ㆍ동 지역을 시작으로 도로, 상하수도, 자가통신망 등에 대한 최신의 공간정보 DB를 본격적으로
(누리일보) 의왕시는 2021년 아동을 위한 예산이 적절하게 확보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257개 사업의 예산을 분석한‘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아동친화예산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구성요건 중 하나로 2021년 본예산을 6가지 아동친화도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으로 나눠 분석했으며, 시의 아동관련 사업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의왕시의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총 1,033억원으로 전체 예산대비 2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동 1인당 예산은 연 338만원으로, 전체인구 1인당 예산액인 연 231만원에 비해 46.3% 많은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재원별로 아동예산을 분석한 결과로는 시비 483억원(47%), 국비 346억원(33%), 도비 204억원(20%) 순으로 시 자체예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동친화도 영역별 예산규모는 ▲보건과 사회서비스 48.6%, ▲교육환경 12.4%, ▲주거환경 15.6%, ▲놀이와 여가 15.7%, ▲안전과 보호 6.5%, ▲참여와 시민의식 1.2%로 파악
(누리일보)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 이행상황을 자체 점검한 결과, 2020년 12월 말까지의 공약 이행률이 96.1%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 363개를 대상으로 자체 이행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49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정상 이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민선 7기 취임 당시 발표했던 공약은 총 365개이지만, 이 가운데 2개 사업은 유사사업을 통폐합하거나 시군의 사업철회 요청으로 폐기한 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의 승인을 얻어 추진 공약을 363개로 조정했다. 349개 사업 외 일부추진 사업 14개는 ‘시기 미도래 사업’으로, ‘개성한옥마을 보존사업 추진’, ‘생애 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 사업 등 남북 및 중앙정부 협력사업, ‘통일경제특구 유치 지원’ 등 제도적인 입법논의가 필요한 사업, ‘DMZ 세계 자연유산 등재 추진 사업’ 등 이행시기에 대비해 내부 준비 중인 사업이 포함됐다. 점검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완료사업 297개는 ‘노동정책 전담부서, 평화안보조정관 신설’ 등 공약이행이 완료돼 종료된 사업 23개, ‘청년기본소득 시행’, ‘지역화폐 확대
(누리일보) 양주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 마무리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자체평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진행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한 공약추진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공약 조정사업의 대응방향과 부진사업의 문제점, 대책방안 등 구체적 이행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시민과 약속한 민선7기 공약사업은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희망찬 내일의 교육도시, ▲새로운 성장의 경제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 등 6대 분야 총 10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민선7기가 출범한지 만 3년이 도래하고 있는 현재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로 악재 속에서도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사업, GTX-C노선 덕정 연장 추진,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국지도 39호선 도로개설사업,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핵심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했다. 시는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 행‧재정적인 장애요인 등으로 지연되거
(누리일보) 구리시가 추진 중인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이 2019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2021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도 단번에 통과했다. 갈매 공공체육시설은 총사업비 약 383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2019년 10억원, 2020년 28억원, 2021년 30억원 등 3년간 약 6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추가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갈매공공 체육시설은 수영장, 볼링장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 공공체육시설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2단계 중앙투자 심사 통과와 68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매우 기쁘다”며,“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 공공체육시설은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계용역이 완료되는 4월부터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오는 6월 공사착공에 들어가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누리일보) 구리시가 2020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2020년 법인 세무조사 수행 정도, 추진실적 및 직무개선 노력도 등 6개 지표를 평가했다. 구리시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하여 그룹별 1위는 물론 31개 시군 중 최고의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2020년에는 ▲대규모 단지 개발사업 법인 중점조사 ▲대도시 내 법인 부동산 취득 중과세 실태조사 ▲과점주주 일제조사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전수조사 등 기획세무조사 추진 등으로 전년대비 세무조사 추징 실적이 9배 이상 증가된 86억원을 달성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세무조사 추진의 목적이 기업에 부담을 주는 행정행위가 아니라 공평과세 실현의 초석으로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며 “시는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을 개발하여 고의적 탈루·누락 세원은 적극 발굴하는 한편 과소 신고나 무신고로 인한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지방세 홍보와 민원창구 안내 등을 통한 지방세 컨설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더불어“공정하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1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공모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변환에 따른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관광분야에 접목하여, 경쟁력 있고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지역관광 첨단화 기반사업이다. 이번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공모는 ‘관광인프라와 융합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새롭게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동두천자연휴양림을 타깃으로 계획됐다. 개장이 1년이 채 되지 않은 동두천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약 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경기도에서 가장 핫한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 최초 “산림복지지구”로서, 코로나19 시대에 새로운 국내여행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이 있는 한정된 지역에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지원 서비스, 교통, 관광정보 등 모든 과정에 기술이 융합된 개인별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그
(누리일보) 광주시는 ‘제5차 광주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제5차 광주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4차 산업혁명과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광주시의 지역문제 해결, 도시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이며 용역목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의 중·장기 계획으로 광주시 지능정보화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만든다. 주요 사업내용은 내·외부 환경분석 및 지역특성 현황조사, 광주시 정보화 발전 모델의 추진방향 설정,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뉴딜정책(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시민 안전망 강화)관련 국가 중점과제 구현을 위한 전략 수립,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를 위한 정책 발굴, 정보보호 예방 및 대응 능력 강화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디지털 지역혁신을 이끌 수 있는 미래 정보화 사업 모델과 시민 체감형 신규 과제를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스마트도시 구현을 구체화한 중·장기적인 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게 된다. 시는 정보화위원회와 정보통신기술 관계기관 등의 전문가들의 의견 및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3월 8일 ‘용현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는 1995년 산업단지 개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00년 7월에 조성이 완료됐다. 2017년에는 모든 공장이 가동하는 분양률 100%를 달성했으며, 2021년 3월 현재 112개 입주기업에 2천975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조성 당시에는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 유치로 의정부시 지역산업역군 역할을 톡톡히 했으나 각종 규제로 인한 확장성 부재, 노후시설 및 미흡한 정주여건 등에 따른 낮은 생산성으로 현재는 산업단지로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용현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용현산업단지의 개선과제 도출 및 최적의 사업모델 구상, 사업모델 완성을 위한 세부전략 등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과 대학교수 및 기업인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용현산업단지에 적용되고 있는 규제들로 인해 생산건물 신·증축의 제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