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오후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선언 제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전국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여하는 ‘지역균형뉴딜 상생협력 협약’에 서명한데 이어 ‘국가균형발전의 날 지정 염원 퍼포먼스’에 함께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국가균형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 지사는 행사장 입장 시 전자방명록에 “억울한 지역 없는 공정한 세상, 경기도가 함께 하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민선7기 균형발전 철학인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강조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성공적인 지역균형뉴딜 추진으로 지역경제 혁신과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는 지난해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맞춰 ‘공정한 세상으로의 사회적 전환’을 목표로 디지털·그린·휴먼 3개 분야에 약 5조3,8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경기도형 뉴딜 추진계획’을 발표, 현재 국비 확보, 대표사업 추가 발굴, 시군협력모델 확산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누리일보)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2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자연재난 대비와 대응을 위해 재난업무 담당 부서장에게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다른 시 지하차도에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 만큼, 올 여름철 지하차도 및 하상도로 시설물에 대한 집중 관리와 재난 사각지대 발굴 및 재난 취약시설 예찰활동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작년 여름철 기간 동안 59일간의 집중호우와 3개의 태풍이 지나갔으나 큰 피해가 없었고,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평가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재난취약시설과 대형공사장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풍·수해, 폭염, 물놀이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새로이 출범하는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을 위촉하며 정부의 ‘한반도 평화 구상’에 발맞춘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평화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의 국제평화교류위원회’의 초대 공동위원장을 맡은 문정인 이사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로써 문 이사장은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함께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문 이사장은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지낸 자타공인의 통일·외교·안보 분야 최고 권위 전문가로, 현재 세종연구소 이사장,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Global Asia' 편집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는 문 이사장이 중앙정부와 학계, 민간 등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만큼, 경기도가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 외교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는 지난 1월 8일 제정·시행된 「경기도 국제평화교류 지원 조례」에 따라 최초로 구성되는 자문기구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
(누리일보) 파주시가 22일 제2회 정책실무협의회를 열고 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치·소통체계 구축 강화에 나섰다. 이날 정책실무협의회에는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과 조인연 파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파주시 및 파주시의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방적 보고, 전달형식에서 탈피해, 안건에 대해 서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 안건은 ▲SNS채널을 통한 시정홍보 강화 방안 ▲금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자원화 사업 등이다. 조인연 파주시의회 부의장은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정책실무협의회가 앞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로 거듭나길 바라며, 시의원들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사항과 사업 추진 상 어려운 문제점 등을 시의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치해, 단계적으로 해법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실무협의회는 파주시와 파주시의회가 소통하고 협력해, 시정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시정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협의회다.
(누리일보) 고양시 이재준 시장은 지난 18~19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등록한 후보자에게 서한을 보내 서울시 기피시설과 개발사업 등에 따른 고양시 피해와 그 해법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 이는 서울시가 최근 수색차량기지 고양시 이전, 은평 공영차고지 개발, 광역철도 직결불가 정책 등 고양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개발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서울시장 후보자들이 ‘대규모 주택공급 공약’까지 들고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시와 사실상 공동생활권인 만큼, 고양시민들은 서울시가 만든 정책에 서울시민 이상의 영향을 받는다”며 “정책 고려대상에 인접한 경기도 시·군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질의에서 요구한 내용은 △고양시 내 기피시설 대책 △수색차량기지 고양시 이전 대신 상암지구-고양시 연계 개발 및 은평차고지 도심숲 조성 △대규모 주택개발 시 기피시설 자체 해결 △단기간 주택개발에 따른 인접도시 주거난·난개발 등 악영향 검토 △서울과 경기도를 단절하는 직결 불가‧평면 환승정책 재검토 △인접 도시와의 상생방안 마련 등 총 6가지다. 이재준 시장은 먼저 고양시 내 운영되는 기피시설 4곳에 대한 조속한 현대화 및 해결방안을
(누리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청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2021년 지방재정 신속 집행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을 비롯한 10개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집행계획 보고가 진행됐고,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청취,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 대상액인 298억 원의 19%인 55억 원을 집행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인 186억 원의 61%인 114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예산현액 10억 이상 주요투자 사업인 ▲일산1동 증축⦁리모델링 공사 ▲주엽역 광장 리모델링 공사 ▲일산서구 어린이공원(강서⦁토성⦁탄현⦁김서⦁양촌) 환경개선 사업 ▲ 일산서구 도로유지보수(대화2로 보행환경 개선공사⦁가좌동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개선사업 등) 등 생활 SOC사업 분야의 신속한 집행 방안에 대해 중점적 의견을 나눴다. 일산서구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집중 관리를 위해 부서장 책임 하 집행실적을 집중관리하고 부진부서 대
(누리일보)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촉구하는 시민 20만 명의 서명부를 법원행정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명부는 2019년 8월부터 7개월 간 시에서 추진한 집중적인 범시민 서명운동의 결실로,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과 홍정민 국회의원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직접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고 지방법원 승격에 대한 법원행정처의 각별한 검토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4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의 면담에서 ‘고양지방법원 승격의 필요성을 인지한다’고 언급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법원도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실행기관인 법원행정처의 협력이 이를 현실로 옮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고양지원 설립 후 17년 동안 관할 인구가 37%나 늘어났다. 고양시는 내년 1월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 시행을 앞두고 있는 데다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장항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으로 소송건수 급증도 예상되는 만큼 ‘덩치에 맞는 집’인 지방법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고양지방법원 설치 시 주변 사법정책연구원, 법원공무원교육원, 법원도서관 등 대법원 주요기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1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김보라 시장의 성명서 발표에 이어, 19일 임병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 TF팀은 총괄기획, 유치실행, 언론소통, 민관협력, 의회협업의 5개 분야, 6개 부서의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공고가 정식 발표되기 전부터 준비하여 분야별로 치밀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TF팀 단장인 임병주 부시장은 안성시가 주력할 후보 기관으로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선정하면서, “기관별 유치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2차 공공기관 이전에는 안성시가 선정되지 못했으나 3차 이전에서는 반드시 안성시가 포함되기를 19만 안성시민과 함께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월 17일,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의 7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을 경기 동‧북부 접경지역 및 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으로 이전
(누리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호원권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시비 3억1천여만 원을 투입, 도로포장 상태가 불량한 8개소에 4월 재포장 작업을 착수해 6월 모든 작업이 완료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현장에 주민감독자가 직접 참여하고 감독하는 시민 친화적 사업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회룡로117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285㎡ △회룡로105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950㎡ △망월로59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800㎡ △호암로7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660㎡ △신흥로317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1,220㎡ △범골로146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1,280㎡ △회룡로138번길 18 일원 등나무아치 보완공사/하천연결도로 데크 설치공사 △평화로402번길 일원 우수받이 설치 작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회룡로 138번길 18 일원은 기능이 상실된 도로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을 조성하고 인근 아파트 거주자와 함께 쉼터를 관리한다고 한다. 이정숙 호원권역국장은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증가하는 지출예산 확보 및 재정 건전성 유지를 위해 세외수입의 세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세입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의정부시는 세외수입에 관한 정보를 홈페이지 세외수입 소식에 탑재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납부편의 시책의 다양화로 납부방법에 대한 정확한 안내의 필요성이 증가해 세외수입 고지서에 납부방법, 납부가능시간 및 신용카드 무이자 혜택 등을 안내하는 QR코드를 식재해 전 부서에서 세외수입 고지서 출력 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세외수입 부과 담당자 업무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매월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에서 추출되는 청백-e세외수입 개별 상시모니터링 현황을 부서에 안내해 체계적인 세입 부과업무를 지원하고 차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상시모니터링은 본 부과가 누락된 자료, 본 부과 시 부과금액 불일치 자료, 납부자정보 오류자료, 미고지 자료, 과오납반환 누락자료, 체납처분대상자료 등이 포함된 자료를 통보하고 있으며, 해당 업무 담당자는 매월 오류사항을 처리해 정확한 부과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2년부터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8일 신길동 능길 마을 입구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 개설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해 ▲소방도로 확보 ▲상수도공급 ▲하수시설 ▲가스공급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로개설사업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신길동 능길 마을은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등의 행위 제한이 있는 개발제한구역이었으나, 취락지구로 지정된 후 총사업비 86억 원을 투입해 폭 4~8m, 연장 1천53m의 도로를 신설하여 지역주민의 교통 이용에 편의를 제공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도로 개설 사업과 관련해 많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길동 능길 도로 개설공사는 올해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에 보상을 실시.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안산시민 상당수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건설에 반대하며 일방적인 추진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이달 12~16일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시민 257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인천시의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건설에 반대한 응답자는 216명(84.0%)이었다. 찬성은 31명(12.1%),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10명(3.9%)이었다. 반대 근거는 인근 지역 쓰레기 매립지 건설에 따른 대부도 환경오염이 가장 큰 이유로, 침출수로 인한 대부도 일대 해양오염 및 자연환경 훼손 83명(32.3%), 소각쓰레기 분진으로 인한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발생 51명(19.9%)였으며, 사전협의 없는 인천시의 일방적인 행정에 따른 자치권 침해 53명(20.6%), 폐기물 수송차량으로 인한 대부도 도로 파손 및 교통정체 가중 29명(11.3%), 혐오시설 입지로 인한 관광사업 피해 11명(4.3%) 등 순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0명(11.6%)은 기타 답변이다. 향후 대응방법에 대한 의견은 안산시가 시흥시, 옹진군 등과 함께 매립지 계획
(누리일보) 고양시가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위한 원활한 준비에 발 벗고 나섰다. 고양시는 19일, 이재준 고양시장이 수원시장, 창원시장, 용인제1부시장과 함께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을 만나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순은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4개 특례시장(부시장)은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신속한 입법 추진 등을 담은 건의문」을 제출했다. 건의문에는 ▲특례시 이양사무를 대폭 반영하는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연내 입법화 ▲범정부 차원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사무를 종합적이고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충성, 포괄배분의 원칙에 따른 사무 이양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성 있는 지역특례 권한 이양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는 지방일괄이양법을 통해 지난해 2월 1차로 46개 법률 일부개정안을 일괄로 개정했다. 올해는 제2차 일괄이양법을 추진중이다. 4개 특례시는 지난달 17일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시장·국회의원·시의회의장 간담회’를 열고 중앙정부 차원의 추진기구가 없으면 특례사
(누리일보) 용인시는 19일 고양, 수원, 창원시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를 방문해 특례권한 이양 문제가 연내 입법화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만나 현재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안에 특례권한 이양을 반영해 연내 입법화될 수 있도록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도시 특성을 반영해 사무를 종합·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례권한 이양을 요구했다.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그간 용인시는 난개발이라는 오명을 씻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달성에 주력해 왔다”면서 “이제 특례시로의 격상을 동력 삼아 더 가치 있는 도전을 향해 날아올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이양일괄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례권한 확보와 이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 도시 시장들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에게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을 제정할 때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올해 안에 입법화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염태영 시장과 허성무 창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백군기 시장 대신 참석)은 17일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에서 김순은 위원장을 면담하고,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준)’ 이름으로 건의문을 전달했다. 4개 도시 시장은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으로 기초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사무가 이양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각 지방자치단체가 종합적·자율적으로 사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충성·포괄 배분 원칙을 기본으로 지역 여건과 도시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사무 이양’을 건의했다. 또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획일화된 행정체계로 인해 기초지차체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특례시가 새로운 자치분권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