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3차 온라인 정책브리핑은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발표했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지난 2019년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후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정밀분석기기 2종과 전처리장비 30여종을 확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 소장은 “관내 농업인이 생산 출하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 및 컨설팅 무료 서비스 업무로 올해는 600건, 오는 2023년부터는 1천500건 이상의 잔류농약 분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출하 전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잔류농약이 검출된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출하시기를 조절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로컬푸드 출하농산물에 대해서도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로 안전성을 관리할 계획이다. 기 소장은 “지역 유통 농산물의 철저하고 안전한 관리로 시민 여러분께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심의를 위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공모사업 공고를 통해 접수된 관내 비영리민간단체 4개소의 공모사업에 대해 ‘광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제21조에 의거 양성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 사업과 연관 여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선정된 4개소 4개 사업 분야에 총 3천5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급해 4월부터 11월까지 기금 사업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시는 2007년도부터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해 그동안 4억1천만원의 공모사업비 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 정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에서는 지난 31일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하는 먹거리와 관련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이다. 작년 11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정책 관점에서 양평군 특성과 먹거리 주요 이슈 등을 도출했으며,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구체적인 푸드플랜 비전과 먹거리 전략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진행중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에서는 그 간 용역 추진과정에서 수집된 먹거리 주요 이슈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통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양평군 먹거리 전략 2030’을 제시했다. 또한, 핵심전략으로는 ①지속가능한 먹거리 생산환경, ②지역순환 먹거리 소비 환경, ③배려하는 먹거리 복지 환경, ④함께하는 먹거리 정책 환경으로 각 전략에 따른 핵심 수행 과제를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1, 2차 중간보고회를 통한 먹거리 전략 비전을 토대로 최
(누리일보) 양주시는 31일 시청 지하대회의실에서 2035 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을 수립하기 앞서 공원녹지,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미래지향적인 공원·녹지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한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여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병행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확충·정비를 위한 중장기적 비전과 목표가 담긴 기본계획(안)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분야별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전체 공원녹지에 대한 장기적 정책 방향 수립을 비롯해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 지표설정과 실천방안, 일몰제 대응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4월 2일까지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공원사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는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관계기관과 협의, 도
(누리일보) 부천시는 2021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공시하고 목표 고용률을 전년보다 0.5% 상향된 65.5%로 설정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하락한 고용률을 회복하고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하는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일자리 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천시는‘민선 7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해‘SYSTEM 일자리’라는 부천시만의 체계적인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였다. SYSTEM 일자리란 ▲‘Smart’스마트도시 구축 ▲‘Youth’청년일자리 확대 ▲‘Street’도시·골목재생 ▲‘Technology’특화산업 촉진 ▲‘Elder & weaker’취약계층 보호 ▲‘Market’소상공인 개선을 뜻하는 ‘부천형 일자리’를 뜻한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웹툰 융·복합센터 건립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부천 청년 내일(My Job)을 위하여’,‘부천 Home & Job’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신성장 발굴을 위해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된 대장 지구 자족용지 내 신(新)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지역·산업맞
(누리일보) 부천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국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예산 100억원(국비 50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한 소사 도시재생사업을 2021년 2월 마무리했다. “도시재생 사업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편하고 품격있는 곳으로 변화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부천시를 고르게 발전시킬 것입니다” 이같은 의지를 담아 부천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소사본동·소사본3동 일대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았다. 부천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국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예산 100억원(국비 50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한 소사 도시재생사업을 2021년 2월 마무리했다. 사업 추진 결과 소사 지역 거점 공간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은 42% 증가하고, 특성화 가로 주변 빈 점포는 32% 줄었다. 유동인구도 27%, 소사종합시장 방문객은 30% 증가하고, 민간 창업(0.06%)과 일자리 고용자 수도 많아졌다. 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기반으로 1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도내 최초 기한 내 성공적으로 소사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 짓고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간다. 부천시는 노후화된 환경 개
(누리일보) 양평군 정동균 군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정 군수는 지난 31일 눈 앞으로 다가온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를 앞두고 소병훈 국회의원실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국회의원과 황성규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들을 방문하고, 2월에는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을 방문한데 이어 3월에도 국회를 찾아 다음달 최종 발표를 앞두고 최후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은 지난 19년도 4월 착수돼 결과발표가 계속적으로 미뤄지며 4월 중 보궐선거가 끝나고 최종 결정 될 예정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와 제2외곽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핵심 연결축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경기도 하남과 광주를 거쳐 양평군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26.8km의 4차선 고속도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
(누리일보) 수원시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장이 3월 31일 정세균 국무총리,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을 잇달아 만나 “특례시가 실질적인 행정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염태영 시장과 허성무 창원시장·이재준 고양시장·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하고, ‘특례시 행정권한 확보 관련 지원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 내용은 ▲실질적 특례시 행정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범정부 차원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구성 지원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 참석 등이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4월 23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연다. 4개 도시 시장은 “획일화된 행정체계로 인해 기초지자체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특례시가 새로운 자치분권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각 지방자치단체가 사무를 종합적·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충성·포괄 배분 원칙을 기본으로 지역 여건과 도시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사무 이양이 이뤄져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사무 이양 범위와 방식을 협의할 수 있는 절차를
(누리일보) 용인시는 31일 고양, 수원, 창원시와 함께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특례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특례전담 기구 설치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세균 국무총리,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을 차례로 만나 실질적인 특례시 권한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범정부 차원의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설치 등을 논의했다. 특히 중앙 부처의 담당 사무를 지방자치단체에 맡기는 내용을 담은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기초지차체의 권한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상황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 재난 상황만 보더라도 처리와 수습은 각 지자체에서 하고 있지만, 인력보강에 대한 권한이 없어 직원들은 하던 일을 제쳐두고 낯선 업무에 바로 투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대한 피해는 결국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며 “행정의 효율성과 국가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에 권한과 기능을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3월 31일 경기도 산하기관(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경기농수산진흥원) 유치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대표(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통장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회장)가 참여했으며, 모두의 뜻을 모아 경기도 산하기관 의정부시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의정부시의 비전을 실현시킬 유력 유치기관으로‘경기연구원’을 선정하고 해당기관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우리 시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민대표인 현호준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 촉구 결의문을 통해 “의정부는 아름다운 산들과 도시를 가로지르는 하천이 조화롭게 자리 잡고 있으며, 사통발달의 교통망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어 공공기관 유치에 최적화된 지역”이라며, “의정부시민들은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환영하며,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한 이재명 지사의 결
(누리일보) 하남시가 30일 기준 인구 3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수도권 중견도시로 떠올랐다. 1989년 시 승격 당시 인구는 9만여 명에 불과했으나, 2014년 이후 미사·위례·감일지구 등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가 급증했다. 지난 2016년 10월 20만 명을 돌파한 이후 4년 5개월여 만에 10만 명이 증가했다. 현재 경기도 내 인구 30만 명 이상인 지자체는 하남시 포함 19개 시다. 아직 입주가 완료되지 않은 감일·위례지구 및 향후 교산신도시까지 입주가 진행되면 시 인구는 50만 명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구 30만 명 돌파를 계기로 김상호 하남시장의 도시 발전 구상인‘지속가능도시’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세 가지 핵심과제도 설정했다. ‘생태환경도시’, ‘교육도시’, ‘자족도시’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환경위기의 근본적 해결책을 ‘기후변화 대응’에 있다고 봤다. 올해 신설된 녹색환경국을 중심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또, 증가하고 있는 인구가 계속 머무를 수 있는, ‘정주성’향상을 위한 교육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누리일보) 고양시가 내년 1월 특례시로의 출범을 위한 빈틈없는 준비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고양시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수원·창원·용인 특례시 시장과 함께 31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최재성 정무수석을 만나 특례시 권한확보를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재성 정무수석과는 청와대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4개 특례시장은 ‘특례시 권한 확보 관련 지원’에 대한 건의문을 제출했다. 건의문에는 ‘실질적 특례시 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범정부 차원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구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례시 권한 확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 참석에 관해서도 건의했다. 4개 특례시장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권한 이양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통해 특례시가 지역특화 발전에 기여하고 자치분권의 성공 사례로 안착될 수 있음을 피력했다. 한편, 4개 특례시는 오는 4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을 가진다. 특례시로의 순조로운 출발에 앞서 행·재정적 권한을 확보하고 지역의 자립성·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4개시는 앞
(누리일보) 고양시는 지난 30일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주한독일대사관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환경우수국가인 독일의 정책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독일과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서는 고양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적 현안과 성과, 독일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효과적인 정책 등을 상호 브리핑했다. 또한, 향후 두 도시 협력에 관한 아이디어로 에너지 효율을 높인 건축물, 스마트 모빌리티부문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해 있음에도 우리는 아직도 우리의 삶과는 먼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제도적, 정책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독일과 고양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페터 빙클러 주한독일부대사(대사대리)는 “도시가 전환을 주도하는 것은 지구적 실천의 첫걸음”이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동의했다. 아울러 독일 내 도시단위, 커뮤니티 단위의 변화가 얼마나 큰
(누리일보)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지난 2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위촉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위원회는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 주민의 제안사업을 실제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설치한 심의·조정 기구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추첨방식을 통해 선발된 제5기는 공개모집 위원을 포함, 총 10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제5기는 임기 2년간 6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3개 분과위원회씩 두 차례로 나눠 개최됐다. 위원회의 활동 의지를 다지는 서약서 낭독과 서명을 시작으로 이재준 고양시장의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제도에 대한 소개와 향후 일정 안내 및 관련 교육영상 수강도 차례로 이어졌다. 또한 각 분과위원회별로 임원을 선출하고 역할에 관해 논의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위원회 구성에 동참해준 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전원이 대면으로 화합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상황에서도, 주민참여예산만큼은 계층별 토론회와 독창적 홍보활동 전개 등을 통해 제안사업
(누리일보) 김포시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에 올인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9일 개최된 간부회의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티에프(T/F)팀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목표로 했으나, 김포산업진흥원, 제조융합혁신센터 등 이미 구축된 기관들의 특화에 집중하기로 하고 목표를 선회했다. 여성가족재단은 2004년 설립되어 ▲정책연구 ▲성인지교육 ▲가족・양육협력네트워크 구축 ▲디지털성범죄안전망 구축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전 규모는 80여명으로 예상된다. 시는 여성가족재단 유치로 ▲고급인재 유치에 따른 지역교육여건 개선 ▲여성정책연구기능 등 강화로 여성친화도시 전략 수립 ▲효율적인 여성・가족 지원책 발굴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7개 공공기관 이전대상 시・군중 여성의 경제ㆍ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운영, 여성기업인 지원, 시민안심 도시안전정보센터 운영, 가족친화환경조성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아이돌봄 사업 등 탄탄한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이 외에도 한강신도시 및 검단신도시 개발에 따른 풍부한 인적자원과 수도권 제2순환선, 도시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