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18일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 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서면심의했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2022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 신청 공고를 하여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개발계획,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 지침 등에 따라 우선순위 등 자체 심의를 통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정책심의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 농촌분과위원회, 농·식품분과위원회, 축산․동물분과위원회 등 17여명의 위원이 구성되어 있다. 정책심의회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및 행정경비 지원사업(21억7200만원), 유기질비료사업 (13억6600만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지원사업(7억2000만원)과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 복지를 통한 생명 존중과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위한 11개사업(8억7000만원) 등 25개 사업 56억 1400만원을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회 결과를 2022년도 국비 보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중 경기도를 거쳐 농림
(누리일보) 광주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도정비의 최상위 행정계획인 ‘광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지난해 12월 4일 착수해 5년마다 하수도법에 의해 기본계획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각종 개발계획 등을 반영해 광주시에서 환경부로 승인 신청하여 합리적인 하수도정비계획 승인을 득한 후 하수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할 기본계획은 지난 2016년 7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부 승인 이후 인구증가와 주거용지 확장 등 변화된 개발여건과 장래 기후변화 등을 반영한 하수처리구역 재정비 및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을 통해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의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입·처리 방안 마련 등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각종 개발계획 및 민원발생 미처리구역과 기존처리시설 용량 검토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신·증설 계획을 검토 반영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으로 팔당호 수질개선과 고품격 하수도 서비스를 광주시민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이 안산에 거주하는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주민 5명을 만나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한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시청을 방문한 미얀마 국적의 망(45) 씨 등 5명은 관내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이들로, 고국에 있는 가족 걱정에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지내고 있다. 특히 이날 방문한 주민 가운데 한 명은 현지에서 발생한 사태로 친척 한 명이 군부에 의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미얀마의 민주화와 평화를 염원하는 1인 피켓팅을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고, 윤 시장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올 1월 기준 안산에 거주하는 미얀마인은 406명으로 집계됐으며, 전국에 2만4천977명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윤화섭 시장은 “미얀마 쿠데타 사태를 보고 과거 우리나라의 4·19 혁명과 광주 5·18 민주항쟁이 떠올라 마음이 아프다”며 “미얀마 국민들의 목숨을 건 저항에 경의를 표하며 하루 속히 평화가 찾아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최근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첨단기업을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번엔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 기업을 찾아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기업 방문 행보를 이어갔다. 이재명 지사는 17일 스마트팜 식물공장 구축으로 농업의 새로운 분야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평택 소재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팜에이트(주)(대표 강대현)를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양경석 경기도의회의원, 박종위 팜에이트 회장과 강대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스마트팜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식물공장 시설을 둘러본 이 지사는 “제가 눈으로 보니 이 산업은 기존의 농업을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서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면서 “바이오 기술, 인공지능, 장비산업 이런 것들이 융합될 수 있는 것 같다. 경기도 입장에서도 미래 스마트팜 산업이 자리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농업을 하나의 먹거리라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국가안보산업”이라며 “가장 위험한 순간에 사람들의 최소한의 생존을 농업이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누리일보) 화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4차 예비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화성시는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화성 시민의 의지가 담긴 ‘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화성시민이 원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로 하고 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고대 한반도 문물교류의 중심지였던 당항성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 3.1운동의 중심지였던 제암리 등 역사문화자원과 경기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진 풍부한 바다자원, 삼성∙현대를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의 대표적 기업도시로 급속히 성장하는 도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동탄을 중심으로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도시 정체성이 새롭게 형성되는 문화적 다양성을 잉태하고 있다. 화성시는 도시성장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문제들을 시민들이 직접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대안으로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화성시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계와 협력방안을 공동모색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또
(누리일보) 의왕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31개)를 담당하는 11개 부서의 부서장을 단원으로 하여 아동친화정책을 총괄 관리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추진단을 대상으로‘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이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4개년 추진계획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1개 중점과제 사업에 대하여 시의 지역적 특색을 부각시키고 아동친화 관점을 보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아동친화정책의 추진 효과성을 높였다. 차정숙 부시장은“아동친화도시 조성은 한 부서에서 담당하는 것만으로는 실현되기는 어려우므로 복지, 교육, 안전 등 여러 부서가 함께 유기적이고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1년 제1차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를 열고, 올해 시민들을 위한 공공일자리 총 47,700개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청년· 기획· 여성 등 일자리 관련 6개 부서 실국장을 비롯해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 김흥종 고양도시관리공사장, 오창희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올해 일자리 추진의 비전과 방향을 수립했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창출 우수사업의 변화와 트렌드’라는 주제의 한국지역고용연구소 노대우 선임연구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고양시의 일자리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일자리 추진전략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우선 지난해 시의 일자리 성과로는,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IMF 이후 최악의 고용위기를 맞았지만 ‘희망알바 6000’ 등 공공 일자리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고용률 반등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지자체 일자리 공시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는 점이 중요하게 꼽혔다. 그리고 이어서 올해 일자리 사업의 추진전략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소비 회복지원 ▲미래를 위한 신성장
(누리일보) 파주시가 16일 '2021년 뉴딜 추진 전략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올 한해 파주시가 중점 추진해 나갈 ‘파주형 뉴딜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한국판 뉴딜 실행계획에 발맞춰, 파주시의 경제 활력과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부서별 뉴딜 실행방안과 핵심전략들을 논의했다. [파주만의 특색을 담은 뉴딜사업으로 ‘극복, 혁신, 성장’의 가치 실현 ] 파주시 2021년 뉴딜사업의 지향점은 ‘3R’로 요약할 수 있다. 시는 파주의 여건과 특색을 담은 뉴딜과제의 발굴과 혁신적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Restore)함과 동시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Renovation)으로 디지털,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파주의 성장(Rise)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43개의 뉴딜과제(디지털 뉴딜 14과제, 그린뉴딜 14과제, 안전망 4과제, 파주형(지역균형)뉴딜 11개 과제)가 발굴,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비 483억원 확보, 총 1,066억원 투자로 디지털·녹색사회로의 대전환 이룰 것 ] 분야별 대표적인 특색사업을 살펴보면, 디지털뉴딜사업 분야로 ▲인공지능(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 홍보관을 찾은 국회의원들에게 “기본주택은 제도 개선과 GH 3기신도시 사업지분 확대 등이 이뤄지면 큰 재정부담 없이 현실적으로 얼마든지 수행 가능하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홍기원·이규민·이동주·김남국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조정훈 의원(시대전환), 김홍걸 의원(무소속) 등 새로운 주거모델인 기본주택에 관심이 있는 국회의원 6명과 함께 수원 광교에 있는 ‘GH 기본주택 홍보관’을 방문, 의원들과 홍보관을 둘러보며 경기도 기본주택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주택은 장기로 공공임대를 하거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통해 투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하고, 무주택자라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도 적정한 임대료 또는 분양가격을 내고 충분한 면적에, 좋은 위치에, 고품질 주택에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국회에서 융자이자 인하, 임대유형 신설, 리츠 설립, 용적률 등 몇 가지 전제 조건만 해결해 주면 큰 재정부담 없이 현실적으로 수행가능하다”고 협조를 구했다. 이어 이 지사는 “여기에 경기주택도시공사의 3기신도시 사업지분을 추가로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용현동 306보충대 이전 부지에 대한 공공문화체육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58년부터 의정부에 자리한 306보충대는 육군 장병들의 입소와 함께 인근 상권 활성화의 한 축이었다. 그러나 2014년 해체 확정과 2018년 부대의 완전 폐쇄 이후 주변 지역이 급격히 낙후되면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발전요구가 높은 지역이었다. 시는 유휴 군사시설로 지역발전 정체를 감수해 온 지역주민을 위해 2018년 5월부터 도시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 왔다. 용현동 437번지 일원(약 30만㎡)에 문화센터, 체육시설 및 공원과 지식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정주 범위 내의 문화·건강 인프라의 접근성을 높이고 여가문화를 향유하는 고품격 생태융합공간을 구상했다. 시는 2020년 8월에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12월 29일 사업협약을 완료해 사업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업은 민관 공동투자방식(의정부시 51%, 민간 49%)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주민편익에 기여하고 환경성과 공공성이 복합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 전반
(누리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안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김철민(상록을)·고영인(단원갑)·김남국(단원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제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 등 안산시의 코로나19 대응현황부터 최근 인천시에서 추진 계획을 알린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 건설계획 등에 대한 사안을 공유하며 안산시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대부도 도농복합도시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한편, 올해 각종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방안 등 안산시 현안사항 공유와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작년 말부터 국회·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협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의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안산시의 발전과 미래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 김상호 시장이 15일 ‘지하철 9호선 미사지구 연장노선을 급행역으로 추진토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9호선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급행역으로 설계될 수 있도록 최종윤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함께 관련기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급행역이 반영되면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약 15분, 여의도까지 약 25분 가량 시간단축 효과가 있고, 중간에 급행으로 갈아타는 불편이 없을 것”이라며, “미사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대책으로 공타가 진행되고 있는 9호선 연장노선은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서울 강동을 거쳐 하남 미사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까지 연결된다. 현재 9호선은 개화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총 38개 역으로, 이중 2~3개 역 간격으로 16개역이 급행역으로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이를 근거로 연장노선 중 5·9호선 환승역으로 예상되는 고덕역과 더불어 미사지구역이 급행역으로 운영되기 충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미사1동 주민들과 2021년 주민과의 대화 5일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5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하여 안전한 학교만들기 협력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주시의 ‘신속PCR검사’를 학교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학교의 문을 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등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이항진 시장과 이재정 교육감은 나이팅게일센터를 함께 둘러보고, 신속PCR 검사로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통해 지속적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하여 교육 불평등 해소 및 부모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논의 했다. 이 시장은 “개인의 코로나 감염은 막을 수 없지만 신속PCR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집단감염 확산은 막을 수 있고 각 가정과 연결되어 있는 학생들의 주기적 검사는 결국 지역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방역의 거점이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지속적인 등교로 교육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청이 함께 협력 해주시기를 제안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이 안정적 학습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절
(누리일보)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견수렴 및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직접참여를 통한 의견을 듣고 광주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를 도출하는 연구 용역으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시는 광주의 환경 및 여건을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에 대한 4개년 계획을 수립해 연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원칙의 이행 여부를 심사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인증 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광주시 아동의 요구가 잘 반영·분석돼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으로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광주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3일에도 주말 현장점검에 나서 시 주요 정책사업 현장을 살피는 등 쉼 없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조 시장은 현장 도착 후 미리 현장에 나와 있던 이도재 시의원과 함께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지난달 청학천 제2단계 공원화사업 현장점검 시 지시한 ▲청학천 내 기존 설치된 옹벽 및 석축 보존 ▲청학비치 내 모래사장 추가 조성 ▲하천변 설치 난간 친환경적으로 정비 등의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조 시장은 휴일에도 청학천 쓰레기수거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수락산지킴이 봉사대원들을 격려하고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들과 공사구간 입구부터 마지막 구간까지 걸으며 하천 바닥까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우선 구간 입구에 신축예정인 교량은 튼튼하면서도 미관상으로도 좋은 경관다리로 설치할 것과 경관을 해치는 늘어지고 허술한 안전라인은 제거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구간 상부에 위치는 좋으나 위험이 있는 지대의 안전펜스를 보강 조치하도록 지시하고 안전이 확보되었을 때만 개방할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구간별로 설치물들을 점검하며 그대로 존치할 것과 보강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청학아트라이브러리 조성부지 지점에서는“아트라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