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2층 소통실에서 관광사업 연계 부서 및 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관광종합계획수립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가 가지고 있는 현재와 미래 가치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김포의 관광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용역은 한국관광공사(KTO) 사업 연동형 컨설팅으로 관광트렌드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후 컨설팅 및 후속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진흥과는 컨설팅 용역 기간 동안 관련 부서 및 기관과 관광연계사업 협업을 위해 1, 2차 중간보고회, 회의 등을 개최했으며, 향후에도 부서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광 콘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평화생태 관광도시, 김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평화·생태·수변·문화관광도시 총 4대 관광발전전략으로 수변(아라마리나 권역), 생태경관(운양·전류·한강 권역), 평화체험(애기봉 권역), 힐링(문수산권역), 해양(대명항 권역), 종합관광(신도시, 구도심 권역) 등 총 7개 권역을 설정하고 각 테마에 맞는 단기, 중기, 장기적 관점에서 관광사업을 제안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관광이 100년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부서
(누리일보) 양평군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2020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결산검사위원은 이혜원 군의원을 비롯한 관계전문가 4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지난해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 내역을 수치화한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로 제출하기 전 의회가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이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의 마지막 단계로 재무운영의 적법성,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해 이를 통해 분석한 재정운영 성과를 다음해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 재정운영의 책임감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2020회계연도 세입결산액은 전년보다 2,173억 늘어난 1조 1천 5억 원으로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한 기념비적인 해로 다른때보다 결산검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 검사를 통해 작성된 결산검사의견서는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군의회에 제출되며, 6월에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최종승인을 받게 된다.
(누리일보) 양평군에서는 지난 25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위한 제2차 군민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복지재단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7일 의견수렴회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양평군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복지재단을 양평에 유치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인구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그 간 보편화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양평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노령화 농촌 지역에 적합한 복지모형 구축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복지 관계자들에게 복지정책 연구기관의 근거리 협력을 통해 양평군 복지정책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다수 이어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친환경 특구이자 복지 1번지로 자연과 복지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경기복지재단을 유치하게 된다면 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살기좋은 양평의 이미지가 완성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어 그동안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군민들을 위해 경기
(누리일보)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있는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평화 ODA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25일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국제평화토론회’에서 나왔다. ‘아·태지역 지방정부 평화 공적개발원조(ODA)와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강 평화부지사, 심규순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등 국내외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했다. 곽재성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성규 국제개발협력학회 회장이 발표한 ‘지방정부 평화 ODA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방정부 중심의 평화 ODA의 당위성에 공감하며, 지방정부의 특성을 살린 효과적 사업을 발굴·추진해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세계 140여개국 24만여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협력체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의 역할에 주목하며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 내에 ‘평화 ODA 위원회’를 설립해 역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김성규 국제개발협력학회 회장은 “이제는 분쟁을 예방하고 평화를 구축하는 ODA 사업을 펼쳐야 한다”며 “지역 고유성을 반영, 지방정
(누리일보) 안성시는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과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2020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 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지표가 된다. 25일 안성시의회는 송미찬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무관련 전문가 두용균, 이홍종 세무사와 재무관리 경험자인 전직공무원 이영기, 홍현식 위원 5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김동선 행정안전국장의 결산검사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결산검사가 진행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심사하게 되며, 세입․세출의 결산(기금결산 포함),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금고의 결산 사항 등을 검사한다. 김동선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결산과정을 통해 세입․세출예산 집행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결산검사가 완료되면 의회 승인을 받아 시민에게 공개하여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과 14개 동 주민대표 간 진행된 ‘2021년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8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23일 감일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각 동별로 50명에서 많게는 1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 총 209개의 각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역동적 개발 속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며, ‘환경도시·교육도시·자족도시’ 등 세 가지 도시비전을 직접 PT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향후 기후위기가 전염병보다 훨씬 위협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를 직시하고 있다”며, “올해 1월 신설된 녹색환경국을 중심으로 시민단체가 자체적으로 구성한 기후위기 비상행동준비위와 함께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및 행복지수를 높여 살고 싶은 도시, 하남형 교육도시로 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만드는 하남 교육신문 하이, 그리고 평생학습마을 등 다양한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가 24일 개회식을 통해 본격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윤종군 도 정무수석, 김영철 도 소통협치국장,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등 관계 도의원과 공무원, 도민, 언론인 등이 참석해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방 분권시대를 맞아 경기도의 지역적 강점과 특징을 살려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하는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며 “공론의 장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민들을 더 잘 살게 만들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정책토론 대축제는 우리 시대에 무엇이 필요한지, 시대적 가치를 토론하는 참된 공론의 장이다”라며 “도민의 다양한 목표를 모아 그 틀로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이제는 도민들도 정책토론 대축제를 통해 집행기관에 직접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며
(누리일보)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직영 동물보호센터, 반려견 놀이터 등 반려동물 보호・복지 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평택시는 유기・유실동물 등의 보호여건 개선, 입양 활성화, 반려동물의 전문적인 교육 및 회의를 위한 교육장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도부터 공원 내에서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반려견 놀이터(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북부, 남부, 서부 등 권역별로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전체 가구의 약 25%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반려동물 에티켓(펫티켓) 미 준수로 인해 반려인과 비(非)반려인 간의 갈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니 반려동물 에티켓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송내지구 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도 설명회를 시 및 시공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청 별관 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도(BF)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개별시설물이나 지역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관리 여부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날 관계자들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업무를 공유했으며, 향후 주차장 준공시 우수한 평가를 얻기 위해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우상 안전도시국장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BF인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우리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이를 하나씩 고쳐나가야 한다.”고 당부했고, 추가로 시공사들에게 “반드시 현장에서 안전규칙 준수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송내5단지 주변의 불법주차난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송내동 681번지 청이어린이공원 부지에 3층 입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오후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선언 제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전국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여하는 ‘지역균형뉴딜 상생협력 협약’에 서명한데 이어 ‘국가균형발전의 날 지정 염원 퍼포먼스’에 함께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국가균형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 지사는 행사장 입장 시 전자방명록에 “억울한 지역 없는 공정한 세상, 경기도가 함께 하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민선7기 균형발전 철학인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강조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성공적인 지역균형뉴딜 추진으로 지역경제 혁신과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는 지난해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맞춰 ‘공정한 세상으로의 사회적 전환’을 목표로 디지털·그린·휴먼 3개 분야에 약 5조3,8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경기도형 뉴딜 추진계획’을 발표, 현재 국비 확보, 대표사업 추가 발굴, 시군협력모델 확산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누리일보)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2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자연재난 대비와 대응을 위해 재난업무 담당 부서장에게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다른 시 지하차도에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 만큼, 올 여름철 지하차도 및 하상도로 시설물에 대한 집중 관리와 재난 사각지대 발굴 및 재난 취약시설 예찰활동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작년 여름철 기간 동안 59일간의 집중호우와 3개의 태풍이 지나갔으나 큰 피해가 없었고,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평가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재난취약시설과 대형공사장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풍·수해, 폭염, 물놀이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새로이 출범하는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을 위촉하며 정부의 ‘한반도 평화 구상’에 발맞춘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평화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의 국제평화교류위원회’의 초대 공동위원장을 맡은 문정인 이사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로써 문 이사장은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함께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문 이사장은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지낸 자타공인의 통일·외교·안보 분야 최고 권위 전문가로, 현재 세종연구소 이사장,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Global Asia' 편집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는 문 이사장이 중앙정부와 학계, 민간 등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만큼, 경기도가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 외교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는 지난 1월 8일 제정·시행된 「경기도 국제평화교류 지원 조례」에 따라 최초로 구성되는 자문기구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
(누리일보) 파주시가 22일 제2회 정책실무협의회를 열고 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치·소통체계 구축 강화에 나섰다. 이날 정책실무협의회에는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과 조인연 파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파주시 및 파주시의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방적 보고, 전달형식에서 탈피해, 안건에 대해 서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 안건은 ▲SNS채널을 통한 시정홍보 강화 방안 ▲금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자원화 사업 등이다. 조인연 파주시의회 부의장은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정책실무협의회가 앞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로 거듭나길 바라며, 시의원들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사항과 사업 추진 상 어려운 문제점 등을 시의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치해, 단계적으로 해법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실무협의회는 파주시와 파주시의회가 소통하고 협력해, 시정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시정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협의회다.
(누리일보) 고양시 이재준 시장은 지난 18~19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등록한 후보자에게 서한을 보내 서울시 기피시설과 개발사업 등에 따른 고양시 피해와 그 해법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 이는 서울시가 최근 수색차량기지 고양시 이전, 은평 공영차고지 개발, 광역철도 직결불가 정책 등 고양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개발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서울시장 후보자들이 ‘대규모 주택공급 공약’까지 들고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시와 사실상 공동생활권인 만큼, 고양시민들은 서울시가 만든 정책에 서울시민 이상의 영향을 받는다”며 “정책 고려대상에 인접한 경기도 시·군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질의에서 요구한 내용은 △고양시 내 기피시설 대책 △수색차량기지 고양시 이전 대신 상암지구-고양시 연계 개발 및 은평차고지 도심숲 조성 △대규모 주택개발 시 기피시설 자체 해결 △단기간 주택개발에 따른 인접도시 주거난·난개발 등 악영향 검토 △서울과 경기도를 단절하는 직결 불가‧평면 환승정책 재검토 △인접 도시와의 상생방안 마련 등 총 6가지다. 이재준 시장은 먼저 고양시 내 운영되는 기피시설 4곳에 대한 조속한 현대화 및 해결방안을
(누리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청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2021년 지방재정 신속 집행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을 비롯한 10개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집행계획 보고가 진행됐고,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청취,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 대상액인 298억 원의 19%인 55억 원을 집행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인 186억 원의 61%인 114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예산현액 10억 이상 주요투자 사업인 ▲일산1동 증축⦁리모델링 공사 ▲주엽역 광장 리모델링 공사 ▲일산서구 어린이공원(강서⦁토성⦁탄현⦁김서⦁양촌) 환경개선 사업 ▲ 일산서구 도로유지보수(대화2로 보행환경 개선공사⦁가좌동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개선사업 등) 등 생활 SOC사업 분야의 신속한 집행 방안에 대해 중점적 의견을 나눴다. 일산서구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집중 관리를 위해 부서장 책임 하 집행실적을 집중관리하고 부진부서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