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7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로부터 ‘경기온라인학교 플랫폼 구축’ 및 ‘하이러닝 운영’과 관련한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두 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보완을 주문했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실시간 화상 수업과 콘텐츠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학습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와 과정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러닝과 AI디지털교과서 간 플랫폼 연계 사업은 통합 계정 체계를 통해 단일 로그인으로 두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하이러닝 내에서 AI디지털교과서 콘텐츠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책장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제공,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 경감, 미래형 수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28일 박성남 부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의정부2동 사전투표소인 시청 대강당을 방문해 설치 현황과 운용 장비를 최종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의정부2동은 시청 대강당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성남 부시장은 현장에서 사전투표소의 준비 상태와 안전 사항을 살피고, 투표 전 실시되는 마지막 모의시험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박 부시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6월 3일에 실시되며, 관내 9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의정부시 누리집 선거인명부 열람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4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부천시청소년의날 기념행사 2부로 '청소년 정책 라운드테이블'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부천의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교육, 복지, 진로진학, 인권과 참여, 여가문화, 환경 등 6개 분야에 걸쳐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새로운 부천은 청소년이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사회참여 및 정책제안 강의 ▲청소년 중심 소그룹 라운드테이블 토론 ▲정책 이슈 발굴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진로 결정 시기 및 정보 부족”, “공공시설 접근성 문제”, “청소년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의 부족” 등 생활 밀착형 이슈를 직접 발굴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안했다.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젊은 시민활동가 레벨업이 행사 운영단으로 참여하여 진행, 기록관리, 소통 등 실질적인 행사 운영을 주도했으며, 토론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참가한 김다원(18세) 청소년은 “진로 고민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다른 친구들의 생각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의 날을 맞아 주관한 상담축제 ‘또래오래’가 지난 5월24일, 부천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원종초등학교, 역곡중학교,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공동 기획과 운영에 함께하면서 학교와 지역이 협력한 청소년 마음돌봄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또래오래’는 ‘또래와 오래, 마음과 함께’라는 주제 아래 옥상부터 1층까지 총 4개 층으로 운영됐다. 옥상에는 ‘마음쉼터’가 마련돼 조용한 휴식과 명상 공간이 제공됐고, 3층 꿈드림 공간에서는 굿즈 룰렛, 감정캐릭터 그리기, 모자 꾸미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2층 소통공간에는 ‘난파선’, ‘미래일기’, ‘우정네컷’이 마련되어 감정 탐색과 미래 상상, 관계의 재발견을 주제로 기획된 이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친구와의 관계를 되짚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감정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상담 효과를 거뒀다. 1층 참여공간은 청소년들이 오감을 활용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아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5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부천중앙공원에서 부천의 28개 중학교의 4,6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부천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부천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는 현장 중심의 진로 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총 72개의 직업 및 자율영역 진로체험 부스를 부천시 관내 중학교 진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많은 청소년이 진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직업영역의 직업인 멘토링 부스는 노무사, 변호사, 아나운서 등 총 10종의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전문 커리어를 보유한 다양한 직업인이 진로 개발 과정과 생생한 직업 세계 이야기를 전달했고, 직업체험 부스는 AI융합로봇공학자, 차세대반도체공학자, VR영상디렉터, 제품디자이너, 펫푸드전문가 등 총 40종의 직업군이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미래 산업 및 인기·유망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자율영역 부스 운영에 참여한 8개의 지역 공공기관은 미디어, 드론, 업사이클링, 천문 관측, 자전거
(누리일보) 부천산업진흥원이 지난 4월 모집한 ‘2025년 부천창업리그’가 종료되어 최종 입상기업을 발표했다. ‘부천창업리그’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발굴을 위해 부천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창업경진대회이다. 이번 창업리그에서는 총 6개의 우수 스타트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레졸루션(대표 김혁)’은 Vision AI 기반의 PCB-A 검사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3,000만원의 지원금과 상장을 받게 된다. 우수상에는 ▲폐자원 60% 이상을 재활용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투수 블록 기업 ‘이CUBE(대표 홍성국)’와 ▲ IoT의류 수거함 기반의 자원순환 모델 기업 ‘주식회사 그린루프(대표 한강진)’가 선정되어 각 2,000만원의 지원금과 상장을 수여받는다. 장려상에는 ▲정확한 이산화탄소 농도 데이터를 제공하는 국산 NDIR 이산화탄소 센서 기업 ‘제이에스글로벌(대표 최제석)’ ▲AIoT 기반 노후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및 고장예지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케어원(대표 전정민)’ ▲딥러닝 AI를 활용하여 라이브커머스 시청, 번역, 결제 등의
(누리일보)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6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켰다. 김백준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한 이후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KPGA 클래식’, “SK텔레콤 오픈’까지 5개 대회에서 총 2,120.50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 25일 끝난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는 컷탈락하며 포인트를 쌓지 못했으나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김백준은 “이번 시즌 들어 첫 컷탈락을 해 아쉽다. 하지만 아직 많은 대회가 남아있다”며 “지나간 대회는 잊고 다가오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백준이 주춤한 사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태훈(35.캐나다)이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태훈은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58위, ‘SK텔레콤 오픈’ 준우승에 이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공동 37위를 기록하며 110.40포인트를 추가해 총
(누리일보) 경기도는 28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대비·대응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열고 자연재난 대비사항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0)화를 목표로 지금까지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실시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추진현황 ▲빗물받이, 차단기, 펌프시설 등 주요시설 점검 결과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토사재해, 하천, 지하공간에 대한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재난 발생 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피조력자 지정 현황과 도민 행동요령 전파 상황 등도 점검했다. 도는 지난 12일 수립한 풍수해종합대책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2,441개소에 단계별 대응 가이드라인을 시행했으며, 하천 진출입로 5,549개소 자동·수동 차단, 반지하주택 7,622가구 대상 대피도우미 현장 활동 가능 여부 점검, 지하차도 295개소 현장 예찰 등 주요 취약 시설에 대한 통제와 대피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비상 1단계부터 읍·면·동 지원체계 구축 등 재난 상황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5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의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수원특례시, 제20회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와 ITS Korea가 함께 자리했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ITS 기술과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막식 주요 행사와 전시장 관람을 통해 스마트 교통의 미래를 직접 확인했다. 전시장에서 박 의원은 자율주행차, 스마트 도로 인프라, 데이터 기반 교통운영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ITS Korea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박 의원은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지원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정책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능형
(누리일보) 경기도는 28일 오후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 응급의료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필수의료 인력 불균형과 지역 간 의료격차 심화로 인해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으며, 동시에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시군 단위의 초기 대응 능력 확보가 지역사회 안전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보건소 현장 실무자들의 실전 대응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응급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정기적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 신설(2024년)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대면교육으로, ▲응급의료 주요 정책 동향 및 이슈 ▲경기도 응급의료 주요 정책 사업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 주요 사업 및 및 시군 응급의료자원 현황 ▲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AED) 운영·관리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실무자들의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에 대한 현장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전통 장류 문화의 정수를 한눈에 담은 ‘2025년 제7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이 관내 서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장류발효인협회와 서정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장담그기 문화’를 기념하며 발효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대규모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전병하 대표(한국장류발효인협회), 유진현 원장(서정대학교 평생교육원), 유옥이 회장(한반도통일연합회), 국제힐링푸드연맹 짜장스님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류 장인과 청년 창업인, 발효식품 연구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과 동시에 140여 개 전시 부스와 경연장이 일제히 문을 열며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이번 대전에서는 양주 지역 전통장 생산자들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그린식품연구회원 박옥순 씨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맹골마을 백종광 씨가 전통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최종희, 민혜숙, 박이남, 이재원 씨가 금상을 차지하며 ‘6차 산업도시 양주’의 가능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2025년 5월 28일, 광주시청 이음홀에서 ‘지역사회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육장, 시장, 교육국장, 지역교육과장, 시 도서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 청소년의 영어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약속했으며, ▲영어 특화 교육사업 공동 추진 ▲학교 교육과정과 도서관, 문화예술, 디지털 교육 연계 ▲국제교류 및 교육 연계 확대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반기에는 경화여자고등학교와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광주 지역 맞춤형 국제교류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미국 캔자스 주립대 TESOL 교생 실습단이 참여해 영어 심화 학습과 문화 교류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심화된 영어 학습과 문화 교류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하반기에는 광남도서관 영어특화 공간에서 주말 원어민 멘토링, 영어 독서·토론 클럽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교 외 교육과정에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어 학
(누리일보) 양주시가 시민의 야간 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공공심야약국은 ‘광사동 참사랑약국(고읍로 96)’으로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다. 다만, 경조사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월 1회에서 2회 휴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가 권장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접근이 어려운 시간대에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와 상담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복용을 돕는 공공의료 인프라로 기능한다. 특히, 연중무휴 운영을 원칙으로 하여 응급상황 시 병원 외 대체 수단으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선암건강약국(은현면 그루고개로 703)’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동일한 시간대(21시~24시)에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지정은 기존 약국과의 거리, 지역별 접근성, 시민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
(누리일보) 김포시는 내구연한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1,581개를 교체·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통진읍 지역에 2014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되거나 훼손된 번호판은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소 확인의 어려움, 우편물 오배송 등의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에 교체된 건물번호판은 기존 남색 바탕에서 청색으로 변경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시민이 좀 더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QR코드가 삽입되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긴급상황 발생 시 112 또는 119에 즉시 연락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토지정보과 담당자는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우편물 배송 등 시민 생활 전반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은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간 총 5회 운영되며, 이번 2회차는 6월 28일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외암민속마을-온양민속박물관-현충사를 탐방하며 조상들의 민속문화와 옛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향후 탐방 일정은 △3회차 9월 6일 인천 차이나타운 △4회차 9월 27일 서울 석촌동 △5회차 11월 8일 서울 윤동주문학관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 10시부터 군포시 관내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현장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