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도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올해 상반기 목표액을 대상 예산액 1조 2,435억원 중 7,088억원(57%)으로 설정해 국・소별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신속집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사업과 주요 시설사업 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하는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되는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 계약 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선급금 집행,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 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이행할 예정이다. 예창섭 부시장은 “전 부서는 실국소장 책임하에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월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오는 4월 15일 오후 3시에 동두천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하기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후 건축물 증가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생연2동·중앙동)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약 159억원을 투입하여, 지속가능한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청회 이후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하고, 관련기관 협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오는 5월초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응모한 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평가를 거쳐, 9월중 발표될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환경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뉴딜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01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달 초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7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국비만 총 115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178억 원의 예산으로 ‘광명3동에 불어온 3動3氣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진행한다. 광명시는 경사지에 좁은 도로와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는 광명3동 지역에 가로주택정비사업, 생활환경 개선 사업, 소규모주택정비 지원사업, 집수리 사업 등을 진행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행복주택(70여호), 마을공동체와 지역관리를 지원하는 새로나기 플랫폼, 지역 청소년과 다문화 돌봄을 위한 어울리기 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제된 뉴타운 13구역 일원인 새터마을
(누리일보) 광주시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순회 공청회와 기업인 간담회 등을 개최, 본격적인 지역여론 수렴에 나섰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31일 시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 (사)광주시기업인협회장, (사)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장, 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공론화 등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 시장은 “지난달 23일 공고 이후 17개 시·군의 본격적인 유치전이 불붙은 가운데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이 기대된다”며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약속했다. 이에 앞서 신 시장은 지난 29일부터 시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모으기 위해 온·오프라인 순회 공청회를 시작했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시 대표 SNS 매체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1일 망포역 공공공지 개선사업과 관련해 시·구 관련 부서가 모여 3차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 날은 구 행정지원과, 건설과, 녹지공원과, 경제교통과를 비롯해 시 도시교통과, 시민안전과 등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공지 개선사업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어린이 교통공원 주차장 유료화, 경관조명 설치 방안 등을 검토했다. 망포역 공공공지는 20여 년간 공공공지 내 불법주정차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등 문제가 지속 제기된 곳으로 영통구는‘영통현안해결단’ 운영을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망포역 공공공지 개선사업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왔다. 영통구는 현재 오랜 기간 주·정차량으로 통행로 파손과 꺼짐이 발생한 공공공지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도로를 정비하는‘개선사업 1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확보 후 경관조명 설치 등 ‘개선사업 2단계’를 추진해 쾌적한 도심 속 휴게공간으로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망포역 공공공지는 올해 영통현안해결단 발대 이후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여러 부서가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고 협력
(누리일보) 안산시는 민선 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윤화섭)가 비대면 영상회의로 제9차 정기회의를 열고 우수 시책을 공유하며 중앙부처 정책건의 사항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영상회의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전국 12개 대도시 단체장이 참석, 지방자치단체 자율성 강화와 대도시간 상호협력을 위해 중앙부처 정책건의 사항을 논의하고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광역 단위 ‘학대피해아동쉼터’ 신설·운영 ▲대도시 지방공사 공사채 발행한도 완화 ▲의료기관 내 멸균분쇄시설 건축용도 제한 개선 ▲개발제한구역 해제(소규모 토지) 결정 권한 위임 등 14건을 논의하고, 개선을 위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고양시 안심콜 출입자명부 관리 시스템 구축 확산 ▲충북 청주시 무심천변 벚꽃 개화기 특별방역대책 추진 등 우수사례와 ▲경남 김해시 창작오페라 허왕후 공연 등 홍보사항 등을 공유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를 확대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건의해 자치분권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
(누리일보) 수원시 염태영 시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것은 우리의 생활 터전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3월 30일 비대면·대면 방식을 병행한 ‘4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쓰레기가 가파르게 증가했고, 제대로 분리배출이 되지 않은 쓰레기도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는 분리배출 규정을 어긴 지역의 쓰레기는 최대 한 달 동안 자원회수시설에 반입을 금지하는 등 ‘쓰레기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취지에 공감하고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하고, 수립한 원칙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달 22일부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반입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에 ‘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내린다. 반입 정지 처분은 수원시와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체결한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한 주민협약’의 반
(누리일보) 김포시가 새롭고 지속적인 남북협력을 위해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북교류의 새 지평을 연다. 30일 정하영 김포시장과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겸 경문협 이사장은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남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는 생활협력, 농업협력, 산림협력, 보건의료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측 도시와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경문협은 북측 교류창구 확보 및 안정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김포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포시는 남북공동이용구역인 한강하구를 통해 북한 개성시 개풍구역과 직접 맞닿아 있어 다양한 협력 사업이 기대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개정된 남북교류협력법 시행으로 이제 지방정부도 남북교류협력의 주인공이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김포시와 경문협이 남북협력의 지방정부 시대를 열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종석 이사장은 ”국제정세나 주변여건에 흔들리지 않는 남북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선 지방정부의 다양한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김포시가 남북교류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6월 통일부로부터 대북지원사업자 지정을
(누리일보) 여주시는 경기 동·남부권 도시인 여주·이천·광주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3개 도시 단체장은 4월 1일 오후 1시에 여주역 광장에서 GTX가 세 도시와 연결되도록 해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공동 서명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을 갖는다. 공동건의문에는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자연보전권역), 팔당상수원 등 중첩규제로 세 도시는 수십 년 간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희생해왔다며 GTX구간에 세 도시를 포함시키는 것이야말로 이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수도권 내 불균형과 불공정을 해소하고 균형발전과 공정을 촉진시키는 시대적 사명이라며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되고, 현 정부가 역점으로 내세우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울러 GTX 연결은 승용차중심에서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로 전환되기 때문에 광역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기후변화 위기대응에 맞서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정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내용도 건의문에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29일,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안성맞춤 푸드플랜 용역 제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민간 TF팀과 행정 TF팀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용역사인 지역농업네트워크가 그동안 추진한 먹거리 실태 조사 내용을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먹거리 분야별 전략 수립 방향 및 향후 논의할 의제를 설정했다. 이날 용역사에서 제안한 의제는 안성시 생산농가 육성방향, 안성시 푸드통합지원센터 설치 방향, 공공급식 운영주체 방향, 공공급식 사업 방향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과정이 얼마나 충실하냐에 따라서 결과물도 달라진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분야 참여 위원들께서 용역사의 제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기를 바라고, 보고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먹거리 정책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안성시에서 추진 중인 ‘푸드플랜’이란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하며 환경을 배려하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먹거리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먹거리 비전을 제시하고 생산, 유통, 소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먹거리의 지속 가능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하는
(누리일보) 민선7기 출범이후 근로감독권한 공유, 산재예방 부서협의체 운영,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경기도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5가지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은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지금도 노동현장에서는 안전에 대한 감수성 부족과 미흡한 안전관리 대책으로 매년 다수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정부가 산재 사망사고 절반 감축이라는 국정목표를 재차 강조한 만큼, 경기도에서도 산재예방정책에 대한 전면적 혁신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공약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 차원에서 노동자들이 소외되지 않는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자 산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는 ①지방정부 노동분권 강화 ②선제적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③안전한 노동일터 조성 ④촘촘한 산재예방 구현 ⑤노동거버넌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탑동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거리두기로 인하여 서면심의로 진행됐으며, 탑동동 746번지 일원 127필지(91,395㎡)에 대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기준에 따라 설정된 경계를 조해근 위원장(동두천시법원 판사)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심의·의결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토지경계의 경계결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 등에게 송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시는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향후 동두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조정금을 산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주민들의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등의 부담을 크게 절감시킴은 물론, 도해지적의 수치화로 인한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지행지구, 하봉암지구에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장기요양지정 심사위원회(위원장 강창운)를 개최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총 4명으로, 위원 임기는 2년이고, 강창운 위원장을 비롯해 노인복지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 및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정신청기관의 운영계획,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등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사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노인요양원 1개소, 주야간보호센터 1개소, 방문요양·방문목욕 2개소 등 총 4개소에 대해 신규지정 심사를 진행했으며, 4개소 모두 적합한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로써 동두천시의 장기요양기관은 총 10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있는 기관을 선별지정해 주기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미얀마 정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났다는 이유로 미얀마 민주화 운동가들을 지명수배하자 이 지사가 이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해명을 공식 요청했다. 경기도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식 서한을 주한 미얀마 대사관에 전달했다. 앞서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미민넷)는 지난 25일 성명을 내고 "미얀마 군사 반란세력이 지난 23일 국영신문을 통해 얀나잉툰(YAN NAING HTUN)과 소모뚜(SOE MOE THU) 미민넷 공동대표를 군 명예훼손 혐의로 지명 수배했다"고 발표했다. 미민넷이 입수한 미얀마 현지 신문에는 이 두 사람의 한국 내 직함과 함께 이들의 나이, 주소, 가족 관계와 함께 혐의 내용 등 수배 사실을 알리는 내용이 실렸다. 미얀마 군부는 현지 신문에서 ‘소모뚜 등이 경기도지사인 이재명을 만나서 미얀마 상황을 국제사회가 오해할 수 있도록 왜곡해서 이야기했고 군부의 명예를 훼손하는 말을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공식 서한에서 이런 사실을 언급하며 “해당 간담회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고심 끝에 마련한 자리”라며 “간담회에서 얀나잉툰, 소모뚜 대표와 만나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추진의 방향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저성장의 장기화, 산업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한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해지며 사회적, 경제적 궁극화 현상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청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현재와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전략으로 일자리, 복지, 주거, 문화예술, 청년 창업농 등 5개부서 24개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지원, 창업지원체계 구축, 취업준비청년 지원프로그램 발굴 등과 2021년도 최초 시행한 청년 월세지원 사업 등 주거정책 추진으로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청년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전용 공간인 청년지원센터를 남부, 북부, 서부지역에 순차적 조성・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지원센터는 올해 7월 중 평택역세권에 연면적 843㎡(약 256평)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개소할 예정이며, 청년문화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이 무엇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